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음성] 극동대학교가 한국간호교육평가원으로부터 2014년도 하반기 간호교육인증평가에서 5년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간호교육인증평가는 교육부의 지정을 받은 한국간호교육평가원이 주관해 간호교육의 질적 발전을 도모하고 간호학생의 성과를 체계적으로 지원·관리하기 위해 간호학 프로그램의 교육역량을 심사, 인증하는 제도이다.개정된 의료법에 따르면 2017년부터 간호사 국가시험 응시자격이 간호교육 인증평가를 받은 대학의 졸업생에 한해 응시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극동대 간호학과는 '2014년도 하반기 간호교육인증평가'에서 4년제 학사학위 프로그램 인증을 획득했으며 기간은 올 6월 11일부터 2020년 6월 10일까지다.구본진 간호학과 학과장은 "이번 인증 획득은 대학의 건학이념에 맞추어 지속적인 학과발전계획(KD ArtCaring Vision 2020)을 수립하고 체계적인 학습 성과 기반의 교육과정과 최신 시설의 실습체계, 임상실습기관과의 협약 등을 구축해 전공역량 강화를 위해 매진해온 결과"라며 "앞으로 우수한 간호전문인 양성과 배출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극동대 간호학과는 지난 2006년에 개설해 2010년부터 첫 졸업생을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드림스타트는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두뇌와 창의적 사고발달을 위한 창의블럭 에듀교실 운영을 시작했다.드림 창의블럭 에듀교실은 블럭조립을 통해 어린이들의 소근육 및 다양한 감각 발달을 도모하며 오는 11월까지 운영된다.교육은 로켓, 풍차, 에어보트, 증기선 등 아이들의 흥미를 자극하는 소재 소개와 함께 그 안에 숨은 과학적 원리를 학습하며, 블럭조립으로 응용된 원리를 실생활에 연계하는 통합교육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위주의 수업 방식으로 인해 만족도가 매우 높은 프로그램으로 매번 아이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이와 함께 수·과학 능력과 과학적 개념, 집중력 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며, 궁극적으로 감각 및 소근육 발달이 중요한 시기에 적합한 프로그램을 제공함에 큰 의미가 있다. 군 관계자는 "과학적 원리를 접목하는 이번 프로그램이 작년에 이어 큰 호응을 얻고 있어 앞으로도 아이들의 감각 및 인지 발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속해서 발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음성군의 다올찬수박도 출하량이 많아지고 있다. 다올찬수박이라는 명품 농산물브랜드의 품질을 유지해 주는 음성군 3대 수박선별장이 18일부터 모두 가동된다.다올찬수박은 지난주 음성농협 농산물유통센터에서 첫 선별을 거쳐 출하를 시작했다.이어 17일 맹동농협 수박선별장에서도 본격적인 선별 작업을시작했다. 18일에는 대소농협 수박선별장도 선별작업에 들어간다. 음성군은 3대 수박선별장이 모두 출하 하면서 다올찬수박을 전국으로 출하량을 점차 키워나갈 계획이다.주로 수도권 농협종합유통센터와 대형유통업체 등에 출하되는 다올찬수박은 비파괴당도선별기를 거쳐 당도 11 brix 이상의 수박만 출하하고 있다. 김태종 농협음성군지부장은 "본격적인 출하가 시작됐지만 수박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은 수박재배 농가들을 위해 음성군의 도움을 받아 수도권 대형유통업체 판촉행사 확대 등을 통해 다올찬수박 판매에 최대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 중부4군(증평·진천·괴산·음성)이 올해 상반기 충북 인구 증가를 견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지난달 말 기준 주민등록상 충북 인구는 158만42명이다. 중부4군의 도내 인구 비중을 살펴보면 23만5천847명으로 도 전체의 14.9%를 차지한다.이는 지난해 말 14.8%보다 0.1% 높아진 수치이며 5년 전인 2010년 5월 14.5%보다는 0.4% 증가한 것이다.도내 시군의 인구 증감이 요동치는 가운데서도 중부4군은 꾸준히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도 전체 인구는 올해들어 5개월 새 1천109명이 늘었다. 같은 기간 중부4군은 2천227명이 증가해 도 전체 인구 증가를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충북혁신도시 내 덕산면 아파트 입주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진천군이 이 기간 1천395명이 늘어났고, 이어 증평군이 567명, 음성군이 489명이 증가해 충북의 인구 증가를 주도한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6년 연속 증가하던 괴산군이 올해 들어서는 224명이 줄어 대조를 보였다.진천군·증평군·음성군의 인구 증가는 공동주택(아파트) 신축으로 입주가 본격화되면서 인구 유입을 이끈 것으로 보인다.진천군과 음성군은 충북혁신도시 공공기관 이전과 아파트 입주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작년 6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지방세 납세지원 콜센터가 지방재정 확충에 큰 역할하고 있다고 밝혔다.음성군 납세지원 콜센터는 지방세 단순민원상담, 가상계좌안내, 각종 조회 및 납세편의를 제공하고, 전체 체납자의 93%를 차지하고 있는 소액체납액을 줄이고자 기간제근로자 2명을 채용해 운영하고 있다.납세지원 콜센터는 각종 지방세 조회 및 납부을 지원하고 있다. 가상계좌·신용카드·인터넷 지로·위택스 납부, 자동이체 등 각종 납세편의서비스 안내해 지방세 소액체납자에 대한 납부를 독려하고 있다.음성군 납세지원 콜센터는 작년 6월부터 100만원이하 소액체납자 1만1천945명에 대해 납부 독려해 올해 5월말 현재 4천97건에 3억3천500만원을 징수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로인해 지방재정 확충은 물론 신뢰세정 구현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 관계자는 "그동안 세무담당 공무원이 주로 고액 체납에 집중하면서 소액체납자 관리에 한계가 있었던 문제점이 납세지원 콜센터를 운영하면서 해소된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잊기 쉬운 자동차 정기검사를 군민들이 기한 내 받을 수 있도록 차량에 부착할 수 있는 알림판을 제작해 교부한다고 밝혔다.알림판은 홀로그램 재질로 앞면에는 주차중 연락처를, 뒷면에는 자동차 정기검사일과 보험가입 만기일을 기입할 수 있도록 했다.또, 자동차민원 온라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대국민 포털싸이트(www.ecar.go.kr)와 자동차 등록 관련 서식 등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음성군 홈페이지 주소도 기재했다.이 알림판을 차량 앞 유리에 자유롭게 부착할 수 있도록 해 자칫 지나쳐 버릴 수 있는 정기검사 지연이나 책임보험 지연가입 등으로 인해 과태료가 부과되는 피해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군 관계자는 "자동차 정기검사는 정기검사 만료일 전·후 31일 이내에 검사를 받아야 하며, 제때에 받을 수 있도록 검사 안내문을 보내고 있지만, 간혹 안내문을 직접 받지 못하는 경우가 있으며, 소유자의 부주의로 과태료가 부과되는 경우가 빈번하다" 고 차량부착용 알림판 제작 배경을 밝혔다.한편, 교통안전공단 홈페이지(www.ts2010.kr)에 접속하면 검사기간 SMS 서비스 신청을 통해 본인 명의의 차량에 대해 문자서비스나 e메일 서
[충북일보=음성] 응급상황으로부터 생명을 지키는 5분의 기적,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누구나 쉽게 보고 따라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 홍보영상 제작을 음성소방서가 추진중이다.심폐소생술은 호흡이나 심장박동이 멈췄을 때 인공적으로 호흡을 유지하고 혈액순환을 유지해줌으로써 초기목격자의 즉각적인 대응이 사고자의 생존율을 높일 수 있는 중요한 응급처지법이다.이에 음성소방서는 심폐소생술 실시요령에 대해 보다 효과적인 영상을 만들기 위해 영화적으로 이야기를 구성했다. 등장인물에 저승사자를 등장시켜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는 구급대원과 긴장감 속에서 사람이 살아나는 내용으로 영상을 제작했다.또한, 영상 시나리오 작업 및 연기를 음성소방서 직원들이 직접 참여했으며 영상 마지막 부분에는 참여직원 모두가 나와 심폐소생술 실시요령을 단계별로 설명하며 유쾌하게 마무리했다.신상수 음성소방서장은 "심폐소생술은 누구나 단 몇 분만의 교육으로 응급상황 발생 시 생명을 살리는 기적의 손이 될 수 있다"며 "이번 홍보영상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실시요령을 습득하여 생명을 살리는 기적의 두 손이 많아 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경찰서 수사과 형사1팀이 도내 12개 경찰서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분기별 형사팀 권역별 종합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 형사1팀은 평가기간(2015.1.1~ 3. 31까지)동안 마약 사범단속과 동거녀 납치 감금사건을 해결 하는등 모두 170여건의 형사 사건을 처리해 3급서이면서도 당당히 1위를 차지 했다.음성군은 인구가 이미 10만명을 넘어섰고, 혁신도시 건설과 2천여개의 공장 가동 등으로 치안수요가 나날이 급증하고 있다이에 임국빈 음성경찰서장은 3급서로 음성경찰서의 치안인력이 부족한 상황에서 차상학 수사과장을 비롯한 김노묵 팀장과 팀원들이 혼연일체로 이같은 성과를 이뤄낸 것에 대한 의미를 크게 부여하면서 "앞으로도 군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동네조폭과 농축산물도난 예방등 강·절도 사범 예방과 단속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형사1팀은 충북지방청장 표창과 함께 팀원 전원이 포상휴가를 받았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올해 금왕읍 백야리 등 산 2곳에 자연친화적인 임도를 개설한다.군은 지난 1987년부터 지난해까지 모두 15개 노선 87.42km의 임도를 개설해 산림의 육성, 임산물 반출, 산불방지 및 산림보호, 산림병해충방제 등 산림이 지닌 다양한 기능 발휘를 위한 산림사업을 수행하고 있다.이번 임도개설사업에는 9억9천831만원을 투입된다. 금왕읍 백야리에 간선임도 2.5km와 음성읍 용산리에 작업임도 1.5km등 총 4km의 임도가 오는 11월 중순까지 만들어 진다.이와 함께 임도관리원 5명을 활용해 장마철 이전 집수구 및 배수로 정비와 소규모 피해 구간 보수, 마대쌓기, 도복목 정리 및 소규모 절·성토 절개지면 위험지 예방 활동을 벌여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보수한다. 군 관계자는 "임도는 산불예방, 조림사업 등 공익적 기능뿐만 아니라 레포츠 및 산림휴양 공간 등으로 활용되고 있어 자연과 조화되는 다양한 용도의 테마 임도를 지속적으로 확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긴급복지지원 사유를 확대하는 조례제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군은 질병·이혼·실직 등으로 생계가 곤란해 위기상황에 처한 가구가 신속하게 위기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돕는 '긴급복지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안'을 입법예고 했다.조례안의 주요내용은 지원받을 수 있는 위기사유를 기존 확대해 어려움에 처했지만 정작 법에서 정한 위기사유에 해당되지 않아 지원받지 못했던 상당수의 가구가 지원받을 수 있도록 했다.조례안에 따르면 기존 지원대상인 △주소득자가 사망, 가출, 행방불명 등으로 인한 소득상실 △중한 질병이나 부상을 당한 경우, 가정폭력을 당해 원만한 가정생활을 하기 곤란한 경우 △과다한 채무로 생계가 어려운 경우 등 모두 12가지의 위기사유를 추가적으로 정했다.입법예고안의 전문은 음성군 홈페이지(www.eumseong.go.kr) 고시/공고란에서 확인 가능하다. 군은 오는 6월 29일까지 군민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한 후 제정안을 확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 올해 11월 14일 치러지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가늠자가 될 '9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 국어, 수학, 영어는 상위권 변별력이 없는 시험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1일 종로학원은 지난달 4일 실시된 9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하며 "국어, 수학, 영어 모두 최상위권 변별력이 사실상 제로 수준으로 출제됐다"며 "수험생들이 9월 모의평가 수준으로 난이도를 조절하는 것은 매우 위험할 수 있다"고 밝혔다. 종로학원에 따르면 수학 표준점수 최고점(통상 만점)은 136점으로 2022학년도 통합 수능 도입 이후 가장 쉽게 출제됐다. 지난해 실시된 2024학년도 9월 모의평가에서 수학 표준점수 최고점은 144점으로 가장 최저치였으며 수능은 2023학년도 145점이 최저치였다. 표준점수는 수험생 전체의 평균에 대비해 해당 수험생의 상대적 위치나 성취 수준을 보여 주는 점수를 말한다. 시험이 어려워 평균이 떨어지면 표준점수 최고점은 올라가고 시험이 쉬워 평균이 올라가면 표준점수 최고점은 내려간다. 통상 표준점수 최고점이 140점대 이상이면 어려운 시험으로 통한다. 수학 표준점수 최고점인 136점 동점자는 136명,
제천시가 지난 30일 역대급 규모인 5천억 원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데이터센터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발맥스기술 윤진석 대표이사, 화인자산운용 김태훈 PE부분 대표, 남사드림에너지 이희웅 부사장 등 대내외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사업은 제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제4산업단지 내의 부지 6만6천㎡에 5천억원을 투자해 20㎿ 규모의 친환경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데이터센터를 건립한다. 기존 한국전력을 통한 전력공급이 아닌 태양광발전 및 하수슬러지와 음식물쓰레기 과정에서 나오는 바이오가스, 그리고 미 이용 산림 목재 바이오매스 등의 열병합발전을 통해 탄소중립 및 RE100 이행이 가능토록 운영될 계획이다. 특히,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맥스기술은 재생에너지 개발 및 투자를 담당하고 남사드림에너지는 데이터센터 개발을 담당하며 화인자산운용은 데이터센터와 재생에너지 개발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자금조달을 주관할 예정이다. 최근 국내에서 데이터센터의 수도권 집중으로 전력 수급 문제가 대두되는 가운데 정부는 지방 분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대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한 기업들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충북일보] 원광희 청주시정연구원장이 "청주시의 100년 앞을 내다보며 첫 발을 뗄 수 있었던 1년이었다"며 취임 1주년 소감을 밝혔다. 원 원장은 30일 충북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10월 취임한 뒤 벌써 1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며 "그동안 청주시정연구원은 정책연구과제를 비롯해 크고 작은 연구용역을 진행해왔다"고 운을 뗐다. 이어 "지금은 태동하는 조직의 작은 한 걸음이지만 앞으로의 시정연구원의 행보는 청주시정 발전에 있어 방향타 역할을 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원 원장은 앞으로의 연구과제 수행은 '양'보다는 '질'에 집중하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양적 성장 뿐만 아니라 질적 성장을 이뤄내는 정책연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집중할 것"이라며 "현재 청주시가 당면한 현안 과제들을 더욱 심도 깊게 파고들어 대안을 제시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난 1년간의 성과 중 하나로 원 원장은 '지역사회 상생 부분 대외협력 추진'에 방점을 찍었다. 전국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의 각 연구원 모임인 '전국대도시연구원협의회'에 청주시정연구원도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는 것이다. 회원사로 인정을 받음과 동시에 대표 연구과제도 맡게 됐다. '대도시 권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