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괴산] 중원대학교가 7일 한국영화배우협회와 상호협력 및 우호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한국영화배우협회 회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중원대 정희택 부총장과 한국영화배우협회 김국현 이사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원대 연극영화학과와 한국영화 발전을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영화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상호 교류 △양 기관 보유인력 상호교류 △상호발전을 위한 의견교류 및 정보교환 등이다. 정희택 부총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우리 대학이 전문 영화인 양성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양 기관의 공동발전을 위해 다양한 상호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국현 이사장은 "중원대와의 지속적인 상호교류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한국영화 발전을 위한 전문인력이 양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영화배우협회는 영화배우의 권익옹호 및 복리증진과 회원 상호간의 친목도모를 목적으로 설립된 대한민국 문화체육관광부 소관의 사단법인 기관으로 배우 신성일, 안성기, 이덕화 등이 역대 법인이사장직을 수행했다. 괴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은 기존의 정책실명제를 강화한 '국민신청실명제'를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정책실명제는 국민의 알권리 충족과 투명하고 책임성 있는 행정구현을 위해 주요정책의 결정 및 집행과정에 참여하는 관련자의 실명과 의견을 기록·관리하는 제도다. 정책실명제 대상사업은 △주요 국정현안에 관한 사항 △10억 원 이상의 건설사업 △5천만 원 이상의 용역사업 △주민에게 큰 영향을 미치는 법령 또는 자치법규의 제정·개정 및 폐지 △국민의 요청 등 그 밖의 공개가 필요한 사업 등이다. 군은 올해부터 기존에 추진해온 정책실명제를 강화해 국민들이 특정 사업의 공개를 요청할 수 있는 '국민신청실명제'를 새롭게 도입하기로 했다. 국민들이 직접 요청한 사업은 담당 부서에서 제출한 사업과 함께 괴산군 정책실명제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공개과제 사업으로 선정 후 오는 4월 말부터 군 홈페이지 정책실명제 코너에 사업추진내용 및 담당자 등이 공개될 예정이다. 국민신청실명제 신청기간은 이달 30일까지이며, 괴산군 홈페이지 알림존 코너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사업명과 신청사유 등을 작성해 군청 기획감사실로 우편(괴산군 괴산읍 임꺽정로 90) 및 방문 접수하거나 이메일
음성군 △음성군 경제포럼= 오후 5시 음성상공회의소 괴산군 △농촌여성 생활과학기술 교육= 오후 2시 농업기술센터 △무허가축사 TF팀 추진사항 보고회= 오후 4시 부군수실 영동군 △농업기계 순회수리 교육=오전 10시 황간면 우천리 △자원봉사센터 한마음이동봉사=오전 10시 학산면 아평리 옥천군 △자원봉사센터 전래놀이 자원봉사=오후 2시 별뜰 제천시 △명락노인경로대학(원) 입학식 및 개강식=오전 10시 명락노인종합복지관. △송학면 찾아가는 노인대학 입학식=오전 11시 송학면사무소. △열린어린이집 사업설명회=오후 1시 여성문화센터. 진천군 △진천군 농업인 e-비즈니스 프로그램 교육 = 오후 2시 진천군농업기술센터.
[충북일보=괴산] 괴산친환경농업대학은 사과와 양봉 교육과정을 개설해 7일부터 본격적인 교육과정 일정을 사작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지난 6일 오후 군 농업기술센터(소장 김흥기) 농심관에서 지역농업의 미래를 선도하는 전문 농업인 양성을 위한 괴산친환경농업대학(학장 나용찬) 입학식을 개최했다. 2018년 친환경농업대학은 전문기술과 경영능력을 겸비한 전문농업인 양성을 위해 사과 및 양봉 등 2개 교육과정을 개설했다. 올해는 사과과정 63명, 양봉과정 51명 등 모두 114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오는 12월까지 각 과정별로 다양한 이론과 실습을 통한 교육이 진행된다.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사과과정은 사과 전지 및 전정부터 수확물 관리까지의 전문교육, 현장견학, 공통 교양과목 등 모두 100시간을 이수하는 전문 농업인 양성교육이다. 양봉과정 역시 100시간을 이수해야 하는 전문 양봉인 양성교육으로, 양봉 전문용어 및 기자재 설명, 사계절 관리, 현지견학 등의 교육이 진행된다. 이날 입학식에서 나용찬 학장은 "일하며 공부하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지만, 한 사람 한 사람이 괴산 농업의 개척자이자 선도자라는 사명감을 갖고 이번 교육에 임해 앞으로 최고의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에서는 최근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고 있고, 산불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산림인접지역에서 논밭두렁 및 생활쓰레기를 무단으로 소각한 금왕읍 A씨, 대소면 B씨, 삼성면 C씨에 대해 산림보호법 위반혐의로 과태료를 30만 원씩 부과했다. 이번 과태료 부과는 산불인접지역에서 논밭두렁 및 생활쓰레기 소각하는 사례가 날로 늘어나고 있어, 무단 소각으로 인해 산불로 번지는 것을 사전에 예방하고, 주민들에게 산불위험에 대한 경각심을 일으키기 위함이다. 군은 공무원 및 산불감시원을 동원해 화목보일러 설치농가, 독가촌, 무속인, 정신질환자 등 산불 취약지 및 취약계층에 대한 감시 활동을 강화하고, 산림이나 산림 인접지역에서의 불법 소각행위를 집중단속할 계획이다. 강호달 산림녹지과장은 "본격적인 농사철이 시작되는 봄철에는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산불발생 위험이 어느 때 보다 높아 산림인접지역에서 논밭두렁 및 생활쓰레기를 소각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한편, 불법 소각행위자 적발 시에는 산림보호법에 따라 3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본인 과실로 인해 산불을 낸 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하는 등 처벌을 강화하고 있다
[충북일보=괴산] 한국농어촌공사 괴산·증평지사는 2018년 농업생산기반정비사업에 투입될 국고보조금 116억 원을 확보하고 본격적인 사업시행에 돌입했다. 현재 괴산증평지사(지사장 염종각)는 농촌용수이용체계재편사업 등 10개 지구에 대해 생산기반정비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2018년에는 농촌용수이용체계재편사업에 60억 원, 수리시설개보수사업에는 56억 원의 국고보조금을 확보했다. 원남지구 농촌용수이용체계재편사업은 원남저수지의 여유 수자원을 증평군 도안면, 괴산군 청안면 지역으로 배분하여 농업용수 이용의 효율화를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2011년부터 2017년까지 230억 원의 투자가 이뤄졌고, 준공시점인 2019년까지 99억 원을 추가로 투입하면 관내 가뭄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수리시설개보수사업을 통해서는 증평읍, 도안면, 초평면, 불정면, 괴산읍(신항리), 청천면, 문광면, 칠성면, 감물면(검승리), 장연면(방곡리) 지역에 대해 56억 2천만 원을 투입, 노후화된 농업시설물 개량 및 현대화 작업으로 안전하고 안정적인 영농여건을 조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올 한해에도 괴산증평지사는 농업인의 안전과 안정적인 농업생산을
[충북일보=음성] 음성군립도서관이 문화관광부와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주최하는 '2018년 공공도서관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신청해 충북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 이번 공모사업은 독서문화에서 소외되고 도서관과의 접근성이 떨어져서 이용이 불편한 장애인들을 위한 독서 프로그램 운영비 지원 사업이며, 감곡도서관은 금왕에 위치한 장애인복지관과 협력하여 3월부터 9월까지 모두 12회의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독서 문화프로그램은 '행복을 전하는 북(BOOK)소리' 라는 주제로 동화구연 및 만들기, 동극 관람 등 다양한 내용을 가지고 책과 관련된 활동을 하며 정서적 안정을 추구하고 소통의 시간을 만들어 볼 수 있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또한 장애인들을 도서관으로 초청해 도서회원증 만들기 및 도서관에 비치된 독서보조기기 등을 사용해 보는 시간도 갖는다. 정선구 평생학습과장은 "이번 공모사업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에게 독서의 기회를 부여하고, 책을 통한 정서적 치유 및 소통능력 향상에 도움을 줄 것"이라며 "앞으로 정보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도서관 이용확대는 물론 진정한 평생학습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음성 /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축제 전문인력 양성으로 성공적 축제를 유도하기 위해 제3기 군민 축제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축제 아카데미는 3월부터 6월까지 매주 수요일 1회 수업이 진행되며, 축제에 관심있는 주민들이 참여하게 된다. 수업은 축제 관련 학과 교수의 강의와 지도, 문화관광축제 벤치마킹, 음성품바축제 모니터링 실시 등 다양한 내용의 수업과 현장답사 등으로 이루어져 축제의 정체성과 미래지향적 방향을 모색하게 된다. 이번 개강식에는 읍면을 통해 접수한 군민 30명이 참여해 축제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열기가 전해졌으며 음성품바축제가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도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장서현 문화홍보과장은 "축제 아카데미를 통해 군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여 축제의 지속 성장과 전문 인적자원 육성 등 경쟁력을 강화하여 글로벌 축제로의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이 일하는 저소득층의 자립 지원을 위한 '희망키움통장Ⅱ'의 1차 신규 가입자를 오는 16일까지 해당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모집한다고 밝혔다. 7일 군에 따르면 '희망키움통장Ⅱ'는 매달 가입자 본인이 10만 원을 저축하면 정부가 그 적립금의 100%인 10만 원을 추가로 적립해 주는 것으로, 3년간 적립 유지 시 약 720만 원을 수령할 수 있다. 가입대상은 소득 인정액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3인 가구 기준, 월소득 184만1천575원)의 저소득층 가구로, 가입일 현재 근로활동 사실이 확인돼야 한다. 다만, 연 2회 필수적으로 교육과 상담을 받아야 하고, 지원된 금액은 주택 구입·임대, 본인 및 자녀의 고등교육·기술훈련, 사업 창업·운영자금 등 자활에 필요한 용도로 사용돼야 하며, 그에 대한 증빙서류(지원금액의 50% 이상 사용용도 증빙)를 만기시점으로부터 6개월 이내 관련기관에 제출해야만 지원금액을 모두 받을 수 있다. 군은 이번 1차 모집기간 중 신규 신청가구에 대해서 오는 4월 30일까지 소득조사와 가입요건 충족여부 등 심사를 통해 최종 지원자를 선정 후 5월 10일까지 최종 적합 여부를 신청자에게 통지한다는
[충북일보=음성] 음성문화예술회관에서 오는 17일 오전 11시, 오후 2시 어린이 드로잉 음악극 ‘브러시(brush)’를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맑은 실로폰과 따스한 아코디언의 멜로디가 하모니를 이루는 라이브 음악과 대형 도화지에 대형 붓으로 그림을 그려 입체감 있는 무대로 변화시키는 마법 같은 시간을 통해 보고, 듣고, 느끼며 창의력과 상상력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어린이 드로잉 음악극이다. 동생이 너무나도 갖고 싶은 꼬마대장 대성이는 깊은 산속에 살고 있는 동자 셋을 웃겨주면 동생이 생긴다는 이야기를 듣고 아기돼지 달봉이와 함께 말하는 꽃들과 움직이는 나무들이 사는 깊은 산속으로 붓바람을 타고 신비로운 모험을 떠나게 된다. 꼬마대장 대성이의 몸짓과 절묘하게 맞아떨어지는 생생한 라이브 음악과 기상천외한 효과음까지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다채로운 볼거리와 가족 간의 소통과 관심, 사랑의 중요성을 일깨워주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할 어린이 드로잉 음악극 ‘브러시’는 2014년 '영국 에딘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에서 The Asian Arts Award와 서울 어린이 연극상 연출 및 연기상을 수상했으며 2016년 영국 버밍험 On The Edge Festiv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