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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산림축산과, 일은 넘쳐나는데 '인력 부족'

수목원조성 등 대형사업에 따른 1개팀 신설 필요

  • 웹출고시간2014.08.07 12:53:50
  • 최종수정2014.08.07 12:53:42
최근 음성군에 다양한 산림휴양 공원 사업이 추진되면서 산림축산과가 업무에 과부하가 걸렸다. 이에 해당 부서는 수목원 조성 등 대형사업에 따른 1개 팀 신설 등 인력보강을 관련부서에 요구하고 있지만 해결이 되질 않아 업무에 차질이 우려된다.

현재 산림축산과는 여름철 성수기를 맞은 백야 자연휴양림과 수레의산 자연휴양림 등 산림휴양시설 이용객에게 불편이 없도록 오는 30일까지 특별근무기간을 정해 안전관리 등 각종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그럼에도 항상 관리인원이 부족해 2명의 근무자가 24시간 맞교대하는 등 근무여건이 매우 열악한 실정이다.

여기에 오는 2016년 완공목표로 백야리 백야수목원조성(60억원), 목재문화체험장 조성(48억원) 및 수레의산 국민여가 캠핑장조성(20억원) 외 2개 사업(21억원) 등 다양한 산림휴양 공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처럼 다양한 사업을 동시에 추진하면서도 설계심사, 공사감독 등 관리인원을 지원받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

또한, 읍면에서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꽃길 조성 사업도 읍면에서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어 인원 보강을 통해 군에서 추진해야 한다는 불만도 나오고 있어 부담을 안고 있다.

더욱이 지난 6월 말 착공한 백야수목원의 경우 승인조건 사항인 수목관리 연구사 2명과 목재문화 체험장 건립 및 산림복합 휴양관 리모델링사업을 위한 건축직 공무원 증원을 관련부서에 요청했으나 인력확보가 매우 어려운 상황이다.

산림축산과 관계자는 "점점 늘어나는 공원과 녹지의 효율적 관리와 추진 중인 산림휴양시설의 완벽한 공사를 위해서는 현재 읍면에서 근무하는 녹지직 공무원을 음성군으로 배치하고 필요 인력을 충원해 1개 팀을 신설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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