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은 지난 5일 식목일에 원남면 조촌리 마송천과 초평천이 만나는 지점인 원남지 농촌테마마을 조성지 일원에서 '2013년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이필용 군수를 비롯해 군청 공무원, 손수종 군의회 의장, 기관·사회단체장,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을 이뤘다.이번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역시 원남 농촌테마 공원에서 실시됐으며, 공한지 2ha에 큰 단풍나무 2천본과 대왕참나무 36본 등 모두 2천92본을 식재했다.소이면에서도 나무심기 행사와 산불 없는 소이 만들기 캠페인이 펼쳐졌다.이날 행사는 소이면 충도저수지 일원에서 기관사회단체 임직원, 공무원 등 60여명이 참석해 0.5ha에 왕벚나무, 이팝나무 등을 심고 이름표를 다는 등 주민의 참여와 관심속에 진행됐다.소이면은 4월 중순 문등리 노선 3.2km에 이팝나무를 식재해 소이를 찾는 외지인과 지역 주민에게 쾌적한 삼림욕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한편, 군은 6일부터 7일까지 2일간 산불방지 특별 비상경계령을 발령하고 13차 산불제로작전에 전 공무원이 투입돼 산불예방에 전 행정력을 집중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음성경찰서(서장 윤중섭)는 지난달 음성경찰서 홈페이지 칭찬합시다 코너에 '추운밤 시골에서 든든한 지팡이가 되어 준 경찰관'이라는 제목의 글이 화제가 되고 있다.이 글에 따르면 지난 2월 20일 오후 9시께 김모씨 가족은 괴산에서 명절 연휴를 보내고 서울로 귀경하던중 음성 근처 도로상에서 차량이 고장이 났었다. 차량 고장으로 온 가족이 추운 날씨에 떨고 있던 상황에서 김모씨는 보험회사에 긴급출동 서비스로 차량을 견인하고 공업사로 향했고, 나머지 가족은 다시 괴산 집에 택시로 되돌아 가기 위해 택시회사에 연락을 취했으나, 하필 그 날이 택시 파업날이며 택시 운행은 하지 않는다고 해 부인과 아이들은 추운 날씨에 도로상에서 떨고 있을 수 밖에 없었다. 이런 상황에서 김모씨는 혹시나 도움을 받을 수 있을까 해서 112로 전화를 걸어 도움을 요청했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도착한 설성지구대 정조훈 경위는 추운 날씨에 도로상에서 덜덜 떨고 있는 30대 여성과 아이 2명을 발견하고 112순찰차량 내에서 몸을 녹이게 한 다음 4㎞ 가량 되는 괴산 소수면 까지 무사히 귀가를 시켜줬다.이에 김씨 가족은 추운 날씨에 도로상에서 자칫 동사나 교통사고로 위험에 빠질수 있었는데 친절하게
음성군 보건소(소장 김주오)는 최근 기온상승 등 기상이변으로 인한 모기 등 위생 해충의 증가가 예상돼 4월부터 10월까지 감염예방을 위한 방역소독을 집중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군은 이 기간 동안 구제역 매몰지, 축사주변, 하수구, 쓰레기적치장 등 취약지 내 해충 발생시 보건소(871-2415)로 연락하면 즉시 현장을 찾아 방역소독을 실시할 예정이다.군은 관내 전 지역을 5개 권역으로 나눠 읍·면 소재지 7개 구역, 마을단위 220개 지역, 방역취약지 144개소 등을 대상으로 민간전문 방역 위탁업체가 주 1회 이상 분무소독과 연막소독을 실시할 계획이다.또한, 환경친화적인 물리적 방제기기 해충퇴치기를 관내 공원과 하천주변, 공중이용시설, 아파트 밀집지역 일원에 31대를 설치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음성군이 지난 6일 음성체육관에서 충청북도 보건위생분야 공무원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충북 보건동우회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는 41회 보건의 날을 기념한 체육행사로 해마다 도내 시군을 순회하며 개최해 왔으며, 올해로 15회째를 맞았다.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충북 보건위생분야 공무원이 하나됨은 물론 체육행사를 통해 상호 우호을 다지고 건강증진을 도모하는 등 화합의 장이 됐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도청과 12개 시군을 포함한 13개 팀이 협동 줄넘기, 고무신 멀리던지기, 풍선축구 서바이벌 등 체육행사와 시·군별 장기자랑 대회로 진행됐으며, 이어 국내 영화는 물론 각종 예능프로그램에서도 끼와 재능을 펼치고 있는 방글라데시 출신의 방송인 방대한(칸 모하메드 아사두즈만)이 특별출연해 행사 분위기를 띄웠다.특히, 경기우승 및 장기자랑, 응원상 등 많은 우승상금과 다양한 상품이 걸려 있어 시·군별 선의의 경쟁으로 행사장은 더욱 뜨거운 열기로 가득찼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증평군(군수 홍성열)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공예 디자인 문화 진흥원이 주최·주관한 2013 문화디자인 프로젝트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 됐다고 4일 밝혔다. 2013 문화디자인 프로젝트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전국 소규모 기차역 및 소규모 유휴공간의 디자인 개선을 통한 문화공간 조성과 문화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지난 2월 한 달 동안 전국을 대상으로 공모했다. 문화체육부의 공모결과 전국 12개 시·도 21개 사업이 접수 됐으며 지난 3월 14일 민간전문가 6명으로 구성된 평가단의 1차 서면심사를 통해 12개 사업을 선정하고 3월21일부터 28일까지 2차 현지실사와 4월 2일 최종 심사위원회를 거쳐 간이역 2개 사업, 휴유공간 조성 5개 사업 등 7개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증평군은 이번 공모에서 △증평의 문화 예술공원 및 문화공간 조성을 통한 공간디자인 개선 △"다함께 다문화" 등 문화활동 프로그램 사업을 제안은 물론 현지실사 당일 충청북도 건축디자인과는 물론 충북발전연구원이 함께 참여함으로써 평가단으로부터 호평을 받았으며, 전국에서 2개를 선정한 간이역 분야 선정은 물론 선정사업중 가장 많은 1억원의 공모 사업비를 확보하게 됐다. 홍성열 군수는 "최근 지역발
음성군이 양봉농가의 밀원수종 확보를 위해 4일 맹동면 군자리 산 46번지 맹동저수지 일원에서 밀원수 심기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음성군 양봉협회 회원과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여해 밀원수인 때죽나무와 아카시아 나무 2천본을 심었다.군은 현재 122농가에서 1만5천150군의 양봉을 사육하고 있으며, 이번에 식재한 밀원수가 성장해 꽃이 만개하면 양봉농가의 벌꿀생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군은 양봉농가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올해 양봉화 분사료 1만5천600kg을 공급해 농가소득증대를 도모할 예정이다.낭봉충아 부패병 예방을 위한 꿀벌 벌통 2천800군과 우수 꿀벌 혈통보급, 강봉군 육성을 위한 우수 꿀벌 250군 지원, 장마철에 꿀벌 사료인 설탕의 원활한 용해작업을 위한 설탕 용해기 10대 지원 등 양봉 경쟁력 강화사업에 모두 2억5천8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양봉농가 소득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음성군과 증평군이 식목일·한식 등을 앞두고 오는 6일부터 7일까지 산불방지 특별 비상경계령을 발령해 산불제로작전에 돌입한다고 밝혔다.올해는 식목일·한식인 5일 다음날 부터 주말이 시작되면서 등산객, 상춘객 등 산을 찾는 사람이 늘어나고 본격적인 농사철을 맞아 논·밭두렁 소각으로 인한 산불발생 위험 수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이에 음성군은 전 공무원을 비상근무태세로 전환해 선제적 산불예방에 전 행정력을 집중, 군 산하 전 공무원이 총동원돼 산불계도 담당구역(읍·면)을 지정하고 현장 밀착 감시활동을 실시한다.군은 성묘객의 유품과 묘지 주변 잡관목 소각행위, 화기물 소지단속 등 실화예방을 위해 공원·공동묘지 주변에 산불감시원을 고정 배치해 산불 발생 요인을 사전에 차단한다는 계획이다.또한, 행정차량과 마을앰프 등을 이용해 지속적인 계도방송을 실시하며, 산불 취약지를 중심으로 순찰 활동을 중점적으로 실시한다는 방침이다.군은 마을단위 산불예방 홍보방송, 군 공무원·산불감시원을 대상으로 산불위험 SMS 문자 메시지도 실시간으로 발송하는 등 산불 예방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증평군도 4일 대형산불에 취약하고 유동인구가 많은 좌구산자연휴양림 인접 산림에서 산불을 가
증평군은 봄철을 맞이해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옥외광고물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8일부터 불법 광고물 집중 단속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옥상간판, 돌출간판, 현수막 지정게시대 등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옥외광고물을 중심으로 간판의 노후 및 부식 등 안전성 여부에 대해 충북옥외광고협회 증평군지부와 연계해 점검반을 편성해 일제정비를 실시했다. 안전 점검 시 위해하다고 판단되는 광고물 12건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고 추후 정기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도록 했다.군에 따르면 증평군 옥외광고물 등 관리조례 전면 개정을 추진하고 있으며, 급증하는 광고 수요에 대응하고자 현수막 지정게시대 4개소를 설치 및 이전 한다고 밝혔다.또한 오는 8일부터 19일까지 불법 현수막, 전단지, 에어라이트 등 불법 광고물의 집중 단속을 실시할 계획으로 단속 기간 중 철거명령 불이행자 및 상습자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강력한 행정 조치를 추진할 계획이다.이번 옥외광고물 일제정비 및 집중단속으로 증평의 시가지 및 주요도로에서는 합법적인 광고물 게시와 불법 광고물 근절로 쾌적한 도시이미지 조성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증평 / 김성훈기자
괴산군은 정주기반여건 개선과 농촌지역 주민의 소득 증대 및 복지 향상,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추진하는 농촌생활환경 정비사업에 올해 6억 3천100만원을 들여 청안면 농촌생활환경정비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지난해 청안면에 21억 2천400만원을 들여 마을안길정비 L=8.5km, 농로포장 L=7.1km, 세천정비 L=3.0km, 소교량설치5개소 등을 정비한데 이어, 올해도 6억 3천100만원을 투자해 5개지구 농로 확장·포장 공사(L=1.9km)와 소교량 1개소, 세천 정비(L=250m), 마을안길정비( A=9,897㎡), 배수로정비(L=590m)를 추진해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괴산군 관계자는 "청안면 농촌생활환경정비사업을 마무리되면 농촌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과 재해 예방 등 삶의 질 향상을 통한 주민 정착과 인구 유입에도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고 말했다. 괴산 / 김성훈기자
음성경찰서는 3일 오후 5시30분께 음성군청 화장실에서 40대 여성의 목을 졸라 실신시킨 현행범 A(14)군을 검거했다.음성경찰서는 A군이 "이날 음성군청 재난안전과 1층 화장실에서 용변을 보고 나오던 중 40대 여성이 들어오면서 부딪쳐 실랑이를 벌이다가 쓰러진 40대 여성의 목을 졸라 실신시켰다"며 "40대 여성이 정신을 잃자, 심폐소생술 등을 했다"고 진술하고 있다고 전했다. 하지만 신고자(남성)는 용변을 보는 남자 화장실 옆칸에서 이상한 소리가 들려 경찰에 신고했고, 이 신고를 받고 발빠르게 출동한 설성지구대 경찰관도 남자 화장실 두칸 중 한칸에 A군과 피해여성이 같이 있는 것을 목격하고 현장에서 검거했다고 전했다. 이에 A군이 진술을 계속 바꾸는데다 피해 여성의 상의 스웨터가 쓰레기통에서 발견되는 등 정황상 단순폭행이 아닌 강제추행 혐의 가능성도 있다고 경찰은 밝혔다.설성지구대 관계자는 "실신한 40대 여성은 119 구급대가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고, 현재 의식은 돌아왔지만 당시 충격으로 진술이 어려운 상황"이라고 전했다.한편, 가해자 A군은 음성지역 보육원에 거주하고 있으며 중학교 1년에 재학 중이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
[충북일보] 제천어린이합창단이 지난 2일 열린 2024 제천 한방바이오박람회 개막식 메인 공연 팀으로 나서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어린이합창단은 박람회의 메인 주제인 한방천연물 특성에 걸맞은 창작곡을 선보이며 화려한 퍼포먼스를 펼쳤다. 해마다 제천 한방의 특성을 담은 새로운 노래를 선보였던 어린이합창단은 올해 '제천의 미래, 한방천연물 판타지'라는 곡으로 제천 한방과 박람회의 위상을 높이는 데 크게 이바지했다. 김은주 단장은 "제천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힘든 연습 과정을 거쳐 무대의 주인공이 된 것만으로도 지역 발전에 등불이 된 것"이라며 "시민들에게 희망을 선사하고 화합을 끌어내는 데 큰 역할을 담당한 것 같아 매우 뿌드하다"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제천시가 지난 30일 역대급 규모인 5천억 원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데이터센터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발맥스기술 윤진석 대표이사, 화인자산운용 김태훈 PE부분 대표, 남사드림에너지 이희웅 부사장 등 대내외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사업은 제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제4산업단지 내의 부지 6만6천㎡에 5천억원을 투자해 20㎿ 규모의 친환경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데이터센터를 건립한다. 기존 한국전력을 통한 전력공급이 아닌 태양광발전 및 하수슬러지와 음식물쓰레기 과정에서 나오는 바이오가스, 그리고 미 이용 산림 목재 바이오매스 등의 열병합발전을 통해 탄소중립 및 RE100 이행이 가능토록 운영될 계획이다. 특히,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맥스기술은 재생에너지 개발 및 투자를 담당하고 남사드림에너지는 데이터센터 개발을 담당하며 화인자산운용은 데이터센터와 재생에너지 개발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자금조달을 주관할 예정이다. 최근 국내에서 데이터센터의 수도권 집중으로 전력 수급 문제가 대두되는 가운데 정부는 지방 분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대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한 기업들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충북일보] 원광희 청주시정연구원장이 "청주시의 100년 앞을 내다보며 첫 발을 뗄 수 있었던 1년이었다"며 취임 1주년 소감을 밝혔다. 원 원장은 30일 충북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10월 취임한 뒤 벌써 1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며 "그동안 청주시정연구원은 정책연구과제를 비롯해 크고 작은 연구용역을 진행해왔다"고 운을 뗐다. 이어 "지금은 태동하는 조직의 작은 한 걸음이지만 앞으로의 시정연구원의 행보는 청주시정 발전에 있어 방향타 역할을 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원 원장은 앞으로의 연구과제 수행은 '양'보다는 '질'에 집중하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양적 성장 뿐만 아니라 질적 성장을 이뤄내는 정책연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집중할 것"이라며 "현재 청주시가 당면한 현안 과제들을 더욱 심도 깊게 파고들어 대안을 제시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난 1년간의 성과 중 하나로 원 원장은 '지역사회 상생 부분 대외협력 추진'에 방점을 찍었다. 전국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의 각 연구원 모임인 '전국대도시연구원협의회'에 청주시정연구원도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는 것이다. 회원사로 인정을 받음과 동시에 대표 연구과제도 맡게 됐다. '대도시 권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