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괴산] 괴산군 보건소가 20일 오후 청안면 일원에서 조천1리 걷기동아리 회원과 함께하는 주민 건강걷기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 보건소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건강명품마을 만들기 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지역사회 올바른 건강생활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마을주민과 관계자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조천1리 건강위원회의 주관으로 진행됐다. 마을이장, 마을건강지기, 부녀회 등으로 구성된 조천1리 건강위원회는 지난해 12월부터 자조적으로 마을주민 20여 명과 함께 걷기동아리를 구성해 매일 30분 이상 마을 둘레길을 걷는 등 걷기운동을 통한 건강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이날 걷기행사는 마을풍물놀이를 시작으로 전문 운동강사의 몸풀기 체조와 건강걷기 시범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행사 참여자들은 조천1리 마을광장을 출발해 조천2리와 조천3리를 거쳐 다시 마을광장으로 도착하는 1시간이 소요되는 걷기코스를 따라 걸으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걷기행사는 조천1리 건강위원회 위원 및 걷기동아리 회원 주도 하에 진행돼 그 의미가 더욱 크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참여자 모두가 건강생활실천을 다짐하는 계기가 됐다
[충북일보=괴산] 한수원을 상대로한 수해보상 관련 소송에 대응하기 위해 괴산댐 수해 주민들과 괴산군이 머리를 맞댔다. 괴산군이 지난 20일 오후 군청 대회의실에서 지난해 7월 발생한 폭우로 피해를 입은 군민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군은 수해 주민들의 고통을 함께 나누고 이들과의 소통을 통한 문제 해결을 위해 나용찬 군수, 관련 공무원, 유경수 괴산댐 수해 대책위원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괴산군은 30년 만의 큰 폭우로 지역 내 공공시설 117억 원, 농업시설 82억 원 등 모두 199억 원에 달하는 피해액이 발생했다. 이후 피해 주민들은 한국수력원자력을 상대로 네 차례에 걸쳐 시위를 진행해 왔고, 피해 보상을 위한 소송 또한 진행하고 있다. 피해 주민들이 한수원을 상대로 한 소송 피해 청구액은 총 73억여 원으로, 현재 분야별 3개의 소송팀(인삼농가·펜션·괴산읍 제월리 피해농가)을 꾸려 피해보상 요구를 진행 중에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 나용찬 군수는 "많은 군민들께서 지난해 발생한 수해로 인해 아직도 큰 고통을 겪고 있어 매우 안타깝다"며, "피해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피해 보상을 위한
[충북일보=음성] 음성에 소재한 (학)건국대학교 건국유업·건국햄(사장 최필수, 이하 건국유업)이 '닥터 인바디' 제품 체험단 이벤트를 진행한다. 닥터 인바디는 현대인의 건강한 신체밸런스를 위해 만들어진 프리미엄 발효유로 이번 3월 기존 제품보다 기능성을 업그레이드해 리뉴얼 런칭했다. 이 제품은 항산화를 위한 아로니아와 마키베리 농축액, 면역력 강화를 위한 겨우살이 추출물과 진생베리 추출액 그리고 피부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콜라겐과 히알루론산까지 함유했다. 특히 피부 보습과 탄력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진 히알루론산 함량을 기존 제품 대비 30%증가시켰다. 이번 '닥터 인바디' 체험단 이벤트는 블로그를 활용하는 국내 거주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건국유업 홈페이지(www.kkmh.co.kr)에서 접수가 가능하다. 모집 신청은 다음달 2일까지 약 이주일간 진행되고, 체험단 선정 인원은 30명이다. 선정된 체험단에게는 '닥터 인바디' 24개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우수 후기 작성자들에게는 추가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건국유업 관계자는 "바쁘고 지친 현대인의 신체 밸런스를 위하여 이번 '닥터 인바디'를 리뉴얼 출시하였다"며 "이번 이벤트
[충북일보=음성] 6.13 지방선거 음성군수 선거는 도의원 출신들의 군수 쟁탈전이라고 볼 수 있다. 더불어민주당의 이광진 도의원·최병윤 전 도의원, 자유한국당의 이기동 전 도의장·이필용 군수 등이 모두 도의원 출신이다. 여기에 충북도정 경험이 있는 조병옥 전 충북도 행정국장이 가세했다. 이번 선거에서는 출마예상자 5명 중 4명이 재선 도의원이라는 점이 눈에 띈다. 자유한국당의 이기동 전 도의장과 이필용 군수는 7대와 8대 도의원을 역임했다. 이어 9대와 10대 도의원을 더불어민주당의 이광진 도의원과 최병윤 전 도의원이 바통을 이어 받았다. 이 전 도의장과 이 군수는 나란히 7대와 8대 의정활동을 같이하고 2010년 음성군수 선거에도 나란히 출마했다. 이때 이필용 군수는 당선의 영예를 안았지만 이 전 도의장은 낙선의 고배를 마셨다. 4년 뒤 치러진 2014년 지방선거에선 새누리당(한국당의 전신) 공천을 놓고 다시 맞붙었다. 공천경쟁에서도 이 전 도의장은 쓴잔을 마시게 됐고 이필용 군수는 상대인 새정치민주연합(민주당의 전신)의 박희남 후보를 누르고 재선에 성공했다. 민주당에는 이광진 도의원과 최병윤 전 도의원이 있다. 이
[충북일보=괴산] 한국기능선수회 충북지회 회원 70여 명이 20일 괴산군 칠성면을 찾아 농촌지역 주민들을 위한 기능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1986년 충북지방기능동우회로 발족한 사단법인 한국기능선수회 충북지회가 숙련 기술인들의 사회 환원을 통한 지역민들과의 교류 및 유대 강화를 위해 마련한 행사로, 매년 두 차례 충북도내를 순회하며 실시하고 있다. 이날 선수회는 도배, 농기계수리, 장수사진촬영, 이·미용, 전기점검, 방충망 보수 등 농촌 지역 주민들이 생활하면서 불편한 점이나 꼭 필요한 부분에 대해 집중적으로 지원했다. 이봉철 지회장은 "한국기능선수회 회원들의 다양한 기능봉사활동을 통해 농촌 주민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능봉사를 통한 사회 환원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주영서 칠성면장은 "숙련기술 봉사활동을 통해 농촌지역민과 취약계층을 살피고 적극 지원해 주신 한국기능선수회 충북지회에 칠성면민을 대신해 깊이 감사드린다"며, "면에서도 지역주민을 위한 봉사활동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괴산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은 군민 중심의 스마트한 괴산 실현을 위해 '2018 괴산군 지역정보화 촉진 시행계획'을 마련하고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20일 군에 따르면 '2018 괴산군 지역정보화 촉진 시행계획'에서 특히 눈여겨 볼 만한 점은 2015년 행정자치부로부터 자치단체 우수정보시스템으로 선정된 후 전국 20여 개 시·군·구로 확산·보급되고 있는 '스마트 이장넷'의 고공행진이다. '스마트 이장넷'이란 마을 이장들이 읍·면사무소를 방문하지 않아도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를 통해 공문서, 회의일정, 전달사항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괴산군에서 2013년 전국 최초로 개발한 전자문서 유통시스템을 말한다. 군은 스마트 이장넷이 2016년 7개소, 2017년 12개소로 확산·보급되면서 올해도 우수정보시스템으로서 인기를 이어나갈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전국으로 보급하면서 생기는 수입은 군 세수 증대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군은 지난해부터 괴산장터 쇼핑몰 고도화사업 추진을 통해 소비자가 괴산의 우수 농·특산물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시스템의 편의성와 안정성을 높여 지난 2월 모바일 괴산장터 애플리케이션(이하
[충북일보=음성] 산불대책본부 근무인원 증원해 산불취약지역 순찰 강화 음성군은 봄철 본격적인 영농기에 건조한 기후와 강풍으로 인한 대형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 봄철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3월 15일~4월 22일)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최근 봄철 강한 바람과 등산객 증가, 논밭두렁과 농산폐기물 소각행위, 청명한식의 성묘객, 산나물 채취자 등의 입산으로 산불발생 요인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군은 특별대책기간을 설정하고 산불대책본부 근무인원을 증원하고, 소방관서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해 산불예방 및 산불 조기 발견으로 초동진화 체계를 구축해 산불발생위험이 높은 지역과 산불취약지에 집중 배치해 순찰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산불위기경보를 경계로 격상해 봄철 대형 산불방지를 위해 총력을 다 하고 있으나 군민들의 협조 없이는 산불방지에 한계가 있다"며, "생활주변의 각종 불법 쓰레기를 소각하는 행위에 대하여는 단속을 강화하고 소각행위 적발 시에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음성군은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에 충청북도와 합동해 주말 특별 기동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산불 발견 시에는 산불상황실(043-871-3119) 또는
[충북일보=괴산] 괴산군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8.4t의 우렁이를 관내 친환경 벼 재배 농가에 무상으로 공급한다고 20일 밝혔다. 군은 유기농업 확산을 위해 2008년부터 제초제를 사용하지 않고 생물학적으로 논 잡초를 방제할 수 있는 우렁이 공급을 위해 농업기술센터 내 우렁이 양식장을 운영해오고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관내 친환경 벼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한 2018년도 우렁이 수요조사 결과, 관내 181개 농가에서 총 8.4t(약 168ha 방제)의 우렁이 공급을 희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 7월부터 11월까지 약 5개월에 걸쳐 우렁이 양식장에서 알 부화 작업을 마쳤으며, 부화된 우렁이를 키워 오는 5월 말부터 분양할 계획이다. 우렁이 농법은 우렁이의 먹이 습성을 이용해 제초하는 농법으로 토양과 수질 등을 오염시키지 않아 친환경 농가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또한 다른 농법에 비해 경제적이고 제초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올해도 우렁이를 안정적으로 생산·공급해 고품질 친환경 쌀 생산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필용 음성군수= 오후 2시 굿모닝요양병원에서 열리는 제406차 민방위의 날 화재 대피훈련 참관 △나용찬 괴산군수= 오전 10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 회의 참석 △조길형 충주시장=오전 10시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제224회 충주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에 참석 △정상혁 보은군수=오후 2시 노인장애인복지관에서 실시하는 406차 민방위의 날 화재 대피 시범훈련 참관. △박세복 영동군수=오후 2시 군청 등에서 열리는 406차 민방위 전국 화재대피훈련 참석. 오후 6시 30분 영동군 사회복지사협회 정기총회 참석. △김영만 옥천군수=오전 11시 체육센터에서 열리는 세계 물의 날 기념행사 참석. 오후 2시 다목적회관에서 열리는 찾아가는 세금 교실 참석. 오후 4시 상황실에서 열리는 아동친화도시용역착수보고회 참석. △홍성열 증평군수=오후 2시 증평읍 송산리 증평군립도서관에서 열리는 제 406차 전국 민방위 화재대피 훈련 참석 △류한우 단양군수=오후 2시 군청과 국민체육센터에서 진행되는 제406차 민방위의 날 전국 화재 대피훈련 참석. △이근규 제천시장=오전 11시 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2018년
괴산군 △괴산군의회 제263회 임시회= 오전 10시 군의회 본회의장 △충북유기농업대학 입학식= 오전 11시 충북유기농업연구소 △민방위날 전국 화재 대피훈련= 오후 2시 괴산소방서 보은군 △2018년 생활지도자 양성교육=오전 10시 군 농업기술센터 영동군 △적십자부녀봉사회 오지마을 경로위로연=오전 11시 30분 영동읍동정리 마을회관 △농업인대학 포도학과 교육=오후 1시 농업기술센터 옥천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협의체 회의=오후 2시 군청 상황실 단양군 △제34기 노인대학 입학식=오전 11시 사회복지회관. 제천시 △제5기 여성친화대학 개강식=오후 2시 세명대 문화관. △시민교양대학 강좌=오후 7시 의병도서관 대강의실.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