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은 20일부터 23일까지 군을 비롯한 군부대, 경찰서, 소방서 등의 행정기관과 주요 중점관리지정업체 등 10개 기관 400여 명이 참여하는 을지연습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연습의 완벽한 시행을 위해 준비사항 확인 및 점검을 위해 8일 음성군청 대회의실에서 실과소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과·소별 을지연습 준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에서는 2012 을지연습을 앞두고 각종 사태별 조치사항과 실·과·소·담당별 사전 준비사항을 최종 점검 확인했다.특히, 지난해 훈련 시에 나타났던 문제점에 대한 보완과 대비책 등에 대한 종합적인 점검도 이뤄졌다.올해 을지연습 중점 사항은 국지도발에 대비한 정부 위기관리 메뉴얼 검증과 민·관·군이 함께 하는 주민대피·이동 훈련, 디도스 공격 등 사이버 테러 대응 훈련 등이다.이에 음성군에서는 국지도발 초기대응, 전시 직제 편성, 행정기관 소산 이동에 관한 연습을 실시하고, 음성실내체육관에서 적 침투조의 공공시설 피습에 따른 대응 실제훈련이 실시될 예정이다.군 관계자는 "국가안보와 국민안전을 위한 국가 위기관리 종합훈련인 2012년도 을지연습에 주민들의 참여와 관심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2012 봉학골 예술제'가 오는 10일부터 11일까지 2일간 음성읍 용산리 봉학골 산림욕장에서 개최된다.음성예총(지회장 반영호)이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봉학골 산림욕장을 찾는 관광객들이 문화예술체험을 통한 신명나는 휴가를 즐기고 다시 찾고 싶은 명소로 만들고자 매년 개최하고 있다.행사 첫날인 10일은 오전 10시부터 전시행사로 문인협회의 시화전 전시와 미술협회의 한지 그림 전시, 사진협회의 품바 사진이 11일까지 전시된다.행사 둘째 날인 11일에는 체험행사로 오후 2시부터 페이스 페인팅, 풍선 및 네일 아트, 점핑클레이 체험, 즉석 가족사진 찍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음성군 자원봉사센터(센터장 경명현)는 11기 가족봉사단과 함께 잊혀 가는 전통문화인 짚 공예로 여치 집을 만들어 봉학골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나눠줄 예정이다.이어 소풍밴드공연, 오카리나 공연, 색소폰동호회 공연, 큰울림예술단 공연이 펼쳐지게 되며, 본행사로 저녁 7시부터는 관광객과 함께하는 봉학골 가요제가 읍면별 참가자와 즉석에서 관광객이 참여하는 아마추어 노래자랑이 펼쳐지며 초청가수가 출연해 한여름밤의 무더위를 식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반영호 지회장은 "어느 해 보다도 무더
진천로타리클럽(회장 김천용)이 진천군 드림스타트센터의 건강검진 프로그램 대상 아동 150여명에게 빵과 음료수를 후원한다. 드림스타트 센터는 2년전부터 성모병원과 협약을 맺고 24개 항목의 건강검진 프로그램를 제공해 왔으며 대상 아동들은 검진을 위해 내원했다. 검진 후에는 식사가 가능함을 병원측에서 안내하지만 대부분의 아동들이 아침을 거르기 일쑤였다. 이런 사실을 알게된 진천로타리클럽 회원들이 아동들의 건강을 위해 빵과 음료수를 후원키로 했다. 진천로타리클럽의 김천용 회장은 "건강을 위한 건강검진인데 그 때문에 아이들이 아침을 거른다는 것이 안타까워 후원을 하게됐다"며 "아이들의 건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진천로타리클럽은 이전에도 드림스타트센터의 집수리 사업을 후원했으며 활동물품도 지원해 왔다. 한편 드림스타트센터 관계자는 "드림스타트 아동들을 위한 지역의 후원이 계속돼 감사드리며, 우리 지역의 아동들이 건강하고 밝게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진천 / 남기중기자
괴산군은 저소득층 아동을 대상으로 보건, 복지, 교육분야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드림스타트 사업'이 8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에 들어갔다.군은 지난 7월까지 여성회관내 설치된 드림스타트센터는 사회복지사, 간호사, 보육교사 등의 5명의 전담인력을 배치해 만 12세 미만 영유아, 취약아동 및 임산부 등에게 복지·건강·교육 등에 대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에 나섰다.특히 센터에서 근무하는 복지·건강·교육 전문가들은 아동 및 가정을 찾아가 양육여건에 대한 상담과 사례관리를 통해 성장기 아동들에게 공평한 양육여건을 조성하게 되며, 9월까지 저소득층 아동 및 그 가족을 대상으로 '생활실태 및 서비스 욕구조사'를 실시하게 된다.괴산군 전 지역 아동 340여명을 발굴하기 위해 인테이크기록지 우편발송과 직접 방문 면접조사 병행으로 수요자 중심의 통합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제공에 나서고 있다.군드림스타트센터는 발굴한 각 아동의 욕구와 가구여건에 맞추어 필수서비스인 건강검진 및 예방, 정신건강, 산전산후관리(임산부), 기초학습지원, 사회정서지원, 부모교육 서비스와 선택서비스인 건강관리, 치료지원, 학습지원, 문화체험, 양육지원 등을 지역자원과 연계하여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군드
진천군보건소(소장 이재은)는 오는 16일부터 10월말까지 3개월에 걸쳐 만 19세이상 진천거주 성인 남·녀 900여명을 대상으로 건강수준 및 의료이용 현황 등 중요한 건강행태를 조사하는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조사원 5명이 가구를 방문해 면접방법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게 된다. 조사 내용으로는 보건의식 행태 건강수준, 흡연, 음주, 안전의식, 운동 및 신체 활동, 영양, 건강검진 및 예방접종, 의료이용, 손상 및 사고중독, 구강, 정신, 보건기관 이용률, 교육 및 경제활동, 가구조사 등 260문항에 대해 조사한다. 이번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를 근거로 향후 지역보건계획수립 및 건강통계생산, 지역주민 건강행태 및 만성질환 관리행태를 파악하고, 지역별 건강문제 도출 및 우선순위 결정 근거자료 제공 및 주민 건강보호 건강증진 보건프로그램 개발 지원 등 지역보건사업 성과평가의 기초 자료로 활용하게 된다. 진천/ 남기중기자
음성지역의 최대 화두로 떠오른 생극산업단지에 대한 의혹을 제기한 용산산업단지 비상대책위원회(이하 용산산단 비대위)의 주장과 언론보도에 대해 생극산업단지 추진위원회(위원장 윤홍필· 이하 생극산단 추진위)가 해명에 나섰다.생극산단 추진위는 "용산산단의 무산 위기가 생극산단에 원인이 있는 것 처럼 주장하고 있다"며 "이로인해 음성군의 이미지가 실추되고 지역감정이 유발될 것을 우려해 그동안 맞대응을 하지 않은 것 뿐"이라고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이 보도자료에 따르면 생극산단 추진위는 생극산단 예정부지에 대한 감정평가가 토지주 모르게 이뤄졌다는 것에 대해서 "생극산단의 성공적인 추진을 흠집 내기 위한 불순한 의도로 볼 수 밖에 없다"고 주장했다.또한 보상 감정에 대해서는 "법률에 토지주의 동의를 받아야 된다는 규정이 없고 토지매매계약 체결도 J법무사에서 맡아 진행한 것"이라고 밝혔다.공문서 남발에 대한 주장에 대해서도 "감사원 감사건이 아닌탓에 충북도로 이첩 된 것이고 적극적인 행정으로 인한 오해의 소지로 인해 엄중훈계 조치를 받은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다.시행사 대표의 추진위원 위촉에 대해서는 "시행사 대표가 개발위원회 회장단에 있어 당연직으로 위임된 것으로 문제
음성군이 실시한 계약심사제 운영으로 예산절감 효과를 톡톡히 본 것으로 나타났다.음성군 재무과 계약팀은 지난 1년간 14억7천200여 만원에 달하는 예산을 절감했다. 그 비결은 사업대상지를 현지 실사하는 계약심사제 운영과 자신이 직접 개발한 용역설계 프로그램 때문이다.계약팀 오재균(39) 주무관은 지난 1년간 사업대상지를 직접 방문해 확인하고 공법 변경과 대안을 제시하는 등 예산절감 1등 공신으로 인정받고 있다. 실례로 14억으로 설계된 한 사업의 경우, 업무협의를 통해 63%를 줄인 5억2천만원으로 조정하기도 했다.그는 공사, 용역 등 총 69건 170억원을 심사해 부정확한 단가조정과 수량정정으로 공사 24건에 12억9천200여 만원, 용역 37건에 1억8천여 만원의 예산을 절감했다.특히 그는 3개월간 노력으로 용역설계 프로그램을 직접 개발해 예산 절감에 활용 중이다. 이 프로그램은 담당자의 판단오류와 실수를 제로화했으며, 전국에서 유일해 타 지방자치단체에서 벤치마킹하고 있다.오 주무관은 지난 6월 발표된 정부종합 평가 결과에서 우수성과 독창성을 인정받아 군이 전국 1위를 차지하는데 견인차 역할을 했다. 또 예산절감 자체 평가에서도 1위에 올랐다.오 주무관은
증평군이 청소년들에게 견문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중국 꿘난현(灌南縣)과의 우호증진을 위해 올해 처음 실시한 청소년 국제교류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이번 청소년 국제교류는 지난 7월 29일부터 5박 6일 간의 일정으로 진행됐으며, 증평지역 중학생 16명과 인솔교사 및 관계공무원 등 20명이 참여했다. 참가학생들은 꿘난현(灌南縣) 고급중학교 및 직업교육센터를 방문해 학교를 견학했고, 중국 3대 기담(奇談) 가운데 하나인 '서유기'의 배경이 되는 '화과산(花果山)'도 둘러봤다.그리고 상해에 위치한 '대한민국 임시정부청사'를 둘러보고 나라의 소중함과 나라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쳤던 선열들의 뜻을 되새기는 귀중한 시간을 가졌다.또한 꿘난현(灌南縣) 조우준(左軍) 현장을 예방해 예술문화교류에 대한 실질적 협의를 실시했으며, 오는 10월 증평인삼골축제에 꿘난현(灌南縣) 예술단을 초청해 공연을 실시하기로 했다. 홍성열 증평군수는 "이번 청소년 국제교류를 통하여 청소년들이 넓은 안목과 국제적 감각을 키우고, 상대방 나라의 교육 및 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증
음성군 의회 홈페이지(http://council.es21.net)가 한국정보화진흥원에서 시행한 웹 접근성 인증심사를 통과해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품질마크를 획득했다.웹 접근성 품질마크 인증제도는 장애인이나 노인 등 어떠한 사용자가 전문적인 능력 없이도 웹 사이트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표준 지침을 준수한 우수 사이트에 대해 웹 접근성 수준을 인정하고, 이를 상징하는 품질마크를 1년 동안 부여하는 제도다.웹 접근성 인증은 '장애인 차별금지 및 권리구제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난 2009년 4월부터 시행됐으며, 모든 공공기관과 민간 사이트가 단계적으로 준수해야 하는 의무사항이다.군 의회는 시·청각 장애인 등이 컴퓨터를 통해 군 홈페이지 내용을 보는 데 불편이 없도록 그림이나 사진, 동영상에 대한 화면설명 음성제공, 자막 지원서비스를 하고 있다.또 마우스를 사용하지 않고 키보드만으로도 모든 콘텐츠에 접근해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장애인 등의 편의 제고를 염두에 둔 홈페이지를 운영하고 있다. 한편, 이번 심사는 시각장애인과 상지지체 장애인을 선정하여 심사하는 사용자 심사와 준수항목 21개 모두 95% 이상 준수 여부를 심사하는 전문가 심사로 구분돼 실시됐다.손수
[충북일보] 속보=이범석 청주시장이 행정가의 태를 벗고 정치인으로 변모해야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공직생활 30여년 이후 청주시장에 당선된 이 시장이 정치무대에 데뷔한 지 2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행정가적 면모에만 힘을 주고 있다는 지적이다. 이를 방증하듯 이 시장은 '가능성이 높은 일에만 매진한다'는 행정가 출신들 특유의 행동원리에 묶여, 반대로 가능성이 낮은 일에는 도전조차 하지 않고 있다. 대표적인 예로 충북일보가 제시한 '청주교도소 이전 방안'을 들 수 있다. 지난 1990년대부터 30여년간 청주교도소 이전 문제는 지역의 가장 큰 숙원사업이었지만, 그동안 청주지역 내에서의 이전만을 고려하다보니 해법을 찾지 못해 난항을 겪어왔다. 그러다 본보 취재 과정에서 교도소 유치를 희망하는 지자체들이 하나둘 의향을 보이면서 이 문제는 새로운 길이 보이기 시작했다. 청주지역 내에서의 이동이 아닌 타 지자체로의 이전이다. 이에대해 교도소 이전 권한을 가지고 있는 법무부도 본보를 통해 원칙적으로 불가능한 일은 아님을 밝히기도 했다. 청주시 담당자들 역시 "새로운 길이 생겼다"며 기뻐했다. 하지만 문제는 이 시장이 이 문제를 해결하기란 쉽지 않을 것으로
[충북일보] 충북지역에 국공립장기요양기관이 2020년, 2022년 각 1곳씩 2곳이 운영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문제는 노인 인구 1천만명이 넘어서고 있지만 전국 153개 시·군·구에는 국공립 기관이 전무한 데다, 절반 이상이 서울에 집중돼 있다는 점이다. 더불어민주당 남인순(보건복지위원회) 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장기요양기관 유형별 현황'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장기요양기관이 전국에 2만8천868곳 있지만, 이 중 국가나 지자체가 설립한 기관은 256개소로 전체의 0.9%다. 법인은 3천984개소로 전체의 13.8%이고, 개인이 설립한 기관은 2만4천628개소로 전체의 85.3%를 차지했다.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국가 및 지자체가 신규 설립한 국공립 시설 현황'에는 2020년부터 2024년 7월말까지 국가나 지자체가 신규로 설립한 장기요양기관은 36개소뿐이었다. 남 의원은 "우리나라는 노인 돌봄에 있어 민간 기관에 지나치게 의존하고 있으며, 국공립 시설은 전체의 1%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다는 문제는 꾸준히 지적돼 왔다"며 "특히 153개 시군구에 국공립 장기요양기관이 전무하며, 현재 운영 중인 국공립 시설
[충북일보] 청주국제공항 민간 전용 활주로 신설의 향후 검토 가능성이 열린 가운데 충북도가 실현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도는 연구용역을 통해 새 활주로 사업의 타당성을 검토하는 한편 특별법 제정을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6일 도에 따르면 청주공항 민간 활주로 신설을 위한 특별법을 만들기 위해 오는 8일 자문회의를 개최한다. 회의에는 항공 관계자와 공항 관련 기술 용역사 등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도는 특별법 제정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입법 전략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1997년 문을 연 청주공항은 공군 17전투비행단과 함께 사용하는 민군 복합 공항이다. 군용 활주로 2개 중 1개를 군과 민항기가 공동으로 쓰고 있다. 이에 청주공항은 슬롯(시간당 항공기 이·착륙 횟수)이 제한될 수밖에 없다. 공군이 민항기에 할애한 여객기 슬롯 횟수는 주중은 7~8회, 주말은 8회로 적은 편이다. 게다가 활주로 길이도 2744m여서 대형 항공기는 이·착륙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장거리 국제선이나 화물기를 띄울 수 없다. 민간 전용 활주로 신설을 추진하는 이유다. 도는 군 공항을 겸하는 청주공항에 활주로를 신설하거나 연장하려면 국방부 등 군 당국의 이해와 동의가 필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