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괴산] 충청북도 4-H본부는 김종화 괴산군 4-H본부 회장을 2년 임기의 충북 4-H본부의 신임 부회장으로 선출했다고 25일 밝혔다. 신임 김종화(49) 부회장은 1994년도 괴산군 4-H연합회장, 1995년도 충청북도 4-H연합회장, 사리면 푸른들영농조합법인 대표이사 등을 역임한 바 있고, 현재 괴산군농업경영인회 회장과 괴산군 4-H본부 회장을 맡고 있다. 이날 김 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충청북도 4-H본부 조직의 활성화와 영농 후계자 육성을 위한 실질적 지원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602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괴산군 4-H본부는 智(지, 명석한 머리), 德(덕, 충성스런 마음), 勞(노, 부지런한 손), 體(체, 건강한 몸)의 이념을 바탕으로 지역 농촌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미래 괴산군 농업을 이끌어갈 후계 농업인력 양성에 힘쓰고 있는 단체다. 괴산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괴산] 괴산군 소수면은 지난 23일 면사무소 앞 광장에서 면민의 안녕과 풍년농사를 기원하는 '제14회 풍년기원제 및 화합 한마당 큰잔치'를 개최했다. 소수면 농업인단체협의회(회장 안병승)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김금희 소수면장, 김영배 괴산군의회 의장, 각 기관·단체장, 출향인사, 면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소수농악대의 흥겨운 가락이 행사의 분위기를 돋우며 오곡이 풍년들고 육축이 살찌는 태평성대를 기원하는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풍년기원제례에서 초헌관은 김금희 수수면장, 아헌관은 안병승 농업인단체협의회장, 종헌관은 이재호 리우회장이 맡아 제례를 봉행했으며, 소수면 20개 마을 대항 윷놀이대회가 이어져 면민이 하나돼 함께 즐기는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안병승 회장은 “어려운 농업환경 속에서 농업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농업인에게 감사하다”며, “풍년기원제를 통해 농업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농민들이 더욱 화합하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금희 면장은 “풍년기원제는 오랫동안 우리가 지켜온 미풍양속으로, 면민이 단합해 서로 도와가며 살아가는 살기좋은 소수면이 되도록 함께 노력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북일보=음성] 햇사레과일조합공동사업법인은 ㈜팜조아와 '햇사레복숭아 가공산업 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서 햇사레과일조합공동사업법인(이하 햇사레법인, 대표 손준호)과 ㈜팜조아(대표 황은경)는 햇사레복숭아의 새로운 가공상품화를 위해 인적·물적 교류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등 다양한 협력을 유지하기로 합의했다. 햇사레법인 손준호 대표는 햇사레복숭아를 신뢰하고 사랑해준 소비자에게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햇사레가 여름 계절 과일이란 복숭아 한계를 넘어 가공을 통해 연중 햇사레 복숭아 맛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가공 상품을 개발해 올해부터 출시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햇사레복숭아는 과실 유통브랜드의 대표주자로 복숭아 원물에서 뿐만 아니라 가공산업을 통해 또 한번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는 생산농가의 소득증대로 연계돼 산지 햇사레 가공원물 GAP인증과 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HACCP)인증을 획득한 ㈜팜조아의 안전하고 위생적인 가공시설에서 생산돼 소비자에게 맛과 건강으로 보답하는 햇사레로 성장해 나갈 계획이다. 황은경 대표는 “전국 최고의 브랜드 햇사레와 협약식을 맺게 된 만큼 복숭아 가공산업의 다양한
[충북일보=음성] 한국도로공사 중부고속도로 음성휴게소는 지난 설 명절 연휴기간 휴게소를 찾아준 고객들에게 감사의 의미로 민족 전통놀이 투호 던지기와 꿀떡 나눔 이벤트를 실시해 호응을 얻었다. 음성휴게소장은 “"명절을 맞아 귀향길에 오른 고객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휴게소를 방문한 모든 분들이 건강하길 바라며 행복과 즐거움이 가득한 새해를 보내길 바라는 의미로 이와 같은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고객들께서 휴게소에서 준비한 떡과 소소하지만 다양한 이벤트 상품을 받고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은 장연면 추점지구를 2018년도 지적재조사사업 대상지로 선정해 사업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100여 년 전 일제에 의해 대나무자와 평판으로 작성된 종이 지적도를 최첨단 측량기술을 이용, 토지의 실제 현황을 조사·측량해 불일치한 경계를 바로잡아 토지경계 분쟁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사업으로, 오는 2030년까지 장기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국가사업이다. 군은 2013년도 사업지구인 문광면 신기지구 및 청천면 운교지구를 시작으로 소수면 옥현지구, 문광면 광덕지구, 연풍면 주진지구, 칠성면 송동지구에 대한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했다. 2017년도 사업지구인 장연면 광진지구는 오는 12월까지 새로운 경계를 확정할 예정이며, 올해 9천만원을 투입해 장연면 추점지구(508필지, 754,065㎡)에 대한 지적재조사사업을 전개한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 23일 장연면 추점리 경로당에서 주민과 토지소유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사업의 이해를 돕기 위한 주민설명회를 가졌다. 군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접수된 의견을 적극 반영해 소유주들의 동의서를 받아 3월 중 충북도에 지구신청을 한다는 방침이다. 사업지구 지정고시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이 불법 주정차 단속을 완화한다고 23일 밝혔다. 군은 오는 3월 1일부터 괴산읍내 시가지에 설치된 불법 주정차 CCTV 3개소(괴산교~우리분식, 괴산농협~괴산경찰서)의 단속시간을 기존 24시간 상시운영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로 변경해 운영하기로 했다. 또한 단속주기를 5분에서 10분으로 연장한다. 군에 따르면 이 구간은 전통시장 및 상가가 밀집된 지역으로 이곳을 이용하는 군민들이 간단한 물품 구입에도 7~8분 가량 소요돼 5분 단속은 짧다는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군은 군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주차 편의를 제공함으로써 주정차 단속지역의 상가 이용 시간을 늘려 침체된 지역경제와 문화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불법 주정차 단속시간을 변경하고 단속주기도 연장한다고 밝혔다. 다만, 격주제로 시행 중인 한쪽면 주차단속은 계속되며, 교통 흐름에 방해가 되거나 보행자 통행에 불편을 주고 교통사고 위험이 큰 횡단보도, 인도 등에 대해서는 기존과 동일하게 단속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교통 흐름에 방해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유연성있게 CCTV를 운영해 군민 불편을 최소화 하겠다"며, "교통질서 유지 및
[충북일보=괴산] 괴산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3일 '2018년도 새기술보급시범사업' 대상농가 선정을 위한 농업산·학협동심의회(이하 심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학교수, 농업관련 기관장 및 단체장, 작목별 전문농업인 대표 등 20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심의회는 2017년도 농업기술보급시범사업 추진결과 및 2018년도 시범사업 추진경과 보고를 시작으로 분야별 추진사업 설명 및 토론, 사업대상자 심의·의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심의회에서는 올해 시행하는 40개 새기술보급시범사업 참여 대상자를 우선 순위에 따라 심의 후 선정했다. 이번에 사업대상자로 선정된 65개 농가는 3월부터 분야별 시범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올해 추진되는 주요 시범사업으로는 △작물환경분야 드론활용 병해충 방제기술 등 7개 사업 △소득작목분야 과수 고품질 안정생산 기반조성 등 20개 사업 △생활자원분야 농촌여성단체 신기술 농작업 장비지원 등 5개 사업 △인력육성분야 귀농 창업 활성화지원 등 7개 사업, △특화작목분야 찰옥수수 신육성 품종 실증 시범재배 1개 사업이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새로운 영농기술의 신속한 보급과 신소득 작목 육성으로 농가의 경쟁력을 제고하고
[충북일보=음성] 음성군보건소는 결핵 조기발견 조기퇴치를 통해 주민건강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결핵 취약계층이 밀집해있는 꽃동네 노숙인 시설을 대상으로 결핵 이동검진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대한결핵협회 충청북도지부와 함께 진행되며, 결핵검진(흉부엑스선) 이동차량을 이용해 결핵환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조기에 치료해 지역사회 보건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결핵 이동검진은 20일, 23일 이틀간 진행했고, 결핵 유소견자에 대해서는 객담검사를 실시하여 결핵 진단을 실시한다. 결핵으로 진단된 결핵환자는 음성군 보건소 및 병·의원과 연계하여 정기적인 검진 관리와 복약관리, 접촉자 검진(가족 및 밀접접촉자) 등 결핵 완치를 위한 관리를 받을 수 있다. 음성군 보건소 결핵실은 상시 운영중이며, 언제든지 무료로 결핵검사를 받을 수 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의 금왕터미널 운영자인 금왕터미널㈜가 운송업체에게 승차권 판매대금을 지급하지 못하면서 벌어진 버스 이용객 현금 승차가 지난 15일부터 재개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잠정적인 정상화로 되돌아간 것으로 보인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이는 전국민의 대이동이 펼쳐지는 최대명절인 설 명절을 앞두고 금왕터미널 대합실 운영이 시급한 현안으로 떠오르면서 금왕터미널㈜와 6개 운송업체간 협의를 통해 대합실 운영에 대한 타협이 이뤄진 것이다. 금왕터미널㈜와 운송업체간 합의 내용으로는 금왕터미널㈜가 승차권을 판매하고 관리실장이 책임하에 1주일 단위로 판매대금을 정산하기로 했다. 또, 금왕터미널㈜ 대표이사 등은 승차권 판매대금 관리에 관여를 하지 않기로 했다. 이를 주요 시외버스회사인 6곳이 동의하면서 승차권 판매가 재개될 수 있었다. 이로써 지난해 12월 21일부터 시작된 버스 이용객 현금 승차가 2개월여 만에 정상화된 것이다. 승차권 판매 재개 일시는 설 명절 연휴기간이 시작되는 15일 오전 9시30분부터 시작됐다. 이는 현금승차가 개시된지 57일만에 승차권 판매가 재개된 것이다. 아직도 대합실 청소와 화장실 청소는 평일 공공근로자, 휴일 음성군청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귀농귀촌협의회와 생극면 주민자치센터는 오는 2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생극면 주민자치센터에서 귀농귀촌인과 생극면 주민자치위원 100여 명이 참여하는 화합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 개최하는 화합행사는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들간의 갈등문제로 정착에 애로사항이 많아 서로간의 의견청취를 위한 간담회와 화합 척사대회, 상호 교류 및 인사를 하는 화합의 장으로 운영된다. 음성군은 2014년부터 2016년까지 3년간 2천355가구 3천891명이 귀농 귀촌을 했으며 이중 귀농인은 383가구 705명으로 약 18%를 차지하고 있다. 귀촌인은 82%인 1천972가구 3천186명을 차지하고 있어 도내 3위의 실적으로 편리한 교통망과 다양한 농ㆍ특산물, 2천300여 개의 기업체, 혁신도시가 많은 귀농귀촌인이 음성군을 선호하는 이유로 분석되고 있다. 많은 귀농귀촌인이 유입되면서 인구증가 및 젊은 농업인 증가 등 장점도 있는 반면 지역주민과의 유대 및 교류가 부족해 많은 문제가 발생하는 단점도 있어 음성군 귀농귀촌협의회와 생극면 주민자치센터가 공동으로 화합행사를 개최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으며 향후 다른 읍면과의 화합행사로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기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