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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중부4군 인구 '가파른 상승세'

충북인구 5개월 새 1천109명↑, 중부4군은 2천227명 증가
신축 공동주택 입주 영향

  • 웹출고시간2015.06.16 16:28:37
  • 최종수정2015.06.16 16:28:31
[충북일보] 중부4군(증평·진천·괴산·음성)이 올해 상반기 충북 인구 증가를 견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말 기준 주민등록상 충북 인구는 158만42명이다. 중부4군의 도내 인구 비중을 살펴보면 23만5천847명으로 도 전체의 14.9%를 차지한다.

이는 지난해 말 14.8%보다 0.1% 높아진 수치이며 5년 전인 2010년 5월 14.5%보다는 0.4% 증가한 것이다.

도내 시군의 인구 증감이 요동치는 가운데서도 중부4군은 꾸준히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도 전체 인구는 올해들어 5개월 새 1천109명이 늘었다. 같은 기간 중부4군은 2천227명이 증가해 도 전체 인구 증가를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충북혁신도시 내 덕산면 아파트 입주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진천군이 이 기간 1천395명이 늘어났고, 이어 증평군이 567명, 음성군이 489명이 증가해 충북의 인구 증가를 주도한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6년 연속 증가하던 괴산군이 올해 들어서는 224명이 줄어 대조를 보였다.

진천군·증평군·음성군의 인구 증가는 공동주택(아파트) 신축으로 입주가 본격화되면서 인구 유입을 이끈 것으로 보인다.

진천군과 음성군은 충북혁신도시 공공기관 이전과 아파트 입주로 가파른 인구 증가세를 보이고, 증평군 역시 아파트 신축 등 정주 여건 조성으로 인근 청주권 인구를 흡수하고 있다.

증평군 관계자는 "989가구 규모의 대성베르힐아파트 입주가 지난달 말 시작돼 이달에는 인구 증가 폭이 더 커질 것"이라며 "청주~증평 간 자동차전용도로 개통으로 청주와의 접근성이 좋아지면서 청주권 인구 유입이 눈에 띈다"고 전했다.

/지역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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