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맹에서 시인까지', '무식한 시인' 등으로 불리는 한충자(여·83)시인이 2집 "백지장하나 들고"를 발간했다.한 시인은 72세라는 늦은 나이에 음성군노인복지관에서 한글을 터득하고 시 공부를 시작했다.77세 희수를 맞아 시집 '봄꽃은 희망이고 가을꽃은 행복이다'를 펴낸 이후 6년 만에 83세의 생일을 맞아 그동안 애환을 표현했다.2집 편집 중 지난 8월 15일 103세의 시어머니와 영별을 맞는 아픔도 겪었다.한 시인은 1집을 펴내고 전국 TV방송에만 11회 출연했고 작은 기업에서 시집을 교양자료로 채택하기도 했다.2집 하루동골 까막눈의 '백지장 하나 들고'에는 백수를 건강하게 살기를 기원하는 의미로 모두 99편의 주옥같은 시가 게재돼 있다.1부는 '사랑의 명찰'로 그동안 시 공모전에서 수상한 작품 4편이 수록돼 있다.2부 '하루동골 까막눈' 24편, 3부 '옷자락 잡는 향기' 24편, 4부 '백합꽃' 24편, 5부 '씨감자 닮은 내 손' 23편이 아름답게 시상의 나래를 펴고 있다.문맹에서 시인까지 한충자 시인을 지도한 증재록 시인은 "순수하고 단순한 감각과 마음속 그득하게 담긴 진실이 모두 시가 됐다"고 평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
음성군 농업기술센터는 19회 음성청결고추축제와 꽃잔치를 찾은 도시 소비자와 관내 유치원생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인 '녹색생활원예 프로그램'을 실시한다.농업기술센터는 18일부터 19일까지 2일간 오전과 오후로 나눠 꽃잔치 전시장에서 지역농가에서 생산한 화훼식물의 홍보와 소비촉진을 위해 녹색생활원예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전 9시30분부터 시작하는 프로그램은 관내 유치원 아동을 대상으로, 오후 1시 30분부터는 음성을 찾은 도시 소비자를 대상으로 참가자가 직접 분화 분갈이와 관리요령도 배우며 절화장식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도 진행된다.군 관계자는 "이 행사는 식물원을 옮겨 놓은 것 같은 꽃잔치 전시장에서 진행되는 체험 프로그램에 많은 소비자가 참여해 즐거운 음성의 추억을 간직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추진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음성군은 다음달 1일부터 5일까지 음성 인삼의 홍보와 판촉을 위한 "2회 음성인삼축제"를 금왕읍 응천 하상주차장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17회 금왕읍민의 날 행사와 병행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첫날 1일에는 음성인삼 명인선발 시상, 음성인삼 전통달인 선발대회, 김혜연, 칸 등이 출연하는 연예인 초청공연, 2일에는 KBS 전국노래자랑 녹화, 인삼상징물 만들기 시상식, 3일에는 6회 음성군 외식인 노래자랑, 인삼품평회 시상 등이 주요 행사로 진행된다.또한, 대도시 등의 소비자를 초청하는 행사가 다음달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인삼품평회 등 전시행사, 수삼·홍삼 및 인삼 음식 등 판매행사, 인삼낚시, 인삼 무게달기, 홍삼 인절미 만들기, 천연비누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가 준비된다.특히, 다음달 2일 오후 1시부터 금왕생활체육공원에 열리는"음성인삼축제 기념 KBS 전국노래자랑 음성군 편"에 참가를 원하는 주민은 오는 23일까지 각 읍면 총무팀에 신청 접수하면 된다.예심은 오는 24일 오후 1시 금왕읍사무소 2층 강당에서 있을 예정이다.군 관계자는 "지난해 인삼축제 행사장을 찾아주신 방문객들의 성원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다채롭고 풍성한 인삼축제가
음성군이 지역간의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주민 스스로 지속적으로 사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학습기반을 마련해주는 행복학습센터 9곳을 지정·운영한다고 지난 17일 밝혔다.지난달 행복학습센터 지원 신청을 받아 이번에 지정받은 곳은 군으로부터 12월 말까지 주민들이 희망하는 프로그램 강사지원과 재료비 일부를 지원받게 된다.행복학습센터로 지정받은 곳은 포란재아파트(음성읍), 두진하트리움아파트(금왕읍), 이노밸리아파트(맹동면), 풍산아파트(대소면), 부윤1리(대소면), 상곡1리(삼성면), 용대1리(삼성면), 관성2리(생극면), 휴먼시아아파트(감곡면) 등 9곳이다.15일부터 각 행복학습센터별로 풍선아트, 요가와 실버건강댄스, 우쿠렐레, 캘리그라피, 압화, 한글교실, 노래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반재일 행정과장은 "현재 음성군은 16개의 행복학습센터를 조성하였는데 2015년에는 총 25개의 행복학습센터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를 토대로 행복한 학습마을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다음달 3일 음성군 금왕읍 쌍봉리 제수리 낚시터에서 사단법인 한국낚시업중앙회 음성지역회(지부장 류재경)가 주관하는 "1회 음성인삼배 전국민물낚시대회"가 개최된다.전국 최대 인삼 주산지인 음성에서 2회 음성인삼축제와 병행해 열리는 이번 대회는 음성인삼을 널리 알리고 건전한 낚시문화 확산을 위해 개최된다.대회 참가 선수는 오는 30일까지 선착순으로 400명만 접수하며 참가비는 4만원이다.참가 희망자는 사)한국낚시업중앙회(www.koreafca.or.kr)에 신청접수(010-9325-2818/ 031-227-0745)하거나, 한국낚시업중앙회 음성지역회(010-5384-9517)나 음성군청(871-3401)으로 문의하면 된다.대회 시상은 △1위 500만 상당(금메달 400만원+특산품 100만원) △2위 200만 상당(금메달 150만원+특산품 50만원) △3위 100만 상당(금메달 70만원+특산품 30만원)이 수여되며 이 외에도 순위상, 특별상, 행운상 등 전국 최고수준의 시상금 및 특산품은 우수한 품질의 인삼을 시상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수도권에서 1시간 거리의 접근성과 경관이 수려한 23개 낚시터를 보유한 음성군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며, 앞으로 다양
새정치민주연합 비례대표로 6대 음성군의회 의원을 역임한 김순옥 전 군의원이 6대 군의원들이 의결한 산업단지 관련 특별조사를 실시한다는 것에 불만을 드러내고 지난 16일 탈당계를 제출했다.김 전 의원은 이날 늦은 오후에 보도자료를 내고 지난 6월19일 6대 의회 마지막 본회의장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정당간 이해 득실을 따져서는 진정한 지역발전을 꾀하기 어렵고, 음성시 건설을 위해 집행부와 의회가 상생해야 할 때라고 강조한 바 있다"며 "의정 활동 기간에는 투자유치와 국비확보를 위해 공무원들과 중앙부처를 방문하던 때를 지금도 잊지 못하고 있고, 그 때 정부 각 부처에서는 음성군을 사통팔달의 교통요충지로써 투자유치 최적지로 지목하는 것을 자주 들었다"며 당시 의결의 정당성을 주장했다.김 전 의원은 "7대 군의회가 청원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생극, 용산, 태생산업단지 업무에 대한 전반적인 특별조사를 실시한다는 소식을 접했다"며 "전대 의회에서 의결한 사항을 후대 의회에서 특별조사를 실시하면서 음성군정의 핵심 정책에 대해 발목잡기 논란을 일으키는 것에 심각한 우려를 표하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또, 김 전 의원은 "전대의 의결에 참여한 의원들의 입장을 묻고 싶다"
음성청결고추를 사고 음성의 전통 문화와 주민의 화합을 다지는 전통경기를 즐기며 꽃 구경까지 할 수 있는 음성의 대표축제인 설성문화제가 개막했다. 19회 음성청결고추축제와 같이 치러지는 33회 설성문화제 행사에서는 세계 각국의 독특한 문화를 선보이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음성지역에서 독특하게 행해졌던 음성거북놀이가 재현되고 윷놀이, 제기차기, 장사씨름, 줄다리기 등 전통 민속놀이가 읍면 경연대회로 펼쳐져 우리의 전통문화를 보존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또한, 무형문화재의 줄타기 공연을 비롯해 중국 하남성 기예단 민속공연, 태국 전통 아크로바틱 공연 등 세계 각국의 민속공연이 우리의 전통문화와 만나 색다른 즐거움을 전해줄 것으로 기대된다.일년 후에 받아보는 편지로 인기를 끌고 있는 느린 우체국체험을 비롯해 가훈 써주기, 솟대 만들기 체험, 활 만들기체험, 도자기 체험 등 40여 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해준다.중부권 최대의 화훼 생산지인 음성의 아름다운 꽃을 선보이는 음성군 꽃축제 및 31회 음성군민체육대회도 기간 내 같이 열려 음성군민의 화합을 도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게 된다.일정별 주요 프로그램으로 17일 6회 음성청결
음성군 보건소가 임산부의 건강하고 안전한 출산을 위해 "행복한 임신·출산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행복한 임신·출산교실은 임산부 30명을 대상으로 다음달 2일부터 11월 20일까지 매주 목요일에 대소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약 7주 과정으로 운영한다.프로그램은 임신, 출산, 모유 수유 등에 대한 올바른 건강정보와 다양하고 재미있게 구성했으며, 특히 임산부가 알아야 할 임신 및 육아에 관한 필수 정보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태교를 위한 아이용품을 만드는 시간도 갖게 된다. 이번 행복한 임신·출산교실에 참여를 희망하는 임산부는 음성군보건소 건강증진팀(871-2364)으로 문의하면 된다.군 관계자는 "임신·육아 교실은 예비엄마의 행복한 임신과 태교, 건강한 출산을 돕고 사회적 출산장려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더 많은 임산부들이 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더 좋은 프로그램을 개발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음성군의회(의장 남궁유)는 16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정례 의원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에서는 음성군 관내 홀로 사시는 노인의 공동생활을 통해 따뜻하고 편안한 노후생활을 지원하도록 근거를 마련하고자 제정하는 △독거노인 공동거주시설 운영 및 지원 조례안과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리의 명칭과 구역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행정리·반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4건의 조례안과 △2014년도 제2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과 △충북혁신도시 공공요금 단일화를 위한 생활폐기물 처리비용 조정 계획 보고 등 2건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았다.또한, 업무보고가 끝난 후에는 10월 음성군의회 의사일정과 10월 군정주요업무 계획에 대한 협의했다.
음성군은 오는 22일부터 8기 주민정보화교육 수강생 접수를 시작한다.교육인원은 60명으로 교육비는 무료이며, 교육을 희망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교육 신청은 음성군 행정과(043-871-3134)로 전화통화 신청할 수 있다.이번 제8기 주민정보화교육은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24일까지(4주간) 군청 정보화교육장(30명)과 금왕읍사무소 정보화교육장(30명)에서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된다.군은 오는 12월까지 컴퓨터기초, 한글, 파워포인트, 엑셀, 이미지편집 등 다양한 과정으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음성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들의 정보 활용 능력을 높이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정보화교육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 대한민국 내륙관광1번지 단양군의 가을 대표축제인 '제26회 단양 온달문화축제'가 3일 개막했다. 온달문화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단양문화원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군 영춘면 온달관광지와 단양읍 수변 특설무대 일원에서 3일부터 오는 6일까지 4일간 열린다. '고구려, 그 찬란하고 아름다운 역사의 재림'을 슬로건으로 열리는 축제는 다양한 소공연, 버스킹, 단위 행사, 체험 부스, 드론라이트쇼,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로 구성됐다. 첫날인 3일은 온달관광지 삼족오 광장에서 취타대 공연과 고구려장군 태권도, 무용 '버꾸춤', 쌍 사자 퍼포먼스, 연극 '온달과 평강 공주', 군량미 확보하라 등 다양한 관람, 체험 프로그램이 열려 방문객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았다. 이어 오후 3시에 열린 개막식은 고구려 시대 황궁에서의 행사를 현실감이 있게 재연해 축제의 시작을 화려하게 알리고 방문객에게 전통문화의 경험을 효과 있게 전달했다. 특히 김문근 단양군수가 축제 이벤트의 하나로 개막식에서 평원왕 역할을 맡아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여기에 오후 4시부터 열린 퍼레이드에서는 개막식 참석자들의 행진이 황궁 무대부터 자젓거리, 삼족오 광장, 온달 조형물
제천시가 지난 30일 역대급 규모인 5천억 원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데이터센터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발맥스기술 윤진석 대표이사, 화인자산운용 김태훈 PE부분 대표, 남사드림에너지 이희웅 부사장 등 대내외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사업은 제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제4산업단지 내의 부지 6만6천㎡에 5천억원을 투자해 20㎿ 규모의 친환경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데이터센터를 건립한다. 기존 한국전력을 통한 전력공급이 아닌 태양광발전 및 하수슬러지와 음식물쓰레기 과정에서 나오는 바이오가스, 그리고 미 이용 산림 목재 바이오매스 등의 열병합발전을 통해 탄소중립 및 RE100 이행이 가능토록 운영될 계획이다. 특히,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맥스기술은 재생에너지 개발 및 투자를 담당하고 남사드림에너지는 데이터센터 개발을 담당하며 화인자산운용은 데이터센터와 재생에너지 개발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자금조달을 주관할 예정이다. 최근 국내에서 데이터센터의 수도권 집중으로 전력 수급 문제가 대두되는 가운데 정부는 지방 분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대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한 기업들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충북일보] 원광희 청주시정연구원장이 "청주시의 100년 앞을 내다보며 첫 발을 뗄 수 있었던 1년이었다"며 취임 1주년 소감을 밝혔다. 원 원장은 30일 충북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10월 취임한 뒤 벌써 1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며 "그동안 청주시정연구원은 정책연구과제를 비롯해 크고 작은 연구용역을 진행해왔다"고 운을 뗐다. 이어 "지금은 태동하는 조직의 작은 한 걸음이지만 앞으로의 시정연구원의 행보는 청주시정 발전에 있어 방향타 역할을 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원 원장은 앞으로의 연구과제 수행은 '양'보다는 '질'에 집중하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양적 성장 뿐만 아니라 질적 성장을 이뤄내는 정책연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집중할 것"이라며 "현재 청주시가 당면한 현안 과제들을 더욱 심도 깊게 파고들어 대안을 제시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난 1년간의 성과 중 하나로 원 원장은 '지역사회 상생 부분 대외협력 추진'에 방점을 찍었다. 전국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의 각 연구원 모임인 '전국대도시연구원협의회'에 청주시정연구원도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는 것이다. 회원사로 인정을 받음과 동시에 대표 연구과제도 맡게 됐다. '대도시 권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