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이달부터 생활안전지도(www.safemap.go.kr)를 기존 4대분야(교통·재난·치안·취약계층 맞춤안전)에서 8대분야(시설안전·산업안전·보건안전·사고안전 추가)로 확대해 제공한다고 밝혔다. 생활안전지도는 범죄 및 교통사고 발생현황, 대피시설, 미세먼지 등 안전정보 200여 종을 한 곳에 모아 지도형태로 인터넷과 모바일을 통해 보여주는 서비스로 언제, 어디서든 쉽게 확인할 수 있다. 그동안 인터넷 웹(Web)에서만 공개하던 의료시설, 대피시설(민방위 대피소·지진해일 대피장소·지진 옥외 대피소·이재민 임시 거주시설)등 안전시설 위치정보를 모바일 앱(App)에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교통사고 발생현황과 4대 범죄(강도·성폭력·폭력·절도)치안사고 발생현황에 대해서는 연도별 변화를 확인 할 수 있도록 비교 정보를 제공했다. 이재무 안전총괄과장은 "생활안전지도 전국 서비스 확대 개편으로 군민에게는 '안전한 생활의 길잡이'로, 공공·민간 기업에게는 안전정보 데이터를 활용한 '안전 관련 응용서비스 창출 계기'로 활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군은 생활안전지도를 활용하여 지역안전 개선정책 수립 기초자료 및 재난 대
[충북일보=괴산] 괴산군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파종할 2017년산 콩 보급종을 23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또는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받는다. 이번에 신청받는 콩 보급종 종자는 장류·두부용 대원콩 단일 품종(약 35t)이다. 신청한 종자는 오는 4월 1일부터 5월 12일까지 해당지역 농협을 통해 공급되며, 공급가격은 소독·미소독 모두 포대(5kg) 당 2만2천580원으로 동일하게 공급된다. 미소독 종자는 과다 신청 및 종자 외 사용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1개 농가당 200kg으로 신청을 제한한다.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이번에 공급하는 대원콩(수원181호)은 중만생종이며, 모자이크병, 자주무늬병 등에 강하다. 특히 수확기에 꼬투리가 잘 벌어지지 않는 특성이 있고, 경장은 78cm로 기계 수확에도 용이하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정부 보급종은 검사규격에 합격한 종자로, 순도가 높아 품종 고유 특성이 잘 보존돼 있다"며, "종자 선별을 통해 발아율이 높고 초기 생육이 좋은 장점이 있고, 최근 콩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만큼 적절한 종자 확보가 중요하다"며 기간 내 꼭 신청해줄 것을 당부했다. 보급종 신청 및 공급 관련 사항이나 품종별 특성 등
[충북일보=괴산] 중원대학교가 국제군인체육연맹(International Military Sports Council, 이하 CISM)과 오는 9월부터 공동으로 석사학위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합의했다. 지난 18일 프랑스 니스에서 열린 CISM 창립 70주년 행사장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중원대 김두년 총장 직무대행과 박찬규 대학원장, CISM 회장단과 상임이사진이 참석해 공동 석사학위 과정 개설을 최종 합의했다. 공동 석사학위 프로그램은 중원대에서 4학기를 수학하는 제도로 중원대와 CISM이 공동으로 교수진을 구성해 스포츠·인문사회과학 융합과정을 운영하게 된다. 김두년 총장 직무대행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다양한 국가의 대학원 유학생을 유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공동 학위프로그램을 박사과정까지 확대 개설할 예정이며 공동 학위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CISM은 스포츠를 통해 세계 군인들의 친선을 도모하고 세계 평화에 이바지하기 위해 설립된 국제기구로 현재 136개 회원국을 보유하고 있으며 스포츠 단체로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다음으로 큰 조직이다. 한편 중원대는 2015년에 압둘하킴
[충북일보=괴산] 괴산증평교육지원청은 20일 교육장실에서 2017학년도 학교운영위원회 운영 유공자에 대해 교육감 감사장과 표창장을 전수했다. 이날 이상호 삼보초 부위원장, 김진옥 증평초 운영위원, 손병진 증평여중 위원장, 이상미 증평중 부위원장, 이상국 청천중 운영위원, 김의영 칠성중 위원장 등 6명이 교육감 감사장을 받았고, 김근혜 괴산고 행정직원(7급)이 교육감 표창을, 7명이 훈격 별로 상을 수여받았다. 학교운영위원회 운영 유공자 표창은 학교운영위원 및 업무담당자로서 투철한 사명감을 가지고 학교운영위원회 운영에 헌신적으로 봉사해 충북교육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유공자를 발굴·표창함으로써 학교운영위원 및 업무담당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학교운영위원회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실시하고 있다 괴산증평교육지원청 박용익 교육장은 "한 해 동안 학교운영에 힘써주신 학교운영위원 및 업무담당자, 관계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사랑으로 충북교육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괴산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군·극동대학교 지역발전연구소·감곡면지역발전협의회는 공동주관으로 다가오는 음성군 수도권 전철개통 시기를 맞아 역세권 개발 및 지역농특산품을 연계한 관광 산업 육성, 감곡지역 상권 활성화 방안 등 감곡지역의 잠재력 진단에 관해 정책 세미나를 20일 감곡면 주민자치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한상호 극동대 총장, 이필용 음성군수, 이성규 감곡면지역발전협의회장을 비롯해 지역 사회단체 관계자, 대학 교직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열기를 더했다. 한상호 총장은 기조연설에서 "지역 발전을 위해 이러한 세미나를 정기적으로 개최해 민·산·학·관의 상호협력방안 도출 및 지역사회 발전에 적극 기여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하자"며 소감을 밝혔다. 또한, 이필용 군수는 "실효성 있는 감곡지역 발전전략을 수립해 감곡면 지역발전은 물론 음성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극동대 글로벌경영학과 고영구교수 사회로 진행된 토론회에서는 이경기 충북연구원 수석연구위원이 ‘감곡역세권 개발방향과 전략과제’ 그리고 극동대 글로벌경영학과 장기진교수가 ‘감곡상권 특성분석과 활성화 방안’과 극동대 호텔관광경영학과 임범종교수가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청소년문화의집이 오는 28일까지 '2018년 상반기 청소년 문화예술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운영 프로그램은 바이올린, 플루트, 통기타, 드럼, 감성웹툰 1번지, 독서스피치, 작은나라 소인국(미니어처), 포켓볼, 신나는 탁구교실, 생존수영, 창의역사교실, 펀펀(FUN FUN) 댄스스쿨, 중국어회화 등 13개 강좌다. 또한 '오~해피데이 와글와글 생일파티' 특성화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괴산군청소년문화의집은 적당한 생일파티 장소가 없는 괴산지역 청소년들에게 생일 파티룸 제공과 이벤트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삶의 행복감과 자존감 향상을 도모하고 청소년들이 건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2018년 상반기에 운영되는 프로그램은 3월부터 주 1회 진행되며, 참가 신청은 관내 청소년(9~24세)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신청은 방문 접수해야 하며, 참가자는 선착순으로 선발한다. 신청 관련 자세한 사항은 괴산군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www.goesan.go.kr/gsyc/index.do) 를 참조하거나 전화(043-830-3800~1)로 문의하면 된다. 괴산군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충북일보=괴산] 괴산군보건소는 20일 보건소 1층 결핵실에서 한국한센복지협회충북·세종지부와 연계해 만성 피부질환자를 위한 무료 이동 진료를 실시했다. 연중 6회에 걸쳐 실시되고 있는 무료 이동 진료는 한국한센복지협회충북·세종지부 소속 피부과 전문의가 보건소를 출장·방문해 진료 및 투약하는 것을 말한다. 무좀, 습진, 가려움증, 잘 낫지 않는 상처 등 피부 관련 모든 질환에 대해 즉석에서 약을 처방해 준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한센병은 만성 감염성 질환으로 남녀 구분없이 어떤 연령에서나 피부, 말초신경계 등을 침범해 조직을 변형시킨다"며, "조기에 적절한 치료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으로 장애를 남길 수 있어 정기적인 진료 및 건강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만약 증상이 있다면 오는 4월 26일에 예정돼있는 무료 이동 진료 시 꼭 진료를 받거나 가까운 피부과 전문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받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괴산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소방서는 19일 청사 앞 광장에서 유사 시 신속한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작전 수행을 위한 굴절사다리차 조작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음성소방서에서 보유 중인 굴절사다리차는 작업높이 27m로 약 8층 높이까지 전개가 가능하며, 무인 방수시스템 및 성인 3명이 탑승 가능한 바스켓 용량을 갖추고 있다. 이번 훈련은 고층건축물 재난발생시 신속한 장비조작을 위한 숙달훈련으로는 △굴절사다리차 부서위치 선정 및 전개 △바스켓 조작 및 인명구조훈련 △비상 시 장비 수동조작 요령 △펌프차를 이용한 굴절사다리차 방수 △안전사고 예방교육 및 위험예지 토의 등이다. 원재현 서장은 "고층화재에 대비한 특수소방장비 조작 및 인명구조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유사시 신속한 대처로 안전한 음성군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 고 전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산물우수관리(GAP, Good Agriculture Practice) 인증 확대를 위한 기본교육 및 PLS전면 도입 대비 농약 안전성 교육을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실시한다. 군은 GAP인증 교육을 통해 소비자들이 신뢰할 수 있으며, 안전하고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해 고부가가치 창출을 할 수 있도록 GAP인증 교육을 희망하는 농가에게 교육을 진행 할 계획이다. GAP는 우수 농산물에 대한 체계적 관리와 안전성 확보를 위해 2006년 도입한 제도로 농산물의 생산부터 수확·포장·판매 단계까지 농약·중금속·미생물 등 위해요소 기준에 부합하는 농산물에 'GAP 인증'을 부여한다. GAP 인증을 받으려면 2시간 이상을 이수해야 하는 필수교육으로 교육을 희망하는 농가는 오는 20일, 21일, 22일 오후 2시 금왕읍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현장 접수 및 교육을 이수하면 차후 이수증을 발급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음성군은 농산물에 안전성 검사완료 후 적합일 경우 'GAP 인증서'를 발급 받은 농가에 토양, 용수, 잔류농약, 중금속 검사비도 지원하고 있다. 축산식품과 남원식 과장은 "GAP인증 기본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서민생활 안정과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19일 2018년 신속집행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군은 일반·특별회계, 기금 등 신속집행 대상액 3천296억 원의 55.5%에 해당하는 1천829억 원을 상반기에 집행할 계획이며 신속집행 추진 활성화를 위해 긴급입찰제도, 적격심사 기간 단축 등 정부의 신속집행 관련 지침을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상반기 고용상황 불확실성을 조기에 차단할 수 있도록 1/4분기에 일자리사업 예산의 29%이상을 집행하도록 당부했으며, 특히 지역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주민숙원사업과 주민편의 증진사업에 역점을 두고 추진할 계획이다. 이필용 음성군수는 "효율적인 예산집행으로 재정 건전성을 확보하고 계획된 모든 사업들이 차질없이 추진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여 군민의 생활안정과 지역경제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전 부서가 함께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