[충북일보] 신현애씨의 수필집 '풍경소리'가 출간됐다. 신씨는 공인중개사로 일하면서 겪은 에피소드와 살아 온 이야기를 중심으로 담담한 필체로 글을 써오고 있다. 그녀는 충북대학교 법무대학원에서 법학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신현애 합동공인중개사 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다. 충북여성문인협회가 주최하는 도민 글 공모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고, 2012년도 푸른솔문학 신인상을 수상하며 문단에 데뷰했으며 일간지 등에 꾸준히 글을 쓰고 있다. 이번 풍경소리에는 1부 풍경소리, 2부 그리운 정, 3부 어머니의 인생에 오라버니는 화분이었다. 4부 더울때는 더위가 되고 추울때는 추위가 되라, 5부 밥 짓는 연기가 굴뚝마다 피어오르는, 6부 어느하루 등으로 나뉘어 60여편의 글을 실었다. / 조무주 문화전문기자
[충북일보] 충북 콘텐츠코리아랩에서는 충북도내 설립 5년 미만의 문화콘텐츠 스타트업 기업을 대상으로 국내외 박람회 참가를 통한 홍보 마케팅 및 유통망 확대를 지원하는 '스타트업 시장 진출 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문화산업진흥 기본법 제2조 1호에 해당하고, 문화 상품의 홍보를 희망하는 충북도내 소재 5년 미만 스타트업 기업으로 만화, 영화, 광고, 지식 정보, 출판, 방송, 캐릭터, 애니메이션, 음악, 콘텐츠 솔루션, 게임, 공연, 영상, 공예 디자인, 교육 콘텐츠 등의 장르다. 이번 공모를 통해 선정된 기업은 7월 협약일부터 2018년 11월 30일까지 개최되는 박람회 참가시 관련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사업비는 각 기업별로 최대 500만 원을 지원하며 사업비 정산 내역을 토대로 후지급 된다. 공모 및 접수는 2018년 7월 19일까지이며 신청 서류를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홈페이지(www.cjculture.org) 공지 사항에서 다운 받아 작성하여 이메일(cbckl@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충북 콘텐츠코리아랩 관계자는 "이번 공모를 통해 문화콘텐츠 분야 스타트업이 더 많은 시장 진출 기회를 얻고, 기업 인지도 확보 및 바이
[충북일보] 청주시립도서관(관장 김수자)은 이달부터 청주시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 다문화 지원 기관, 공공 기관 및 그 외 기관 대출을 필요로 하는 지역 기관을 대상으로 도서 '기관 대출'서비스를 시작한다. 기관 대출 서비스는 기관 명의로 도서관 회원 가입 후 기관 대출 서비스 신청을 받아 성인 도서 및 아동 도서를 기관 당 1회 100권을 30일간 제공하는 서비스다. 또한 대출 가능한 도서가 정해져 있는 꾸러미 형식이 아닌 기관이 보고 싶은 책을 직접 서가에서 골라 대출해 가는 형식이어서 인기가 높다. 청주시립도서관은 현재 6200여 권의 기관 대출용 도서를 준비하고 있으며, 늘어가는 수요에 따라 기관 대출용 도서를 확충할 예정이다. 신청 기관은 단체 회원 가입 및 서비스 신청서·사업자 등록증을 도서관으로 팩스 또는 전자 메일로 송부하고, 담당자가 기관 회원 가입 처리 후 유선 통보하면 도서관을 방문하여 원하는 도서를 대출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시간 및 거리적 제약으로 도서관 이용이 어려웠던 유치원과 어린이집에서 호응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많은 어린이들이 책과 좀 더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조
[충북일보] 3회 청주시민의날 기념 '합창 그리고 새로움 3' 공연이 5일 오후 7시 30분 청주아트홀에서 열린다. 청주시립합창단이 주관하는 이번 합창제에서는 공기태 상임지휘자의 지휘로 현대 합창곡 '인도다나', '강강술래' 등 5곡과, 지역 합칭단인 안젤루스 도미니 어린이 합창단의 '희망의 노래', 청주남성합창단의 '못잊어', 청주여성합창단의 '새파란 하늘' 등이 연주된다. 특별 출연으로는 소프라노 김은주의 '새벽은 빛으로 부터'와 베이스 박광우의 '연', 소프라노 김은주, 베이스 박광우의 듀엣곡 'I Believe' 등을 부를 예정이다. 이외 연합 합창으로 '프라타너스의 길을 따라', '상당산성', '청주의 하늘은 맑은데', '직지의 노래' 등이 연주된다. 특히 특별 출연하는 소프리노 김은주씨는 이탈리아 국제 콩클 우승과 최고 가수상을 수상한 경력의 소유자이며 베이스 박광우씨는 독일 에센 국립음대 전문 연주자 과정, 최고 연주자 과정을 모두 졸업한 재원으로 뛰어난 가창력의 소유자들이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 조무주 문화전문기자
[충북일보] 우리나라 최초의 미용예술학 박사 홍도화씨가 첫 시집 '끼'를 펴냈다. 홍 박사는 우리나라 최초의 미용예술학 박사일 뿐 아니라 최초의 미용기능장이기도 하며 현재 예일미용고등학교 교장으로 재직중이다. 홍 박사는 미용 뿐 아니라 문학에도 남다른 재주가 있어 제15회 박두진 전국 백일장 공모전과 한국 작가 신인상을 수상하며 문단에 등단했고, 현재 한국문인협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첫 시집 끼에서는 1부 씨앗을 뿌리고 있다, 2부 그리움 하나 손끝에 내린다, 2부 왜 거기 있을까, 4부 구르지 않으면 넘어진다, 5부 천천히 새기려 걷는다 등 5부로 나뉘어 88편의 서정시를 싣고 있다. 증재록 시인은 발문에서 "몸과 마음이 머리올과 시로 어울려 빛과 어둠을 풀어낸 시상이 감동을 준다"고 평했다. 홍 박사는 그동안 '미용과 함께하는 세상' 1, 2, 3, 집을 출간하고 동인시집 '그가 가는 길에 나를 비춘다'에 참여한 바 있다. / 조무주 문화전문기자
[충북일보] 충북에서 활동하는 국악 관현악단 더불어 숲(대표 김재춘)은 3일부터 8일까지 몽골의 울란바토르 시립앙상블과 국제 문화예술 교류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문화 교류는 민간 국악 관현악단과 몽골의 대표적 전통 음악 오케스트라인 울란바토르 앙상블과의 협력, 협업을 통해 전통 음악을 상호 이해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숲과 몽골의 울란바토르 시립앙상블은 젊고 유능한 전통 음악가들로 구성되어 있다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이번 교류가 단순히 우리나라 전통 음악을 몽골에서 공연하는데 그치지 않고 언어, 풍속 등의 문화적 이해를 돕는데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울란바토르 시립앙상블은 시립 예술단 소속 전통 음악 오케스트라로서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 위치해 있으며 총 60명의 상임 단원이 활동한다. 몽골의 대표 축제인 나담축제 등 연 100여회 공연하고 있는 몽골을 대표하는 전통 음악 단체다. 이번 전통 음악 교류 공연은 한국, 몽골의 전통 음악을 상호 이해하고 성장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협연을 통해 한국의 국악과 몽골의 전통 음악이 함께 어울릴 수 있다는 것도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교류는
[충북일보=청주] 청주시립미술관 분관인 대청호미술관(관장 홍명섭)은 9월 2일까지 '2018 대청호 미술관 전시 지원 공모'에 당선된 권병준, 양지원, 김서량, 신이피, 이예린씨의 작품 '미세한 기울임 展'을 개최한다. 2018 대청호 미술관 전시 공모는 참신하고 실험적 작품을 지원하기 위해, 그동안 진행해온 '대청호 프로젝트 공모'의 한정된 주제에서 벗어나 다양성 있는 작품들이 대거 응모했다. 이들 작품을 놓고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엄격한 심의를 거쳐 총 3팀, 5명의 작가가 선정된 것이다. 공모에 선정된 3팀의 전시는 시각 예술에서 가장 오랫동안 몰두해온 감상보다 사운드 중심의 뉴미디어 매체를 이용한 자신만의 예술 감각을 관객과 소통한다는 점에서 특징을 찾을 수 있다. 1전시실은 소리와 관련한 하드웨어 연구자이자 사운드를 근간으로 하는 미디어아티스트 권병준과 그리기, 쓰기의 관계를 탐구하고 있는 양지원 작가 2인전으로 '씨-음'전을 열고 있다. 씨-음은 씨앗을 뜻하는 '씨'와 음계 중 첫 번째 음인 '도'를 의미한다. 양지원의 드로잉과 권병준의 사운드가 미술관 현장에 자유롭게 설치되어 관람객은 전시장 입구에 설치된 위치
[충북일보=청주] 청주시립교향악단(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류성규)은 시민 누구나 문화 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2018년 하반기 찾아가는 공연 '모세 혈관 콘서트' 신청을 11일까지 받는다. 찾아가는 공연 '모세 혈관 콘서트'는 청주시가 마련한 생활속 문화 확산을 위한 프로젝트의 하나다. 정형화된 프로그램 대신 실질적인 문화 수요자들을 대상으로 사전 조사를 통해 시민이 희망하는 공연 레퍼토리를 미리 기획함으로써 기존 공연의 틀에서 벗어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공연을 제공하는 것이다. 문화 수혜자가 거주하는 읍·면·동 지역의 마을회관이나 사회복지 시설, 학교, 군부대, 교도소 등의 회의실이나 강당 등 생활 공간에서 출연진 10여명 안팎의 소규모로 다채로운 공연을 펼치는 사업이다. 특히 문화적 기반이 열악한 농촌 지역인 읍·면에서 집중적으로 공연하여 이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또 장애인이나 거동이 불편한 노인 등 공연 관람을 포기하고 살았던 이들을 직접 찾아가 위로하는 공연도 계획하고 있다. 산업 현장도 방문 노사화합의 장도 마련할 예정이다. 청주시립교향악단의 찾아가는 공연 '모세 혈관 콘서트'는 청주예술의전당 홈페이지
[충북일보=청주] 청주시평생학습관(관장 권오순)은 베이비부머 세대의 여가 생활 활성화를 위해 시민 주도형 문화 예술단 양성 과정을 운영키로 했다. 베이비부머 시민 문화예술단은 바이올린과 첼로의 오케스트라반과 아카펠러반으로 나뉘어 50여 명을 선정하여 시민 주도형 문화 예술단으로 운영하게 된다. 이들은 7월부터 11월까지 전문 강사에게 수준 높은 교육을 받게 되며 교육 종료 후 지역 시민과 함께하는 재능 나눔 공연도 펼친다. 또 학습에만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지역 사회를 위해 함께 나누는 각종 봉사에도 참여한다. 권오순 청주시평생학습관장은 "문화 예술 분야로부터 소외 되었던 베이비부머 세대들을 위해 마련한 시민 문화 예술단 양성 과정은 50~60대 은퇴 시민들에게 음악을 향유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믿는다"며 "이번 사업이 여가 문화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조무주 문화전문기자
[충북일보] 청주시립도서관(관장 김수자)은 하반기 책읽는 후보 도서 10권(일반 도서 5권, 아동 도서 5권)을 선정했다. 지난달 말 각계각층의 전문가들은 물론 일반 시민들이 추천한 도서 50권, 아동 도서 40권의 후보 도서 중에 책읽는 청주 추진위원회의 토론을 거쳐 10권을 선정했다. 일반 부문 후보 도서는 황원교의 '나무의 몸', 성석제의 '내가 그린 히말라야시다 그림', 윤이주의 '소생기', 김혜정의 '오늘의 민수', 정세랑의 '피프티 피플' 등이다. 또 아동 부문 후보 도서는 허순영의 '나는 북한에서 온 전학생', 진형민의 '소리질러 운동장', 김성진의 '엄마 사용법', 이금이의 '하룻밤', 김송순의 '할머니의 씨앗주머니' 등이다. 시립도서관은 3일부터 20일까지 시민 의견을 묻는 온라인 투표(도서관 홈페이지 http://library.cheongju.go.kr)와 권역별 도서관 현장과 동네 서점에서 실시하는 설문 조사를 마친 후 이를 바탕으로 오는 25일 2차 추진위원회 회의를 거쳐 최종 도서를 선정한다. 선정된 도서는 도서관과 기관 등에 비치하여 전 시민이 읽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 조무주 문화전문기자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