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세종시에서 인공지능부터 천문학까지 다양한 과학기술 분야와 문화 예술을 결합한 과학 문화 축제가 열린다. 세종시는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과학기술 문화 행사인 '세종과학콘서트'를 개최한다. 행사 첫날에는 아름동 행복누림터(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김상욱 경희대 물리학과 교수가 '우리가 왜 과학을 알아야 할까?'를 주제로 과학적 사고의 중요성에 대해 강연을 펼친다. 이어 다양한 과학 분야를 연구하는 현장 과학자들이 시민들과 함께 인공지능, 디엔에이(DNA) 등 흥미로운 과학 이야기를 나누는 토크 콘서트도 준비돼 있다. 둘째 날에는 국립세종수목원 사계절 전시온실 로비에서 과학과 마술을 결합한 특별공연, 과학 지식을 겨루는 '세종대왕 골든벨', 태양 흑점 관측 체험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번 행사는 세종 시민을 비롯해 과학기술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홍보물에 삽입된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온라인 사전 신청도 가능하다. 박정주 미래산업과장은 "이번 행사가 과학기술에 대한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호기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세종시의 과학 인재
[충북일보] 세종시립도서관 도담동도서관이 높아진 영어교육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엄마표 영어, 이제 시작합니다'를 주제로 강연을 연다. 이번 강연은 오는 29일과 12월 2일, 6일, 9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도담동 복합커뮤니티센터 3층 강당에서 진행된다. '엄마표 영어 이제 시작합니다', '누리보듬 엄마표 영어 톺아보기'의 저자 한진희 작가가 강단에 올라 영어교육에 대한 학부모들의 관심사항을 반영해 영어교육 시 문제점과 해법 제시 등 구체적인 교육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강연 신청은 도담동도서관 누리집(lib.sejong.go.kr/dodam/)에서 오는 25일 오전 10시까지 하면 된다. 강연 참석자는 총 100명을 모집한 후 추첨을 통해 최종 선정된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영어교육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충족시키고 영어 도서 등의 도서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시립도서관이 준비한 강연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임선희기자
[충북일보] MBC충북이 창사 54주년을 맞아 특별기획 다큐멘터리 'AI 돌봄' 2부작을 오는 21일과 28일 두 차례에 걸쳐 방영한다. AI 돌봄은 사람에게 맡겨졌던 노인 돌봄이 AI와 로봇 기술로 어떻게 대체되고 있는지, 기술이 우리의 삶에 어떻게 스며들고 있는지를 생생히 그리고 있다. 1부 '스며들다: AI 돌봄'에서는 괴산군과 단양군에서 운영 중인 AI 기반 돌봄 인형(유기농·은미래)과 돌봄 로봇(다솜이) 시스템이 노인에게 미치는 영향을 집중적으로 분석한다. 이를 위해 노인 가구에 관찰카메라를 설치하고, 현장 사례를 꼼꼼히 기록했다. 이와 함께 AI 돌봄 서비스가 노인 복지의 새로운 형태로 발전할 수 있을지, 또는 감정적 교감이나 정서적 돌봄의 영역에서 어떠한 보완이 필요한지를 탐구한다. 2부 '미래의 손길: AI와의 공존'에서는 첨단 기술이 현재 어떤 수준에 도달했으며, 앞으로 어떻게 발전할지 조명한다. 인공지능 스피커, 돌봄 로봇, IoT 기반 응급서비스 등의 다양한 기술을 다루며, AI가 우리의 일상에 가져올 변화와 혜택을 살펴본다. 진천군에서 운영 중인 응급안전 서비스 덕분에 생명을 구한 사례를 통해, AI 기반 응급서비스의 효용
[충북일보] 청주시립합창단 신규 상임단원 3명(반주자 1, 알토 2)이 위촉됐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18일 오전 임시청사에서 열린 위촉식에서 합창단 반주자 정현정, 알토 이도희·이예은 상임단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신규 단원들은 지난 9월부터 실기와 면접전형을 거쳐 선발됐다. 반주자는 53대1, 알토는 22대1의 경쟁률을 뚫고 선정됐다. 이 시장은 "열정 넘치고 실력 있는 예술단원들을 단원으로 위촉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청주시민들에게 다양하고 수준 높은 공연으로 감동을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신규 단원들은 오는 12월 5일 오후 7시 30분 열리는 80회 정기공연 뮤지컬 갈라콘서트 '레미제라블' 공연에서 관객들과 처음 만날 예정이다. / 임선희기자
첫째날인 18일은 영동 사전 투어(Pre-tour)를 실시했고 이어 19~20일에는 청남대에서 주제발표, 토론회, 비즈니스 상담회&마켓플레이스 등이 진행된다. 얼라이언스 MICE시설분과인 영동 일라이트 호텔, 청남대 투어를 비롯해 국민연금공단 청풍리조트에서 시설 홍보를 위한 발표를 실시하며 충북 지역 MICE 시설의 다양한 매력을 알릴 예정이다. 충북도와 충북문화재단은 이 행사를 매년 청남대에서 진행하는 충북의 대표 지역특화컨벤션으로 육성하겠다는 전략이다. 김갑수 충북문화재단 대표는 "'글로벌 여성 비즈니스 서밋'을 통해 충북 대표 유니크베뉴인 청남대 뿐만 아니라 2025년 세계국악엑스포 개최지인 영동군 사전 투어를 통해 영동의 와이너리, 국악 체험 등 지역 관광과 연계한 시너지 효과 또한 보여줬다"며 "앞으로도 크고 작은 MICE행사가 충북도에 미칠 경제적 파급효과를 높이기 위해 MICE전담기구로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임선희기자 [충북일보] 세계 여성 CEO 200명이 충북에 모였다. 18일 영동 사전투어(Pre-tour)를 시작으로 오는 20일까지 2박 3일간 '글로벌 여성 비즈니스 서밋(Global Women Business Summit
[충북일보]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변광섭)이 20일 오전 10시 '문화제조창 꿀단지 프로젝트 2-달밤투어' 신청창을 연다. 매달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진행되는 '문화제조창 꿀단지 프로젝트 2-달밤투어'는 청주문화재단이 '로컬100'으로 선정된 문화제조창 명소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야간프로그램이다. 이번 달은 오는 27일 저녁 6시 30분부터 △문화제조창 공간 탐색 △청주시한국공예관 하반기 기획전 관람 △'전통'을 새로이 해석한 특별 프로그램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워킹 아티스트 티키팀', '색동어린이예술단', 시니어패션모델그룹 '엘라도노블'이 협업해 우리 고유의 '색동'의 아름다움과 멋을 선보이는 패션쇼부터 송정언·정보희·서수민으로 구성된 가야금 앙상블 공연, 한국 전통 마술 '얼른'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마술쇼 '꿈을 넘는 남부상', 연말을 맞아 소중한 누군가에게 마음을 전할 수 있는 '나만의 카드 만들기'까지 다양한 행사가 준비돼 있다. 이번 투어의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된다. 재단은 20일 오전 10시부터 청주문화재단 누리집(www.cjculture.org)과 웹 홍보물 QR코드를 통해 선착순 250명을 신청받는다.
[충북일보] 김준용(충북도장애인체육회) 선수가 처음 출전한 풀코스 휠체어 마라톤에서 1시간 48분 34초를 기록하며 아시아 신기록을 수립했다. 충북도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일본 오이타현에서 열린 '43회 오이타 국제 휠체어 마라톤 대회'에 참가한 김 선수가 T52 풀코스 마라톤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휠체어 마라톤은 두 개의 큰 뒷바퀴와 하나의 작은 앞바퀴가 달린 경주용 휠체어의 바퀴를 양손으로 밀어 달리는 종목이다. 거리로는 10㎞ 단축 마라톤과 풀코스(42.195㎞) 마라톤으로 나뉘며 장애유형과 의무등급으로도 세분화된다. 오이타 국제 휠체어 마라톤 대회는 세계 최초로 휠체어 마라톤 경기를 도입한 '미국 보스톤 마라톤 대회', '스위스 센콘 국제 휠체어 마라톤 대회' 등과 더불어 대표적인 국제 공인 휠체어 마라톤 레이스 대회로 알려져 있다. 11개국 81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T52 등급에는 김준용 선수를 포함해 6개국 12명이 출전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김 선수는 첫 출전한 풀코스 마라톤에서 1시간 48분 34초를 기록하며 1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아시아 신기록 경신과 함께 오이타 대회 역대 첫
[충북일보] 세종시 대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김장철을 맞은 18일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2024년 민관협력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행사는 홀로 김장을 담그기 어려운 홀몸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대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통장협의회, 지역아동센터, 늘사랑교회 등 4개 단체가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이날 김장김치를 직접 담가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23가구를 방문해 김치를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이재익 대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김장김치 나눔이 어르신과 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돕고 나눔을 실천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은주 대평동장은 "여러 단체들이 함께 해준 덕에 이웃 간 온정을 느낄 수 있었다"고 화답했다. / 임선희기자
[충북일보] 김현주 충북청주프로축구단 대표이사가 18일 '청소년 도박 근절을 위한 릴레이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충북도경찰청이 추진하고 있는 이 캠페인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청소년 도박 문제를 조기에 차단하고 도민의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 10월 25일부터 시작된 이번 캠페인은 김학관 충북경찰청장이 첫 주자로 나섰으며 이달 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김 대표이사는 황선태 국제로타리3740(충북)지구 총재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주자로 강전섭 청주문화원장을 지명했다. 김 대표이사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축구인들과 축구를 사랑하는 모든 팬들이 청소년 도박 문제에 관심을 갖고 도박근절을 위해 함께 해주기를 바란다"며 "충북청주FC도 청소년 보호를 위한 선언문처럼 청소년의 미래를 위한 관심과 홍보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임선희기자
[충북일보] 청주시를 대표하는 영유아독서운동 '청주 아이러북'(LoveBook) 책놀이 사업이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2024년 일정을 마무리했다. 청주 아이러북은 영아기 때부터 그림책을 접하게 하고 놀이를 통해 책에 대한 즐거움을 경험하도록 장려함으로써, 아이가 스스로 독서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오송도서관은 매년 책꾸러미 배부, 가족그림책 독서축제, 책놀이 등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가족 간의 다정한 소통과 공감을 위해 '가족그림책 독서축제'를 진행해오고 있다. 오송도서관은 지난 5월 가족그림책 독서축제를 시작으로 시민들에게 청주 아이러북 사업을 알리고 영유아와 가족들에게 올해의 선정도서를 발표하는 새맞이행사를 개최했다. 책꾸러미 선물, 엄마아빠와 함께하는 책놀이, 관객참여형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에 1천35명이 참여했다. 이와 함께 '사계절 책놀이'를 운영하며 아기와 양육자의 행복한 관계형성에도 힘썼다. 봄·여름·가을·겨울 계절별 그림책을 매개로 양육자와 아기가 함께 가족 간 소통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사계절 책놀이'를 청주시 권역별도서관(8개관)에서 64개 강좌 256회를 운영했다. 총 3천40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프로그램은 오
[충북일보]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21일 충북 지역 당원들과 소통하며 외연 확장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시동을 걸었다. 한 대표는 이날 청주 CJB미디어센터에서 열린 국민의힘 충북도당 당원교육 특강에서 "지금 정치 상황은 양 진영에서 누가 변화와 쇄신을 먼저 해내느냐의 싸움"이라고 밝혔다. 이어 "우리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보다 먼저 해서 평가받아야 한다"며 "그것이 다음 지방선거와 대선, 총선에서 승리할 수 있는 빠르고 유일한 길"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국민의힘은 변화와 쇄신을 위해 정부와 의견을 나누고 대통령이 쇄신의 의지를 보이는 답변을 했다"며 "민심에 맞게 정부와 국민의힘은 첫 발을 뗐다"고 말했다. 또 "민생 정치가 시작이자 끝이 돼야 한다"며 "과감하고 정교한 문제 해법을 제시하는 것이 민생 정치를 잘 할 수 있는 길이라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한 대표는 "성장 자체가 목표이지만 국민들은 성장하겠다는 말만으로 지지하지 않는다. 현재 삶이 어렵기 때문인데 목표가 국민 복지를 위한 수단이 돼야 한다"며 "민주당의 발목 잡기가 있을 것이지만 민심을 우선순위로 두고 이뤄내겠다"고 약속했다. 반면 민주당은 민심에 맞는 변화와 쇄신의 길로 나아
[충북일보] 충북도가 하루가 다르게 진화하는 인공지능(AI) 기술을 도정 운영에 적용하기 위한 방향 모색에 나섰다. 기술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전략을 마련해 안전하고 신속한 AI 행정서비스를 도입한다는 구상이다. 도는 '충북 인공지능(AI) 중심 대전환 전략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외부 전문기관 선정을 마친 뒤 다음 달 용역에 착수할 예정이다. 기간은 8개월이며 내년 7월 결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용역을 수행할 업체는 인공지능에 대한 대·내외 환경을 분석한다. 국내·외 AI 정책과 선도 사례를 살펴보고, AI 구현을 위한 기술적 요소를 조사한다. 이 과정에서 적용 가능성도 확인한다. 충북도정 핵심 사업과 연계 가능한 분야를 검토하고 AI 활용 수요를 분석한다. 활용 가능성과 잠재력도 꼼꼼히 점검한다. 이런 과정을 거쳐 도정 가치를 반영한 AI 비전과 전략을 수립하게 된다. 충북도정 비전과 목표,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추진 전략 등이 세워지면 의견을 수렴한다. 정책 세미나, 토론회, 설문조사 등을 통해 공론화 과정을 거치는 것이다. 도청 직원을 대상으로 공모대회 등을 열어 정책 반영 과제도 도출한다.
[충북일보] 저출생·고령화로 학령인구가 줄어들며 지방대학들이 유학생과 만학도 모시기에 사활을 걸고 있다. '한수 이남 최고(最古)의 사학'인 청주대학교는 김윤배 총장을 필두로 유학생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다. 김 총장은 유학생 유치를 위해 지난 17~20일 미얀마를 방문했다. 김 총장은 교직원들과 현지 협력 유학원을 차례로 방문해 우수한 교수진과 교육과정, 각종 최첨단 시설 등을 상세히 설명한 뒤 상호 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김 총장은 지난 10월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 있는 기묘국제대학교와 국제교류 협정을 체결한 데 이어 지난 7일에는 베트남 하노이에서 베트남 상업대학교, 하노이첨단기술전문대학교와 국제교류 협정을 체결하고 돌아왔다. 도내 17개 대학 중 외국인 유학생이 가장 많은 곳은 청주대다. 올해 2학기 기준 32개국 3천여 명의 유학생이 재학 중인 청주대는 1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11개의 하이플렉스(Hyflex) 강의실을 구축했다. 유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청주대는 '인공지능(AI) 번역 자막 시스템'을 하이플렉스 강의실에 적용, 수업의 질을 높이고 있다. 교수가 한국어로 강의하면 번역 전문 AI가 외국어로 번
[충북일보] "충북에 자리잡은 지 27년입니다. 이젠 충북의 발전을 위한 역할을 하고 싶습니다." 오스바이오㈜는 2018년 농업회사법인으로 설립돼 지난 7월 오스바이오 주식회사로 법인 상호명을 변경했다. 농업과 천연물을 기반으로 한 기술 개발과 특허로 코스메슈티컬 시장의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기업이다. 오스바이오㈜는 '의미(醫美 : Health & Beauty)'를 추구하는 기업으로 건강한 먹거리와 메디컬 푸드 식품, 뷰티 관련 사업을 주력으로 이끌어가고 있다. 이일호(50) 오스바이오㈜ 대표이사는 "그간 사업을 운영하며 지역의 브랜드 컨설팅이나 기획에 많은 참여를 해왔다"며 "하지만 지난해 10월부터 오로지 우리가 갖고 있는 독자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오스바이오'사업에 집중하고 있다"고 운을 뗐다. 오스바이오㈜는 미나리, 개똥쑥, 싸리나무, 미선나무 등 다양한 천연물 소재를 활용한 화장품, 식품, 의약품 연구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이 대표는 "독자 연구소를 갖고 있고, 회사 투자의 중심은 연구쪽으로 이뤄진다"고 밝혔다. 최근 오스바이오가 주력하고 있는 품목은 '비린내를 제거한 생선'과 '대나무 쌀을 활용한 효소 숙성으로 만든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