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음성] 부동산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음성군에는 4월 현재 공동주택 건설을 위한 주택건설사업 계획승인 신청 4건에 1천727세대가 접수돼 승인을 기다리고 있을 정도로 아파트 건축 붐이 일고 있다.먼저, 음성읍에 흉물로 방치되어 있던 대경상사 창고부지와 건물을 매입해 지난 2012년에 269세대의 공동주택을 건설 공급한 지평건설(주)은 음성읍 읍내리 366-1번지 일원에 지하 1층 지상 20층의 지평 더웰 2차 아파트 136세대 건립을 위한 주택건설 사업계획 승인 신청서를 음성군에 접수했다.또한, 대소면 태생리 549-21번지 일원에 ㈜거인주택건설이 지하 1층 지상 20층 409세대, 삼성면 덕정리에는 ㈜대원디엠씨에서 지하 1층 지상 20층 488세대, 음성 혁신도시 C1블럭에는 ㈜영무건설에서 694세대의 공동주택을 건설하기 위한 사업계획 승인신청서를 접수한 상태이다.이와 함께 LH에서 시행하고 있는 충북 혁신도시 A1블럭의 1천278세대는 올해 말 준공을 목표로 공사 중에 있다.또 금왕읍 금석리 금석택지 A3블럭에는 ㈜중흥종합건설에서 지하2층 지상 18층 규모로 428세대 건립을 위한 주택건설사업계획을 음성군으로부터 지난 3월 20일 승인받아 4월
[충북일보=음성] 음성가정(성)폭력상담소(소장 변나영)는 지난 16일 음성읍 관내 민간어린이집(회장 박명자)의 시설장 및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교육과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일어난 어린이집 아동학대사건 등 사회적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아동학대 및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보육교사의 인성과 역량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진행됐다. 아동학대 예방교육으로는 아동학대의 정의를 살펴보고 유형과 사례를 통해 심각성을 일깨우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아동학대 신고의무자로서의 자세와 대처방법 등도 소개했다. 직장 내 성희롱 및 성폭력 예방교육도 사례와 유형을 알아보고 성인식 감성지수 O/Ⅹ퀴즈 등을 풀며 예방 및 대처법에 대해 함께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변나영 소장은 "보육교사로서의 기본적 소양과 전문성 그리고 책임감이 중요하다"며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하기 위해서는 보육교사뿐만 아니라 가정에서는 부모의 역할 또한 매우 중요하다"고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내달 31일 개최되는 제9회 반기문마라톤대회의 리허설이 대회 공인 코스에서 19일 실시됐다.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리허설은 출발과 골인 장소인 음성종합운동장 광장과 풀코스에서 대회 조직위원회 주관으로 기관단체와 연계해 코스점검 및 사전 문제점 파악에 주력했다.이날 오전 9시부터 4시간여 동안 진행된 리허설에는 음성마라톤, 음성사랑마라톤, 금왕마라톤, 대주관마라톤 등 마라톤클럽과 해병전우회, 모범운전자회, 금왕읍체육회, 생극면체육회, 음성군육상경기연맹, 음성경찰서 등이 참여했다. 리허설에는 응급처치요원 배치, 구급차, 급수대, 생수·초코파이·바나나 등이 마련 됐고 음성경찰서는 순찰차를 지원해 교통통제를 지원했다.이번 리허설과 관련해 윤종관 음성군체육회 사무처장은 "올해 대회부터는 공인 순환코스에서 개최되는 만큼 빈틈없는 준비를 위해 리허설을 실시하게 됐다"며 "국제대회 수준으로 대회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꿈과 희망으로 세계로 달린다'는 대회 슬로건을 내건 반기문마라톤대회는 음성종합운동장∼음성읍∼용산리∼신니면∼생극면∼금왕읍∼감우재∼음성종합운동장을 잇는 순환코스를 달리게 된다. 이번 대회의 참가신청은 다음달 8일까지다. 음성 / 남기중기
[충북일보=음성] 음성동요학교와 코레일은 여행과 동요를 접목한 농촌체험을 위해 지난 18일 국민행복 동요기차를 운행했다.이날 대전지역 어린이와 학부모 등 모두 230명이 맴맴 동요발상지 마을을 찾아 떠났다. 이들은 열차 안에서 동요를 배웠다. 음성동요학교 교사들의 도움을 받아 "우리가 꿈꾸는 세상", "맴맴" 동요도 배우고 구연동화, 동시를 감상했다. 동요기차가 도착한 곳은 음성동요학교가 소재한 음성이다. 어린이들과 학부모들은 음성의 관광지인 수레의산 동요길 숲속과 반기문 생가 마을에 위치한 반기문 기념관, 평화공원을 관람했다. 이어 '고추먹고 맴맴'의 발상지 인근 농촌가옥과 마을을 둘러보는 등 자연속에서 정겨운 농촌모습을 체험했다.음성동요학교는 동요로 인성·창의교육을 농촌체험과 함께 폐교를 활용해 10년간 추진해 왔으며 인성교육진흥법에 발맞춰 코레일와 함께 국민행복 동요열차를 운행하게 됐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지난 18일 금왕읍 반도체고등학교에서는 음성군 의용소방대원들의 화재진압 능력 배양과 상호 교류협력 체제 구축, 화합과 친목 등을 다지기 위해 관내 14개 의용소방대원 및 가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5회 의용소방대 소방기술 경연대회'가 열렸다.의용소방대는 화재현장에서 화재의 확산을 방지하고 피해주민과 인근 주민을 안심시키는 등 행정기관과 주민의 따뜻한 연결고리가 되어 왔으며, 1가정 1업소 1소화기 갖기 운동, 소화기 사용법 교육 등 각종 화재예방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사람중심의 안전한 도시 음성을 만드는 데 기여했다.강준원 안전총괄과장은 "이분들께서 주민 가까운 곳에서 노력을 해주시기 때문에 행정이 더 친근하게 주민들에게 다가갈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주민의 생활환경 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해 협력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소이면 공무원들로 조직된 '한들봉사단'은 지난 18일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전 직원이 참여하여 금고2리 김재정 농가의 육묘상자 볍씨 담기 활동 등 농촌 일손돕기에 나섰다고 밝혔다.이날 봉사단 회원 15명은 볍씨 파종기를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서 육묘상자에 볍씨를 담고 거름을 준 후 이를 옮기는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김재정 씨는 "다음달 10일쯤 첫 모내기를 위해 육묘 1천상자(3.3ha분)를 파종작업에 많은 일손이 필요 했는데 이렇게 공무원들이 거들어주니 얼마나 고마운지 모르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감곡면에 위치한 A업체의 재직 및 퇴직 노동자들이 16일 고용노동부충주지청에서 집단임금체불로 고통을 받고 있다고 기자회견을 열고 호소문을 제출했다. 음성노동인권센터에 따르면 음성군 감곡면에 위치한 A업체의 국내인과 이주민들을 포함한 재직 및 퇴직 근로자 16명이 적게는 2개월, 많게는 6개월여 동안 임금을 받지 못했다.또, 이들의 체불임금액만 1억2천만원이고 7~90명에 이르는 재직 및 퇴직 근로자들의 전체 체불임금액은 5~6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 더욱이 퇴직금 체불까지 합하면 이 액수보다 훨씬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조광복 센터장은 "이들의 생계는 막막하고 고통은 이루 말할 수 없는데도 대표이사는 물론이고 서울사무소의 경영진 누구도 노동자들을 찾지 않고 계속 근무할 수 있는지 체불대책은 있는지에 대해 묵묵부담"이라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고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이 차기 대권 후보로 떠오르고 있는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과 가깝다는 이유로 이완구 총리에 밉보여 검찰 표적 수사를 받게 됐다는 취지의 녹음 파일이 공개되자 반 총장의 고향인 음성에서 '발끈'하고 있다.이 지역 주민들은 성 전 회장과 관련된 여러가지 의혹에 대해 전혀 상관없는 반 총장의 이름이 거명되는 것 자체를 불쾌하게 받아들이고 있다. 음성의 반 총장 종친회인 '광주반씨 장절공 종중'에서 총무를 맡고 있는 반선환씨는 "청렴하신 분을 왜 끌고 들어가느냐"며 성 전 회장과 이완구 총리의 갈등 관계에 반 총장이 연관지어지는 것에 대해 불만을 쏟아냈다.반 총장의 고향인 음성지역 주민 김(43)씨도"세계평화를 위해 온힘을 다하고 있는 반 총장님이 이런 일로 입에 오르내리는 것이 굉장히 불쾌하다"며 "하루빨리 진상이 규명됐으면 한다"고 말했다.이필용 음성군수도 "반 총장이 고향을 방문할때마다 안내했지만 성 전 회장을 한 번도 보지 못했다"며 "반 총장은 불필요한 오해를 받지 않으려고 정치인들을 만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이 군수는 또 "반 총장의 동생이 경남기업에 근무한 경력 때문에 성 전 회장과 관련이 있는
[충북일보=음성] 2015년도 음성군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장에 남걸우(62·사진) 하당초 운영위원장이 선출됐다.남걸우 협의회장은 16일 음성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유·초·중·고·특수 학교운영위원장 43명이 참석한 가운데 음성군학교운영위원회를 이끌 협의회장으로 결정됐다.남 회장은 "학교운영위원회 본래의 취지와 목적 달성여부는 교육가족의 긍정적인 사고와 적극적인 의식 전환에 달려 있다"면서 지역협의회의 역할을 강조했다. 이어 남 회장은 "유치원 및 학교, 학부모, 지역사회의 참여와 노력을 이끌어 내고, 명품일류 음성교육 실현을 위해 최선두에 서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당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남걸우 회장은 경찰관으로 음성경찰서에 31년간 근무하다 명예퇴임했고 모교인 하당초등학교 총동문회장을 역임했다. 현재는 하당초등학교 운영위원장으로 맡고 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농협중앙회 충북지역본부(본부장 임형수)는 16일 음성군 지역농협 농업인들의 법률적 불편과 소비자문제 해소 및 생활법률에 대한 지원 등을 위해 '농협이동상담실'을 개최했다. 농협 이동상담실은 농업인의 영농 및 일상생활에서 부딪힐 수 있는 법률, 건강, 소비자 문제에 대한 각종 고민을 각 분야별 전문가가 법률서비스 사각지대인 농촌현장으로 이동해 강의 및 상담을 통해 해결방안을 제시해주는 현장 위주의 농업인 실익사업이다.농협은 1998년부터 농협이동상담실을 운영해 왔으며, 그동안 1천754개 시군을 순회하며 12만9천283명의 농업인 교육 및 1만687명의 개별상담을 실시했다.올해는 운영횟수를 대폭 확대해 전국적으로 160회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이번에 열린 농협이동상담실은 대한법률구조공단의 황철환 변호사와 한국소비자원의 장맹원교수 등 전문가의 강의와 피해구조를 원하는 주민은 강의 후 개별상담 및 접수를 통해 해결 할 수 있는 편익을 제공했다. 농협음성군농정지원단 이용태 단장은 "농업인들이 방송매체나 인터넷 등을 통하여 다양한 정보를 접할 수 있는 기회는 늘어났으나, 실제 전문가와 마주하며 자신에 맞는 상담을 하고 피해에 대한 대처방안을 논의
[충북일보] 올해 11월 14일 치러지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가늠자가 될 '9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 국어, 수학, 영어는 상위권 변별력이 없는 시험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1일 종로학원은 지난달 4일 실시된 9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하며 "국어, 수학, 영어 모두 최상위권 변별력이 사실상 제로 수준으로 출제됐다"며 "수험생들이 9월 모의평가 수준으로 난이도를 조절하는 것은 매우 위험할 수 있다"고 밝혔다. 종로학원에 따르면 수학 표준점수 최고점(통상 만점)은 136점으로 2022학년도 통합 수능 도입 이후 가장 쉽게 출제됐다. 지난해 실시된 2024학년도 9월 모의평가에서 수학 표준점수 최고점은 144점으로 가장 최저치였으며 수능은 2023학년도 145점이 최저치였다. 표준점수는 수험생 전체의 평균에 대비해 해당 수험생의 상대적 위치나 성취 수준을 보여 주는 점수를 말한다. 시험이 어려워 평균이 떨어지면 표준점수 최고점은 올라가고 시험이 쉬워 평균이 올라가면 표준점수 최고점은 내려간다. 통상 표준점수 최고점이 140점대 이상이면 어려운 시험으로 통한다. 수학 표준점수 최고점인 136점 동점자는 136명,
제천시가 지난 30일 역대급 규모인 5천억 원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데이터센터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발맥스기술 윤진석 대표이사, 화인자산운용 김태훈 PE부분 대표, 남사드림에너지 이희웅 부사장 등 대내외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사업은 제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제4산업단지 내의 부지 6만6천㎡에 5천억원을 투자해 20㎿ 규모의 친환경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데이터센터를 건립한다. 기존 한국전력을 통한 전력공급이 아닌 태양광발전 및 하수슬러지와 음식물쓰레기 과정에서 나오는 바이오가스, 그리고 미 이용 산림 목재 바이오매스 등의 열병합발전을 통해 탄소중립 및 RE100 이행이 가능토록 운영될 계획이다. 특히,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맥스기술은 재생에너지 개발 및 투자를 담당하고 남사드림에너지는 데이터센터 개발을 담당하며 화인자산운용은 데이터센터와 재생에너지 개발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자금조달을 주관할 예정이다. 최근 국내에서 데이터센터의 수도권 집중으로 전력 수급 문제가 대두되는 가운데 정부는 지방 분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대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한 기업들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충북일보] 원광희 청주시정연구원장이 "청주시의 100년 앞을 내다보며 첫 발을 뗄 수 있었던 1년이었다"며 취임 1주년 소감을 밝혔다. 원 원장은 30일 충북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10월 취임한 뒤 벌써 1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며 "그동안 청주시정연구원은 정책연구과제를 비롯해 크고 작은 연구용역을 진행해왔다"고 운을 뗐다. 이어 "지금은 태동하는 조직의 작은 한 걸음이지만 앞으로의 시정연구원의 행보는 청주시정 발전에 있어 방향타 역할을 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원 원장은 앞으로의 연구과제 수행은 '양'보다는 '질'에 집중하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양적 성장 뿐만 아니라 질적 성장을 이뤄내는 정책연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집중할 것"이라며 "현재 청주시가 당면한 현안 과제들을 더욱 심도 깊게 파고들어 대안을 제시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난 1년간의 성과 중 하나로 원 원장은 '지역사회 상생 부분 대외협력 추진'에 방점을 찍었다. 전국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의 각 연구원 모임인 '전국대도시연구원협의회'에 청주시정연구원도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는 것이다. 회원사로 인정을 받음과 동시에 대표 연구과제도 맡게 됐다. '대도시 권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