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은 지난 22일 충청북도청 소회의실에서 이시종 충청북도지사, 이필용 음성군수, 태양금속공업㈜ 한우삼 대표이사가 참여한 가운데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태양금속공업(주)는 국내·외 자동차 시장 경기 호황과 더불어 이번 투자협약을 계기로 경기도 안산의 본사, 공장, 연구소 등을 음성으로 이전할 계획이다. 앞으로 태양금속공업(주) 관계회사 및 협력사가 동반이전으로 집적화하게 된다면 2018년 이후 최대 7천800억원 이상 투자와 더불어 1천여 명의 고용으로 연간 1조 원의 생산유발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1954년이래 50여 년을 자동차 부품산업의 선두주자로서 선도해온 태양금속공업(주)은 자동차와 기계, 전기, 전자부품용 냉간 단조제품(볼트류 등)을 생산하는 세계적인 자동차부품 제조업체로서 자리 매김하고 있다.태양금속공업(주)은 앞으로도 국제화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고자 기술개발의 극대화, 사업영역의 확대, 첨단소재와 신공법의 개발, 친환경 제품 위주의 사업에 주력해 나갈 것이며, 국외 투자사업과 기술협력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글로벌 선진기업으로 성장할 계획이다. 이필용 음성군수는 환영사에서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의 고향이며, 동서고속도로의 개통으
음성 태생산단 추진 반대 대책위가 의안 처리 일정이 잡혀 있는 이번 군의회 정례회를 앞두고, 군의원들을 압박하기 위한 기자회견을 지난 22일 열어 의안 상정 반대를 외쳤다. 이날 태생산단 추진 반대 대책위원회(위원장 민관식)는 음성군청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25일 열리는 군의회 정례회에 SPC출자 및 미분양 용지 매입확약 동의안 상정을 반대했다.민관식 위원장은 "최근 음성군이 높은 분양가에 대한 대책으로 땅값이 비싼 82번 도로주변 10만평을 축소하고, 산단 내 주거지를 짓는 다는 등 세가지 안을 군의회에 보고해 질타를 받았다"며 "지금 즉시 태생산업단지를 중지돼야 한다"고 말했다. 또, 민 위원장은 "이는 내년 1월부터 시행되는 법으로 산단 추진과 관련해 채무보증이 어려워질 것을 우려한 것이며, 음성군이 무리하게 추진하고 있다는 단면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주장했다.태생산단 예정지 주민들의 반발을 사고 있는 특수목적법인(SPC) 출자 및 미분양 용지 매입확약 동의안은 8명의 군의원들과 협의해 의장이 의안 상정 여부를 결정한다. 이에 따라 3회 추경예산안 심의가 시작되는 내달 16일 본회의에 손수종 의장이 이 동의안을 상정할 것인가와 8명의 의원이
기업들의 희망나눔이 음성군에서 잇따르고 있다.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와 현대자동차그룹은 21일 음성군청에서 저소득가정의 자립을 돕기 위한 '희망드림 기프트카 시즌4' 차량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시즌4 대상자로 선정된 홍모씨(35·금왕읍)와 장모씨(33·금왕읍)에게는 포터2 차량과 창업자금 400만원 씩 각각 전달됐다. 차량을 전달받은 홍씨는 편백나무 관련제품을, 장씨는 아동복을 판매할 예정이다.이들은 "음성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선정된 만큼 기필코 재기에 성공하겠다"며 강한 의지를 밝혔다.현대자동차그룹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함께하는 희망드림 기프트카 사업은 창업 의지가 있는 저소득층을 대상자로 선정, 차량과 창업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OB맥주(주)는 21일 음성군을 방문해 관내 사례관리 대상 아동과 청소년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50만원을 기탁했다.이번 성금 기탁은 지난 5월 '음성군·OB맥주(주)·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상호 협력을 통한 효과적인 지역복지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3자 협약을 체결하면서 이루어졌다.이날 성금을 전달한 OB맥주(주) 권이은 충주지점장은 "아동과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하여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데 도움이
중부고속도로 음성휴게소에서 음성군 지역특산물인 오리를 이용해 웰빙특화음식으로 선보이고 있는 '오리묵은지치즈가스'가 휴게소 이용객들에게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다.오리묵은지치즈가스는 지난 2009년 음성청결고추와 음성청정오리를 이용해 처음 개발하면서 그 해 한국도로공사 충청지역 맛자랑 경연대회 동상을 수상한 웰빙식품이다.최근 우송대학교 외식조리학부 나용근 교수외 7명의 평가단이 실시한 휴게소 음식 맛·품질 평가에서도'명품음식 10선'에 선정되는 등 상품성을 인정받았다.또한 올해 들어서는 그 맛을 더욱 개선해 한국도로공사 본선 맛자랑 경연대회 양식부문에서 1위에 해당하는 쉼마루상(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음성 휴게소 관계자는"오리묵은지치즈가스의 공증된 맛은 고객들에게 인기가 높아지면서 음성휴게소 매출 증대에 최고로 기여하는 대표 상품이 됐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음성군 4-H연합회의 우수 4-H회원 수상이 잇따르고 있다.군은 21일 청주 명암타워에서 열린 34회 충청북도 4-H대상 시상식에서 영농기술개발부문에 음성군4-H연합회장 최순호(33)씨가 충북지역개발회장상(근면상)을, 농업기술센터 조명훈(45) 지도사가 도지사 유공공무원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최순호 회장은 2000년부터 오리농법을 활용한 친환경쌀생산과 영농 4H과제로 친환경농업과제를 적극 실시해 실질적인 과제포가 되도록 했으며, 마을노인 영농봉사와 귀농·귀촌인 지역멘토 활동을 실시하는 등 영농4-H회원 자조 협력과 학교4-H회원 장학사업, 4-H 야영교육과 중앙·도단위 4-H행사에 주도적으로 활동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조명훈 지도사는 4-H 이념 및 창조농업 가치확산을 위한 영농4-H, 학교4-H 회원의 역량강화와 자긍심을 높이기 위한 연간 활동을 심도있게 리더하는 주도적인 역할로 음성군4-H연합회의 활력화에 기여한 공로로 충청북도지사 표창을 받았다.이밖에도 지난 15일에는 농촌진흥청 주관 4-H중앙경진대회에서 현장경진부문 농촌어메니티의 재발견! 흥타령 경진에서 대소중 문승미 학생외 11명의 삼도사물놀이가 농촌진흥청장상(장려상)을 수상하기도 했다.농업기술
음성군 태생산업단지 추진 반대 주민 대책위원회(위원장 민관식)는 음성군의 '태생산단 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특수목적법인(SPC) 출자 및 매입확약 동의안' 군의회 제출대 반대하고 나섰다. 대책위는 22일 오전 군청 정문에서 태생산단 동의안 반대 기자회견을 한다고 21일 밝혔다. 대책위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25일 개회하는 251회 군의회 2차 정례회에 군이 태생산단 동의안을 제출하는 것과 의회 상정을 강력히 반대하기로 했다.대책위는 "대소면 성본리와 금왕읍 유포리 주민은 군이 추진하는 태생산단의 부당함을 주장했다"며 "군이 무리하게 사업을 추진하고 3천900억원을 채무 보증한다는 것은 명백히 기업에 혜택을 주는 것"이라고 기존 주장을 재확인했다.이어 "군은 분양가가 높아지자 땅값이 비싼 (국가지원지방도)82번 도로 주변 10만평(33만5천㎡)을 축소한다든가 단지 안에 주거지를 짓는다는 등 세 가지 안을 군의회에 보고해 질타를 받았다고 한다"며 "채무 보증이 어려운 것을 우려한 군이 무리하게 추진하는 단면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주장했다.군은 이번 2차 정례회에 태생산단 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SPC 출자와 미분양 토지 매입 확약 동의안을 제출해 오는 16일 군의회의
강동대학교(총장 류정윤)는 21일 "외환은행나눔재단"에서 학교를 방문해 장학금 1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외환은행나눔재단"은 저소득·소외계층 자녀의 학업 지원을 위해 매년 '환은장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이날 장학금 전달식에서는 외환은행 SK 하이닉스지점의 권용한 지점장 및 공향아 CRM팀장이 직접 장학금을 전달했다.장학금 수혜자는 이영미(보건의료행정과 1학년) 학생으로 우수한 성적과 적극적인 학교생활로 타의 모범이 되고 있다. 권용한 지점장은 "어려운 환경속에도 꿈과 희망을 가지고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장학지원 규모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강영욱 학생처장은 "대학발전에 많은 도움을 주신 것에 감사하다"며 "외환은행나눔재단의 뜻을 받들어 장학금을 뜻깊게 사용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음성군은 21일 소이면 금고리에 위치한 소이생활체육공원이 준공을 마치고 문을 열었다.이날 소이면 주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체육공원 준공식을 개최하고 이필용 군수, 손수종 의장, 최병윤 도의원 등이 표지석 제막을 끝으로 소이면민의 건강증진과 생활의 활력을 불어넣을 소이생활체육공원의 문을 활짝 열었다.소이 생활체육공원은 2011년 공원조성계획수립 후 시설면적 8천199㎡에 국도비 포함 15억여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난 5월 착공했으며, 그라운드골프장, 풋살구장, 다목적 구장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이병호 문화체육과장은 "생활체육공원 준공을 통해 주민들이 체육활동 뿐 아니라 각종 행사, 가족단위 나들이 등 소이면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최고의 시설이 갖춰진 만큼 음성군의 복지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음성군이 미국의 첨단의료 서비스를 직·간접적으로 제공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렸다.지난 20일 미국 코넬대학 교수이면서 재미한인의사협회 이사인 김성배 박사가 이필용 음성군수를 예방했다.이번 김 박사의 음성군 방문은 대선 당시 새누리당의 SNS 책임자이면서 현재는 경기도 여주시에서 기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김종현 대표의 권고로 이뤄졌다.금왕읍에서 거주하면서 이필용 군수와 평소 친분을 쌓아 왔던 김 대표는 김 박사와 서울고교 동창 사이다.이날 김 박사와 이 군수는 음성군의 보건의료협력체제 선진화를 위해 재미한인의사협회가 기여할 수 있는 방안 등 의미 있는 대화를 나눴다.특히 김 박사의 전공인 신장질환 관련 환자에 대한 효과적인 진료와 관리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김 박사는"미국에서의 25년 의료경험을 통해 음성군은 물론 모국에 도움이 될 만한 의료봉사를 생각하고 있다"며 "미국협회와의 파트너십 구축을 통해 향후 음성군과 모국에 원격진료를 활성화 시키고 첨단의료 노하우를 전수하는 등 자문 역할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김 박사는 1988년 연세대 의대를 졸업해 미국에서 신장내과 의사로 활동하면서 신장질환치료전문기업인 FMC(Fresenius Med
음성군은 3천만원 이상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한 2차 명단공개 예고문을 일제히 발송했다고 21일 밝혔다.이들 명단공개 예비 대상자들은 올해 3월 1일 기준으로 체납발생일로부터 2년이 지나고 3천만원 이상 고액체납자들로 충청북도 지방세심의위원회의 명단공개 적정여부 심사에 따라 선정됐다.음성군 예비 공개 대상자는 31명(개인 15·법인 16)으로 이들의 총체납액은 826건에 19억 4천100만원이며 1인당 평균 체납액은 6천200만원이다. 명단공개 사전예고는 6개월간의 납부독촉과 소명기회를 부여해 체납세의 자진납부를 유도하고 명단공개 제외사유가 있는 경우 재심사해 민원발생을 방지하려는 것이다. 군은 지난 5월 1차 예고문을 발송한바 있으며 이번 2차 예고기한은 11월 29일까지로 체납액 납부와 소명자료 제출시 충청북도 지방세심의위원회에서 명단공개 대상자의 적정여부 재심사와 최종 확정을 통해 다음 달 16일 도 홈페이지 또는 도보에 공개하게 된다.음성군 관계자는 "이번 명단공개 대상자에 대해 금융기관을 통해서 재산조회와 은닉재산 추적조사, 출국금지 등 각종 행정제재를 통해 조세정의를 실현해 나갈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
[충북일보] 제천어린이합창단이 지난 2일 열린 2024 제천 한방바이오박람회 개막식 메인 공연 팀으로 나서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어린이합창단은 박람회의 메인 주제인 한방천연물 특성에 걸맞은 창작곡을 선보이며 화려한 퍼포먼스를 펼쳤다. 해마다 제천 한방의 특성을 담은 새로운 노래를 선보였던 어린이합창단은 올해 '제천의 미래, 한방천연물 판타지'라는 곡으로 제천 한방과 박람회의 위상을 높이는 데 크게 이바지했다. 김은주 단장은 "제천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힘든 연습 과정을 거쳐 무대의 주인공이 된 것만으로도 지역 발전에 등불이 된 것"이라며 "시민들에게 희망을 선사하고 화합을 끌어내는 데 큰 역할을 담당한 것 같아 매우 뿌드하다"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제천시가 지난 30일 역대급 규모인 5천억 원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데이터센터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발맥스기술 윤진석 대표이사, 화인자산운용 김태훈 PE부분 대표, 남사드림에너지 이희웅 부사장 등 대내외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사업은 제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제4산업단지 내의 부지 6만6천㎡에 5천억원을 투자해 20㎿ 규모의 친환경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데이터센터를 건립한다. 기존 한국전력을 통한 전력공급이 아닌 태양광발전 및 하수슬러지와 음식물쓰레기 과정에서 나오는 바이오가스, 그리고 미 이용 산림 목재 바이오매스 등의 열병합발전을 통해 탄소중립 및 RE100 이행이 가능토록 운영될 계획이다. 특히,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맥스기술은 재생에너지 개발 및 투자를 담당하고 남사드림에너지는 데이터센터 개발을 담당하며 화인자산운용은 데이터센터와 재생에너지 개발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자금조달을 주관할 예정이다. 최근 국내에서 데이터센터의 수도권 집중으로 전력 수급 문제가 대두되는 가운데 정부는 지방 분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대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한 기업들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충북일보] 원광희 청주시정연구원장이 "청주시의 100년 앞을 내다보며 첫 발을 뗄 수 있었던 1년이었다"며 취임 1주년 소감을 밝혔다. 원 원장은 30일 충북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10월 취임한 뒤 벌써 1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며 "그동안 청주시정연구원은 정책연구과제를 비롯해 크고 작은 연구용역을 진행해왔다"고 운을 뗐다. 이어 "지금은 태동하는 조직의 작은 한 걸음이지만 앞으로의 시정연구원의 행보는 청주시정 발전에 있어 방향타 역할을 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원 원장은 앞으로의 연구과제 수행은 '양'보다는 '질'에 집중하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양적 성장 뿐만 아니라 질적 성장을 이뤄내는 정책연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집중할 것"이라며 "현재 청주시가 당면한 현안 과제들을 더욱 심도 깊게 파고들어 대안을 제시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난 1년간의 성과 중 하나로 원 원장은 '지역사회 상생 부분 대외협력 추진'에 방점을 찍었다. 전국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의 각 연구원 모임인 '전국대도시연구원협의회'에 청주시정연구원도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는 것이다. 회원사로 인정을 받음과 동시에 대표 연구과제도 맡게 됐다. '대도시 권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