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이 지난 5일 교육부로부터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됨에 따라 맞춤형 평생교육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군은 평생학습도시 선정 지원금 1억9천만원에 군비를 보태 올해부터 다양한 계층과 수요에 맞는 맞춤형 평생교육과 일자리 창출사업을 병행해 추진할 방침이다. 군은 공부에 지친 학생들에게 다양한 직업세계를 체험하게 하고, 4050세대를 대상으로 한 재취업과 창업프로그램 개발, 6080세대를 대상으로 실버대학을 운영하겠다고 전했다.또한, 여성을 위한 여성대학과 귀농인을 위한 농업대학, 건강한 삶을 위한 장애인대학, 더불어 사는 사회 다문화대학, 맞춤형 미래양성 근로자종합대학 등을 운영해 자기발전과 미래를 대비한 학습형 일자리 창출에 집중한다는 입장이다.이필용 음성군수는 "주민자치센터는 물론 공공기관을 평생학습의 장으로 개방하고 대학과 연계해 평생학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평생 학습은 주민의 행복지수를 높이고 지역의 발전을 견인하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한편, 음성군은 민선 5기 들어 교육강군과 평생교육을 강조해왔다. 2011년 음성군 평생교육진흥 조례 제정을 시작으로 평생교육팀을 신설하는 등 평생학습도시 기반 조성에 전력을 기울고 있
음성군에 입주한 기업체와 지역아동센터가 소외계층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손을 잡았다.지역아동센터 협의회(회장 김진현) 주관으로 1사(社) 1센터(지역아동센터) 자매결연 협약식이 10일 음성군청 6층 대회의실에서 19개 기업체 대표와 지역아동 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결연기업체 대표와 지역아동센터장은 소외 계층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복지혜택을 주기로 협약했다. 기업체 대표들은 공부와 독서 지도를 비롯한 재능 기부는 물론 문화체험, 견학 등의 문화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또 급식 제공과 생활지도 등 보호프로그램에도 동참하기로 했다.군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가정형편이 어려운 아동에게 문화와 복지 혜택이 확대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어 감수성이 예민한 아이들에게 정서적 안정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한편, 음성군에 설립된 19개의 지역아동센터에는 소외계층 아동 494명이 등록돼 있으며, 아동보호, 학습지도, 상담 등의 통합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음성군의회(의장 손수종)는 9일 군의회 소회의실에서 2013년 7월 의원정례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에서는 음성군 지방세입징수포상금 지급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음성군 안전관리위원회 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건의 조례안을 보고받았다.또한, 대규모 기업유치를 위한 재정지원 검토, (주)대륙광업 대집행 복구 훼손지 행정대집행추진 예비비 사용안, 태생일반산업단지 추진계획 보고, 공유재산 취득계획안(충북혁신도시 보건지소 신축) 등 4건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군의회는 업무보고 후 247회 임시회 일정과 7월 군정 주요업무계획에 대해 협의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음성군이 오는 12일 문화예술회관에서 전국에서 열리는 음악축제인 '2013 원데이 페스티벌(One Day Festival)'에 동참해 '신현필&NU STREAM Band' 공연을 연다.이번 공연은 전국 38개 시·군에 있는 65개 문예회관과 대안공간에서 동시에 개최되며, 하루 오후 7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클래식, 재즈, 국악, 실험예술 등 다양한 장르의 연주자 290여 명이 참여한다. 음성문화예술회관을 비롯해 같은 날 동 시간에 다양한 장르의 음악회가 열리며, 세계 어느 곳에서도 유례를 찾아보기 어려운 유일무이한 대모 프로젝트이다.음성에서 열리는 공연에는 색소포니스트인 신현필씨를 중심으로 피아노(전용준), 베이스(신동하), 드럼(김대호) 등으로 구성됐다. 공연 시간은 60분으로 관객들에게 재즈 장르 특유의 아름답고 따뜻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신현필씨는 버클리 음대에서 작곡과 연주를 전공하고 2010년 자라섬 국제재즈페스티벌에서 '올해의 솔로이스트'상을 받으며 주목받았다. 국내 재즈씬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최고의 재즈 색소포니스트다.이번 재즈 공연은 만 7세 이상 어린이와 부모님들이 함께 관람할 수 있으며, 전석 3천원으로 음성문화예술회관 인터넷 홈페
음성군이 9일 음성체육관에서 이필용 체육회장을 비롯한 종목별 선수와 임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52회 충북도민체전 해단식을 했다. 이날 해단식에서는 도민체전 성공개최 유공자에게 감사패와 공로패 수여됐고, 13개 종목 우수 선수단에 표창패와 포상금을 지급했다.군은 이번 체전에서 1968년 이후 45년 만에 종합우승을 차지하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또 개막식이 열린 음성종합운동장에는 1만여 명이 넘는 관람객이 몰려 기념품이 일찍 동나기도 했다.군은 이번 대회에서 볼링·골프·게이트볼·정구·사이클 등 5개 종목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이번 체전 첫 경기로 열린 볼링에서 금메달을 군이 차지해 우승 전망을 밝게 했다.이필용 군 체육회장은 해단식 인사에서 "도민체전 성공을 위해 노력해 준 선수와 임원, 자원봉사자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군의 체육발전과 군민 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한편, 이번 대회는 지난달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음성군 일원에서 개최됐으며, 군은 24개 종목에 선수와 임원 402명이 참가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음성군 농업기술센터가 최고품질의 복숭아를 생산하기 위해 전력을 기울이기로 했다.농기센터는 복숭아 생산 농가를 대상으로 이론과 현장실습을 병행한 교육을 진행하는 한편 생산단지 육성을 위한 지역농업특성화 사업에 6억8천400만원을 투자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농기센터는 특히 품질관리반, 유통경영진단반 등 6개 분야 13명으로 구성된 기술지원 전담반을 구성해 기술지원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또 운영협의회를 설치해 상호 정보교환과 평가를 통해 최고의 복숭아를 생산한다는 입장이다.농기센터는 정부에서 해마다 사업비집행, 지역협의체 운영 등의 추진실적 평가에 따라 1~2억원의 사업비가 지원되는 만큼 평가 준비에도 온 정성을 쏟을 방침이다.농기센터는 오는 11일 음성하나로작목회원 90명을 대상으로 충주, 강원도 일원으로 현장교육을 다녀오기로 했다. 이어 12일에는 소이 복숭아작목회 부부회원 90명을 대상으로 수형관리(팔메트)와 과원관리교육을 경북 영천의 우수농장에서 실시한다.최창묵 군 농기센터 소장은 "올해 복숭아 재배면적이 지난해 76.1ha에서 196.1ha로 면적이 258%로 증가할 예정"이라며 "생육단계별 철저한 관리를 통해 최고품질의 복숭아를 생산하도록 노력하겠다
음성군은 2013년도 정기분 재산세(건물·주택) 90억 6천700만원을 부과했다고 9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대비 5%인 4억 5천736만원이 증가했으며, 표준주택가격 상승(4.9%)과 건축물 신축기준가격 인상(1만원)이 영향을 준 것으로 군은 분석하고 있다.군이 부과한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 현재 관내에 주택, 건축물, 선박을 소유한 자에게 부과되는 지방세다. 주택과 건축물, 선박은 7월에 토지분은 9월에 과세되며 주택분은 본세 기준 10만원 이하인 경우 7월에 일괄 과세 된다.또한,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자동이체 신청자에게 고지서 1장당 150원의 세액이 공제되며 전자송달과 자동이체를 동시에 신청할 경우 300원의 세액이 공제된 금액을 납부하면 된다.납부 기간은 7월 31일까지이며 납부방법은 전국의 모든 은행이나 농협, 우체국에서 납부할 수 있으며, 위택스(www.wetax.go.kr) 인터넷지로(www.giro.or.kr), 텔레뱅킹, 자동이체, 가상계좌, 현금인출기를 통하여 고지서 없이도 납부가 가능하다.김석중 군 재무과장은 "7월 31일까지 납부하지 않을 경우에는 3%의 가산금을 추가로 납부해야 하므로 반드시 기한 내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공사현장에서 휴대전화로 전화하던 60대 근로자가 벼락이 떨어진 뒤 곧바로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8일 오전 11시45분께 음성군 맹동면 두성리 충북혁신도시내 한국가스안전공사 공사현장에서 목공일을 하던 K(64)씨가 갑자기 쓰러져 숨졌다.K씨의 동료는 경찰에서 "콘테이너 박스에서 점심을 먹고 나갔는데 갑자기 벼락 치는 소리가 들려 밖을 내다보니 K씨가 쓰러져 있었다"고 진술했다.경찰에 따르면 사망한 K씨는 얼굴이 검게 그을려 있었고, K씨의 휴대전화는 불에 탄 것처럼 검게 그을리는 등의 폭발 흔적이 발견됐다. 경찰 관계자는 "K씨가 휴대폰 외에 몸에 지니고 있었던 물건이 없었고, 스마트폰 액정과 기기 사이의 틈이 벌어져 있는 것으로 미뤄 스마트폰을 사용하다 낙뢰사망사고가 발생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경찰은 최초 목격자와 현장 관계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중이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음성경찰서는 8일 홍기현 음성경찰서장 취임식을 가졌다. 홍기현 신임 서장은 취임식에 앞서 음성 노인회를 방문해 급증하고 있는 노인교통사고에 대한 안전대책과 범죄 및 교통사고예방에 대해 설명했다. 홍 서장은 "지난 날 국가와 사회발전의 주역으로 살아오신 어르신들이 각박한 삶 속에서 소외되시는 것이 너무나 안타깝다"며 "노인이 편안하고 행복한 음성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는 경찰이 되겠다"고 밝혔다.이어 경찰서 3층 대회의실에서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사를 통해 "주민과 함께하는 협력활동을 통해 공감받는 치안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이날 취임식에서 홍기현 서장은 "음성경찰서 전 직원들과 한마음 한뜻이 되어 주민 곁으로 다가가는 주민 친화적 치안활동을 펼쳐 범죄로부터 주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주민을 먼저 생각하는 고객 중심의 치안정책을 펼쳐 나갈 것"을 강조했다. 홍 서장은 직원들에게 "서민생활 침해사범 및 공권력 침해 행위 등 민생치안을 위협하는 범죄에 대해서는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대처하는 한편 각종 치안현장에서 주민의 인권을 보호하는 등 맡은 일에 책임을 다해 주민이 공감하는 치안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홍 서장은" 최근 과격·흉
제6회 전국고등학생 프랑스문화 경시대회에서 음성고등학교는 A그룹(일반계고·전문계고·전문계 특성화고) 173명이 참여한 가운데 2명의 학생이 동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한불문화재단 알리앙스 프랑세즈가 주최하고 주한 프랑스 대사관등이 후원하는 '전국고등학생 프랑스문화 경시대회'는 프랑스 문화 감상을 통한 프랑스어 학습자의 활성화와 수준향상을 위한 목적으로 매해 개최되며,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음성고등학교는 지난 2010년에 동상 수상자 1명을 배출하는 것을 시작으로, 2011년에 은상 수상자 1명, 동상 수상자 1명을 배출한 바 있으며, 올해에도 전국고등학생 프랑스문화 경시대회에서 수상의 영광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음성고등학교 서정미(2학년)양, 정혜영(2학년)양은 가난한 알제리 이민자에서 프랑스 상류 사회로 진입한 아주즈 베가그의 자전 소설 '샤바의 소년'을 읽고 논술해 각각 동상을 수상했다.서정미 양과 정혜양 양은 이 대회를 준비하며 '샤바의 소년' 속 이야기가 비단 프랑스만의 이야기가 아니고 전인류적인 문제이며 우리들의 관심 속에서만이 해결될 수 있는 일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며 환한 미소를 지어 보였다. 두 문화 사이에서 정체
[충북일보] 제천어린이합창단이 지난 2일 열린 2024 제천 한방바이오박람회 개막식 메인 공연 팀으로 나서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어린이합창단은 박람회의 메인 주제인 한방천연물 특성에 걸맞은 창작곡을 선보이며 화려한 퍼포먼스를 펼쳤다. 해마다 제천 한방의 특성을 담은 새로운 노래를 선보였던 어린이합창단은 올해 '제천의 미래, 한방천연물 판타지'라는 곡으로 제천 한방과 박람회의 위상을 높이는 데 크게 이바지했다. 김은주 단장은 "제천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힘든 연습 과정을 거쳐 무대의 주인공이 된 것만으로도 지역 발전에 등불이 된 것"이라며 "시민들에게 희망을 선사하고 화합을 끌어내는 데 큰 역할을 담당한 것 같아 매우 뿌드하다"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제천시가 지난 30일 역대급 규모인 5천억 원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데이터센터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발맥스기술 윤진석 대표이사, 화인자산운용 김태훈 PE부분 대표, 남사드림에너지 이희웅 부사장 등 대내외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사업은 제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제4산업단지 내의 부지 6만6천㎡에 5천억원을 투자해 20㎿ 규모의 친환경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데이터센터를 건립한다. 기존 한국전력을 통한 전력공급이 아닌 태양광발전 및 하수슬러지와 음식물쓰레기 과정에서 나오는 바이오가스, 그리고 미 이용 산림 목재 바이오매스 등의 열병합발전을 통해 탄소중립 및 RE100 이행이 가능토록 운영될 계획이다. 특히,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맥스기술은 재생에너지 개발 및 투자를 담당하고 남사드림에너지는 데이터센터 개발을 담당하며 화인자산운용은 데이터센터와 재생에너지 개발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자금조달을 주관할 예정이다. 최근 국내에서 데이터센터의 수도권 집중으로 전력 수급 문제가 대두되는 가운데 정부는 지방 분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대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한 기업들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충북일보] 원광희 청주시정연구원장이 "청주시의 100년 앞을 내다보며 첫 발을 뗄 수 있었던 1년이었다"며 취임 1주년 소감을 밝혔다. 원 원장은 30일 충북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10월 취임한 뒤 벌써 1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며 "그동안 청주시정연구원은 정책연구과제를 비롯해 크고 작은 연구용역을 진행해왔다"고 운을 뗐다. 이어 "지금은 태동하는 조직의 작은 한 걸음이지만 앞으로의 시정연구원의 행보는 청주시정 발전에 있어 방향타 역할을 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원 원장은 앞으로의 연구과제 수행은 '양'보다는 '질'에 집중하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양적 성장 뿐만 아니라 질적 성장을 이뤄내는 정책연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집중할 것"이라며 "현재 청주시가 당면한 현안 과제들을 더욱 심도 깊게 파고들어 대안을 제시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난 1년간의 성과 중 하나로 원 원장은 '지역사회 상생 부분 대외협력 추진'에 방점을 찍었다. 전국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의 각 연구원 모임인 '전국대도시연구원협의회'에 청주시정연구원도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는 것이다. 회원사로 인정을 받음과 동시에 대표 연구과제도 맡게 됐다. '대도시 권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