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대학교 류정윤 총장은 지난 13일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제7회 코리아뷰티디자인세계대회'에서 뷰티인재양성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류 총장은 올해 열린 코리아뷰티디자인세계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지원과 지난해 중국에서 열린 13회 국제상해미발미용대회에서의 뷰티코디네이션과 대상 수상 등 뷰티인재 양성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돼 장관상을 수상하게 됐다. 류정윤 총장은 "앞으로도 창의적인 뷰티인재 양성을 위해 유망산업체 및 지자체가 참여하는 산·학·관 연계 맞춤형 교육과정과 현장실습 위주의 교육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한편, 강동대는 7회 코리아뷰티디자인세계대회에서 류정윤 총장의 장관상에 이어 헤어부분 대회 최고상을 수상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오송 화장품·뷰티 세계박람회 '음성군의 날'인 16일, 음성지역 농특산물과 주요행사를 알리는 다양한 홍보행사가 열린다.음성군에 따르면 올해 열리는 음성군의 주요 축제와 관광명소, 농특산물을 전국에서 몰려든 관람객들에게 알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이날 군은 아랑극단의 품바공연을 비롯해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열리는 품바축제, 새봄맞이 꽃 큰잔치, 충북도민체전 등 올해 주요행사와 주요 관광 명소를 소개하고, 친환경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전시 및 판매하는 등 음성군의 명품 브랜드를 대대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특히, 농특산물 직거래장터에 우리영농조합법인, 농협쌀조합 공동사업법인, 고춧가루 가공 공장의 3개 업체가 직접 참여해 음성청결고추를 비롯해 쌀, 잡곡 등친환경 농특산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음성군은 한국석유관리원과 공동으로 15일 군청 6층 대회의실에서 주유소 등 석유사업자를 대상으로 석유품질 및 유통 전반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군은 석유제품을 직접 판매하거나 대량으로 사용하는 주요 사업자를 대상으로 석유제품의 품질ㆍ유통관리에 대한 전문교육을 통해 석유제품 불법유통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석유 및 석유대체연료 사업법(이하 석대법) △알뜰주유소 및 석유품질 보증프로그램 등 정부 시책 △석유제품의 품질특성 및 품질검사제도 △석유사업자 준수사항 및 위반사례 △수급 거래상황 보고 확인을 위한 유통검사 소개 등으로 진행됐다.특히, 이번 교육을 통해 △이중탱크, 리모콘 설치 등 악의적인 가짜석유 취급행위 적발 시 사업 등록이 곧바로 취소되는 '원스트라이크 아웃제' △가짜석유 취급 2회 적발 시 사업장에 위반사실 안내문 게시 △가짜석유판매 등에 대한 사업정지 강화 △수급거래상황 거짓보고 등에 대한 과태료 처분 등 위반 시 행정처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이 상세히 전달됐다.군 관계자는 "가짜 석유제품에 대한 사후 단속 활동만큼 못지 않게 사업자와 사용자에 대한 지속적인 계도를 통한 불법 석유제품 유통의 조기 차단이 무
음성군 보건소(소장 김주오)가 음성품바축제 기간인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음성 설성공원 내 경호정에서 '한방건강체험관'을 운영한다.이번 한방건강체험관에서는 전통 기와집인 옛날 한의원 분위기를 재현해 음성군 한의사회와 함께 한방무료 진료와 상담을 실시하고 지문인식기를 이용한 사상체질감별, 황토족욕기, 반신욕기 체험, 어깨경락마사지 등 다양한 건강 체험장이 마련된다.또한, 한방 향기 주머니 및 한방비누 만들기와 우리 일상생활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한방 생약초 16종 및 한의약제를 전시 홍보함은 물론 음성지역의 대표적 특산품인 인삼차 시음과 기공체조 시연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음성군은 4·1부동산종합대책 관련 지방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이 지난달 3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생애최초 주택 취득시 취득세 한시면제와 임대주택 리츠(부동산투자회사)에 대한 지방세를 감면한다고 14일 밝혔다.군은 부부합산 연소득(근로소득+사업소득) 7천만원 이하 가구가 6억원 이하 주택을 생애최초(주민등록표상 세대원 전체가 주택을 소유한 적이 없는 경우)로 구입할 경우 집 규모에 관계없이 4월 1일부터 오는 12월 말까지 취득세를 면제한다.또한, 개정법률(4월 1일) 이후부터 개정법률 시행일(5월 10일) 이전까지 6억원 이하 주택을 유상으로 취득한 자도 소급 적용된다.면제대상은 주택법에 따른 아파트, 빌라, 연립, 단독주택, 다가구 주택이 이에 해당되며, 오피스텔은 건축법상 업무시설 용도로 분류돼 면제대상에서 제외된다.주택 소유자가 주택(또는 주택지분 일부)을 리츠(부동산투자회사)에 매각하고, 해당주택을 5년간 임차해 거주하되 임대기간 종료 후 원소유자에게 다시 매입할 수 있는 우선권이 부여될 경우 부동산투자회사에 대해 2014년 말까지 취득세 면제 및 재산세 최저세율(0.1%)을 적용 부과된다.군 관계자는 "이번 취득세 면제는 실수요자 중심의 생애최
5월 25일 △음원태(음성군 감곡면사무소 주무관)씨 결혼= 25일(토) 오후 2시청주 루체피에스타 1층 펠 루첼 홀△이칠영(진천군 초평면 산업팀장)씨 여혼=5월 25일 (토) 오전 11시 30분 청주 발리웨딩컨벤션센터 △임헌호(충북도 자치연수원 청원경찰)씨 여혼(장녀 수진)=25일(토) 낮 12시30분 청주 발리웨딩컨벤션센터 2층 베라홀.△김동권(옥천군 옥천읍 삼양리)씨 여혼=25일(토) 오후 1시 옥천 명가하우스웨딩홀△윤만헌(진천군 초평면 부면장)씨 여혼=5월 25일 (토) 오후 1시 경북 상주시 마리앙스 웨딩컨벤션 1층 마리앙스 홀.△남상영(충북도 농업기술원 마늘연구소 소장)씨 자혼(장남 강수)=25일(토) 오후 2시 청주 라헨느웨딩홀(드림플러스 5층).△김재환(서울보증보험 제천 중앙대리점장)씨 자혼=25일 오후 2시 하나웨딩프라자 1층 에메랄드홀.(011-461-0948)△김병국(충북택시운송사업조합장)씨 자혼=25(토) 오후 5시 청주선프라자컨벤션센터 신관2층 크리스탈볼룸. 5월 26일 △윤영창(전 충북도의회 총무담당관)씨 자혼=26일(일) 오전 11시 청주 아름다운웨딩홀 1층 민들레홀.△임도순(음성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씨·윤효숙(음성군 여성단체협의회
오는 21이 음성군 한일중학교 체육관에서 신호범(Paull H .Shin) 美 워싱턴주 상원 부의장 초청강연이 열린다.이날 강연은 '기적을 이룬 꿈'을 주제로 오전 11부터 시작된다.한일중학교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강연이 이뤄지며 관심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신호범 상원 부의장은 1935년 경기도 파주 출생으로 국제무역 경제발전위원장, 세계입양아협회 고문을 겸임하고 있으며 워싱턴주 한인회장, 평화통일 자문위원회 서북미지역 회장 등을 지냈다. 2006년에는 미주동포 후원재단 선정 1회 자랑스러운 한국인상을 수상했다. 저서로는 '역사의 기적', '기적을 이룬 꿈' 등이 있다.음성 / 남기중기자
음성군은 생활권의 광역화로 관외거주 체납액이 날로 증가함에 따라 오는 31일까지 '관외거주 고액·상습 체납액 특별징수팀'을 편성해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5월초 현재 전체 체납액 60억 3천800만원 중 관외 거주자의 체납액은 총 체납액의 32%인 19억 3천300만원으로, 이중 100만원 이상 고액 체납자는 195명에 12억 3천700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군은 특별징수팀 2개반을 편성해 서울, 부산, 대구 등 전국을 돌며 이달 말까지 강력한 체납액 징수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먼저, 관외 체납자의 직장, 거주지 등에 최고(독촉)장과 함께 압류 및 자동차 번호판 영치 예고서 등을 발송해 자진 납부를 유도할 계획이다.이후 고질·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우편발송, 전화 등의 소극적인 징수에서 벗어나 직장이나 가정을 직접 방문해 면담을 통한 납부를 독려하고, 만약 체납자 부재시 현관 출입문 등에 납부안내문을 부착해 자진납부를 유도함으로써 행정의 효율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군은 납부능력은 있으나 납부를 기피하는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은닉재산 추적을 통해 부동산과 급여 압류, 번호판 영치, 신용정보 등록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다.
음성군이 재해예방 등에 사용할 재원 마련을 위해 세출예산 절감을 추진한다.군은 2013년도 본예산을 기준으로 일반회계, 특별회계, 기금 등 모든 사업을 대상으로 경상경비와 행사·축제성 경비 164억원 예산에 대해 의무적으로 5% 정도를 절감하고 인건비나 사업비도 추가 절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절감 항목은 일반운영비, 여비, 업무추진비, 의정운영공통경비, 연구개발비, 자산취득비 등 경상경비와 행사운영비, 행사실비보상금, 민간행사보조, 행사관련 시설비 등의 행사·축제성 경비가 이에 해당된다.이번에 절감하는 예산은 2회 추경예산 편성시 재해예방, 안전시설 확충, 서민생활안정 사업 등에 재투자될 계획이다.군은 현재 서민생활이나 일자리와 관련된 예산을 앞당겨 집행하는 지방재정 균형집행을 추진중에 있으나, 한정된 재정여건 속에서 보다 많은 재원 마련을 위해 경상경비를 최대한 절감해 재정 효율성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 제천어린이합창단이 지난 2일 열린 2024 제천 한방바이오박람회 개막식 메인 공연 팀으로 나서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어린이합창단은 박람회의 메인 주제인 한방천연물 특성에 걸맞은 창작곡을 선보이며 화려한 퍼포먼스를 펼쳤다. 해마다 제천 한방의 특성을 담은 새로운 노래를 선보였던 어린이합창단은 올해 '제천의 미래, 한방천연물 판타지'라는 곡으로 제천 한방과 박람회의 위상을 높이는 데 크게 이바지했다. 김은주 단장은 "제천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힘든 연습 과정을 거쳐 무대의 주인공이 된 것만으로도 지역 발전에 등불이 된 것"이라며 "시민들에게 희망을 선사하고 화합을 끌어내는 데 큰 역할을 담당한 것 같아 매우 뿌드하다"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제천시가 지난 30일 역대급 규모인 5천억 원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데이터센터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발맥스기술 윤진석 대표이사, 화인자산운용 김태훈 PE부분 대표, 남사드림에너지 이희웅 부사장 등 대내외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사업은 제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제4산업단지 내의 부지 6만6천㎡에 5천억원을 투자해 20㎿ 규모의 친환경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데이터센터를 건립한다. 기존 한국전력을 통한 전력공급이 아닌 태양광발전 및 하수슬러지와 음식물쓰레기 과정에서 나오는 바이오가스, 그리고 미 이용 산림 목재 바이오매스 등의 열병합발전을 통해 탄소중립 및 RE100 이행이 가능토록 운영될 계획이다. 특히,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맥스기술은 재생에너지 개발 및 투자를 담당하고 남사드림에너지는 데이터센터 개발을 담당하며 화인자산운용은 데이터센터와 재생에너지 개발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자금조달을 주관할 예정이다. 최근 국내에서 데이터센터의 수도권 집중으로 전력 수급 문제가 대두되는 가운데 정부는 지방 분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대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한 기업들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충북일보] 원광희 청주시정연구원장이 "청주시의 100년 앞을 내다보며 첫 발을 뗄 수 있었던 1년이었다"며 취임 1주년 소감을 밝혔다. 원 원장은 30일 충북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10월 취임한 뒤 벌써 1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며 "그동안 청주시정연구원은 정책연구과제를 비롯해 크고 작은 연구용역을 진행해왔다"고 운을 뗐다. 이어 "지금은 태동하는 조직의 작은 한 걸음이지만 앞으로의 시정연구원의 행보는 청주시정 발전에 있어 방향타 역할을 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원 원장은 앞으로의 연구과제 수행은 '양'보다는 '질'에 집중하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양적 성장 뿐만 아니라 질적 성장을 이뤄내는 정책연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집중할 것"이라며 "현재 청주시가 당면한 현안 과제들을 더욱 심도 깊게 파고들어 대안을 제시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난 1년간의 성과 중 하나로 원 원장은 '지역사회 상생 부분 대외협력 추진'에 방점을 찍었다. 전국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의 각 연구원 모임인 '전국대도시연구원협의회'에 청주시정연구원도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는 것이다. 회원사로 인정을 받음과 동시에 대표 연구과제도 맡게 됐다. '대도시 권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