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음성] 음성소방서(서장 신상수)는 다가오는 석가탄신일을 맞아 화재 등 재난사고 예방을 위해 15일까지 미타사 등 전통사찰 7개소에 대해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소방특별조사는 석가탄신일 전후 봉축행사에서 연등설치 및 촛불사용시 취급부주의로 인한 반복적인 화재사례가 발생하고 있고, 소방시설 및 별도 감시시스템이 부족해 초기소화의 어려움이 있기에 화재취약요인에 대한 안전점검 및 제거를 위해 마련됐다.중점 점검사항으로 △연등·촛불·가스 등 화재취약요인에 대한 안전관리 지도 및 제거 △소방시설 및 피난·방화시설 등 유지·관리 상태 확인 △소방차량 진입불가지역 자체 대응체계 강구하고, 사찰관계자에게 소방안전교육을 병행실시할 예정이다.신상수 음성소방서장 "석가탄신일을 맞아 많은 인파가 한꺼번에 모여 재난사고에 노출될 가능성이 큰 만큼 철저한 시설점검과 예방지도로 사고예방 및 대응체제를 유지할 수 있도록 힘써달라"며 "사찰특성상 목조구조건물과 주변의 환경 또한 산불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므로 연등행사시 화기시설 사용에 각별히 신경 써달라"고 당부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읍 금왕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안기준)는 6일 '불우이웃돕기 얌빈(히카마) 식재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는 금왕읍과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서울시 동대문구 장안 2동과 안양시 만안구 박달1동 주민자치위원들과 함께 금왕읍 주민자치위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금왕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작년까지 고구마를 심어 불우이웃을 도와왔지만 올해는 '멕시코 감자'라고 불리는 얌빈(히카마)을 식재해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와 도농간 교류에 솔선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안기준 금왕읍 주민자치위원장은 "바쁘신 중에도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이 자리에 함께해 주신 장안2동과 박달1동 주민자치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우리 주위에 소외된 이웃의 행복과 도·농간 지속적인 협력과 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식재한 얌빈은 오는 10월말에 수확하여 관내 거주하는 독거노인 등 우리 주위에 소외된 이웃을 돕는 데 사용될 계획이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군화훼생산자연합회(회장 문승철)는 음성품바축제 기간인 오는 28일부터 내달 1일까지 음성읍 복개천 주차장에서 제22회 음성군 꽃 잔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오는 28일 오후 2시 개장식을 시작으로 군에서 생산되는 서양란, 관엽, 야생화, 접목선인장, 다육식물 등 다양한 화훼류의 전시·판매행사가 3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이번 음성군 꽃 잔치에서는 음성군 명명 120주년을 기념해 방문객에게 선착순 화분 분양과 관내 어린이, 성인에게 체험행사를 대폭 늘린다는 계획에 따라 체험장을 150㎡ 추가 설치해 975㎡의 면적에 임시 전시·판매장을 설치할 예정이다.특히, 전국 어디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30년 동안 재배한 50kg가량의 대형선인장 10여점으로 선인장 동산을 제작할 계획에 있어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30년간 선인장을 재배한 음성수출접목선인장작목회 김현수회장은 "처음 구파발에서 선인장 재배를 시작한 이후 든든하게 제 주위를 지켜 준 선인장으로 의미가 크다"며 "이번 음성군 꽃 잔치를 찾아오는 전국의 방문객들에게 조금이라도 볼거리를 줄 수 있다는 마음 하나로 전시하기로 마음먹었다"고 말했다. 이번 꽃 잔치는 관내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오는 7월부터 시행하는 맞춤형복지급여 제도의 시행을 앞두고 차질 없는 시행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맞춤형복지급여란 지난 2000년 10월 1일부터 시행된 기초생활보장제도의 운영상 미비점을 전반적으로 개선·보완한 것으로 최저생계비 대신 중위소득과 연동한 급여별 선정기준을 도입, 가구여건에 맞는 생계급여, 의료급여, 주거급여, 교육급여 등을 지급하는 제도다. 이에 따라 가구의 소득이 최저생계비 이하인 경우에만 모든 급여를 지원하던 현행 기초생활보장제가 맞춤형 복지급여 제도로 개편되면서 최저생계비 기준을 초과하더라도 수급자 개인의 상황에 맞춰 일부 급여는 계속 지원이 가능해진다. 또한, 부양의무자 기준을 대폭 완화해 부양의무자가 중위소득을 유지하더라도 중위소득을 초과하는 부분에 대해서만 부양비를 부과하도록 변경돼 부양의무자로 인해 기초생활수급자로 보호받지 못했던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군민들의 다양한 복지 욕구에 적극 대응할 수 있게 된다. 이에 군은 지난 3월 맞춤형 급여제도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추진 TF팀을 구성해 제도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이와 함께 새롭게 시행되는 맞춤형복지급여제도의 조기
[충북일보=청주] 다육식물 재배지의 메카로 떠오르고 있는 음성군 생극면의 다육식물 재배 농가들이 지난 4일 생극면 병암리에 위치한 병암교차로에 다육식물 화단을 조성했다. 생극면은 현재 다육식물 재배하우스가 200여동에 이르며, 최근 다육식물의 최대 생산지로 부상 중이다. 이날 화단조성 작업은 농가들이 손수 재배한 다육식물을 십시일반 모아 이루어졌으며, 일손이 바쁜 가운데에도 50여 농가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화단조성에도 땀을 흘렸다. 음성 다육사랑작목반 박상인 반장은 "집단화 된 단일규모 지역으로는 전국최대생산지인 생극면 다육재배농가들이 뜻을 모아 화단을 조성하여 명실상부한 다육의 고장인 생극면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김미현)는 음성군 설성공원에서 열린 어린이날 행사에 참여한 지역주민과 어린이들에게 균형 잡힌 식생활 실천을 위한 영양교육 홍보활동을 실시했다.김미현 센터장(한국교통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교수)과 직원들은 5일 채소모종(로메인 상추)과 센터에서 자체개발 한 영양교육 스티커 활동지인 '영양만점 건강밥상'을 배부하면서 일상생활에서 균형 잡힌 식생활 실천을 위한 교육적 메시지를 어린이들과 학부모에게 전달했다. 아울러 음성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의 지원업무를 홍보하고, '나트륨, 당, 식중독 예방'을 주제로 한 리플렛을 배부해 음성군관내 주민을 위한 영양 · 위생 교육을 함께 했다. 김미현 센터장은 "음성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센터의 업무 및 영양과 위생에 대한 교육·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며, 가을에 있을 설성문화재에서는 주민들의 식생활에 도움이 될 여러 가지 체험교육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의회(의장 남궁유)는 6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5월 정례 의원간담회를 개최한다.이번 간담회에서는 금리 하락(2015년 3월 현재 1.75%)으로 기금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발생함에 따라 기금의 지출범위를 확대·변경하기 위해 관련 조문을 개정하고자 △음성군 청소년육성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과 △음성군 여성발전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해 업무 보고를 받는다. 또한 음성군 외국인주민 지원 조례와 음성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운영 조례의 유사·중복 규정을 통합 제정함으로써 외국인 주민 지원 정책을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음성군 외국인 주민 및 다문화가족 지원 조례안 등을 주민복지실장이 보고한다.또한, 지방재정법 개정(2014.5.28)으로 음성군 지방보조금 관리 조례가 제정(2014.10.30.)되어, 중복되는 조례(규정)로 인한 업무처리의 혼선을 방지하기 위한 △음성군 보조금 관리 조례 폐지조례안을 재무과장이 보고한다. 대중교통 소외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교통복지 증진을 위해 희망택시 운행에 필요한 기본사항을 규정하기 위한 △음성군 대중교통 소외지역 주민 교통복지 증진에 관한 조례안도 건설교통과장이 업무 보고한다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자연친화적이고 지속 가능한 장사문화 정착을 위해 지난 2011년부터 관내 4개소의 사설묘지와 납골당(봉안당)과 협약을 맺고 군민에게 사용료를 감면해 주고 있다. 음성군민에게 할인되는 주요 내용을 보면 (재)대지공원묘원(생극면 신양리)은 분묘예정 기수 2천기에 대해 사용료 50% 감면, 예은추모공원(용흥사, 금왕읍 용계리)은 봉안시설 2400기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또한 생극납골공원(생극면 관성리)는 봉안시설 1천기에 대해 생극면민에 한해 일반인은 사용료 50% 감면, 기초생활수급대상자는 80% 감면, 대한불교조계종 미타사(소이면 비산리)는 소이면 비산1리 주민에게 봉안탑 사용료 50%를 각각 감면해 주고 있다. 군 관계자는 "많은 군민이 이를 활용하여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언론 및 각종 회의를 통해 지속 홍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이 공무원의 일부 특별휴가 일수를 늘리기 위한 관련 조례 개정을 추진한다.군이 추진하는 이번 조례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자녀가 군에 입영하는 날 1일과 현재 3일을 주고 있는 자녀와 그 자녀의 배우자 사망때 5일로 늘리고, 본인과 배우자 부모 형제자매와 그 배우자가 사망하면 2일에서 3일로 휴가 일수를 늘리는 내용을 담았다.현재 음성군 공무원의 경조사별 휴가 일수는 △본인과 배우자 형제자매 결혼 1일 △배우자·본인과 배우자 부모 사망 5일 △본인과 배우자 조부모·외조부모 사망 3일 △자녀와 그 자녀의 배우자 사망 3일(개정안 5일) △본인과 배우자 형제자매와 배우자 사망 1일 △본인과 배우자 부모의 형제자매와 그 배우자 사망 2일(개정안 3일) △배우자·본인과 배우자 부모 탈상 1일이다.군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음성군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을 입법예고하고 오는 21일까지 군민의 의견을 청취한다.한편, 특별휴가는 공무원이 결혼하거나 경조사가 있으면 지방공무원 복무규정과 관련해 경조사 휴가 외에 받을 수 있게 된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이 추진하는 용산·생극·태생산업단지 조성사업을 두고 음성태생산단반대주민대책위원회와 법정에 서게 됐다.음성태생산단반대주민대책위원회는 이승협 위원장 등 6명의 이름으로 음성군을 상대로 산업단지 사업 취소 등을 요구하는 주민소송을 청구했다고 5일 밝혔다.지방자치법 17조 1항은 지방자치단체장이 공금의 부과·징수를 게을리해 감사청구한 주민은 단체장이 감사청구 사항과 관련 있는 위법 행위나 업무를 소홀히 하면 주민소송을 제기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이승협 위원장 등 6명이 낸 주민소송 청구의 주요내용은 △용산산단 시행사인 J사에 돌려준 10억원 군 변제 △생극산단 420억원 대출보증 중단 △군의회의 2013년 12월 '태생산단 추진을 위한 특수목적법인 출자와 매입 확약 동의안' 의결 위법 등이다.이 위원장 등 6명은 주민 188명의 서명을 받은 명부를 주민소송 청구서와 함께 제출했다.청주지법 행정부는 지난달 30일 첫 심리를 했고 두 번째 변론 기일은 이달 28일이다.주민대책위는 앞서 지난해 11월 충북도에 주민감사를 청구했으나 기각됐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 올해 11월 14일 치러지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가늠자가 될 '9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 국어, 수학, 영어는 상위권 변별력이 없는 시험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1일 종로학원은 지난달 4일 실시된 9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하며 "국어, 수학, 영어 모두 최상위권 변별력이 사실상 제로 수준으로 출제됐다"며 "수험생들이 9월 모의평가 수준으로 난이도를 조절하는 것은 매우 위험할 수 있다"고 밝혔다. 종로학원에 따르면 수학 표준점수 최고점(통상 만점)은 136점으로 2022학년도 통합 수능 도입 이후 가장 쉽게 출제됐다. 지난해 실시된 2024학년도 9월 모의평가에서 수학 표준점수 최고점은 144점으로 가장 최저치였으며 수능은 2023학년도 145점이 최저치였다. 표준점수는 수험생 전체의 평균에 대비해 해당 수험생의 상대적 위치나 성취 수준을 보여 주는 점수를 말한다. 시험이 어려워 평균이 떨어지면 표준점수 최고점은 올라가고 시험이 쉬워 평균이 올라가면 표준점수 최고점은 내려간다. 통상 표준점수 최고점이 140점대 이상이면 어려운 시험으로 통한다. 수학 표준점수 최고점인 136점 동점자는 136명,
제천시가 지난 30일 역대급 규모인 5천억 원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데이터센터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발맥스기술 윤진석 대표이사, 화인자산운용 김태훈 PE부분 대표, 남사드림에너지 이희웅 부사장 등 대내외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사업은 제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제4산업단지 내의 부지 6만6천㎡에 5천억원을 투자해 20㎿ 규모의 친환경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데이터센터를 건립한다. 기존 한국전력을 통한 전력공급이 아닌 태양광발전 및 하수슬러지와 음식물쓰레기 과정에서 나오는 바이오가스, 그리고 미 이용 산림 목재 바이오매스 등의 열병합발전을 통해 탄소중립 및 RE100 이행이 가능토록 운영될 계획이다. 특히,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맥스기술은 재생에너지 개발 및 투자를 담당하고 남사드림에너지는 데이터센터 개발을 담당하며 화인자산운용은 데이터센터와 재생에너지 개발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자금조달을 주관할 예정이다. 최근 국내에서 데이터센터의 수도권 집중으로 전력 수급 문제가 대두되는 가운데 정부는 지방 분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대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한 기업들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충북일보] 원광희 청주시정연구원장이 "청주시의 100년 앞을 내다보며 첫 발을 뗄 수 있었던 1년이었다"며 취임 1주년 소감을 밝혔다. 원 원장은 30일 충북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10월 취임한 뒤 벌써 1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며 "그동안 청주시정연구원은 정책연구과제를 비롯해 크고 작은 연구용역을 진행해왔다"고 운을 뗐다. 이어 "지금은 태동하는 조직의 작은 한 걸음이지만 앞으로의 시정연구원의 행보는 청주시정 발전에 있어 방향타 역할을 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원 원장은 앞으로의 연구과제 수행은 '양'보다는 '질'에 집중하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양적 성장 뿐만 아니라 질적 성장을 이뤄내는 정책연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집중할 것"이라며 "현재 청주시가 당면한 현안 과제들을 더욱 심도 깊게 파고들어 대안을 제시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난 1년간의 성과 중 하나로 원 원장은 '지역사회 상생 부분 대외협력 추진'에 방점을 찍었다. 전국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의 각 연구원 모임인 '전국대도시연구원협의회'에 청주시정연구원도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는 것이다. 회원사로 인정을 받음과 동시에 대표 연구과제도 맡게 됐다. '대도시 권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