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백혈병새생명후원회(회장 김숙현)는 태아산업(주)음성휴게소(이양재 본부장)와 함께 중부고속도로 주말 이용객을 대상으로 모금활동을 벌여 마련된 후원금 500만원을 희귀병을 앓고 있는 환아 에게 24일 전달했다. 희귀병인 뮤코다당증을 앓고 있는 정상혁(11)군은 (사)한국백혈병새생명후원회와 정부기관을 비롯한 여러곳에서 도움을 받아 치료를 받고 있지만 한달에 몇 천만원씩 들어가는 병원비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뮤코다당증은 필수적인 대사 분해효소의 결핍으로 생기는 질환으로 당이 분해되지 않고 세포와 조직에 축적되면서 손상을 일으켜 호흡기, 심혈관계, 관절, 장기 등에 장애를 일으키는 희귀난치병이다.이에 중부고속도로에서 상하행선 음성휴게소를 운영하고 있는 태아산업의 후원으로 한국백혈병새생명후원회가 주말 이용객을 대상으로 모금행사를 통해 500만원의 성금을 조성해 정 군의 가정에 전달했다.이날 김숙현 회장은 "처음에 상혁이를 만났을 때는 많이 힘들어 보였는데 지금은 굉장히 좋아져 다리에 차고 있던 교정기도 떼고, 뛰어다닐 정도"라며, "꾸준히 도와줬을 때 아이들이 건강이 좋아지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음성군 공직자들이 본격적인 수확기를 맞아 일손이 모자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도움을 주고자 가을철 농촌일손돕기에 솔선해서 나서고 있다.24일 음성읍 위드미 봉사단과, 군 주민복지실 직원 40여 명은 농촌 인력 감소로 영농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고자 일손돕기에 나섰다.이들은 음성읍 초천1리 정인옥 농가와 박노성 농가를 찾아, 3천 ㎡의 고추밭에서 고추 따기, 말뚝 뽑기, 비닐 걷기 등의 일손을 거들고 최익건 농가의 1천 ㎡의 밭에서 콩 수확 작업을 돕는 등 일손돕기에 구슬땀을 흘렸다.일손돕기로 농가의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 중식과 간식, 일손돕기에 필요한 물품을 자체적으로 준비했다.정인옥 씨는 "일손이 부족해 마음만 바쁠 뿐 어찌할 바를 몰랐는데 공직자들이 도움을 주어 큰 도움이 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음성읍 관계자는 "앞으로도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서 도움을 요청하면 언제나 달려갈 준비가 돼 있다"며 "각 읍면에 설치된 농촌일손돕기 창구를 적극 활용해 달라"고 안내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음성스포츠문화센터(이하 '문화센터')가 개설한 홈패션 강좌가 수강생들의 호응 속에 운영되고 있다.문화센터 홈패션 강의실에선 일주일에 두 번씩 정겨운 재봉틀 소리가 울린다.올해 4월 개강한 홈패션 강좌에 참여한 수강생들은 개성 있는 생활 소품 만드는 재미에 흠뻑 빠져 있다.이들은 재봉틀을 처음 접하고 막막했지만, 신수경 강사의 꼼꼼한 지도 아래 이제는 제법 능숙한 솜씨로 자신만의 작품을 만들어 내고 있다.홈패션 강좌는 초급반부터 고급반까지 수강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진행되며, 문화교실에 수강생 전용 재봉틀도 마련해 재봉틀이 없어 망설였던 수강생들의 부담을 줄였다.한 달 수강료는 6만 원으로 작품에 따른 재료비는 별도다.문화센터는 셔틀버스도 운행하고 있어 차량이 없는 수강생들도 편하게 방문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음성스포츠문화센터(881-1111)로 문의하면 된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음성군의회는(의장 손수종)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강원도 속초시에서 현대지방의정연구원 주재로 2012년도 하반기 국내 의정연수를 실시했다.이번 연수는 240회 임시회 및 241회 2차 정례회를 앞두고 선진의회 구현을 위해 다양하게 견문을 넓히고 새로운 정책 대안을 연구해 지역발전 및 주민의 복리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연수내용으로는 예산안 심사 핵심 실무기법,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 실무기법, 행정사무감사 시 분야별 착안사례 등으로 이뤄졌다.손수종 의장은 연수를 마치면서"이번 의정연수를 통해 배운 의회 운영을 위한 전문 지식을 활용해 새로운 정책대안을 연구함은 물론 얼마 남지 않은 행정사무 감사 등 2012년 회기를 잘 마무리 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음성장학회(이사장 이필용 음성군수)는 24일 군청 상황실에서 84회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2013년도 명문학교 육성사업 계획안 등 총 3건의 안건을 심의 의결하고,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열띤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2013년도 명문학교 육성 사업계획의 주요 사업으로는 서울대학교를 비롯한 1순위, 2순위 대학교에 진학한 관내 인문계고등학교 졸업자에게 4년, 2년간의 등록금을 지원하고 중학교 석차 연명부 점수 280점 이상 우수 중학생이 관내 인문계 고등학교로 진학할 경우 200만원~300만원의 장학금을 차등 지원하고 있다.내년 신규 사업으로는 음성장학회 출신의 선배들을 전수 조사해 성공한 선배들이 지역의 후배들에게 성공 노하우를 담은 강의를 해주거나 인생의 멘토가 될 수 있는 만남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한편, (재)음성장학회는 지역의 우수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1991년 설립됐으며 성적장학금, 점프장학금, 다문화장학금 등 다양한 장학금 지급 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음성군은 2014년 도로명주소의 전면 시행을 앞두고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군은 관내 주소를 둔 단독주택 세대주 2만2천584명을 대상으로 주민등록 정정신고 안내문을 제작 발송했다.이 안내문에는 본인이 실제 거주하는 도로명 주소가 안내문에 고지된 도로명주소와 상이 할 경우 주소지의 각 읍·면사무소에 정정 신청을 하도록 안내하고 있다.이는 지난해 10월 30일 주민등록부 일괄전환 등 공적장부에 대한 주소전환을 완료했으나, 도로명주소로 일괄전환 시 기존 주민등록부상 지번주소 오류로 매칭된 도로명 주소가 상이할 수 있음을 주민에게 알리고 바로 잡기 위함이다.군 관계자는 "틀린 도로명주소로 주소변경(등기) 등 계속 사용할 경우 추가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니, 꼭 정확한 도로명주소를 사용해 달라"고 당부하며, "건물번호판 훼손 등 분실로 확인이 어려울 경우에는 군청 새주소팀으로 문의하면 된다"고 말했다.한편, 군은 지난 4월과 8월에 공동주택(아파트·연립) 출입구 우편함 상단과 아파트 엘이베이터 안에 도로명주소 안내 스티커를 제작·부착한 바 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음성군 노인복지관(관장 유지숙)과 음성군 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는 (재)충북문화재단의 문화바우처 사업 '모셔오는 서비스'의 지원으로 24일 연극 공연을 관람했다.'모셔오는 서비스'는 신체적 여건 등으로 문화바우처 카드 사용이 어려운 분들도 문화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공연장, 전시장까지 교통편 등을 지원해 직접 모셔오는 서비스다. 접근성 및 교통불편의 문제로 노인복지서비스를 받지 못하시는 어르신 110여 명이 함께한 이날 서울 나들이에서 어르신들은 경복궁을 견학하고 대학로 동숭아트센터에서 강부자 주연의 연극 '친정엄마와 2박 3일'을 관람했다.연극 관람을 마친 후 한 어르신은 "평소 다리도 아프고 길도 몰라 서울로 공연 보러 올 일은 없을 줄 알았다"며 "우리 딸에게 잘해 준 것 없어 마음 애태우던 내 얘기 같아 가슴이 짠하다"고 말했다.이날 편안하고 안전한 공연 관람을 위해 원남면 주봉진료소와 금왕적십자봉사회가 나들이 길에 함께 했다.한편, 이번 사업은 (재)충북문화재단에서 추진한 2012년 문화바우처 기획사업으로 문화 소외계층의 문화공연 관람을 지원하는 '꽃가마 타고(go)'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음성군은 23일 군청 2층 상황실에서 올해 하반기 '중점관리자원 확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군부대와 행정기관, 중점관리업체의 자원관리 관계자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무계획의 실효성, 부서별·업체별 상호 연계성 검토 등 각종 변동사항에 따른 조치 사항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특히, 행정기관에서는 중점관리인력 지정에 대한 적정성 검토, 대체 인력 지정, 중점관리대상인 건설기계와 자동차의 변동장비 대체 지정 확인, 소재지 파악, 인도·인수 절차 등을 점검했다.군은 이와 함께 오는 29일부터 11월 2일까지 민·관·군·경 통합방위태세 확립과 지역주민 안보의식 고취를 위해 실시되는 '2012 화랑훈련'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중부권 투자 1번지로 각광받고 있는 음성 대소와 금왕 중간지점에 들어선 초대형 공구타운'대왕하이텍'이 본격 분양에 들어갔다.지난 11일 준공식과 함께 분양을 시작한 대왕하이텍공구타운(대표 김말숙 , 이하 '대왕하이텍')은 분양 희망자가 늘면서 연일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이는 대왕하이텍이 음성IC에서 불과 6km에 위치해 있고 대소-금왕간 82번 4차선 도로변에 자리하는 등 편리한 교통 여건이 한몫 하고 있기 때문이다.또 인접한 곳에 계획 중인 태생산업단지와 주변에 점점 늘어나는 물류단지도 투자자들의 구미를 당기게 하면서 호조로 작용하고 있다.대왕하이텍은 충주, 청주는 물론 인근 경기도 안성, 이천 등지에서도 출·퇴근이 유리할 뿐 아니라 급속한 지역발전에 따른 인구가 증가도 투자가치를 높이고 있다.이 같은 입지 조건으로 인해 대왕하이텍은 '최첨단 공구유통 프리미엄 상가', '산업단지 공구유통 메카'로 손색이 없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이런 기대를 반영하듯 지난 11일 있었던 준공식에는 고창기 대소면장을 비롯한 대소면 기관사회단체장들이 대거 참석해 대왕하이텍 준공을 축하했다.고창기 면장은 "충북 경제의 중추적 역할을 감당하고 있는 대소면에 대규모 공구단지가
음성군 보건소(소장 김주오)는 심·뇌혈관질환과 당뇨병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고혈압, 당뇨 질환자를 위한 합병증 무료검진을 오는 29일부터 12월 20일까지 실시한다.검진항목은 콜레스테롤, 간 기능, 신장, 당화혈색소(당뇨환자에 한함), 미세단백뇨검사, 안과검사(시력, 세극등 현미경검사, 양안 정밀 안저검사, 안압측정), 심전도검사 등으로 모든 검사가 무료로 실시된다.검진대상은 30세 이상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혈증 환자 중 10개월 이상 투약한 환자로 의료취약계층 대상자, 합병증 고위험자로 판단되는 자 중 선착순 400명을 대상으로 한다.당뇨질환은 오랜 기간 고혈당 상태가 유지되면서 몸의 중요한 장기를 손상 시키는데 특히 실명할 수도 있는 망막병증을 비롯해 혈액 투석으로 이어질 수 있는 신기능 장애, 심장과 주요 동맥에 발생하는 심혈관계질환의 위험이 커 매년 정기적으로 검사를 받아야 한다. 그리고 당뇨질환자는 생활습관교정(금연, 절주, 운동, 영양)을 통해 체중을 줄이고 지방을 적게 섭취하는 등 식이섬유가 풍부한 과일이나 채소를 알맞게 섭취해야 한다.군 보건소는 홍보와 교육을 통해 심·뇌혈관질환과 당뇨병을 예방하고 정기적인 검진을 실시해 합병증
[충북일보] 속보=이범석 청주시장이 행정가의 태를 벗고 정치인으로 변모해야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공직생활 30여년 이후 청주시장에 당선된 이 시장이 정치무대에 데뷔한 지 2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행정가적 면모에만 힘을 주고 있다는 지적이다. 이를 방증하듯 이 시장은 '가능성이 높은 일에만 매진한다'는 행정가 출신들 특유의 행동원리에 묶여, 반대로 가능성이 낮은 일에는 도전조차 하지 않고 있다. 대표적인 예로 충북일보가 제시한 '청주교도소 이전 방안'을 들 수 있다. 지난 1990년대부터 30여년간 청주교도소 이전 문제는 지역의 가장 큰 숙원사업이었지만, 그동안 청주지역 내에서의 이전만을 고려하다보니 해법을 찾지 못해 난항을 겪어왔다. 그러다 본보 취재 과정에서 교도소 유치를 희망하는 지자체들이 하나둘 의향을 보이면서 이 문제는 새로운 길이 보이기 시작했다. 청주지역 내에서의 이동이 아닌 타 지자체로의 이전이다. 이에대해 교도소 이전 권한을 가지고 있는 법무부도 본보를 통해 원칙적으로 불가능한 일은 아님을 밝히기도 했다. 청주시 담당자들 역시 "새로운 길이 생겼다"며 기뻐했다. 하지만 문제는 이 시장이 이 문제를 해결하기란 쉽지 않을 것으로
[충북일보] 충북지역에 국공립장기요양기관이 2020년, 2022년 각 1곳씩 2곳이 운영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문제는 노인 인구 1천만명이 넘어서고 있지만 전국 153개 시·군·구에는 국공립 기관이 전무한 데다, 절반 이상이 서울에 집중돼 있다는 점이다. 더불어민주당 남인순(보건복지위원회) 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장기요양기관 유형별 현황'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장기요양기관이 전국에 2만8천868곳 있지만, 이 중 국가나 지자체가 설립한 기관은 256개소로 전체의 0.9%다. 법인은 3천984개소로 전체의 13.8%이고, 개인이 설립한 기관은 2만4천628개소로 전체의 85.3%를 차지했다.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국가 및 지자체가 신규 설립한 국공립 시설 현황'에는 2020년부터 2024년 7월말까지 국가나 지자체가 신규로 설립한 장기요양기관은 36개소뿐이었다. 남 의원은 "우리나라는 노인 돌봄에 있어 민간 기관에 지나치게 의존하고 있으며, 국공립 시설은 전체의 1%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다는 문제는 꾸준히 지적돼 왔다"며 "특히 153개 시군구에 국공립 장기요양기관이 전무하며, 현재 운영 중인 국공립 시설
[충북일보] 청주국제공항 민간 전용 활주로 신설의 향후 검토 가능성이 열린 가운데 충북도가 실현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도는 연구용역을 통해 새 활주로 사업의 타당성을 검토하는 한편 특별법 제정을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6일 도에 따르면 청주공항 민간 활주로 신설을 위한 특별법을 만들기 위해 오는 8일 자문회의를 개최한다. 회의에는 항공 관계자와 공항 관련 기술 용역사 등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도는 특별법 제정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입법 전략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1997년 문을 연 청주공항은 공군 17전투비행단과 함께 사용하는 민군 복합 공항이다. 군용 활주로 2개 중 1개를 군과 민항기가 공동으로 쓰고 있다. 이에 청주공항은 슬롯(시간당 항공기 이·착륙 횟수)이 제한될 수밖에 없다. 공군이 민항기에 할애한 여객기 슬롯 횟수는 주중은 7~8회, 주말은 8회로 적은 편이다. 게다가 활주로 길이도 2744m여서 대형 항공기는 이·착륙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장거리 국제선이나 화물기를 띄울 수 없다. 민간 전용 활주로 신설을 추진하는 이유다. 도는 군 공항을 겸하는 청주공항에 활주로를 신설하거나 연장하려면 국방부 등 군 당국의 이해와 동의가 필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