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이 희망키움통장Ⅰ, 내일키움통장 가입자를 오는 3월 9일까지, 희망키움통장Ⅱ 가입자를 16일까지 신규 모집한다고 밝혔다. 희망키움통장은 저소득층이 일을 통해 자립하고 목돈을 마련해 빈곤에서 탈출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희망키움통장Ⅰ 가입대상은 일하는 생계·의료수급가구로 가구전체의 총 근로·사업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40% 이상 60% 이상이다. 가입자가 매월 10만 원을 저축하면 정부에서 월 평균 48만 원의 근로소득장려금(4인가구 월 소득 165만 원 기준)을 매칭해 3년간 약 2천88만 원의 목돈을 받을 수 있다. 희망키움통장Ⅱ는 주거·교육수급가구 및 차상위가구로 소득인정액 기준 중위소득 50%이하로 현재 근로활동을 하고 있는 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가입자가 3년 동안 매월 10만원씩 저축하면 본인 저축액과 동일한 금액의 근로소득장려금 최대 360만 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3년간 유지하면 본인저축액에 근로장려금 360만 원을 받아 평균 720만 원(이자 별도)을 받을 수 있다. 내일키움통장은 신청 당시 최근 1개월 이상 연속 자활근로사업단에 성실참여하고 있는 사람을 대상으로 한다. 가입자가 매월 10만 원 또는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3월1일부터 4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전시장에서 열리는 2018 내나라 여행 박람회에 참가한다. 내나라 여행 박람회는 해외여행 수요를 국내여행으로 전환하고 여행 수요자, 공급자간 정보교류 기획확대로 국내관광을 활성화하며 국민들의 여행욕구 충족을 위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개최된다. 음성군은 중부내륙권 공동사업의 일환으로 청주·증평·진천·괴산과 함께 참여해 청주는 천아트 및 캐리 글씨 체험, 증평과 괴산은 농특산물 시식, 진천은 숯부작 체험, 음성군은 품바연필꽂이 만들기 체험을 진행해 각 시·군을 홍보할 예정이다. 군관계자는 “이번 박람회가 450여 개 기관단체, 500여 개 홍보부스가 설치돼 10만명 이상이 관람하는 대규모 행사로써 음성군의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소이면과 대소면에서 제99주년 3.1절을 맞아 호국선열들의 넋을 기리기 위한 추모 분향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지난 1일 소이면 한내 3.1공원과 대소면행정복지센터 신청사 광장에서 이필용 음성군수와 구자평 대소면장, 봉하인 지역개발위원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들이 헌화 및 분향을 했고 유족 및 지역주민 200여 명이 분향소를 찾아 조국 광복을 위해 싸우다 순국한 선열들의 뜻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소이면은 1919년 3월 1일 소이면 한내장터에서 김을영, 이중곤, 권재학, 추성열, 이교필, 이용호 등 애국지사들의 주도하에 3.1운동을 펼쳤다. 그 후 한 달 후인 4월 1일 이 곳에서 50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역사적 아픔이 있는 곳이다. 대소면은 1919년 4월 2일 이성교 등 13명이 오미장터에서 태극기를 나눠 주고 독립선언문을 외치며 조국 독립을 위해 만세운동을 펼친 곳이다. 음성에선 매년 3.1절마다 독립선언문 낭독, 거리행진 등 기념행사를 추진해 왔지만 올해는 인근 시군에서 AI(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해 확산방지를 위해 부득이 행사를 취소하고 분향소만 설치 운영하게 됐다. 한편, 소이면과 대소면은 호국선열들의 위업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금왕읍에 소재한 전통시장인 '금빛마을' 무극시장에 주민과 함께하는 ‘다목적광장’이 조성됐다. 다목적광장은 무극시장 주 출입구 일원에 길이 50m, 폭 12m, 전체면적 535.38㎡규모로 조성됐으며, 광장에는 벤치와 조명시설, 볼라드 등이 설치되어 주민들이 쉴 수 있는 여가 공간을 제공한다. 이번에 조성된 다목적 광장은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설치됐으며, 기존에 설치된 곡괭이와 나침반 모양의 조형물과 함께 '금빛마을' 무극시장을 상징하는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해 무극시장을 방문하는 이용객들의 관심과 흥미,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무극전통시장은 연간 58만 여명이 방문해 연 100억 원의 매출액을 올리고 있는 음성군을 대표하는 전통시장으로, 2016년부터 2018년까지 3년에 걸쳐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문화관광형 육성사업은 중소기업청에서 시행하는 특성화시장 지원사업의 하나로, 지역의 문화·관광·특산품 등과 연계해 관광과 쇼핑이 가능한 지역관광명소로 키우는 사업이다. 음성군 관계자는 "다소 침체돼 있던 음성군 전통시장이 이번 다목적광장 조성을 통하여 지역의 새로운 메카로 탈바꿈하여 전통시장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이 성공적인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다짐하는 선포식을 가졌다. 군에 따르면 지난 28일 음성군청 6층 대회의실과 1층 현관에서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 및 여성단체협의회, 자원봉사센터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친화도시 선포식을 개최했다. 군은 지난해 12월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받았다. 이날 행사는 햇사레하모니합창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비전선포, 현판 제막 등으로 진행 됐다. 특히, 여성친화도시 비전으로 '돌봄과 평등의 공동체, 더불어 행복한 음성'을 선포했다. 이를 통해 누구나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동참을 이끌어 나갈 계획이다. 이필용 음성군수는 선포식 기념사에서 "여성친화도시 지정은 끝이 아니라 본격적인 출발인 만큼 여성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계획된 사업들을 이행해 명실상부한 '여성 및 군민이 살기 좋은 행복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비전 선포식을 시작으로 여성단체를 비롯한 많은 군민이 함께해 주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지난달 27일부터 28일까지 2일간 제19회 음성품바축제를 미래지향적 방향 도출을 이끌어 내기 위해 핵심 관계자와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여 축제발전 방안 워크숍을 충주시 수안보상록호텔에서 개최했다. 공무원, 품바축제 기획실무위원, TF팀, 축제전문가 등 22명이 한자리에 모여 미래지향적 방향 설정 계기 마련을 위해 제1부에선 전문가 강의, 축제 핵심 목표 및 전략도출, 프로그램 조정 및 아이디어 발굴 등 전문가 컨설팅과 함께 마라톤 토론을 실시했다. 제2부에선 프로그램 조정 및 개선 종합정리를, 제3부는 축제 방문객을 만족시킬 수 있는 신규 프로그램 개발 등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필용 음성군수는 "2018년 문화관광 유망축제로 선정된 만큼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좋은 아이템을 발굴해 음성의 대표적인 관광 상품으로 거듭나는 브랜드 포지셔닝 전략을 확고히 하고 전국 노숙인 위안잔치 등 품바축제만이 가지고 있는 나눔의 정신을 전 국민에게 사랑으로 전파하는 노력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농업기술센터는 굴삭기의 농업용 활용이 증가함에 따라 굴삭기면허 취득교육의 필요성을 느끼고 2013년부터 매년 소형굴삭기(3t 미만)면허 취득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달 27일부터 음성군농기계임대사업 서부지소(금왕읍 멍심이길 209)에서 실시하는 소형굴삭기 면허취득 교육은 지난1월 교육 신청을 받아 최종 선발된 농업인 80명을 대상으로 오전·오후반으로 나눠 오전에 42명을, 오후에 38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농업기계 안전사용 교육과 농업기계 도로교통 안전교육, 굴삭기 조종실습 일정에 대한 설명을 전달하는 이론교육을 진행했다. 이론교육을 수료한 교육생 80명은 3월 2일부터 4월 3일까지 교육생 6명씩 14조 로 나눠 2일씩 위탁교육 업체에서 소형굴삭기 조종실습 교육을 받고 면허를 취득하게 된다. 한편, 임대용 농용굴삭기 5대를 운용하고 있는 음성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소형굴삭기 교육을 통해 조종자격 면허를 취득한 농업인에게 굴삭기를 임대할 수 있어 소형굴삭기의 활용성을 높이고 조작미숙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 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선거관리위원회는 공무원의 선거관여 근절을 위한 총력태세에 돌입했다. 이에 각 행정기관에 ‘공무원의 시기별 주요 제한·금지 사항’안내 공문과 ‘공무원의 선거관여행위 금지 안내’책자를 보내 소속 직원이 선거에 관여하는 일이 없도록 교육을 강화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선관위는 △행정기관 공무원 대상 특별 교육 △선거중립 결의대회 개최 요청 △괴산군선관위원장 명의의 공한 발송 등 사전 안내 및 예방활동에 주력하되, 공무원의 SNS 활동 관련 모니터링을 통해 위법행위 단속활동도 적극 전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괴산군청과 괴산증평교육지원청의 선거중립 결의대회는 2일에 개최될 예정이다. 괴산선관위 관계자는 "공무원의 선거관여행위는 사실 여부를 떠나 그 의혹만으로도 선거의 정당성을 훼손하고 선거결과에 대한 국민의 불신을 키울 수 있다"며 "사전 안내·예방에도 불구하고 위법행위가 발생하는 경우 고발을 원칙으로 강력히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괴산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금왕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저소득 취약계층의 생활 불편 민원 해소를 위해 3월부터 기동처리분과를 신설 운영하고 해빙기를 맞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시설물 및 주택 등에 안점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신설된 기동처리분과는 금왕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남택용·박준혁)가 신속하고 정확한 생활불편 사항 처리의 필요성을 체감하고 신설한 실무분과로 일상생활과 밀접한 건축, 보일러, 배관 등 6개 분야 전문가로 구성되었으며, 연간 3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1회 최대 30만 원까지 저소득 취약계층의 생활 불편사항을 직접 수리하고 지원할 계획이다. 남택용 공공위원장은 "2017년 추진한 사업의 문제점을 보완하여 금왕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민관협력의 구심점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박준혁 민간위원장은 "금왕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음성군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중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위원들과 합심하여 지역의 어려운 주민을 돕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금왕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월 정기회의 시 실무분과를 기획예산분과, 자원개발분과, 서비스연계분과, 기동처리분과로
[충북일보=음성] 음성군립 감곡도서관의 꼼지락 동아리가 매괴여중 신입생들에게 생리대 파우치를 만들어 기부하는 선행이 알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음성군 감곡도서관 홈패션 문화강좌 수업을 듣던 수강생들이 뜻을 모아 결성한 '꼼지락 동아리'는 15명의 엄마들이 만든 모임이다. 심경희씨가 회장을 맡고 유순상 홈패션 강사가 재능기부로 무료 강의를 하며 매주 금요일마다 동아리 활동을 하고 있다. 꼼지락 동아리는 2017년 11월 매괴중학교 전교생에게 생리대 파우치를 만들어 재능기부를 한 이후 올 2월에는 향애원에 재능기부를 했고, 오는 3월 5일 매괴여자중학교 신입생 33명에게도 생리대 파우치를 만들어 기부할 계획이다. 동아리 이름을 '꼼지락'이라고 한 것은 국어사전에 나오는 꼼지락의 의미 '천천히 좀스럽게 몸을 움직이는 모양'에서 따온 것으로 큰 활동은 어렵지만 그래도 천천히 지속적으로 동아리 활동을 하며 개인적인 홈패션 역량을 늘리는 것은 물론 재능기부를 통해 사회봉사를 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심경희 동아리 회장은 "감곡을 시작으로 해서 활동영역을 조금씩 넓혀서 음성군 전 지역의 여학생들에게 생리대 파우치를 선물하는 것이 목표"라며, “여학생들이 아름답고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