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은 올해 재정집행 대상액 1천910억원의 57%에 해당하는 1천89억원을 상반기에 집행한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군은 지방재정 균형집행에 대한 보고회를 7일 군청 2층 상황실에서 열고 강성택 부군수 주재로 실과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1억원 이상 중점관리대상사업에 대한 추진상황, 목표 대비 집행 부진 부서의 세부사업별 대책 강구, 균형집행 세부항목별 이행사항 등에 대해 점검했다.군은 행정사무감사시 군의회가 지적한 이자수입 감소와 각종 공사 선급금 지급에 따른 문제 그리고 보조사업 조기시행 독촉에 따른 농가의 자부담금 마련 문제 등 부작용 최소화에도 내실을 기할 예정이다.군은 강성택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균형집행추진단을 구성해 추진실적을 상시 관리·분석하고 매주 주(월)간 업무 회의시 추진상황보고회 개최 등을 통해 균형집행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서민경제 안정을 위해 실시하는 재정 균형집행을 원활히 추진할 수 있도록 상시 모니터링을 강화할 것"이라며, "특히 균형집행에 따른 부작용 최소화를 위해 비효율적인 예산집행의 통제를 강화하는 등 균형집행의 효율을 높여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
음성군 농업기술센터는 다올찬 쌀 브랜드의 품질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맞춤형 최고품질 쌀 생산 시범단지 육성사업을 2년째 추진한다고 밝혔다.농업기술센터는 회원 148명이 조직돼 있는 소이면 쌀연구회(회장 심관섭)가 174.7ha의 면적으로 사업에 참여하고 있고 음성 대표브랜드 다올찬 쌀의 추청벼 품종으로 단일화해 추진한다.또, 생산에서 유통까지 전과정을 매뉴얼화한 재배기술을 생산단지에 도입해 완전미 비율 95%이상, 단백질 함량 6.5%이하의 고품질 쌀을 생산할 계획이다.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음성군농협 쌀조합 공동사업법인(RPC)에 설치된 벼 품위·단백질 자동판정 시스템을 활용해 산물벼 수매 시 제현율을 높이고 단백질을 단시간에 동시 판정해 원료곡을 등급별로 저장 관리하는 등 음성 브랜드 다올찬 쌀의 품질 고급화를 유도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경대수(사진) 국회의원은 2013년도 국민체육진흥기금의 운동장 생활체육시설(복합운동장) 설치 지원 사업 예산으로 13억 500만원을 확보해 음성군 삼성면에 위치한 생활체육공원 내에 인조잔디가 심어진 다목적구장이 조성될 예정이라고 밝혔다.조성 예정인 다목적구장은 축구장, 테니스장, 그라운드골프장, 족구장 등 4개 구장이며, 축구장 등에 인조잔디가 설치돼 기존 토사구장 이용 시 겪었던 불편이 해소되고 그라운드골프장과 족구장 추가 조성으로 군민의 건강증진과 생활체육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또, 구장 내에는 스프링클러 이동식 2조 및 야간 조명시설 4개소와 족구대, 금구, 휀스 등이 설치돼 이용자에게 편의를 제공하게 된다.공사준공 예정시기는 오는 5월이며 이번 다목적구장 조성사업의 원활한 추진으로 올해 6월 음성군에서 개최되는 52회 충북도민체전의 성공개최에도 크게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경대수 의원은 "군민들의 체력증진과 건강한 사회 분위기 조성에 기여할 수 있는 활용도 높은 체육시설을 갖추게 되어 보람되게 생각한다"고 밝히고, "공모사업 선정 및 예산확보에 힘을 보태주신 음성군수님과 공무원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음성 / 남기중
음성군이 소이면 갑산1리 체리마을을 볼거리, 체험거리, 체리 축제, 체재형 녹색 주말농장 조성 등 네 박자를 모두 갖춘 농촌체험의 메카로 만들겠다고 밝혔다.이 마을은 2008년 농촌전통 테마 마을로 조성된 후 2011년에는 녹색농촌 체험마을로 지정됐다.이 마을은 잊혀져 가는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한해의 풍요로움을 기원하는 갑산 거북놀이와 전국 최초 마을 어귀에서 갑산 저수지까지 2km 구간의 체리나무 가로수길, 4월 체리 꽃놀이와 6월 체리열매 수확 체험 등 다양한 볼거리와 험을 즐길 수 있는 명소로 떨치고 있다.또한 산책로, 수생식물 탐방로, 전통 빨래터 등 부대시설을 갖췄으며, 경관 좋은 곳에 포토존을 설치해 도시민의 농촌체험 코스로 각광받고 있다.군은 올해 사업비 1억1천만원(보조금 9천900만원·군비 1천100만원 )을 투입해 마을 주변 산책로 개·보수, 각종 부대시설 설치, 체험 프로그램 개발 등을 계획하고 있다.올해 충북도는 신규로 추진하는 '체재형 녹색 주말농장 조성사업'으로 체리마을을 최종 선정해 사업비 3억5천만원(보조 3억1천500만원·군비 3천500만원)을 들여 부지 3천300㎡에 건물 5동(1동당 40㎡) 신축과 농장 1천650㎡을 조성할
음성군이 2014년 도로명주소 전면시행에 앞서 주민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홍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군은 올해가 지번주소와 도로명주소가 병행 사용되는 마지막 해로 이번달부터 도로명 주소의 추진상황과 도로명 안내시설 현황을 전반적으로 점검하고 부족한 부분은 올 연말까지 보완한다는 계획이다.그동안 군은 도로명주소 사업을 통해 2천60개 도로명판과 2만2천120개 건물번호판설치를 완료했으며 도로명주소 안내도, 홍보 전단지와 물품을 제작해 주민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또한 재래시장 방문, 품바축제 등 관내 축제 시 홍보부스를 운영해 각종 홍보자료를 배부할 예정이며 찾아가는 도로명주소 홍보 연중 계획을 수립하고 홍보 활동에 전념하고 있다.군은 지난 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공무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를 알면 길이 보인다'라는 주제로 교육을 실시해 주민홍보에 적극 협조를 당부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음성 철박물관이 오는 9일부터 매주 토요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의 지원사업인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 차오름 "Iron & Arts"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이 프로그램은 충북지역 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15명씩 한 조로 편성돼 6주 기간동안 운영될 예정으로 참가비는 무료이다. 2013년 총 5기, 75명의 수료생을 배출할 예정이며, 오는 8일까지 1기생을 선착순 모집한다.교육 내용은 참가자가 생활 속에 다양하게 존재하는 철의 특성을 이해하고 학교 교과 과정 중 미술, 과학과 연계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현대미술에 대한 이해와 상상력을 끌어내어 철을 이용한 작품을 제작할 수 있는 심화 과정으로 마련됐다.지원 희망자는 철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작성해 철박물관 이메일(ironmuseum518@gmail.com) 혹은 팩스(043-883-2322)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철박물관(043-883-2321)으로 문의하면 된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음성축협(조합장 조철희)은 지난 5일 농협중앙회 3월 정례조회에서 농협중앙회(회장 최원병)로부터 2012년 축산육성대상(전국 1위)을 수상했다. 축산육성대상은 전국의 모든 축협을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해 최고의 성과를 달성한 조합에 수여되는 상으로서 1년에 1개 조합에만 수여된다. 이번 대상 수상은 음성축협 창립 이후로 처음 수상한 것이며 이로 인해 음성축협의 위상이 한층 높아졌다. 이날 시상식에는 조철희 조합장을 비롯해 라호관 이사, 허정봉 감사 및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조철희조합장은 "2012년 축산육성대상을 받게 되어 조합의 더없는 영광이고 기쁘다"며 "조합원과 축협 임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조합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었기 때문이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이어 조 조합장은 "이번 대상 수상을 계기로 조합원들로부터 더욱 신뢰와 사랑을 받는 조합으로 육성을 하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한편, 음성축협은 축산육성대상 수상으로 농협중앙회로부터 5억원의 무이자자금과 직원 특별승진이라는 큰 부상도 함께 수여됐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음성군자원봉사센터는 2013년 음성군 자원봉사활성화를 위해 9개 읍면 자원봉사 활동 순회 설명회를 오는 20일까지 실시한다.2013년 행복음성만들기 사랑·나눔 슬로건으로 추진하는 이번 순회 설명회는 유관 봉사단체장, 기관대표자 등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추진 비전과 목표, 세부사업 등 자원봉사의 전반적인 추진사업에 대해 설명한다.이번 설명회는 지난 4일 음성읍, 5일 원남면에 이어 6일 소이면, 11일 생극면, 12일 대소면, 13일 삼성면, 19일 감곡면, 20일 맹동면 순으로 이어진다.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자들이 자긍심을 갖고 봉사활동을 할 수 있도록 자원봉사 추진기반 확충사업과 자원봉사활성화 사업에 관해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특히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자원봉사 프로그램 공모사업과 인정 보상사업, 9개 읍면 상사업비 평가기준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또한 순회 설명회 기간동안 오는 6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열리는 도민체전 행사를 대대적으로 홍보하며 행사에 참여할 자원봉사자도 모집할 예정이다.군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행복 음성만들기 사랑·나눔이 음성 전 지역으로 확산돼 자원봉사가 더욱 더 활성화 돼 더불어 사는 따뜻한 지역사회
음성군이 2012년 모범납세직장으로 선정된 5개 기업체에 대한 현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군은 지난 4일 지방세 모범납세직장으로 선정된 금강공업(주)(대표 이범호·전장열), (주)농협목우촌(대표 성병덕), (주)하이텍팜(대표 김정수), 비알코리아(주)(대표 조상호), 오뚜기제유(주)(대표 유익제) 5개 기업체에 인증패 수여식에 이어 6일에는 금강공업(주), (주)농협목우촌 음성육가공공장을 방문해 모범납세 직장 현판식을 가졌다.이번에 선정된 5개 모범납세직장은 관내 가동중인 1천467개 기업체 중 납부실적, 추징세액, 체납여부 등 지방세정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고 지방재정 확충에도 크게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모범납세 직장으로 지정받았다.지방세 모범납세직장으로 선정된 기업은 모범납세직장 인증패와 현판을 수여하고 향후 3년간 지방세 세무조사 면제, 음성군 자연휴양림 입장료와 시설사용료 1년간 1회 면제 등 '음성군 성실납세자 등 지원에 관한 조례'에 준하는 인센티브를 받게된다.군은 매년 모범납세직장을 선정해 표창할 계획이며, 지역기업 기(氣)살리기, 기업하기 좋은 도시와 더불어 지방세 성실납세풍토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한편, 군은 오는 18일 (주)하이텍팜
충북도 지정 노인일자리 전담기구로 지정된 음성시니어클럽이 6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 출범에 나선다.군이 지정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3개소 중 하나로서 첫발을 내딛는 시니어클럽은 8개 사업단을 꾸려 89명의 노인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초대 시니어클럽 관장으로 선임된 유기향 관장과 직원들은 2월 한달 동안 경로당을 돌며 참여자를 모집하고, 일자리 참여를 통한 활력 있는 노년 만들기 홍보에 적극 나섰다.앞으로 시니어클럽은 엄마손밥상과 은빛건강원, 다모아만물상 등 시장형 사업을 추진하게 되며, 어르신들이 손수 만든 건강한 먹을거리 등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게 된다. 특히 은빛 시니어서비스 등 인력파견형 일자리를 통해 노인일자리를 필요로 하는 기업체나 기관에 인력뱅크 역할도 수행하게 된다.시장형일자리는 만 60세 이상 어르신의 경우 참여 가능하며, 어르신들의 전문지식과 기술 등을 활용할 수 있고, 급여도 매출 이후의 수익금을 배분하여 가져가실 수 있어 일자리를 희망하는 어르신들의 소득창출에도 크게 기여하게 된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 제천어린이합창단이 지난 2일 열린 2024 제천 한방바이오박람회 개막식 메인 공연 팀으로 나서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어린이합창단은 박람회의 메인 주제인 한방천연물 특성에 걸맞은 창작곡을 선보이며 화려한 퍼포먼스를 펼쳤다. 해마다 제천 한방의 특성을 담은 새로운 노래를 선보였던 어린이합창단은 올해 '제천의 미래, 한방천연물 판타지'라는 곡으로 제천 한방과 박람회의 위상을 높이는 데 크게 이바지했다. 김은주 단장은 "제천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힘든 연습 과정을 거쳐 무대의 주인공이 된 것만으로도 지역 발전에 등불이 된 것"이라며 "시민들에게 희망을 선사하고 화합을 끌어내는 데 큰 역할을 담당한 것 같아 매우 뿌드하다"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제천시가 지난 30일 역대급 규모인 5천억 원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데이터센터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발맥스기술 윤진석 대표이사, 화인자산운용 김태훈 PE부분 대표, 남사드림에너지 이희웅 부사장 등 대내외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사업은 제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제4산업단지 내의 부지 6만6천㎡에 5천억원을 투자해 20㎿ 규모의 친환경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데이터센터를 건립한다. 기존 한국전력을 통한 전력공급이 아닌 태양광발전 및 하수슬러지와 음식물쓰레기 과정에서 나오는 바이오가스, 그리고 미 이용 산림 목재 바이오매스 등의 열병합발전을 통해 탄소중립 및 RE100 이행이 가능토록 운영될 계획이다. 특히,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맥스기술은 재생에너지 개발 및 투자를 담당하고 남사드림에너지는 데이터센터 개발을 담당하며 화인자산운용은 데이터센터와 재생에너지 개발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자금조달을 주관할 예정이다. 최근 국내에서 데이터센터의 수도권 집중으로 전력 수급 문제가 대두되는 가운데 정부는 지방 분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대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한 기업들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충북일보] 원광희 청주시정연구원장이 "청주시의 100년 앞을 내다보며 첫 발을 뗄 수 있었던 1년이었다"며 취임 1주년 소감을 밝혔다. 원 원장은 30일 충북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10월 취임한 뒤 벌써 1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며 "그동안 청주시정연구원은 정책연구과제를 비롯해 크고 작은 연구용역을 진행해왔다"고 운을 뗐다. 이어 "지금은 태동하는 조직의 작은 한 걸음이지만 앞으로의 시정연구원의 행보는 청주시정 발전에 있어 방향타 역할을 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원 원장은 앞으로의 연구과제 수행은 '양'보다는 '질'에 집중하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양적 성장 뿐만 아니라 질적 성장을 이뤄내는 정책연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집중할 것"이라며 "현재 청주시가 당면한 현안 과제들을 더욱 심도 깊게 파고들어 대안을 제시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난 1년간의 성과 중 하나로 원 원장은 '지역사회 상생 부분 대외협력 추진'에 방점을 찍었다. 전국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의 각 연구원 모임인 '전국대도시연구원협의회'에 청주시정연구원도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는 것이다. 회원사로 인정을 받음과 동시에 대표 연구과제도 맡게 됐다. '대도시 권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