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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도시 현장서 낙뢰사망사고 발생

경찰 스마트폰 사용하다 벼락 맞아 사망 추정

  • 웹출고시간2013.07.08 17:50:1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공사현장에서 휴대전화로 전화하던 60대 근로자가 벼락이 떨어진 뒤 곧바로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8일 오전 11시45분께 음성군 맹동면 두성리 충북혁신도시내 한국가스안전공사 공사현장에서 목공일을 하던 K(64)씨가 갑자기 쓰러져 숨졌다.

K씨의 동료는 경찰에서 "콘테이너 박스에서 점심을 먹고 나갔는데 갑자기 벼락 치는 소리가 들려 밖을 내다보니 K씨가 쓰러져 있었다"고 진술했다.

경찰에 따르면 사망한 K씨는 얼굴이 검게 그을려 있었고, K씨의 휴대전화는 불에 탄 것처럼 검게 그을리는 등의 폭발 흔적이 발견됐다.

경찰 관계자는 "K씨가 휴대폰 외에 몸에 지니고 있었던 물건이 없었고, 스마트폰 액정과 기기 사이의 틈이 벌어져 있는 것으로 미뤄 스마트폰을 사용하다 낙뢰사망사고가 발생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경찰은 최초 목격자와 현장 관계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중이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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