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음성읍에 산업단지 유치를 위해 2개월여 간 활동해 오던 용산산단업단지 비상대책위원회가 해산과 동시에 용산산업단지 추진위원회(위원장 한동완 이하 용산산단 추진위)로 새롭게 출범했다. 지난 9일 오후 음성읍사무소 회의실에서 가진 용산산단 추진위 발대식에는 최병윤 도의원, 이기동 전 도의장, 반광홍 전 군의원, 김홍배 전 군의원, 최관식 전 군의원, 김우식 전 군의원등을 비롯한 음성읍 사회단체장이 참석했고 소이면과 원남면 지역의 원로들도 참석했다. 이날 발대식에 앞서 용산산단 비상대책위 해단식이 행해졌다. 이어 용산산단 추진위 박광훈 임시 의장은 용산산단 추진위원장 및 부위원장을 선출했다. 위원장에는 한동완 씨가 단독 추대돼 참여주민들의 만장일치로 선출됐으며, 부위원장은 이양희 음성군학운위위원장이 선출됐다. 이날 한동완 위원장은 "용산산단 30만평은 꼭 사수되어야 하며, 음성군의 재정적 여력이 부족해 더 이상 면적을 키울수가 없다면 꼭 공영개발방식을 고집 할 것이 아니라 원남산단처럼 민영개발로 산단을 조성한 후 분양면적의 50%를 음성군에서 책임 분양해 달라"고 말했다.그는 또 "생극면도 음성읍과 같이 지역균형 발전을 위해 음성군의 적극적인 행정으로 하루빨
음성경찰서(서장 윤중섭)는 9일 외국인 주취폭력 등 6대폭력 예방을 위해 베트남, 네팔 출신 외국인 2명을 프렌즈폴(Friends Pol)로 추가 위촉했다.프렌즈폴(FriendsPol)은 친구들(Friends)과 경찰(Police)의 합성어로써 국내생활에 모범적으로 정착한 외국인 중 한국어가 능통한 자들로 구성돼 있으며 이들은 외국인 관련 범죄수사통역 뿐만 아니라 동향 출신 친구들의 어려움을 듣고 경찰과 협력해 도와주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경찰서 관계자는 "법률 정보를 전달해주고 싶어도 경찰관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 등으로 경찰과의 대면을 꺼리는 외국인들이 많다"며 "경찰의 전문지식과 프렌즈폴의 친근함으로 외국인의 안정적 국내생활 정착을 도와 관내 체류 외국인과 주민이 함께 웃을 수 있는 공감치안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한편, 음성경찰서는 이날 이후 11개국(중국·스리랑카·태국·인도네시아·방글라데시·필리핀··키르기스스탄·몽골·탐보디아·베트남·네팔) 출신 11명이 프렌즈폴로 위촉돼 활동하고 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음성군 소이면 소재 농촌진흥청 인삼약초특작부는 가을, 겨울철 감기를 대비해 우리 가족 건강지킴이로 가정에서 손쉽게 만들 수 있는 '약초 효소음료'를 제안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효소는 다양한 음식물을 영양소로 분해하고 흡수·분해되는 것을 도와주는 성분으로, 최근에 혈액정화 및 체질개선 등에 효과가 우수하다는 점이 부각되면서 다양한 발효효소 제품들이 선보여지고 있다. 약초를 활용한 효소음료는 식물체가 가진 유용한 성분과 함께 발효에 의해 증식된 미생물이 만들어낸 각종 효소, 비타민, 미네랄, 호르몬 등을 섭취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다양한 형태로 가정에서 손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다. 예로부터 도라지과에 속하는 도라지, 더덕 등은 폐에 열을 내리고 기침과 가래가 있을 때 많이 사용돼 오던 대표적인 약초이다. 도라지는 가래약으로 기침, 기관지염에 사용되고 편도염과 인후통증에 효능이 있다. 또한 도라지의 사포닌은 위액분비를 억제하는 등 항궤양 작용을 하므로 감기로 소화기관이 약화됐을 때 사용하면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더덕은 뿌리에 사포닌과 이눌린 등의 유용성분이 많이 함유돼 있어 열로 입 안이 마르면서 기침과 가래 증상이 있을 때 도라지와 함께 사용
한국음악협회 음성지부(지부장 연광자)는 오는 12일 음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가을 음악여행'이라는 부제로 2회 정기연주회를 무대에 올린다.한국예총 음성지회에서 주최하고 한국음악협회 음성지부에서 주관하는 이번 정기연주회는 소프라노, 바리톤, 바순 독주, 피아노 독주 등 17곡이 연주되고 소개된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이해인님의 '해바라기 연가' 시낭송으로 공연의 시작을 알리고 어린이 중창단의 애니메이션 메들리로 본격적인 공연에 들어간다.가곡 '그리운 마음'과 오페라 라보엠 중 '나 혼자서'를 소프라노 연광자 씨의 고운 음색으로 들을 수 있으며, 오페라 돈조반니 중 'La ci darem la mano(나에게 그대의 손을, 연인이여)'를 바리톤과 소프라노의 멋진 하모니로 들을 수 있다.또, 우리에게 친숙한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와 '아름다운 세상'을 함께 노래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음성군 금왕읍 고향사랑청년회(회장 박대균 이하 '금왕 고사청')의 고향 사랑이 주위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지난 7일 주말을 맞아 이른 아침 금왕 고사청 회원들은 금왕읍 응천 하상주차장에 모여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이어 회원들이 십시일반 정성으로 모은 성금으로 독거노인 8가정에 연탄을 직접 전달했다.박대균 회장은 "평소에 하지 않던 연탄 배달로 몸은 힘들었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직접 도움을 줄 수 있는 행사인 거 같아 보람된 하루였다"며 "연탄 한 장! 작은 마음이지만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한편, 고향사랑 청년회는 환경정화활동, 불우이웃돕기, 장학사업 등 고향을 위해 봉사활동을 펼치는 모범적인 단체로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용기를 심어줘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음성군 감곡면(면장 정규흠)은 주요 도로변과 가로등주에 바람개비를 설치하고 교통섬에는 동산을 만들어 주민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감곡면은 민선5기 핵심사업 중 하나인 아름다운 음성가꾸기를 위해 겨울철에는 꽃과 나무로 도시 미관 조성이 어려운 점을 감안해 바람개비 동산을 만들게 됐다고 사업 추진 배경을 설명했다.감곡면 원당사거리 도로변에 조성된 코스모스길에 바람개비를 설치해 바람개비 꽃길을 만들고, 새마을 꽃동산과 교량 난간, 가로등주에 설치한 빨강, 파랑, 노랑 등 형형색색의 바람개비는 주민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한편, 감곡면은 경기도 장호원읍과 감곡면을 연결하는 충북의 관문인 장호원교와 주요 도로변에 이번주까지 1천200개의 다양한 바람개비를 설치 완료할 예정이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음성교육지원청(교육장 정진구)은 9일 566돌 한글날을 맞아 관내 초·중학교 전 학년을 대상으로 한글바로쓰기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외국의 문화와 국적불명의 외래어, 비속어, 줄임말이 범람하는 세태 속에서 유네스코가 인정한 세계기록문화유산인 한글이 조상의 지혜와 슬기가 담긴 소중한 문화유산임을 깨닫게 하기 위해 초등학교 일부 학년만을 대상으로 실시해오던 한글바로쓰기 대회를 초·중학교 전 학년을 대상으로 확대 실시했다.이날 각 학교의 예선을 거친 168명의 학생이 모여 맞춤법, 한글바로쓰기, 띄어쓰기, 문장부호, 원고지 쓰기, 우리말 지킴이 문제 등 그동안 갈고 닦은 한글 실력을 겨뤘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음성군은 1천840t의 2012년산 공공비축미를 이번주부터 본격 수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9일 군에 따르면 이번주부터 매입하는 올해 산물벼는 956t(2만3천903포/40㎏)으로 지난해 수매량 546t보다 410t 늘었다. 반면 올해 매입하는 건조벼는 884t(2만2천122포/40㎏)으로 지난해 수매한 1천353t보다 469t 감소했다. 전년대비 산물벼와 건조벼 전체 수매량은 3% 가량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입품종은 삼광과 호품 2개 품종이다. 산물벼 수매는 지난 9월17일부터 시작됐지만 이번주부터 본격 시작되며 다음달 9일까지 매입한다. 건조벼는 12월31일까지 수매할 예정이다.매입 시 등급별 단가에 따라 우선지급금을 1차 지급하고, 내년 1월 확정되는 매입가에 따라 정산해 2차 지급하게 된다.이번 공공비축미 수매에 따른 우선지급금은 벼 40㎏ 1등급 기준 4만9천원으로 전년보다 2천원 인상됐다.우선지급금은 공공비축미의 최종 매입 가격이 내년 1월에 확정되기 때문에 수확기 농가의 자금수요 충족을 위해 매입대금의 일부를 우선지급하는 것으로, 우선지급금액은 수확기인 10월부터 12월까지 산지 쌀값을 조사해 조곡으로 환산한 가격으로 책정된다. 음성 /
윤중섭 음성경찰서장이 취임 100일을 맞았다.윤 서장은 지난 7월 3일 취임해 직접 치안현장을 방문 범죄취약지를 점검하고 주민이 원하고 만족하는 치안 정책으로 친절·공정·신속한 치안서비스를 제공해 주민만족 치안을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윤 서장은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 6대 폭력(조직폭력·주취폭력·갈취폭력·학교폭력·성폭력·가정폭력) 근절을 위한 지역맞춤형 단속활동을 전개해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112신고사건를 접수하는 상황요원의 현장답사를 정례화하고 신고사건을 분석해 신고 집중 장소에 순찰차를 거점배치하고 현장출동 모의 훈련을 실시해 112신고 신속 출동을 강화했다. 강력범죄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대처해 나갔다. 입체적·종합적 수사로 지역사회에 이슈화된 강력범죄에 총력 대응해 살인사건 2건, 강도사건 4건을 조기 해결, 살인·강도 사건을 100% 검거했다. 윤중섭 음성경찰서장은 교통사망사고 줄이기에도 범서적 총력을 기울였다. 사망사고 다발지역을 '레드존(Red Zone)'으로 설정해 도로 여건을 대폭 개선하고, 사고 다발 도로인 82번지방도(금왕~대소)의 제한속도를 하향 조정했으며, 취약계층의 교통안전교육을 강화하는 등 교통사망사고
음성지역 축산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을 다지는 체육대회가 음성축협 조철희 조합장과 축산발전연합회 김순영 회장간 감정대립으로 비화돼 논란이 일고 있다.지난 5일 금왕생활체육공원에서 음성지역 한우·낙농·양돈·양계·오리·양봉 등 6개 축산단체로 구성된 음성군 축산발전연합회(이하 음성축발연) 주관으로 7회 축산인 한마음 체육대회가 열렸다.이날 행사는 지역 축산인을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 등 700여 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치러졌다.음성축협과 음성축발연의 감정대립은 이번 축산인 한마음 체육대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비롯됐다.음성축발연측은 "축산인 대부분이 음성축협 조합원인데 이번 행사에 달랑 돌출형 벽시계 2개만 협찬하고 직원들도 전혀 행사에 도움을 주지 않았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또, 축발연측은 "게다가 음성축협은 음성군청 산림축산과가 작성해 기관단체별로 보낸 행사 협조공문을 반송시켰다"고 주장했다.이에 대해 음성축협은"협조공문을 반송시킨 것도 맞고, 돌출형 벽시계 2개만 협찬한 것도 맞지만 축산인 한마음 체육대회를 준비하면서 축협을 완전히 배제시키고 한 것은 바로 축발연"이라고 반박했다. 음성축협은 "음성군청 산림축산과에서 작성한 협조공문에는 주관·주최·후원에도 축
[충북일보] 속보=이범석 청주시장이 행정가의 태를 벗고 정치인으로 변모해야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공직생활 30여년 이후 청주시장에 당선된 이 시장이 정치무대에 데뷔한 지 2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행정가적 면모에만 힘을 주고 있다는 지적이다. 이를 방증하듯 이 시장은 '가능성이 높은 일에만 매진한다'는 행정가 출신들 특유의 행동원리에 묶여, 반대로 가능성이 낮은 일에는 도전조차 하지 않고 있다. 대표적인 예로 충북일보가 제시한 '청주교도소 이전 방안'을 들 수 있다. 지난 1990년대부터 30여년간 청주교도소 이전 문제는 지역의 가장 큰 숙원사업이었지만, 그동안 청주지역 내에서의 이전만을 고려하다보니 해법을 찾지 못해 난항을 겪어왔다. 그러다 본보 취재 과정에서 교도소 유치를 희망하는 지자체들이 하나둘 의향을 보이면서 이 문제는 새로운 길이 보이기 시작했다. 청주지역 내에서의 이동이 아닌 타 지자체로의 이전이다. 이에대해 교도소 이전 권한을 가지고 있는 법무부도 본보를 통해 원칙적으로 불가능한 일은 아님을 밝히기도 했다. 청주시 담당자들 역시 "새로운 길이 생겼다"며 기뻐했다. 하지만 문제는 이 시장이 이 문제를 해결하기란 쉽지 않을 것으로
[충북일보] 충북지역에 국공립장기요양기관이 2020년, 2022년 각 1곳씩 2곳이 운영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문제는 노인 인구 1천만명이 넘어서고 있지만 전국 153개 시·군·구에는 국공립 기관이 전무한 데다, 절반 이상이 서울에 집중돼 있다는 점이다. 더불어민주당 남인순(보건복지위원회) 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장기요양기관 유형별 현황'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장기요양기관이 전국에 2만8천868곳 있지만, 이 중 국가나 지자체가 설립한 기관은 256개소로 전체의 0.9%다. 법인은 3천984개소로 전체의 13.8%이고, 개인이 설립한 기관은 2만4천628개소로 전체의 85.3%를 차지했다.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국가 및 지자체가 신규 설립한 국공립 시설 현황'에는 2020년부터 2024년 7월말까지 국가나 지자체가 신규로 설립한 장기요양기관은 36개소뿐이었다. 남 의원은 "우리나라는 노인 돌봄에 있어 민간 기관에 지나치게 의존하고 있으며, 국공립 시설은 전체의 1%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다는 문제는 꾸준히 지적돼 왔다"며 "특히 153개 시군구에 국공립 장기요양기관이 전무하며, 현재 운영 중인 국공립 시설
[충북일보] 청주국제공항 민간 전용 활주로 신설의 향후 검토 가능성이 열린 가운데 충북도가 실현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도는 연구용역을 통해 새 활주로 사업의 타당성을 검토하는 한편 특별법 제정을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6일 도에 따르면 청주공항 민간 활주로 신설을 위한 특별법을 만들기 위해 오는 8일 자문회의를 개최한다. 회의에는 항공 관계자와 공항 관련 기술 용역사 등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도는 특별법 제정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입법 전략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1997년 문을 연 청주공항은 공군 17전투비행단과 함께 사용하는 민군 복합 공항이다. 군용 활주로 2개 중 1개를 군과 민항기가 공동으로 쓰고 있다. 이에 청주공항은 슬롯(시간당 항공기 이·착륙 횟수)이 제한될 수밖에 없다. 공군이 민항기에 할애한 여객기 슬롯 횟수는 주중은 7~8회, 주말은 8회로 적은 편이다. 게다가 활주로 길이도 2744m여서 대형 항공기는 이·착륙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장거리 국제선이나 화물기를 띄울 수 없다. 민간 전용 활주로 신설을 추진하는 이유다. 도는 군 공항을 겸하는 청주공항에 활주로를 신설하거나 연장하려면 국방부 등 군 당국의 이해와 동의가 필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