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김병국 청주시의회 의장=오전 9시30분 선프라자 컨벤션센터에서이·통장 워크숍 참석 △중학생 역사퀴즈왕 대회=오전 9시 실내체육관△친자연적 장례문화 확산을 위한 설명회=오전 10시30분 상당도서관△토니카피아노앙상블 정기연주회=오후 7시 청주아트홀 제천시△제18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오전 10시 문화회관.△한국자유총연맹 창립60주년 기념 자유수호결의대회=오전 11시 명성유유예식장.단양군△여러분 병원과의 의료협약 체결식=오후 3시 군청 2층 소회의실.진천군△진천군 2014 노인의 날 기념식 = 오전 10시 종합사회복지관.음성군△노사화합 한마음 대회= 오전 10시 봉학골산림욕장△음성군지역개발회 회의= 오전 11시 군청 2층 상황실보은군△제18회 노인의 날 기념식=오전 10시 보은문화예술회관△2014 하반기 우수대학생 장학금 지급증서 수여식=오전 11시 소회의실옥천군△옥수수종자개발최종평가 보고회=오후 4시 대청농협 영동군△2014 화랑훈련 실시=오전 9시 군청 소회의실△224회 영동군의회 임시회=오전 10시 영동군의회 본회의장
음성군은 전년대비 47%가 증가한 1천589억원의 국비보조사업에 대한 내년 예산안을 기획재정부가 국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이중 군에서 직접 시행하는 사업은 신규사업 19건과 계속사업 32건 등 모두 51건에 548억원이 반영됐다.특히, 최근 지자체의 신규사업을 억제하는 정부방침에도 불구하고 지역현안사업 대부분이 반영돼 향후 안정적인 지역개발사업 추진에 청신호가 켜지게 됐다.신규사업은 △오선산단 진입도로 개설공사 18억 3천500만원, △유촌산단 진입도로 개설공사 13억 4천500만원, △음성 소하천 정비사업 10억, △ 품바재생예술촌 조성사업 10억원, △상우산단 폐수종말처리시설 설치사업 7억 8천900만원, △삼성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5억 9천500만원, △오선산단 공업용수도 개설공사 5억원, △성산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5억원, △대소면 하수관거 사업(2차) 5억원, △마이산 명품가로숲길 조성사업 5억원, △대소전통시장 주차장 조성사업 4억 5천만원, △갑산권역 창조적 마을만들기 3억 3천200만원, △차평 소하천 정비사업 2억 2천300만원, △음성 덕생 전천후 게이트볼장 조성 1억 8천만원, △삼성 농공단지 보수 1억원, △대실마을 창조적 마을만
충북혁신도시로 이전한 한국소비자원(원장 정대표)은 지역사회와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 지난 10일 음성군과 진천군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했다. 정대표 원장을 비롯한 소비자원 임직원 21명은 이날 가을 농번기를 맞아 자매마을인 음성 체리마을을 방문해 마을 발전기금을 전달하고 고구마 캐기 등 밭작물을 수확해 바쁜 일손을 도왔다.또한, 음성군 맹동면과 진천군 덕산면 지역 경로당을 방문해 수확한 고구마와 함께 생필품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시간도 가졌다. 행사 후 정 원장은 "청사 이전 후 지역주민과 함께 할 수 있었던 뜻 깊은 시간 이었다" 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한국소비자원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이전 지역주민과의 유대를 돈독히 할 계획이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지난 10일 익명의 독지가가 (재)음성군장학회에 200만 원을 기탁하고 돌아가 화제다. 익명의 독지가는 대학시절 음성장학회로부터 장학금을 받아 공부를 마치고 지금은 교사의 꿈을 이루려고 기간제 교사를 하고 있다고만 밝혔다.그동안 받은 월급을 틈틈이 모아 이번에 "작은 정성이지만 음성군장학회 200억 달성 목표에 보태고 싶다"며 의견을 전했다. (재)음성군장학회 이필용 이사장은 "장학금을 받아 지역인재로 성장하는 수혜자들이 음성군장학회에 다시 기금을 기탁하는 사례는 지역을 선순환 시키는 좋은 본보기로서 자리 잡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3월 100억 달성 이후 충청북도 최초로 200억 달성을 목표로 모금활동을 펴고 있는 (재)음성장학회는 이번 기탁이 목표달성의 기폭제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음성군 원남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반채영)와 주민자치산악회(회장 반채영)는 지난 11일 원남저수지 테마공원에서 제7회 주민자치작품발표회와 제5회 면민화합 등반대회를 열었다.이번 행사는 기관·사회단체장, 출향인사, 내빈, 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날 행사는 조촌2리 원남테마공원에서 관모봉을 산행하는 등반대회에 이어 주민자치 작품발표회로 진행됐다.등반 후 개회식에 이어 생활댄스 프로그램의 웰빙건강체조로 문을 연 행사에는 색소폰, 요가, 기타공연, 풍물놀이 등 지난 1년여 동안 각 회원들이 열심히 준비한 실력을 마음껏 뽐내는 즐거운 주민 한마당의 자리를 마련해 즐거움과 볼거리를 제공했다.이밖에도 야생화 전시, 서예 표본 전시 등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작품이 전시돼 다채로운 행사가 됐다.반채영 위원장은 "이번 작품발표회와 등반대회는 면민 문화 욕구 충족 뿐 아니라 자치센터가 평생학습의 장으로 면민의 개성과 소질을 개발해 삶의 질 향상과 일상의 활력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주민자치센터에는 탁구교실, 산악회 등 동호회 활동과 기공체조, 요가교실, 생활댄스, 색소폰, 풍물놀이 등 8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
지난 11일 오전 9시 10분께 음성군보건소 앞 소방도로 공사 현장에서 일을 하던 A(47) 씨가 재래식 포탄 한 발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이날 경찰과 37사단 폭발물처리반(GOD)은 현장에서 포탄을 안전하게 수거해 갔다.경찰과 군부대 관계자는 "포탄의 길이가 28㎝, 지름 7㎝ 크기로 상당히 부식됐고 6·25 전쟁 때 사용된 포탄으로 보인다"고 밝혔다.제5탄약창 폭발물처리반은 지뢰탐지기로 주변을 수색했지만 더이상의 폭발물은 발견되지 않았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강동대학교(총장 류정윤)는 'BLS(Basic Life Support 기본인명구조술ㆍ기본심폐소생술)교육 센터'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지난 6일 홍익관에서 가진 개소식에는 신상수 음성소방서장, 김홍범 음성군 보건소장, 홍기현 음성경찰서장 등 지역 응급의료 관계자 및 강동대 교직원과 학생 등 50여명이 참석해 BLS교육 센터 개소를 축하했다. BLS교육센터는 학교 내 안전의식 고취와 학생 및 교직원들의 응급 상황에 대한 대처 실행력 등 안전에 대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8월 미국심장협회와 대한심폐소생협회로부터 공식적인 BLS교육 센터로 지정받아 이번에 개소식을 개최하게 됐다.개소식에 참석한 교직원, 학생들은 직접 심폐소생술 교육에 참여하여 심폐소생술을 익히고 실행력을 전문 강사로부터 점검받았다. 류정윤 총장은 "최근 세월호 사건을 계기로 안전에 관한 의식과 교육의 강화가 필요한 시기에 BLS 교육을 시작으로 안전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고, 더불어 유관기관과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와 다양한 교육으로 안전한 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앞으로 BLS교육 센터는 강동대학교 교직원, 재학생뿐만 아니라 주변 지역의 초·중·고
이필용 음성군수가 지역농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농협중앙회(회장 최병원)가 주관하는 2014년 지역농업 발전선도인상을 수상했다.지난 8일 농협중앙회 본관 대강당에서 진행된 시상식에는 김태종 농협음성군지부장, 읍면 농협조합장, 농업인 단체장을 비롯한 각 읍면지역 주민과 음성군청 공무원 등 35명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2014년 지역농업발전 선도인상은 농협중앙회가 지역농업과 농촌발전,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전국 지자체 중 단 10곳을 선정해 단체장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지난 7월 최종 선정됐다. 이 군수는 중부권 화훼농가의 시장 교섭력 향상과 유통비용 절감을 통한 화훼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해 추진하는 "거점산지 화훼유통센터 건립사업", 음성군 대표 농특산물인 인삼의 브랜드화와 얼굴 있는 음성인삼을 만들기 위해 "음성인삼직거래 판매장 건립사업" 과 "음성인삼축제"를 추진해 농특산물 명품브랜드 육성과 농가소득 증대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이필용 음성군수는 "이번 수상은 음성군 농업인들을 대표해 받은 상으로 음성지역 농업발전의 전환점으로 생각한다"며, "민선 6기에도 공약사업으로 추진 중인 농업 명품브랜드 육성을 통하여 농특산물 홍보와 직거
음성여자중학교(교장 백인숙)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환경사랑 수련캠프'를 운영했다.1학년 전체학생 101명이 참여한 이번 캠프에서는 청소년들에게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일깨워주기 위해 Solar Energy체험, 생명체험, 지구온난화체험, 수서곤충체험, 야간환경탐사체험, 음식잔반 줄이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호응을 얻었다.이번 행사를 주관한 박경옥교사는 "인류 생존에 심각한 위협을 주는 환경문제는 모든 인류가 한 마음으로 해결해야 할 절대 관심사가 되어야 하는데, 이번 기회에 우리 학생들이 다양한 환경관련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절실히 깨닫게 되어 매우 의미 있었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의정비는 해당 지방자치단체의 재정 능력과 주민 수을 고려해 의정비심의위원회가 결정하는 것이다. 하지만 지금은 재정능력과 주민수는 무시된 채 인상을 검토 중이여서 씁쓸함을 지울수 없다.지난해까지는 매년 의정비심의위원회를 구성해 다음해 의정비를 결정했지만 이번에는 법 개정으로 지방의회 의원 선거가 있는 해에 선거를 마친 후 결정하면 4년간 소급해 매년 인상되는 시스템으로 바뀌었다. 특히, 공무원보수인상율로 인상할 경우는 의정비 동결기간 공무원 보수 인상율(13.1%)을 모두 합해 지급기준을 정하고 다시 당해연도 보수 인상율(1.7%)을 적용해 월정수당을 결정하게 된다. 4년치 의정비를 한번에 결정해야 하기 때문에 의원들은 신중해질 수밖에 없다. 이번에 올리지 못하면 앞으로 4년간 무조건 동결이기때문이다. 더구나 지난 6대 음성군의회 의원을 역임한 의원의 경우는 지난 4년 동안 한번도 올리지 못했으니 이번에도 올리지 못하면 좀 섭섭한 마음이 들 것이 당연하다.이런 분위기때문인지는 모르겠으나 의정비 인상이 중론이 되고 있다. 혹여나 의정비 인상에 대한 기대감에 부풀어 있을 의원에게 찬물을 끼얹는 것인지 조심스럽지만 한가지 짚고 넘어갈 문제가 있다.의정활동비야 받을
[충북일보] 대한민국 내륙관광1번지 단양군의 가을 대표축제인 '제26회 단양 온달문화축제'가 3일 개막했다. 온달문화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단양문화원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군 영춘면 온달관광지와 단양읍 수변 특설무대 일원에서 3일부터 오는 6일까지 4일간 열린다. '고구려, 그 찬란하고 아름다운 역사의 재림'을 슬로건으로 열리는 축제는 다양한 소공연, 버스킹, 단위 행사, 체험 부스, 드론라이트쇼,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로 구성됐다. 첫날인 3일은 온달관광지 삼족오 광장에서 취타대 공연과 고구려장군 태권도, 무용 '버꾸춤', 쌍 사자 퍼포먼스, 연극 '온달과 평강 공주', 군량미 확보하라 등 다양한 관람, 체험 프로그램이 열려 방문객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았다. 이어 오후 3시에 열린 개막식은 고구려 시대 황궁에서의 행사를 현실감이 있게 재연해 축제의 시작을 화려하게 알리고 방문객에게 전통문화의 경험을 효과 있게 전달했다. 특히 김문근 단양군수가 축제 이벤트의 하나로 개막식에서 평원왕 역할을 맡아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여기에 오후 4시부터 열린 퍼레이드에서는 개막식 참석자들의 행진이 황궁 무대부터 자젓거리, 삼족오 광장, 온달 조형물
제천시가 지난 30일 역대급 규모인 5천억 원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데이터센터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발맥스기술 윤진석 대표이사, 화인자산운용 김태훈 PE부분 대표, 남사드림에너지 이희웅 부사장 등 대내외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사업은 제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제4산업단지 내의 부지 6만6천㎡에 5천억원을 투자해 20㎿ 규모의 친환경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데이터센터를 건립한다. 기존 한국전력을 통한 전력공급이 아닌 태양광발전 및 하수슬러지와 음식물쓰레기 과정에서 나오는 바이오가스, 그리고 미 이용 산림 목재 바이오매스 등의 열병합발전을 통해 탄소중립 및 RE100 이행이 가능토록 운영될 계획이다. 특히,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맥스기술은 재생에너지 개발 및 투자를 담당하고 남사드림에너지는 데이터센터 개발을 담당하며 화인자산운용은 데이터센터와 재생에너지 개발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자금조달을 주관할 예정이다. 최근 국내에서 데이터센터의 수도권 집중으로 전력 수급 문제가 대두되는 가운데 정부는 지방 분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대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한 기업들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충북일보] 원광희 청주시정연구원장이 "청주시의 100년 앞을 내다보며 첫 발을 뗄 수 있었던 1년이었다"며 취임 1주년 소감을 밝혔다. 원 원장은 30일 충북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10월 취임한 뒤 벌써 1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며 "그동안 청주시정연구원은 정책연구과제를 비롯해 크고 작은 연구용역을 진행해왔다"고 운을 뗐다. 이어 "지금은 태동하는 조직의 작은 한 걸음이지만 앞으로의 시정연구원의 행보는 청주시정 발전에 있어 방향타 역할을 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원 원장은 앞으로의 연구과제 수행은 '양'보다는 '질'에 집중하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양적 성장 뿐만 아니라 질적 성장을 이뤄내는 정책연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집중할 것"이라며 "현재 청주시가 당면한 현안 과제들을 더욱 심도 깊게 파고들어 대안을 제시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난 1년간의 성과 중 하나로 원 원장은 '지역사회 상생 부분 대외협력 추진'에 방점을 찍었다. 전국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의 각 연구원 모임인 '전국대도시연구원협의회'에 청주시정연구원도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는 것이다. 회원사로 인정을 받음과 동시에 대표 연구과제도 맡게 됐다. '대도시 권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