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청주]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는 9월 5일부터 9일까지 동부창고 6동과 37동에서 개최되는 '2018청주공예페어' 사전 등록을 17일부터 9월 4일까지 받는다. 이번 2018청주공예페어는 '색, 다름'을 주제로 타 장르와 융합을 통해 공예의 새로운 면모를 선보일 예정이다. 전국 70여개의 공예 관련 공방과 업체가 참여하며, 공예품의 판매·전시·체험과 공연 등 중부권 최대 규모의 공예페어로 개최된다. 기획존에서는 주제에 맞춰 공예의 다양한 장르 변신을 보여줄 예정이다. 손으로 만든 수제보드의 매력을 보여줄 청주 유일 롱보드 전문샵 'CAST(캐스트)'와 버려지는 공병을 수거해 예술품으로 재탄생시키는 청주대 공예디자인과 출신 작가들의 '유리하다' 등이 관심을 끌것으로 보인다. 유네스코 아태무형유산센터를 통해 아태지역 공예와 충북공예협동조합, 5개 시군(청주, 보은, 증평, 진천, 괴산) 전통 공예 전수자 등도 참여한다. 산업공예존엔 지난 6월 한 달의 모집기간과 심사를 거쳐 선정된 25개 부스가 참여하며, 교육존에서는 버려지는 유리 조각들을 다시모아 800℃의 열로 만드는 유리마그넷 만들기와 폐유리 병을 활용한 업 사이클링 체험, 도자기 만들기
[충북일보] 충북도립교향악단은 유망 신예 초청 음악회를 20일 오후 7시 30분 청주아트홀에서 개최한다. 첫 무대는 베르디의 서곡 '운명의 힘'을 연주하고 두 번째 무대는 바이올린 김유하의 무대로 차이콥스키 바이올린 협주곡 라장조 작품 35, 3악장이 연주된다. 세 번째 무대는 박재민의 트럼펫 협연곡으로, 하이든 협주곡 내림마장조 1악장이 네 번째 무대는 바이올린 최보경의 브람스 바이올린 협주곡 라장조 작품 77, 3악장이 연주된다. 최보경은 서울예술고등학교 2학년에 재학 중으로, 바로크, 신예콩쿨, 서울필하모닉콩쿨 1위, 예음SEA콩쿠르 바이올린부문 전체1위, 서울내셔널오케스트라, 씨티필하모니 오케스트라 전국음악콩쿨 전체 대상 등 바이올린 분야 차세대 유망주로 주목받고 있다. 다섯 번째 무대는 드보르작 첼로 협주곡 나단조 작품 104, 1악장을 김도현이 연주한다. 이외 바이올린 이수빈의 드보르작 바이올린 협주곡 가단조 작품 53, 1악장이 연주되고 마지막 무대로는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1번 다장조 작품 15, 1악장을 박수현이 협연한다. 충북도립교향악단 기획 연주회 "2018 유망 신예 초청 음악회"는 전석 무료 공연으로 선착순 입장이다. /
[충북일보=청주] 청주시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동아시아문화도시 청소년 문화 교류 사업을 27일부터 8월 4일까지 개최한다. 청주가 동아시아 문화도시로 선정된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여름 개최해온 청소년 문화 교류는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청소년문화기획단 '별별 하이틴'에 선발된 청주시의 청소년들과 일본 니가타시에서 자체 선발된 청소년들이 참여하여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올해는 두 도시의 청소년 60여명이 함께 할 예정이다. 청소년 문화교류 설명회에서는 동아시아문화도시 및 청소년 문화 교류의 사업 소개와 2017년도 참가자 후기 발표가 있었으며 2018 문화 교류에 참가할 청소년들의 다짐을 적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문화 교류 기간 동안 청주 청소년들은 일본 니가타시를 방문, '물과 흙의 예술제'와 '만화 애니메이션 정보관' 등을 견학하고 청주를 방문하는 일본 니가타시 청소년들은 '금속활자 주조과정'과 '한복 체험'등 서로의 문화를 경험하며 이해의 폭을 넓혀갈 계획이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관계자는 "이번 청소년 문화 교류가 양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젊은이들의 평화적인 관계 형성은 물론, 동아시아문화도시 간의 지속적인 교류 및 협
[충북일보=청주] 청주시립무용단(예술감독 겸 상임안무자 박시종)은 청주시내 학교를 직접 방문해 학생들을 대상으로 여러 장르의 작품을 선보여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6월 초등학교에 이어 이 달에는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공연을 펼쳐 학생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지난 9일 일신여자중학교를 시작으로, 10일 산남중학교, 11일 중앙여자고등학교, 12일 대성고등학교, 17일 괴산에 위치한 오성중학교를 방문해 학업으로 예술 공연을 접하기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격조 높은 공연을 펼쳤다. 공연 프로그램 중 셰익스피어의 명작 '로미오와 줄리엣'을 무용으로 재구성한 '줄리엣, 그 이름 사랑'은 지난 5월, 무용단이 테마기획 공연으로 선보인 공연의 일부를 각색한 것으로 많은 관중의 환호성과 박수 갈채를 받았다. 부채춤과 학의 우아한 자태가 돋보이는 작품인 '화조', 남녀의 사랑을 노래한 '서약', 신명나는 사물놀이 '설장고' 등의 레퍼토리로 학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 조무주 문화전문기자
[충북일보] 2018 청원생명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청원생명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한범덕)와 충북소주·롯데주류(대표이사 이종훈)가 17일 오후 2시 30분 시청 접견실에서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후원 협약에는 청원생명축제 예매권 판매에 적극 협조하고 충북소주 '시원한 청풍'의 보조 라벨과, 포스터, 앞치마, 볼펜 등에 홍보 문구를 게재해 축제를 널리 알리는데 노력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충북소주·롯데주류는 예매권 4000매(2000만 원 상당)를 구매해 불우 이웃 돕기에 사용할 계획이다. 청원생명축제는 친환경 농특산물 판매와 청원생명 브랜드 홍보를 통해 생명 과학과 친환경 농업이 어우러진 살기 좋은 청주를 실현하기 위해 2008년부터 시작됐다. 10회째를 맞는 2018 청원생명축제는 오는 10월 5일부터 14일까지 청주시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개최된다. / 조무주 문화전문기자
[충북일보=청주] 청주시립미술관(관장 홍명섭)은 2018년도 오창전시관의 첫 번째 기획전 '도서산간 圖書山間'을 8월 26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책과 자연 풍경을 주제로 전국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김기성(영상), 김지선(회화), 김태형(회화), 서유라(회화), 이지현(설치), 이현열(회화), 임수식(사진), 하루K(회화) 등 8명의 작가, 50여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청빈한 삶을 명예롭게 여겼던 과거 선비들의 대표적 완상 기물 수석이 있는데, 이때 수석은 단순히 기이하게 생긴 돌이 아니라 거대한 자연 풍경을 연상케 하는 역할을 한다. 책을 읽는 선비의 책상에 놓인 수석은, 자연으로 직접 나아가지 않고도 자연을 늘 가까이 두어 세계의 섭리를 깨치고자 한 것이다. 이번 전시는 책과 풍경을 함께 누리려는 이러한 과거 선비들의 완상 개념으로부터 출발, 책과 풍경의 아름다움을 미술 작품으로 감상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김기성 작가는 독일과 한국의 오래된 헌 책방 책장에 무심히 꽂혀 있는 책들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서유라 작가는 화면을 가득 채운 책을 각각의 정보를 내포하는 도구이자 각각의 주체로 표현한다. '손바느질 사진'으로 유명한 임수식
[충북일보] '문화10만인클럽' 회원이면 누구나 누릴 수 있는 혜택 '문화 10만인 데이'가 28일과 8월 18일 청주시립미술관에서 열린다. 문화 10만인 데이는 문화체육관광부, 충청북도, 청주시가 주최하고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지역 문화 예술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문화재단은 2016년부터 매년 10월 10일을 문화 10만인 데이로 지정하고, 회원 초청 행사로 연간 1회 지역 극단의 연극을 무료로 관람하는 기회를 제공해왔다. 올해는 이를 확대 총 4개 분야(연극, 미술, 영화, 축제)에서 연간 4회 운영하기로 했다. 이미 지난 4월 약 100여명의 회원을 대상으로 '극단 새벽'의 '바다 한 가운데서'를 관람한 바 있으며 7월~8월에는 청주시립미술관, 8월에는 최신 영화 개봉작, 9월에는 지역 극단 연극, 10월에는 지역 문화 축제인 '직지코리아' 관람이 예정돼 있다. 오는 28일과 8월 18일에 운영될 청주시립미술관 관람 행사는 사전 접수를 통해 총 480명의 문화 10만인 클럽 회원들이 지원하여 개최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문화로 더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가 될 문화10만인 데이에 많은
[충북일보] 청주시는 시립국악단을 이끌어갈 참신하고 유능한 예술 감독 겸 상임 지휘자를 공개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8월 3일부터 7일까지이며 서류 전형 및 면접을 통해 선발한다. 자격 요건은 지방공무원법 제31조의 규정에 의한 결격 사유가 없는 자로 국·공립 기관에서 공고일 현재 3년 이내 징계를 받지 아니한 자, 해당 분야 석사 학위 이상 소유자로 국악 지휘 경력이 있는 자, 현직 교수의 경우에는 해당 대학 총·학장의 겸임 허가가 가능한 자 등이다. 최종 합격자는 1차 서류 전형, 2차 면접을 통해 선발하며 발표는 9월 17일 청주시청 홈페이지(http://www.cheongju.go.kr)에 게재 및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 조무주 문화전문기자
[충북일보] 신인 가수, 등단 시인, 직지 강사, 청주시 문화사랑 해설사, 주부 등 1인 5역의 주인공 정여원씨. 요즘은 신곡 '사랑해요' 홍보를 위해 가수로 더 열심히 활동하고 있다. 정씨의 고향은 강원도 태백이다. 강릉대학 일어일문학과를 졸업하고 충북 진천 출신의 남편을 만나 청주에 정착하게 됐다. 어려서부터 가수의 꿈을 꾸었던 그녀는 대학 가요제에 출전하기 위해 대학에 입학했을 정도였다. 열심히 준비하여 대학 가요제에 출전했으나 입상을 하지 못해 가수의 꿈을 포기했다. 결혼 후 주부로 살다가 1997년 우연히 여성백일장에 출전하여 입상한 것이 계기가 되어 글공부를 시작했다. 여백문학회에서 활동하다 2010년 시 '가을 나무' 등 6편이 문학저널 신인상에 당선되어 문인으로 등단했다. 이후 문학 활동과 함께 직지 강사로, 청주시 문화사랑 해설사로 사회봉사를 하며 눈코 뜰 새 없이 세월이 흘렀다. 나이가 들어가면서도 가수의 꿈은 버릴 수가 없었다. 2010년부터 1년 정도 노래 강사로 활동 했으며 그외 수시로 지방 행사에 초대 가수로 초청되어 트로트 가요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기 시작했다. 노래를 하면서도 지난 2016년 틈틈이 써왔던 시
[충북일보=청주] 청주지역 내 취약 계층 아동 및 청소년으로 구성된 청주꿈나무오케스트라는 100여 명의 학생들이 활동 중이다. 이들이 꾸준히 성장할 수 있는데는 꿈나무 후원회가 있기 때문이다. 2015년에 결성된 꿈나무 후원회는 수암골 영광이네 양경인 대표가 3대 회장을 맡고 있다. 이들은 꿈나무오케스트라 단원들이 정기 연습과 연주 활동, 특별 활동 등에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고 있다. 후원 회원은 총 85명이며 영광이네를 비롯 맥아당, 수암골, 청주청은라이온스 클럽 등이 가장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특히 지난 4월 진행된 '꿈나무 운동회'에는 베스트 푸드트럭 협동조합이 푸드트럭 2대를 지원했고, 전국 푸드트럭 소상공인 협동조합 충청세종지부에서는 '2018 문화 10만인 페스타' 판매 수익금 일부를 전달하기도 했다. 양경인 후원 회장은 "청주꿈나무오케스트라의 단원들이 재능을 발견하고 또 재능을 발휘할 기회를 마련해 주는 것이 후원회의 희망"이라며 "단원들의 아름다운 하모니와 힘찬 날갯짓을 응원할 후원 가족을 항상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꿈나무오케스트라는 2012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아동·청소년들이 음악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