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주민의 도시재생에 대한 이해와 주민의 역량강화 및 도시재생 시민활동가를 육성하기 위한 '제1기 도시재생대학' 수강생을 3월 7일까지 모집한다. 음성군 도시재생대학은 음성읍사무소 회의실에서 총 6주 수업으로 진행되며 정원은 30~40명 이내로 구성되고, 수강신청은 음성군에 거주하고 도시재생에 관심이 있는 주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출력해 군청 도시과 또는 읍사무소 산업개발팀을 방문하거나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도시재생대학은 도시재생과 관련한 이론 설명, 도시재생 선진지 견학 등으로 진행되며, 이론 수업에서는 도시재생의 개념 및 이해를 중심으로 하고 선진지 견학은 도시재생사업 추진사례 현장방문을 통해 재생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도시재생대학 운영으로 주민 스스로 마을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해결책을 찾아보는 시간은 물론 도시재생사업에 접목될 창의적인 아이디어 도출과 도시재생 전문가 등이 참여해 주민 역량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괴산] 내달 12일까지 충북행복결혼공제 참여기업 신청 접수 괴산군이 '충북행복결혼공제사업'을 통해 미혼 근로자의 결혼을 유도하고 중소(중견)기업 장기 근속 지원에 나선다. 27일 군에 따르면 충북도내 사업장을 둔 제조업종 중소(중견)기업의 미혼 근로자가 5년 동안 매월 일정액을 적립하면 충북도와 괴산군, 기업에서 일정액을 매칭해 본인 결혼 시 이자를 포함해 최대 5천만 원까지 목돈을 지원해 준다. 적립액은 월 80만 원으로 근로자가 매월 20만 원씩 적립하면 도와 군에서 각 15만 원씩, 기업에서 30만 원씩 5년간 매칭해 본인 결혼과 기업체 장기근속 충족 시 최대 5천만 원(원금 4천800만 원+이자)을 지원받게 된다. 지원대상은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괴산군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40세 이하 도내 제조업종 중소(중견)기업 미혼 근로자로 사업주의 추천(동의)을 받아야 한다. 기업의 경우 도내 사업장을 둔 제조업종 중소기업으로 고용보험 피보험자수 5인 이상을 고용한 기업이어야 한다. 군은 미혼 근로자가 고루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신청 인원을 기업당 1명으로 제한해 총 10명을 지원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최근 저출산 및 청년들의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은 삶의 질 향상과 문화격차 해소를 위한 문화복지사업의 일환인 문화누리카드(통합문화이용권) 발급을 지난 1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문화누리카드 지원 대상은 6세 이상의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이다. 문화누리카드로는 공연·전시·영화 등 다양한 문화예술 관람이 가능하고 도서·음반 구입 및 국내 여행, 스포츠 관람 등에도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스포츠강좌이용권 및 여성농업인행복바우처 이용자도 중복 수혜가 가능하다. 개인별 연간 지원액은 지난해보다 1만 원 인상된 7만 원이다. 문화누리카드 발급은 읍·면사무소를 방문하거나 온라인 홈페이지(www.mnuri.kr)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신청 기한은 11월 30일까지이다. 카드 사용은 12월 31일까지 가능하며, 사용하지 않은 잔액은 이월되지 않고 자동 소멸되므로 기간 내 사용해야 한다. 2017년에 발급된 문화누리카드 소지자는 카드를 지참하고 가까운 읍·면사무소를 방문하거나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재충전 후 사용 가능하다. 괴산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의 보통교부세가 전년대비 206억 원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통교부세는 지방자치단체의 기본적 행정수행경비의 충당 부족분을 보전하는 일반재원으로서 내국세의 19.24%를 그 재원으로 한다. 음성군 일반회계 전체 규모의 약 32%를 차지하며 2018년 음성군 보통교부세 확정액은 1천470억 원으로 전년대비 206억 원이 증가했다. 군은 보통교부세 기준재정 수요 산정에 필요한 인구수, 행정구역 면적 등 주요 통계 56건에 대해 전년대비 증감 내역 및 특이사항을 보고했으며, 이를 통해 2019년 보통교부세 산정 시 통계 오류에 따른 불이익을 사전 방지하고, 정확한 통계 작성으로 다음연도 보통교부세를 최대한 확보할 계획이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이 보상금을 노린 공익신고로 인한 업무과다로 몸살을 앓고 있다. 묘지 대부분이 개장허가 절차없이 설치 하고 있는 것을 알고 포털에서 묘지 사진을 다운 받아 신고서에 첨부해 신고하는 건수가 줄지 않고 있다. 이 같은 공익신고가 연간 100여 건에 달해 담당자들이 다른 업무를 못할 정도로 곤혹스러워 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뿐만 아니라 100만㎡에 달하는 임야를 지번만 알려주고 “불법지가 있으니 적법하게 처리하라”는 신고도 다수여서 신고 건에 대한 정확한 조사도 현실적으로 어려운 실정이다. 더욱이 이같은 신고중 불법이 아닌 곳도 다수 차지하고 있는데다 위법사항이 있다 하더라도 대부분이 공소시효가 지나 형사소송법상 처벌할 수 없는 경우가 다반사다. 이같은 공익신고가 전국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지만 뾰족한 제재방법이 없다. 동일한 필지에 대해서 계속해서 민원을 제기하는 것도 아니라 반복민원이라고 볼 수도 없고, 불법한 것을 불법했다고 민원을 제기하는데 조사를 안할 수도 없기 때문이다. 여기에 기존 공익신고도 감당해 내기 힘든 실정인데 설상가상격으로 인원증원도 없이 산림청에선 불법산지 신고앱을 만들어 담당자에게 앱을 설치하고 우선처리하라는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제12회 반기문 마라톤 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지난 1월부터 전국 마라톤 대회 개최지를 찾아 현장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25일 전국에서 열리는 5개의 마라톤 대회에 대하여 음성군과 음성군 체육회는 각 대회장을 분산 방문하여 현장홍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장서현 문화홍보과장을 중심으로 수원에서 개최된 경기국제하프 마라톤 대회장을 찾아 참가자들에게 반기문 마라톤 대회 참여를 독려했으며, 음성군 체육회 역시 청주 무심천 마라톤, 정읍 동학마라톤, 밀양 아리랑 마라톤, 아!고구려 역사지키기 마라톤 대회장을 방문해 현장홍보에 열을 올렸다. 군 관계자는 "3월 12일 마라톤 접수마감일까지 음성군과 음성군 체육회는 전국 마라톤대회 현장을 찾아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할 것이며, 같은 날 개최되는 대회들은 분산 방문으로 더 효율적인 홍보를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제12회 반기문 마라톤 대회는 오는 4월 8일 음성군 종합운동장 앞 광장에서 개최되며, 대회 참가 신청과 문의는 홈페이지(반기문마라톤.kr) 방문과 음성군 체육회(043-872-1145)를 통해 할 수 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은 2017년 하반기 사무관 승진 내정자 6명에 대한 승진 임용장 수여를 가족과 친지, 주민들이 함께 참여한 일선근무 현장에서 진행돼 지역주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일선 현장에서 진행된 임용장 수여식은 지난 23일 청안면사무소에서 신상만 면장을 시작으로 최광명 문광면장, 이영남 보건소장의 순으로 이어졌다. 또한 26일에는 조창희 사리면장, 김전수 시설사업소장과 이규서 의회 전문위원의 임용장 수여식이 각 일선현장에서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형식적인 임용장 수여식의 관행을 깨고, 나용찬 군수가 직접 일선현장을 찾아가 사무관 승진자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며, "가족과 친지, 주민들과 함께 승진 임용을 축하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진행됐다"고 밝혔다. 나용찬 군수는 "이번 임용장 수여식은 가족과, 친지, 소속 직원, 마을 이장을 비롯한 각 기관·단체장 앞에서 군민을 하늘같이 섬기는 봉사행정을 펼칠 것을 다짐하고 약속하는 자리로서 그 의미가 크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청안면에 사는 주민 김(58)씨는 "한 고을의 수장이 주민들 앞에서 먼저 인사하고 주민을 위한 봉사행정을 다짐하니, 이것이 바로 주민을 위한 참 행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은 제99주년 3·1절을 맞아 국권 회복을 위해 민족 자존의 기치를 드높였던 선열들의 위업을 기리고 태극기를 통해 군민 단결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한다. 26일 군에 따르면 각 가정 태극기 달기 운동을 본청 및 산하기관 직원에 전파함은 물론 각급 기관·단체·학교·기업체 등에 협조를 요청하고 마을 안내방송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2011년부터 태극기 연중 게양 시범거리로 운영하고 있는 괴산대교~대사리 2㎞, 농업기술센터~중원대학교~학생군사학교 3.8㎞ 구간의 태극기를 재정비해 태극기 사랑운동을 적극 전개하고 있다. 아울러 군민들이 손쉽게 태극기를 구매할 수 있도록 군청 및 읍·면 민원실에 국기판매소를 설치·운영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순국선열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계승하고 나라사랑 정신을 일깨우는 3.1절이 될 수 있도록 각 가정마다 태극기 달기 운동에 적극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며, "변색됐거나 훼손된 태극기는 관내 읍·면사무소 민원실에 설치된 국기수거함에 넣어주시고 새 태극기로 바로 교체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 독립만세운동의 계기가 된 홍명희 생가 근처인 괴산읍 서부리에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자동차로 인한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 문제를 해소해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대기 질을 개선하고자 전기자동차 보조금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군은 2억4천만 원(국비 58%·도비 21%·군비 21%)을 확보해 26일부터 3월 9일까지 전기자동차 보조금 지원을 희망하는 군민 및 법인을 대상으로 보조금 지원 신청을 받아 12대를 선정할 계획이다. 올해 전기자동차 구입자에 대한 보조금은 차종에 따라 최소 1천506만 원에서 최대 2천만 원까지 차등 지원된다. 신청대상은 2017년 9월 1일 이전부터 음성군에 주소를 둔 만18세 이상 음성군민 및 법인이며 음성군 내 위치한 공공기관 및 지방공기업(중앙행정기관 제외)도 지원이 가능하다. 신청 희망자는 전기차 차량 구매계약을 한 후, 차량구매계약서 및 구매지원 신청서류 등을 음성군청 환경위생과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대상자로 선정된 날로부터 2개월 이내에 차량 출고가 가능한 경우에만 신청이 가능하고 보조금 지원을 받을 수 있으므로 신청 시 유의해야한다. 대상자는 공개추첨 방법으로 선정할 것이며, 결과는 전화·문자 및 공문으로 통보할 예정이며, 그밖에 자세한 사항은 음성군 홈페이지 또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은 26일 군청에서 '학교급식지원 심의위원회'를 열고 올해 관내 학교급식에 8억5천여 만 원을 지원키로 최종 의결했다. 이에 따라 관내 보육시설과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학부모들의 교육비 절감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안전하고 깨끗한 친환경 농산물이 학생들에게 제공됨으로써 학교 급식의 질 또한 높아지게 됐다. 이날 결정된 학교급식 지원 금액은 △무상급식비 5억3천659만 원 △친환경 우수 농·축산물 식재료비 3억1천51만 원 등 모두 8억4천710만 원이다. 올해 학교급식 지원금은 지난해와 동일한 수준이다. 인건비 상승 등 단가가 올랐지만 학생수가 전년도(2천857명)에 비해 139명이 감소해 친환경 우수 농축산물 식재료비가 소폭 감액됐기 때문이다. 군에 따르면 관내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우수 농·축산물인 유기농 쌀 및 찹쌀, 유기농 고춧가루, 친환경 한우, 혼합 잡곡(보리·수수·차조·흰콩·서리콩 등) 등의 식재료를 관내 52개 보육기관, 유치원, 초·중·고교 학생 2천718명에게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군은 친환경 농산물 제공을 통한 성장기 학생들의 건전한 심신발달 도모와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매년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기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