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윤재기(사)중소기업융합충북연합회장이 27일 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 긍정양육'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캠페인은 아동을 독립된 인격체로 존중하는 문화를 확산하고 지역사회·전문가가 함께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진행하고 있다. (사)중소기업융합충북연합회는 충북의 300여 개 중소기업이 등록돼 있으며 이업종 교류와 융합을 기반으로 기술개발 및 통합 사업화해 지역경제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윤재기 회장은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예방하기 위해 300여 개 회원사와 함께 아이들의 행복한 미래를 위해 힘써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윤 회장은 다음 참여자로 장연숙 충북여성경제인협회장과 임형택 충북이노비즈협회장을 지목했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임헌정 충북도립교향악단 예술감독이 최근 서원대학교 음악교육과 학생들을 위해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27일 서원대에 따르면 임 감독은 최근 충남 계룡산 동학사에서 진행된 음악교육과의 MT 현장을 직접 찾아 토크 콘서트를 열었다. 임 감독은 학생들에게 음악의 본질과 중요성, 지휘자의 역할, 음악을 통해 가져야 할 자세에 대해 깊이 있는 이야기를 전했다. 그는 "음악에는 상상력이 필요하다", "음악은 단순한 소리가 아니라, 우리 삶을 말하고 인생을 표현하는 것"이라며 음악을 전공하는 학생들에게 음악인의 책임과 자세를 강조했다. 또한 "음악이 주는 감동과 의미는 인공지능(AI)이 아무리 발전해도 대체할 수 없는 것"이라며 "음악을 전공하는 학생들이 단순한 연주자를 넘어, 음악을 통해 사람들에게 꿈을 전하고 감동을 줄 수 있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토크 콘서트에서는 학생들의 다양한 질문이 이어지며 음악과 지휘, 리더십에 대한 깊이 있는 대화가 오갔다. 한 학생이 "좋은 음악이란 무엇인가?"라고 묻자 임 감독은 "좋은 음악이란 사람의 마음을 울리는 음악이다. 반드시 화려한 기교나 복잡한 구성을 가질 필요는 없다. 듣는 이의 마음을 움직이고 감
[충북일보]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산하 교원정원제도개선 교육감 특별위원회가 오는 2026년 12월까지 실질적인 교원 정원 제도 개선 방안을 마련한다. 특위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는 윤건영 충북교육감은 27일 충남 보령머드테마파크에서 열린 101회 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에서 본격적인 특위 가동을 알렸다. 지난해 11월 열린 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에서 윤 교육감의 제안으로 구성된 특위는 산하에 추진기획단 및 실무·연구지원팀을 둔다. 충북도교육청 교육국장을 추진기획단장으로 교원 정원 연구, 법률, 현장 전문가 등 14명과 각 시도교육청의 교원 정원 담당자들이 참여한다. 특위는 오는 4월부터 2026년 12월까지 2년간 17개 시·도교육청과 함께 교원정원제도 개선을 위한 실태 분석과 교육 현장 의견 수렴, 정책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한 정책 포럼, 정부 부처 정책 제안 등 활발한 활동에 나서게 된다. 윤 교육감은 "본격적으로 출범하는 특별위원회를 통해 교원 정원에 대한 교육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정책 연구와 토론회 등을 거쳐 실질적인 교원정원제도 개선 방안을 마련하겠다"며 "관계 기관과의 적극 협의를 통해 교원 정원이 안정적으로 확보돼 궁극적으로
[충북일보] 청주대학교는 지난 26일 오후 대학원 세미나실에서 융합신기술대학원 융합산업 고위과정 6기 입학식을 개최했다. 입학식에는 염태호 부총장, 윤갑용 융합신기술대학원장, 청주대 김기억 총동문회 상임부회장, 6기 입학생 33명 등이 참석했다. 융합산업 고위과정은 급변하는 경제·사회 환경에 대한 대응역량을 높이고 관리자의 필수요건인 리더십 역량 강화와 기술혁신 및 융합산업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이해하기 위한 과정으로 진행된다. 4차 산업혁명 선도기술과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지역사회 이슈 등 각계의 리더들에게 필요한 지식도 체계적으로 제공한다. 특히 각종 특강을 통해 경제와 사회의 흐름을 진단하고, 다양한 분야의 수강생들이 각자의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통해 전략 네트워크 형성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6기 고위과정은 오는 4월 2일 개그맨 겸 조선대학교 특임교수인 김병조씨의 '오상(五常)으로 배우는 감성 리더십'이라는 특강을 시작으로 6월 25일까지 이어진다. 염태호 부총장은 "청주대는 변화의 속도가 빠르고 무한경쟁이 펼쳐지는 시대 환경 속에서 6기 여러분이 자기 분야뿐만 아니라 다양한 지식과 정보를 습득하고 폭넓은
[충북일보] 학교법인 주성학원과 충북보건과학대학교가 27일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충북지사와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대학 대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정상길 주성학원 이사장, 박용석 충북보건과학대 총장을 비롯해 강혜승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충북지사장 등이 참석해 장애인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과 고용 확대를 위한 공동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은 모기업이 장애인을 직접 고용하는 자회사를 설립해 장애인에게 적합한 직무 환경을 제공하고 고용의무를 이행하며 사회적 책임(CSR)을 실천하는 제도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 내 장애인 고용 확대에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주성학원과 공단은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설립을 위한 상호 역할 이행 △장애인 근로조건·편의시설 개선 △중증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직무 개발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충북보건과학대는 지난해 5월 전국 대학 최초로 'ESG 준법경영인증(ISO 37301)'을 획득한 바 있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오는 10월까지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설립을 목표로 본격적인 준비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장애인 맞춤형 직
[충북일보] 충북지역 중·고등학생 가운데 전반적인 학교생활에 만족하는 학생은 절반도 채 되지 않았다. 26일 통계청의 '2024 한국의 사회지표'와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전반적으로 자신의 학교생활에 대해 만족한다고 생각하는 도내 중·고등학생의 비중은 47.0%(매우 만족 17.6%·만족 29.4%)로, 전국 평균(57.3%)과 비교해 10.3%p 낮았다. 도내 중·고등학생의 학교생활에 대한 만족도는 △2014년 50.0% △2016년 50.9% △2018년 60.7% △2020년 59.7% △2022년 60.4%로 최근 10년 중 가장 낮았다. 학생의 학교생활 만족도 중 교사와의 관계에 대해서는 64.3%가 만족한다고 답변했다. 교우관계에 대해서는 65.0%가 만족한다고 했고 학교시설에 대해서는 45.3%가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13세 이상 인구를 대상으로 교육기회 충족도에 대한 조사에서는 응답자의 58.8%가 '충족', 41.2%가 '미충족'으로 답변했다. 미충족 이유로는 '학비를 마련하기 어려워서(52.5%)', '가족의 차별(성별, 형제 순위 등)·인식 부족 등(21.3%)', '입학시험 실패 또는 학업 부진(14.2%)', '가사를 돌
[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과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26일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식에는 윤건영 충북교육감, 유태종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을 비롯해 업무 담당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산업 맞춤형 인력을 양성하는 협약형 특성화고 교육부 공모 사업 추진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자체-교육청-지역기업-특성화고 등이 협약을 맺어 지역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는 학교로, 지역 정주형 기술인재 양성을 위해 신규 도입됐으며 전국 10개교가 지난해 5월 선정, 운영되고 있다. 충북은 올해 2기 공모를 준비하고 있다. 교육부는 오는 4월 24일까지 지역 기반 산업인재 육성을 위한 협약형 특성화고 2차 공모를 진행 중이다. 선정 방식은 서면 평가와 대면 평가를 거쳐 6월 중 결과를 발표한다. 협약형 특성화고로 선정되면 5년간 최대 45억 원의 재정지원뿐만 아니라 교육과정 편성·운영의 자율성 등의 제도적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도교육청과 충북인평원은 협약을 계기로 각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역량과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지역 기반 산업인재 육성을 위한 지속 가능한 성장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상호 노력하게 된다.
[충북일보] 올해 첫 전국연합학력평가가 26일 충북 등 전국고등학교에서 일제히 치러졌다. 이번 평가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체제에 맞춰 출제됐으며 오전 8시 40분~오후 4시 37분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탐구 영역에 걸쳐 실시됐다. 충북에서는 65개 학교 △1학년 1만1천760명 △2학년 1만1천812명 △3학년 1만2천36명 등 3만5천608명이 응시했다. 3학년의 경우 국어영역은 공통과목(독서, 문학)에 '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 중 1개 과목을 선택하고 수학 영역은 공통과목(수학Ⅰ, 수학Ⅱ)에 '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 중 1개 과목을 선택해 응시했다. 개인별 성적은 오는 4월 14~28일 온라인으로 확인할 수 있다. 각 학교에서도 성적표를 출력해 학생에게 제공한다. 전국연합학력평가는 1·2학년은 연 4회, 3학년은 연 6회(대학수학능력시험 모의평가 2회 포함)에 걸쳐 해마다 실시되고 있다. 이미숙 중등교육과장은 "3월 전국연합학력평가는 학생들이 스스로의 학습수준을 객관적으로 분석해 볼 수 있는 첫 평가"라며 "도교육청은 학교와 함께 공교육을 통한 진학지도로 학생들의 학력 신장을 위한 대입 상담에도 만
[충북일보] 청주 솔밭중학교가 26일 충북 학교 최초로 순환 자원 회수 로봇 네프론을 설치했다. 솔밭중은 올해 탄소중립 실천학교에 선정돼 다양한 탄소중립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네프론 설치는 이 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네프론은 캔이나 라벨을 제거한 투명 페트병을 기기 안에 넣으면 투명 페트병이 재활용할 수 있는 쓰레기인지 판단하는 로봇이다. 만약 라벨이 조금이라도 붙어있는 페트병이 들어가면 이를 다시 뱉어낸다. 자판기 형태로 생긴 이 로봇에 투명 페트병을 넣으면 1개당 10포인트(10원)를 적립할 수 있고 2천 포인트(2천 원) 이상 적립하면 현금으로 환전할 수 있다. 김정훈 교장은 "네프론 이용을 통해 쓰레기 분리 배출을 하나의 놀이로 즐기면서 자원 순환의 경제적 효과를 생각하고 올바른 자원 순환의 방법을 익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는 말을 전했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충북일보] 청주대학교가 위탁·운영하는 충북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는 26일 청주대 새천년종합정보관에서 '2025년 충청북도 아이돌봄 환경개선을 위한 사업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도내 11개 시·군 아이돌봄서비스 담당 공무원과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 실무자들이 참석했으며 2025년 아이돌보미 지역별 수급 계획, 충북형 수급관리 방안 등이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아이돌봄지원사업 현장점검 추진, 아이돌봄서비스 아동학대 예방 관련 안내를 받은 뒤 아이돌봄 환경개선 및 서비스 질적 향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청주대 산학협력단 산하 충청북도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는 맞벌이 등으로 인해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에 아이돌보미가 개별 방문해 만 12세 이하 아동에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아이돌봄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지원 운영하는 충북지역 총괄기관이다. 윤지연 센터장은 "도내 안정적인 아이돌봄서비스 수급을 위해 정기적인 간담회를 바탕으로 변화하는 양육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소통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충북일보] 도민 안전 확보와 문화 확산 등을 수행할 전담 기구인 충북안전재단 설립이 본격화하고 있다. 충북도는 지방출연기관 타당성조사와 행정안전부 심의 등을 거쳐 내년 초 설립에 들어간다는 구상이다. 15일 도에 따르면 지방공기업평가원은 가칭 '충북안전재단' 설립에 대한 타당성 예비 검토를 진행 중이다. 앞서 충북연구원은 지난해 12월 재단 설립 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마무리했다. 연구원은 설립 필요성과 재난 발생 양상 등 도내·외 여건 실태를 분석했다. 조직 설계와 인력 규모 등 운영 계획 수립과 함께 재단의 전문적인 기능과 역할 정립, 주민 복리에 미치는 영향, 공공기관과 기능 유사·중복 여부 등을 검토했다. 이를 토대로 충북안전재단 설립에 대한 타당성을 종합적으로 분석했고 필요하다는 결론을 도출했다. 이에 따라 도는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행안부와 사전 협의를 마친 후 타당성조사에 들어갔다. 이번 결과는 이달 말 나올 예정으로 무난히 통과하면 재단 설립을 위한 본 검토가 이뤄진다. 6~7개월 정도 소요되는 본 검토는 지방출연기관을 세우기 위해 필요한 요건인 목적, 타당성, 경제적 효과 등을 조사하게 된다. 도는 조사 결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도민 안전 확보와 문화 확산 등을 수행할 전담 기구인 충북안전재단 설립이 본격화하고 있다. 충북도는 지방출연기관 타당성조사와 행정안전부 심의 등을 거쳐 내년 초 설립에 들어간다는 구상이다. 15일 도에 따르면 지방공기업평가원은 가칭 '충북안전재단' 설립에 대한 타당성 예비 검토를 진행 중이다. 앞서 충북연구원은 지난해 12월 재단 설립 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마무리했다. 연구원은 설립 필요성과 재난 발생 양상 등 도내·외 여건 실태를 분석했다. 조직 설계와 인력 규모 등 운영 계획 수립과 함께 재단의 전문적인 기능과 역할 정립, 주민 복리에 미치는 영향, 공공기관과 기능 유사·중복 여부 등을 검토했다. 이를 토대로 충북안전재단 설립에 대한 타당성을 종합적으로 분석했고 필요하다는 결론을 도출했다. 이에 따라 도는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행안부와 사전 협의를 마친 후 타당성조사에 들어갔다. 이번 결과는 이달 말 나올 예정으로 무난히 통과하면 재단 설립을 위한 본 검토가 이뤄진다. 6~7개월 정도 소요되는 본 검토는 지방출연기관을 세우기 위해 필요한 요건인 목적, 타당성, 경제적 효과 등을 조사하게 된다. 도는 조사 결
[충북일보]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으로 열리는 '6·3조기대선'에 여야 후보들이 대거 출사표를 던졌다. 이번 대선은 조기에 치러지는 탓에 후보검증에 한계가 있는 게 사실이다. 이에 본보와 한국지역언론인클럽(KLJC)은 유권자의 올바른 선택을 위해 대선 주자 릴레이 인터뷰를 공동으로 진행했다. 방식은 서면질의서를 보내 답변서를 받고, 후보 일정을 조율해 순서대로 인터뷰를 진행했다. 첫번째로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경선에 나선 김두관 전 의원을 만나 출마 배경과 비전을 들었다. 본보 인터넷 홈페이지(https://www.inews365.com/)에서 인터뷰 영상을 볼 수 있다. ◇대선에 출마하게 된 계기와 희망은. "대한민국이 세계 최고의 선진국에서 '12·3 계엄'으로 나락으로 떨어졌다. 다시한번 대한민국을 뛰게 만들고 싶다. 12·3 계엄 그리고 파면 이 과정을 '87체제'의 종식이라고 본다. 새로운 7공화국을 여는 그런 중대한 시기에 시대에 맞는 법령과 제도를 만드는 게 개헌이라고 생각한다. 권력 구조만 본다면 4년 중임제 분권형 개헌을 강력하게 주장을 하고 있고, 또 개헌을 통해서 새로운 공화국의 비전을 보여줘야만 중도층이 우리 민주당을 지지하고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