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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소이면 갑산1리 '체리마을' 급부상

볼거리, 체험거리, 체리축제, 녹색주말농장 체험 등 다양

  • 웹출고시간2013.03.06 13:31:0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체리마을에서 체리따기 농촌체험을 하고 있다.

음성군이 소이면 갑산1리 체리마을을 볼거리, 체험거리, 체리 축제, 체재형 녹색 주말농장 조성 등 네 박자를 모두 갖춘 농촌체험의 메카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 마을은 2008년 농촌전통 테마 마을로 조성된 후 2011년에는 녹색농촌 체험마을로 지정됐다.

이 마을은 잊혀져 가는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한해의 풍요로움을 기원하는 갑산 거북놀이와 전국 최초 마을 어귀에서 갑산 저수지까지 2km 구간의 체리나무 가로수길, 4월 체리 꽃놀이와 6월 체리열매 수확 체험 등 다양한 볼거리와 험을 즐길 수 있는 명소로 떨치고 있다.

또한 산책로, 수생식물 탐방로, 전통 빨래터 등 부대시설을 갖췄으며, 경관 좋은 곳에 포토존을 설치해 도시민의 농촌체험 코스로 각광받고 있다.

군은 올해 사업비 1억1천만원(보조금 9천900만원·군비 1천100만원 )을 투입해 마을 주변 산책로 개·보수, 각종 부대시설 설치, 체험 프로그램 개발 등을 계획하고 있다.

올해 충북도는 신규로 추진하는 '체재형 녹색 주말농장 조성사업'으로 체리마을을 최종 선정해 사업비 3억5천만원(보조 3억1천500만원·군비 3천500만원)을 들여 부지 3천300㎡에 건물 5동(1동당 40㎡) 신축과 농장 1천650㎡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에 갑산1리 마을회는 도시민에게 농장 임대를 통해 농촌 생활체험 기회를 부여함은 물론 마을(농가)소득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어대룡 갑산1리장은 "체리마을에 아름다운 자연경관, 마을 농심의 유·무형 재산을 최대한 부각시켜 각종 체험거리, 볼거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농가소득 증대는 물론 다시 찾고 싶은 녹색농촌 체험마을의 선두주자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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