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대소면의 황소재난구조대(대장 신동철)가 16일 대소면 시가지와 도로변에서 자연보호 자연사랑 캠페인 봉사활동을 펼쳤다.대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가지 방치 쓰레기와 소형굴삭기를 활용한 토사제거 등 도로청소와 더불어 주민들에게 자연보호 캠페인을 전개하며 깨끗한 대소면 조성에 앞장서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황소재난구조대는 황소건설기계 사내에 조직된 단체로 매주 수요일마다 대소면 내의 도로와 하천을 청소하고 주변정리를 실시하는 등 솔선수범해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구조대장 신동철씨는 "요즘 기업들의 사회적 책임이 강조되는 시점에서 중소기업이지만 지역을 위해 지역사회 공헌 활동은 매우 의미 있는 일로, 캠페인 활동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회원분들과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황소재난구조대는 자연보호 캠페인 외에도 지역 주민을 위한 중장비 무료교육과 무료점검도 실시하고 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음성군 삼성면 세라믹바이오 김효충(61·사진) 대표가 '온열요법 명인'에 올랐다.음성군은 김 대표가 (사)대한명인회로부터 적외선을 활용한 세라믹 제품 개발로 건강증진에 이바지해 온열요법 분야 명인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김 대표는 수년간 온열요법을 연구해 가장 안전하면서 빠른 시간에 인체의 면역력과 체온상승 효과로 뇌경색, 대장암, 직장암, 혈액암 등을 인체 스스로 치유할 수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김 대표는 이를 바탕으로 원적외선 방사체인 바이오실버믹을 개발해 누구나 쉽게 질병을 치유하는 방법을 널리 보급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김 대표가 이 분야에 관심을 가진 계기는 청년기에 스키를 타다가 허리를 심하게 다쳐 뜸으로 병을 다스리면서부터다. 뜸은 고열로 고통이 심하고 진물과 가려움증을 동반하는 부작용이 있어 이를 대신하는 방법을 연구한 결과 바이오세라믹에서 방사되는 원적외선이 쑥뜸의 원리와 같다는 것을 알게 됐다.그는 많은 시행착오와 실험을 거쳐 다량의 무기물질을 혼합해 고온(1천300℃)에서 소성 가공해 고강도 원적외선을 방사하는 물질을 발명했고, 이름을 '바이오실버믹'으로 명명했다.김 대표는 세라믹물질의 심지 및 그의 제조방법으로 특허청에 발명특허등록
음성군이 추진하는 태생일반산업단지 조성 사업을 군의회 5분 발언을 통해 정면으로 비판한 이대웅 의원의 주장을 반박하고 나섰다.지난 10일 열린 음성군의회 249회 임시회 5분 발언에서 이대웅 의원은 태생산단 조성사업 공동사업협약에는 △SPC(특수목적법인) 설립 전 본 협약이 해제 또는 해지되는 려우 SK건설이 선투입한 전체 소요비용의 50%를 음성군이 부담한다. △음성군은 사업비 재원조달(약 3천500억~4천억) 소요금액에 대해 채무보증(빚보증)을 한국투자증권에 보증을 서고 한국투자증권은 이자 5%로 SK건설이 산단 준공하도록 음성군을 담보로 재원조달을 해준다. 그리고 최초 대출일로부터 7년되는 날 미분양 용지를 SPC의 실 투입된 민간투자비로 음성군이 100% 매입한다. 또, 본 협약을 이행하지 아니하여 상대에게 손해를 입힐 때는 손해를 즉시 배상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며 "음성군·SK건설·토우건설·한국투자증권이 체결한 태생산단 조성사업 공동사업협약이 음성군을 파산시킬지도 모르는 사실상 굴욕적인 계약"이라고 사업의 위험성을 지적했다.이에 군은 보도자료를 통해 "태생산단 공동사업 협약은 모두 14개 조항인 데도 의도적으로 왜곡·첨삭 인용해 군민을 혼란에 빠트
음성군은 올해 들어 9월 말까지 계약심사를 통해 8억 7천200만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16일 밝혔다.군은 이 기간 군 본청과 사업소에서 심사요청한 공사·용역·물품 52건 220억 9천만원의 사업에 대한 계약심사를 실시해 모두 8억 7천200만원의 예산을 절감(절감률 3.95%)했다.주요 심사내용으로는 사업부서에서 발주하기 전에 심사 요청한 공사·용역·물품에 대한 서류(설계도서)심사와 현장 확인 등을 통해 사업특성에 맞는 창의적인 공법 도입과 현장 여건에 불부합한 공종, 과다설계ㆍ과다계상, 노임ㆍ품셈적용 오류, 물품ㆍ자재대 산출 및 적용 오류사항 등을 심사ㆍ조정했다.음성군은 2011년도 지방자치단체 조직개편 지침에 의거해 관련 부서를 신설, 그 해 7월 1일부터 계약심사 업무를 시작한 이래 총 148건을 심사해 21억 6천700만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군 관계자는 "다양한 심사기법 개발과 전문성 강화로 사업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신속한 계약심사와 투명하고 공정한 예산집행으로 효율적인 지방재정운용에 도움이 되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계약심사제도는 지자체에서 발주하는 사업에 대해 사전에 예산낭비 요소를 제거하고 시공품질을 향상하기 위해 원가산정,
음성군은 최근 겨울철과 봄철 이상기온으로 복숭아 등 과수 저온 피해가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과수 동해를 사전에 예방하기위해 과수 동해방지 피복재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군은 당초 도비 보조사업량 31ha로는 부족한 사업 수요를 지원하기 위해 2회 추경예산(군비)사업으로 370ha의 사업량을 별도 확보, 총 401ha에 3억 2천490만원의 사업비를 농가에 지원함으로써 농자재 구입비 경감과 재해 예방 등 농가 경영안정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사업대상자는 지난해 동해피해 농가와 올해 냉해피해 농가를 우선순위로 저지대 과수 동해피해 우심지역과 과수동해 방지 피복재 지원 사업을 희망하는 농가 순으로 선정한다.신청기간은 오는 10월 21일까지이며 각 읍·면사무소를 통해 사업 신청을 받는다.일반 피복재질로는 과수 동해피해 예방에 한계가 있어 보온력이 우수한 다겹 보온피복재를 지원할 예정이다.한편, 복숭아의 동해피해는 영하 15~20℃에서 4시간 이상 지속시 동해를 입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음성소방서는 이달부터 고위험 다중이용업소가 포함된 특정소방대상물 중 연면적이 2천㎡를 넘으면 의무적으로 종합정밀점검을 실시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17일부터 유흥주점과 단란주점, 영화상영관, 비디오물감상실, 노래연습장, 산후조리원, 고시원, 안마시술소 등 화재위험성이 높은 8종의 다중이용업소가 설치된 특정소방대정물 중 연면적 2천㎡ 이상인 대상물은 연 1회 이상 종합정밀점검을 실시하고 점검 결과를 소방서에 제출해야 한다.종합정밀점검은 소방시설관리업자 또는 소방안전관리자로 선임된 소방시설관리사나 소방기술사 1명 이상으로 전문 자격을 갖춘 사람이 수행할 수 있다. 종합정밀점검을 실시하지 않을 경우에는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음성소방서 관계자는 "자율안전관리체계 강화를 통해 화재위험도가 높은 다중이용업소 화재를 효과적으로 예방하고 피해를 줄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음성군지부(지부장 오석훈)는 15일 음성읍 영빈관 2층에서 시각장애인, 보호자, 자원봉사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34회 흰지팡이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이날 행사에서는 모범장애인상 남상열, 공로상 신정섭, 감사패 황찬혜, 변나영씨가 장애인 복지증진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받았다.오석훈 지부장은 "매년 흰지팡이의 날 행사를 개최하는 것은 시각장애인들에게 동정과 무능의 상징이 아닌 자립과 성취를 상징하는 흰지팡이를 통해 시각장애인의 사회 참여의지를 담고 있다"며 "흰지팡이의 날을 계기로 일반인들이 맹인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해줬으면 한다"고 말했다.시각장애인의 눈이라 할 수 있는 흰지팡이는 시각장애인용 지팡이로, 세계맹인연합회(W·B·U : World Blind Union)는 1980년에 10월 15일을 시각장애인의 권익옹호와 복지증진을 위한 "흰지팡이의 날"로 정했으며 (사)충북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음성군지부도 상기 취지를 기리기 위해 매년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음성 금왕라이온스클럽(회장 이종길)은 15일 저소득층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을 주고 싶다며 금왕읍에 연탄 1만장(시가 500만원 상당)을 전달해 행복온도를 높였다. 지역공동체의 친목과 발전을 도모하고 실천해 온 금왕라이온스클럽 이종길 회장은 "어려운 분들에게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힘을 모아 각종 사회봉사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송동주 읍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이웃을 배려한 나눔 실천에 감사하며 정을 나누며 살아가는 아름다운 금왕읍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이날 기증된 연탄은 금왕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이 직접 마을 이장을 통해 저소득 가정 20가구를 추천받아 전달할 예정이다. 금왕라이온스클럽은 96명의 회원들이 정기적인 모임을 통해 아름다운 금왕 만들기 운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으며 매년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음성군 원남면(면장 김중기)과 한일중학교(교장 최상혁)은 15일 원남면장실에서 교육기부를 통한 창의인재 육성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에 따라 원남면은 한일중 학생들의 합리적인 진로설계에 도움을 주고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관내 주요시설을 학생들에게 체험활동 장소로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원남면은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의 출신지로 반기문 생가마을, 원남저수지 테마공원, 원남산업단지와 특화된 작물 등으로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험활동이 가능한 곳이다.이날 교육기부 협약식은 과도한 입시위주의 교육환경에 시달리고 신체활동으로부터 소외받는 학생들의 건전한 성장과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청소년 문화를 선도하는 좋은 모델로 주목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협약식에 이어 오는 25일에는 공무원을 꿈꾸는 한일중학교 학생 30여명이 원남면사무소를 방문해 일일 공무원 체험으로 공무원이 하는 일에 대해 알아보고 관계 공무원으로부터 "공무원이 되는 길"이라는 주제의 특강을 청강할 예정이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자신의 가치를 깨닫게 해주는 어린이와 청소년 필수 관람연극 '바보빅터' 공연이 오는 10월 18일 오후 7시 30분과 19일 오후 3시 음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공연된다.'바보빅터'는 우수공연으로 선정돼 음성지역의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큰 감동과 교훈을 줄 공연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17년 동안 자신의 IQ가 73인 줄 알고 살았던 세계 멘사 협회장 빅터 세리브리아코프와 못난이 콤플렉스로 힘겹던 사연을 오프라 윈프리 쇼에 고백해 화제가 된 트레이시의 실제 이야기를 담고 있다.의 호아킴 데 포사다의 신작 에세이 는 2011년 출간 이후 단숨에 100만 부가 팔리며 화제를 모았던 작품으로 주인공 '빅터'와 '로라' 가 세상의 편견으로부터 '자신'을 찾아가는 여정을 통해 '자기 믿음'에 대한 교훈과 잔잔한 감동을 전한다.일반 독자뿐만 아니라 정·재계 인사들의 워너비 북으로 꼽힌 이 작품은 빅터의 천재적인 상상의 세계를 무대에서 구현하고 극 속의 큰 사건을 중심으로 전개하되 극의 지루함을 덜기 위해 음악을 더 보완하여 뮤지컬 형태로 재탄생했다. 이번 작품은 김삼일 연출을 중심으로 이정화 작곡, 노효신 작가, 권혁준 음악감독 등이 새롭게 합류하여 공연을 제작하
[충북일보] 제천어린이합창단이 지난 2일 열린 2024 제천 한방바이오박람회 개막식 메인 공연 팀으로 나서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어린이합창단은 박람회의 메인 주제인 한방천연물 특성에 걸맞은 창작곡을 선보이며 화려한 퍼포먼스를 펼쳤다. 해마다 제천 한방의 특성을 담은 새로운 노래를 선보였던 어린이합창단은 올해 '제천의 미래, 한방천연물 판타지'라는 곡으로 제천 한방과 박람회의 위상을 높이는 데 크게 이바지했다. 김은주 단장은 "제천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힘든 연습 과정을 거쳐 무대의 주인공이 된 것만으로도 지역 발전에 등불이 된 것"이라며 "시민들에게 희망을 선사하고 화합을 끌어내는 데 큰 역할을 담당한 것 같아 매우 뿌드하다"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제천시가 지난 30일 역대급 규모인 5천억 원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데이터센터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발맥스기술 윤진석 대표이사, 화인자산운용 김태훈 PE부분 대표, 남사드림에너지 이희웅 부사장 등 대내외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사업은 제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제4산업단지 내의 부지 6만6천㎡에 5천억원을 투자해 20㎿ 규모의 친환경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데이터센터를 건립한다. 기존 한국전력을 통한 전력공급이 아닌 태양광발전 및 하수슬러지와 음식물쓰레기 과정에서 나오는 바이오가스, 그리고 미 이용 산림 목재 바이오매스 등의 열병합발전을 통해 탄소중립 및 RE100 이행이 가능토록 운영될 계획이다. 특히,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맥스기술은 재생에너지 개발 및 투자를 담당하고 남사드림에너지는 데이터센터 개발을 담당하며 화인자산운용은 데이터센터와 재생에너지 개발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자금조달을 주관할 예정이다. 최근 국내에서 데이터센터의 수도권 집중으로 전력 수급 문제가 대두되는 가운데 정부는 지방 분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대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한 기업들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충북일보] 원광희 청주시정연구원장이 "청주시의 100년 앞을 내다보며 첫 발을 뗄 수 있었던 1년이었다"며 취임 1주년 소감을 밝혔다. 원 원장은 30일 충북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10월 취임한 뒤 벌써 1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며 "그동안 청주시정연구원은 정책연구과제를 비롯해 크고 작은 연구용역을 진행해왔다"고 운을 뗐다. 이어 "지금은 태동하는 조직의 작은 한 걸음이지만 앞으로의 시정연구원의 행보는 청주시정 발전에 있어 방향타 역할을 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원 원장은 앞으로의 연구과제 수행은 '양'보다는 '질'에 집중하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양적 성장 뿐만 아니라 질적 성장을 이뤄내는 정책연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집중할 것"이라며 "현재 청주시가 당면한 현안 과제들을 더욱 심도 깊게 파고들어 대안을 제시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난 1년간의 성과 중 하나로 원 원장은 '지역사회 상생 부분 대외협력 추진'에 방점을 찍었다. 전국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의 각 연구원 모임인 '전국대도시연구원협의회'에 청주시정연구원도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는 것이다. 회원사로 인정을 받음과 동시에 대표 연구과제도 맡게 됐다. '대도시 권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