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에 여름 휴가지로는 백야자연휴양림, 수레의산자연휴양림, 봉학골산림욕장 등 3곳이 꼽힌다. ◇백야자연휴양림백야자연휴양림은 75ha의 울창한 천연림의 아름다운 경관을 살려 펜션이 조성돼 있다. 숲속의 집 11동과 10개실이 있는 복합산막 1동의 숙박시설이 있고, 오토캠핑장, 산책로, 물놀이장 등이 설치돼 있어 가족단위 여름 휴가지로 제격이다.수려한 산세와 백야저수지가 있는 가족단위 휴양지 백야자연휴양림 숲속의 집은 33㎡에서 94.77㎡까지 다양한 평수로 지어졌으며 시설이용요금은 1박 기준 5만원에서 18만원으로 비수기 중에는 30%를 할인받을 수 있다. 음성군민이 이용할 경우에는 20~50%까지 할인이 가능하다.이곳에는 완만한 코스로 정비된 5.6㎞ 구간 등산로를 거닐며 가족단위 산행도 즐길 수 있으며, 근처 백야저수지와 사정저수지에서 낚시를 즐길 수 있다.음성지역은 3개의 고속도로가 관통하는 교통의 요지에 자리 잡고 있어 수도권은 물론 전국 어디서나 1~2시간대 접근이 가능해 가족과 함께 휴양을 즐기려는 관광객들이 많이 찾고 있다.자연휴양림에 대한 문의 및 예약은 휴양림 홈페이지(www.baekya.kr)를 방문하거나 관리사무소(043-871-3833,8
8일 오후 3시 세종시 국토교통부 앞에서 감곡역사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신창섭)의 대규모 시위가 계획된 가운데 역사 위치변경 의도가 속속 드러나고 있다. 국토부의 지시로 알려진 중부내륙철도 감곡역사 위치 변경 시도가 역사 명칭을 빼앗아 가려는 경기도 장호원읍의 꼼수라는 정황이 확인되고 있다.특이하게 이천시 장호원읍 노탑4리는 충북 음성군 감곡면과의 경계인 국가하천 청미천 건너편에 1㎢ 면적에 45가구 132명이 독립해서 거주하는 위치에 있다.비대위는 청미천 폭 250m를 건너와 있는 1개 마을에 철도역사를 위치시키고 장호원역으로 명칭을 빼앗아 교량까지 신설해 개발 이익을 가져가려는 장호원 주민들의 악의적인 이기주의라는 판단을 하고 있다.비대위는 특히 지난 4월 30일 주민설명회 때 보고한 실시계획 설계에서 한 발짝도 움직일 수 없다던 한국철도시설공단이 일방적으로 장호원 쪽으로 설계를 변경해 국토부에 최종 보고하려던 것에 분개하고 있다.신창섭 위원장은 "누가 봐도 억지를 부리는 데다 국토교통부의 지시로 설계가 일방적으로 변경된 것에 분노를 금할 수 없다"면서 "반드시 누구의 지시인지 밝혀낼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경두수 부위원장도 "역사 위치를 극동대와 강동
경대수 국회의원(증평·진천·괴산·음성)은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 체제 당직자 인선에서 중앙윤리위원장을 연임하게 됐다.경 의원은 2012년 초선의원임에도 불구하고 당 중앙윤리위원장이라는 중책을 맡은데 이어, 이번 인선에서도 유임된 배경에는 법조인으로서 검사장까지 역임한 경력과 함께 강직하고 공명정대한 평소 성품이 반영된 결과라고 전해지고 있다.김무성 대표 체제에서 이루어진 이번 새누리당 당직자 인선은 전문성과 지역안배 등을 고려한 결과로 알려졌다. 경대수 의원은 "그 동안 중앙윤리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원칙과 소신을 지키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맡은 바 책임을 다해 새누리당이 더 큰 국민의 신뢰와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최근 음성군에 다양한 산림휴양 공원 사업이 추진되면서 산림축산과가 업무에 과부하가 걸렸다. 이에 해당 부서는 수목원 조성 등 대형사업에 따른 1개 팀 신설 등 인력보강을 관련부서에 요구하고 있지만 해결이 되질 않아 업무에 차질이 우려된다.현재 산림축산과는 여름철 성수기를 맞은 백야 자연휴양림과 수레의산 자연휴양림 등 산림휴양시설 이용객에게 불편이 없도록 오는 30일까지 특별근무기간을 정해 안전관리 등 각종업무를 추진하고 있다.그럼에도 항상 관리인원이 부족해 2명의 근무자가 24시간 맞교대하는 등 근무여건이 매우 열악한 실정이다. 여기에 오는 2016년 완공목표로 백야리 백야수목원조성(60억원), 목재문화체험장 조성(48억원) 및 수레의산 국민여가 캠핑장조성(20억원) 외 2개 사업(21억원) 등 다양한 산림휴양 공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처럼 다양한 사업을 동시에 추진하면서도 설계심사, 공사감독 등 관리인원을 지원받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또한, 읍면에서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꽃길 조성 사업도 읍면에서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어 인원 보강을 통해 군에서 추진해야 한다는 불만도 나오고 있어 부담을 안고 있다.더욱이 지난 6월 말 착공
음성군 보건소(소장 김홍범)는 일본뇌염 경보 발령에 따라 방역활동과 주민 홍보를 강화해 일본뇌염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일본 뇌염 경보는 질병관리본부가 전국 38개 지역에서 진행하는 일본뇌염 유행예측사업에서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빨간작은집모기가 500마리 이상 채집되고, 전체 채집 모기의 50% 이상일 때 발령된다.매개 모기에 물린 사람의 95%는 증상이 없지만, 일부는 뇌염으로 진행돼 고열과 두통, 혼수, 의식장애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앞서 빨간작은집모기가 처음 발견된 지난 4월 21일에 일본뇌염 주의보가 내려지기도 했다.이에 보건소에서는 일본뇌염 예방접종 대상이 되는 생후 12개월~만 12세 아동에게 표준 일정에 맞춰 예방접종을 하고 있으며, 초등 1학년과 6학년 전원은 군 보건소 및 각 읍·면 보건지소에서 추가접종 하도록 했다.또한, 모기 유충이 서식하는 웅덩이나 하수구 등 모기유출 방역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유충구제 등 방역활동을 철저히 할 계획이다.음성군보건소는 모기 활동이 활발한 8∼10월 가정에서 방충망을 사용하고, 야외에서는 긴 소매나 긴 바지를 착용하는 등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
'2014 봉학골 예술제'가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2일간 음성읍 용산리 봉학골 산림욕장에서 개최된다.음성예총(지회장 반영호)이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봉학골 산림욕장을 찾는 행락객들이 문화예술체험을 통한 신명나는 휴가를 즐기고 다시 찾고 싶은 관광명소로 만들고자 매년 개최하고 있다.체험행사로는 9일 오후 2시부터 페이스 페인팅, 풍선 및 네일 아트, 즉석 가족사진 찍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며, 오후 4시부터 식전행사로 국악한마당공연, 소풍밴드공연, 오카리나 공연, 통기타와 색소폰동호회 공연이 펼쳐진다. 이어서 저녁 7시부터는 행락객과 함께 어울리는 봉학골 가요제가 연예예술인협회(회장 곽상선)주관으로 읍면별 참가자와 즉석에서 신청한 관광객의 참여로 펼쳐지며 초청가수 김단아, 양명희, 여성5인조 댄스팀 루비가 출연해 한여름밤의 무더위를 식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행사기간 동안 문인협회의 시화전 전시와 미술협회의 그림 전시, 사진협회의 품바 사진을 전시하여 지역의 수준 높은 문화예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반영호 지회장은 "어느 해 보다도 무더운 여름 봉학골을 찾은 행락객에게 시원하고 즐거운 추억이 됐으면 좋겠다"며 "물놀이장과 정자, 족구장
음성군은 7일 군청 상황실에서 이필용 음성군수와 실과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을지연습 준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실시하는 을지연습을 앞두고 개최한 이번 보고회는 주관부서 총괄보고와 각 부서별 전시 대비 계획에 대한 사전점검, 위기상황 대응, 지난해 문제 및 개선방향에 대한 보고와 토론 등이 진행됐다.올해 을지연습 중점 사항은 평상시 위기 대응능력 강화, 전시전환숙달,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실제훈련, 사이버테러 대응 훈련 등이다. 이에 군은 18일 공무원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을지연습에 들어가 전시전환절차, 상황조치 연습, 전시 현안과제 토의, 음성체육관에서 다중이용시설 대테러에 대한 실제훈련 등 국가 비상사태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상황을 가상해 연습을 실시한다. 이날 회의에서 이 군수는 "행정기관 소산훈련과 대테러 실제훈련을 내실 있게 준비하고, 부서별로 준비가 미흡한 사항에 대해서는 실질적인 전시대비훈련이 될 수 있도록 을지연습 전까지 마무리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강동대학교(총장 류정윤) 호텔외식산업과 글로벌 바리스타 클럽 동아리는 지난 7월 29일부터 31일까지 서울 Setec(학여울전시장) 전시장에서 진행된 '2014 코리아 오픈 바리스타 팀 챔피언쉽 대회'에서 단체전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2014 코리아 오픈 바리스타 팀 챔피언쉽 대회는 올해로 6회째 열리는 대회로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3개 분야로 나뉘어 진행되며 기술, 맛, 팀워크 등 다양한 부분을 심사해 에스프레소 2잔, 카푸치노 2잔, 창장메뉴 2잔 총 6잔을 만드는 과정으로 진행했다.이번 대회에 2번째로 참가한 글로벌 바리스타 클럽 동아리(최재림(2학년)·김세현(1학년)·김예나(1학년)·박선영(1학년))는 방학을 맞아 학교 기숙사에서 함께 합숙하면서 매주 3일씩 5주에 걸쳐서 맹훈련을 한 결과 단체전 금상을 수상하게 됐다. 강동대 호텔외식산업학과는 양식, 한식, 일식, 이태리식, 와인, 커피, 칵테일 등 외식관련 다양한 공부를 할 수 있으며, 특히 이번 대회는 창업보육교육지원센터의 창업활동 장려를 위한 동아리 지원으로 참가하게 됐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음성군 음성읍은 6일 지방세 체납액 정리를 위해 각 마을 이장과 담당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체납세 징수 대책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체납액 정리의 종합적인 추진 방안을 마련하고, 관내 체납분에 대해서는 개방·공유·소통·협력하는 정부3.0 추진을 실천해 마을이장과 담당공무원이 협력해 마을별 책임 징수제를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또한, 징수가능분 및 징수 불가능분을 자세히 분석해 체납자에 대해 철저히 관리 감독하기로 했다.특히, 체납세의 비중이 큰 자동차세의 우선적인 징수를 위해 전 직원이 스마트폰 앱을 활용한 번호판 영치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기로 했다.최해룡 음성읍장은 "경기 침체로 징수 여건이 더 악화해 체납세 징수에 어려움이 예상하나, 올해 체납액 징수목표인 현년도분 체납액 3% 이내, 과년도분 체납액 30% 이상 정리를 위해 전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음성군 보건소(소장 김홍범)가 지역주민의 건강과 행복한 생활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달빛 가득 가족운동'프로그램이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달빛 가득 가족운동'은 비만이나 당뇨 등의 성인병과 생활습관병이 생길 위험이 큰 직장인, 비만 아동과 청소년, 노인 등 남녀노소 상관없이 지역 주민 모두에게 운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기초 체력 테스트와 근력 향상을 목적으로 통합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이 프로그램은 무극중학교에서 지난 5월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저녁 8시~9시까지 주 5회 운영되며 매일 200여 명의 주민들이 참여하고 있다. 또한 댄스, 근력 운동, 스트레칭 등 음악에 맞춰 3개월 동안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반복학습이 이루어져 체력 향상은 물론 평소 운동에 흥미를 갖지 못한 대상자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보건소 관계자는 "달빛 가득 가족운동을 통해 지역주민이 스스로 건강관리 의식을 갖고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맞는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주민의 건강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 제천어린이합창단이 지난 2일 열린 2024 제천 한방바이오박람회 개막식 메인 공연 팀으로 나서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어린이합창단은 박람회의 메인 주제인 한방천연물 특성에 걸맞은 창작곡을 선보이며 화려한 퍼포먼스를 펼쳤다. 해마다 제천 한방의 특성을 담은 새로운 노래를 선보였던 어린이합창단은 올해 '제천의 미래, 한방천연물 판타지'라는 곡으로 제천 한방과 박람회의 위상을 높이는 데 크게 이바지했다. 김은주 단장은 "제천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힘든 연습 과정을 거쳐 무대의 주인공이 된 것만으로도 지역 발전에 등불이 된 것"이라며 "시민들에게 희망을 선사하고 화합을 끌어내는 데 큰 역할을 담당한 것 같아 매우 뿌드하다"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제천시가 지난 30일 역대급 규모인 5천억 원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데이터센터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발맥스기술 윤진석 대표이사, 화인자산운용 김태훈 PE부분 대표, 남사드림에너지 이희웅 부사장 등 대내외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사업은 제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제4산업단지 내의 부지 6만6천㎡에 5천억원을 투자해 20㎿ 규모의 친환경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데이터센터를 건립한다. 기존 한국전력을 통한 전력공급이 아닌 태양광발전 및 하수슬러지와 음식물쓰레기 과정에서 나오는 바이오가스, 그리고 미 이용 산림 목재 바이오매스 등의 열병합발전을 통해 탄소중립 및 RE100 이행이 가능토록 운영될 계획이다. 특히,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맥스기술은 재생에너지 개발 및 투자를 담당하고 남사드림에너지는 데이터센터 개발을 담당하며 화인자산운용은 데이터센터와 재생에너지 개발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자금조달을 주관할 예정이다. 최근 국내에서 데이터센터의 수도권 집중으로 전력 수급 문제가 대두되는 가운데 정부는 지방 분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대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한 기업들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충북일보] 원광희 청주시정연구원장이 "청주시의 100년 앞을 내다보며 첫 발을 뗄 수 있었던 1년이었다"며 취임 1주년 소감을 밝혔다. 원 원장은 30일 충북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10월 취임한 뒤 벌써 1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며 "그동안 청주시정연구원은 정책연구과제를 비롯해 크고 작은 연구용역을 진행해왔다"고 운을 뗐다. 이어 "지금은 태동하는 조직의 작은 한 걸음이지만 앞으로의 시정연구원의 행보는 청주시정 발전에 있어 방향타 역할을 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원 원장은 앞으로의 연구과제 수행은 '양'보다는 '질'에 집중하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양적 성장 뿐만 아니라 질적 성장을 이뤄내는 정책연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집중할 것"이라며 "현재 청주시가 당면한 현안 과제들을 더욱 심도 깊게 파고들어 대안을 제시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난 1년간의 성과 중 하나로 원 원장은 '지역사회 상생 부분 대외협력 추진'에 방점을 찍었다. 전국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의 각 연구원 모임인 '전국대도시연구원협의회'에 청주시정연구원도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는 것이다. 회원사로 인정을 받음과 동시에 대표 연구과제도 맡게 됐다. '대도시 권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