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 코스카CC에서 열린 YTN·볼빅 여자오픈이 '치맥바람'으로 뜨겁다.지난 12일부터 사흘간 음성의 코스카CC(파72·6599야드)에서 열린 YTN·볼빅 여자오픈은 치킨과 맥주를 비롯한 다채로운 선물로 갤러리의 발길을 끌어모으고 있다.YTN·볼빅 여자오픈 주최 측은 대회 기간 코스카CC를 찾은 갤러리에게 BBQ 치킨 순살크래커 2조각과 OB맥주 또는 음료수 1캔을 증정한다. 치킨과 맥주를 손에 쥔 갤러리들은 화창한 날씨 속에 펼쳐진 선수들의 화려한 플레이와 함께 '치맥'을 즐기며 골프의 재미를 만끽했다.이날 대회장을 찾은 직장인 이지연(27)씨는 "휴가에 맞춰 YTN·볼빅 여자오픈 대회장을 찾았는데 선수들의 멋진 플레이를 지켜보는 데 그치지 않고 치킨과 맥주까지 먹게 되어 매우 좋았다"며 "치킨과 맥주를 손에 쥐고 코스를 돌다 보니 학교 잔디밭에서 친구들과 치킨과 맥주를 먹던 대학생 시절로 되돌아간 느낌이었다"고 골프장에서 맛본 치맥에 만족감을 나타냈다.볼빅 관계자는 "화창한 날씨 속에 골프장을 찾은 갤러리에게 치킨과 맥주가 제공된다면 관람 분위기가 한층 뜨거워질 것으로 예상되어 이번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며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펼쳐지고 있는 YTN
음성군의회는 지난 12일 임시회를 열고 '용산·생극·태생산단과 음성임대산단 관련 불공정 협약 체결 및 특혜의혹 진상 규명을 위한 산업단지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이하 산단 조사특위)를 운영하기로 했다. 산단 조사특위 구성은 지난 7월 임시회 때 태생산단 반대 주민대책위원회가 제출한 '산업단지 업무에 대한 조사 청원'이 발판이 됐다.군의회는 이 청원에 서명한 의원 5명으로 조사위원회를 구성했다. 위원장에는 이대웅 의원, 간사는 이상정 의원이 맡았다. 한동완·우성수·윤창규 의원은 조사위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이번 조사특위는 오는 12월 9일까지 3개월간 운영된다. 조사범위는 △생극·태생산단·음성 임대산단 민간 투자사업 추진 배경, △생극·태생산단의 불공정한 협약 체결, △생극산단 업체에 특혜 제공, △생극산단의 부적절한 자금 집행, △용산산단의 이행 보증금의 포기, △건설산업기본법, 산업입지 및 개발에 관한 법률에 적정 여부 등 그동안 제기됐던 의혹 전반에 관해 조사가 이뤄질 예정이다. 그러나 음성군은 조사특위 구성에 이의를 제기하고 있으며 조만간 군의회에 재의를 요구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산단 조사특위 구성에 이의를 제기한 음성군의 입장은 이미 감사원 감
혁신도시 인구가 2천명이 넘어섰다.음성군에 따르면 지난 5월 30일부터 음성군 맹동면 B-1블록의 LH 이노밸리아파트(1천74가구)의 입주가 시작되면서 현재 676가구(2천17명)가 이사했다.이 아파트의 입주민만으로도 벌써 2천명이 넘섰으며 올해 말 A2블록 LH아파트 896가구의 입주민이 이사할 것으로 보여서 내년 1∼2월에는 인구가 5천명을 넘어설 전망이다. 이에 따라 음성군은 다음달 중에 혁신도시 출장소를 개청할 계획이다.출장소 청사 건설공사도 마무리에 접어들어 오는 25일께 준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출장소는 2층 규모(연면적 1천176㎡)로 지어 사무실, 서고, 전산실, 민원실, 대회의실, 다목적실, 체력단련실, 폐쇄회로(CC) TV 관제실 등을 설치할 예정이다.출장소에 직원도 5명을 배치해 혁신도시 주민을 위한 각종 민원업무를 처리하면서 주민 자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YTN·볼빅 여자오픈 우승자는 특별한 선물을 받는다.음성의 코스카CC(파72·6599야드)에서 열리고 있는 YTN·볼빅 여자오픈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골프와 지역이 하나 되는 축제로 자리잡았다. YTN과 볼빅은 음성 꽃동네 '성모의 집' 봉사활동, 'YTN·볼빅 화이트칼라 존'을 통한 화이트칼라 골프공 기부 등을 통해 지역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YTN·볼빅 여자오픈은 선수에게도 특별한 선물이 주어진다. 이번 대회 우승자에게는 트로피와 함께 볼빅 칼라볼로 만든 '볼빅 목걸이'가 주어져 다른 대회와는 차별화를 꾀했다. 보통의 대회는 우승자에게 트로피와 꽃다발이 주어지지만 YTN·볼빅 여자오픈은 꽃다발이 아닌 볼빅 목걸이를 트로피와 함께 수여하며 골프팬들에게 색다를 볼거리를 제공한다.볼빅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우승자에게 특별한 선물을 제공하고 싶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골프공 제조업체의 특징을 살려 볼빅 칼라볼로 목걸이를 만들어 우승자에게 제공하면 선수와 팬에게 특별한 기억으로 남을 것 같았다"며 볼빅 목걸이 준비한 이유를 설명했다.대회 도중 볼빅 목걸이를 목에 걸어본 백규정(19·CJ오쇼핑)은 "다양한 색상의 칼라볼로 이뤄진 목걸이를
음성의 코스카CC(파72·6599야드)에서 열리고 있는 YTN·볼빅 여자오픈은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다.이번 대회 공동주최사 YTN과 볼빅은 대회 기간 중 선수들이 버디 1개를 기록할 때마다 1만원의 성금을 모아 음성 꽃동네 '성모의 집'에 기부할 예정이다. 선수들은 버디를 많이 기록할수록 후원금 액수가 많아지는 만큼 평소보다 더욱 집중해서 경기에 임하고 있다.1라운드와 2라운드에 각각 331개와 293개의 버디가 기록되어 모두 624만원의 성금이 모였다. 김민선(19·CJ오쇼핑)은 1라운드에서 역대 KLPGA투어 최다 연속 버디 타이기록인 6개홀 연속 버디를 써내 YTN·볼빅 여자오픈의 '버디 행진'에 앞장섰다. 대회 최종일인 14일에도 선수들의 버디 행진이 계속될 것으로 보여 1천만원 상당의 버디 기금이 모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또한 YTN과 볼빅은 18번 홀에 'YTN·볼빅 화이트칼라 존'을 만들어 충북 진천군 구정초등학교에 화이트칼라 골프공을 기증한다. 대회 참가 선수들이 18번 홀에서 친 공이 YTN·볼빅 화이트칼라 존에 들어가면 YTN과 볼빅으로부터 화이트칼라 골프공 10다즌을 증정받는데, 선수들은 증정받은 화이트칼라를 구정초에 기증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 동안 음성군에 소재한 코스카 컨트리클럽에서 YTN·볼빅 여자오픈을 개최한다. 김하늘, 백규정, 최혜정 등 KLPGA투어 최정상급 선수 132명이 출전해 총상금 5억원(우승상금 1억원)을 놓고 기량을 겨루게 된다.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여자골프 국가대표 이소영(17), 여자골프 국가대표 상비군 조현경(17), 비거리 250야드의 장타자 김유나(18) 등 아마추어 선수들도 초청선수 격으로 대회에 참가해 기량을 겨룬다.이번 대회는 지역과 함께하는 문화 축제로 조명되고 있다. 출전 선수들은 대회 개막에 앞서 지난 10일 음성 꽃동네 성모의 집을 찾아 장애아동 식사 보조 및 놀이활동 등의 봉사활동을 통해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음성군은 음성 쌀과 음성 청결고추 등 지역 특산품을 갤러리 경품으로 내놓아 골프와 지역이 함께 호흡하는 대회로 기대되고 있다.이와 함께 대회장을 찾는 갤러리에게 BBQ 치킨이 무료로 제공된다. 지난 8월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에 이어 또 하나의 '닭바람'을 예고했다. BBQ는 대회 기간 중 차량 2대를 코스카 컨트리클럽에 입점시켜 갤러리 전원에게 순살크래커 2조각씩 제공한다. OB맥주, 트리젠코 남여 시계세트,
음성군은 수돗물을 몰래 훔쳐 쓰다 발각된 A 택시업체를 조사중에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이 택시업체는 수년 동안 계량기를 설치하지 않고 몰래 상수관에 파이프를 연결하는 방식의 불법 급수장치를 설치한 후 수돗물을 사용해 온 혐의를 받고 있다.군은 이 택시업체가 보유하고 있는 택시를 세차할 목적으로 몰래 수돗물을 빼낸 것으로 보고 있다.음성군 관계자는 "이 택시업체가 불법으로 사용한 수돗물 사용량을 추정해 추징금과 과태료 등을 부과해야 하지만 음성군에는 관련 조례가 없어 수도법 위반 등으로 음경찰서에 고발 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음성군은 사랑과 행복으로 상징되는 품바 브랜드를 전국에 전파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관광상품화 하려고 지난해부터 추진해온 품바캐릭터 상품화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지난해 10월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한 지역 전통소재 캐릭터개발 지원사업 공모에 1위로 선정돼 국비 1억 1천만원을 지원받았다.상품화한 캐릭터는 품바를 해학적으로 표현한 품바, 품순이, 품돌이 등 3종의 품바 캐릭터로 군은 청소년들에게 인류애와 박애정신을, 중장년층에게는 추억을 느끼게 하는 대표 캐릭터 상품으로 개발했다.이번에 볼펜 세트와 메모지 자석 세트로 제품화된 품바 캐릭터 상품은 오는 17일부터 열리는 설성문화제 행사장에서 음성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한시적으로 판매해 '품바' 브랜드 전파에 나선다.품바캐릭터 상품 판매는 행사기간 중 종합상황실에서 판매할 예정으로 판매가격은 볼펜 3종세트 구매시 1만원(1개 구매시 5천원)이고, 자석 메모지 세트는 5천원이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음성군은 기업체 근로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지원한다고 밝혔다.전국 최초로 1읍·면 1산업(농공)단지를 조성·운영하고 있는 음성군은 관내 1천959여 개 기업체가 입주해 근로자 3만9천여 명이 일하고 있다.군은 학습 소외계층인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평생학습을 통해 삶의 만족도를 제고시켜 자존감을 높이고 기업의 생산성 향상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기업체 근로자를 위한 별도로 평생학습 프로그램 지원 계획을 수립했다.이에 지난 8월 관내 농공(산업)단지를 대상으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수요조사해, 이달부터 대풍산업단지와 대소산업단지에 영어와 일본어 강좌 개설을 지원하기로 했다. 오는 11월까지 3개월간 진행되는 이번 강좌는 군이 수강생들이 근무하는 기업체로 강사를 무료로 파견해 운영되며, 수강생은 교재비만 부담하면 된다. 반재일 행정과장은 "평생교육을 접하기 어려운 근로자를 위해 내년에는 교육조건을 한 단계 더 낮춰 근로자 누구나 편히 교육을 신청해 혜택받을 수 있도록 하고, 더욱 많은 기업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음성군은 2014년 9월 정기분 재산세(토지분·주택분) 5만 1천건, 144억원을 부과했다.군이 부과한 9월 정기분 재산세는 전년대비 8억500만원(5.8%) 정도 증가한 것으로 이는 개별공시지가 인상(8.6%)과 충북혁신도시분양, 원남산업단지 등의 개발에 따른 과표상승분 반영으로 재산세가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9월 정기분 재산세는 6월 1일 현재 토지, 주택(부속토지 포함) 소유자에게 부과됐으며, 납부기간은 9월 16일부터 9월30일까지이며 납부기간을 경과해 납부할 경우 재산세액의 3%를 가산금으로 추가로 부담하게 된다.납세자는 고지서 없이도 전국 은행, 농협, 우체국 등을 방문하여 은행 CD/ATM기에 통장 또는 신용카드를 넣으면 본인에게 부과된 재산세액을 확인하여 납부할 수 있다.또한, 금융기관을 방문하지 않고도 위택스(www.wetax.go.kr)납부, 지로사이트 납부(www.giro.kr) 또는 가상계좌(농협) 입금, ARS(043-871-3800) 납부, 스마트폰을 이용한 스마트 청구서 방법 등을 이용해 납부할 수 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 대한민국 내륙관광1번지 단양군의 가을 대표축제인 '제26회 단양 온달문화축제'가 3일 개막했다. 온달문화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단양문화원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군 영춘면 온달관광지와 단양읍 수변 특설무대 일원에서 3일부터 오는 6일까지 4일간 열린다. '고구려, 그 찬란하고 아름다운 역사의 재림'을 슬로건으로 열리는 축제는 다양한 소공연, 버스킹, 단위 행사, 체험 부스, 드론라이트쇼,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로 구성됐다. 첫날인 3일은 온달관광지 삼족오 광장에서 취타대 공연과 고구려장군 태권도, 무용 '버꾸춤', 쌍 사자 퍼포먼스, 연극 '온달과 평강 공주', 군량미 확보하라 등 다양한 관람, 체험 프로그램이 열려 방문객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았다. 이어 오후 3시에 열린 개막식은 고구려 시대 황궁에서의 행사를 현실감이 있게 재연해 축제의 시작을 화려하게 알리고 방문객에게 전통문화의 경험을 효과 있게 전달했다. 특히 김문근 단양군수가 축제 이벤트의 하나로 개막식에서 평원왕 역할을 맡아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여기에 오후 4시부터 열린 퍼레이드에서는 개막식 참석자들의 행진이 황궁 무대부터 자젓거리, 삼족오 광장, 온달 조형물
제천시가 지난 30일 역대급 규모인 5천억 원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데이터센터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발맥스기술 윤진석 대표이사, 화인자산운용 김태훈 PE부분 대표, 남사드림에너지 이희웅 부사장 등 대내외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사업은 제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제4산업단지 내의 부지 6만6천㎡에 5천억원을 투자해 20㎿ 규모의 친환경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데이터센터를 건립한다. 기존 한국전력을 통한 전력공급이 아닌 태양광발전 및 하수슬러지와 음식물쓰레기 과정에서 나오는 바이오가스, 그리고 미 이용 산림 목재 바이오매스 등의 열병합발전을 통해 탄소중립 및 RE100 이행이 가능토록 운영될 계획이다. 특히,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맥스기술은 재생에너지 개발 및 투자를 담당하고 남사드림에너지는 데이터센터 개발을 담당하며 화인자산운용은 데이터센터와 재생에너지 개발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자금조달을 주관할 예정이다. 최근 국내에서 데이터센터의 수도권 집중으로 전력 수급 문제가 대두되는 가운데 정부는 지방 분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대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한 기업들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충북일보] 원광희 청주시정연구원장이 "청주시의 100년 앞을 내다보며 첫 발을 뗄 수 있었던 1년이었다"며 취임 1주년 소감을 밝혔다. 원 원장은 30일 충북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10월 취임한 뒤 벌써 1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며 "그동안 청주시정연구원은 정책연구과제를 비롯해 크고 작은 연구용역을 진행해왔다"고 운을 뗐다. 이어 "지금은 태동하는 조직의 작은 한 걸음이지만 앞으로의 시정연구원의 행보는 청주시정 발전에 있어 방향타 역할을 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원 원장은 앞으로의 연구과제 수행은 '양'보다는 '질'에 집중하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양적 성장 뿐만 아니라 질적 성장을 이뤄내는 정책연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집중할 것"이라며 "현재 청주시가 당면한 현안 과제들을 더욱 심도 깊게 파고들어 대안을 제시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난 1년간의 성과 중 하나로 원 원장은 '지역사회 상생 부분 대외협력 추진'에 방점을 찍었다. 전국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의 각 연구원 모임인 '전국대도시연구원협의회'에 청주시정연구원도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는 것이다. 회원사로 인정을 받음과 동시에 대표 연구과제도 맡게 됐다. '대도시 권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