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음성] 음성군보건소는 한국실명예방재단과 연계해 23일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음성읍사무소에서 관내 60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무료 안(眼)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무료 안(眼)검진은 안과전문의 2명과 검진 진행요원 5명, 보건소 직원 등 10여명이 참여해 검진 희망자 160여명을 대상으로 시력검사, 안압검사, 굴절검사, 세극 등 현미경검사 등을 실시한다.저소득층 대상자에게는 필요시 안약이나 돋보기 제공 뿐 만 아니라 백내장, 망막질환 등 안과 수술이 필요한 경우 무료수술도 함께 지원할 예정이다.검진을 원하는 주민은 신분증(주민등록증 또는 의료 보험카드)을 준비해 음성읍사무소 2층 회의실로 방문해 진료 받으면 된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업인들의 안전한 영농을 위해 농작업 안전 장비를 보급한다.군은 농업인 안전사고 예방 및 건강보호를 위해 3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방제복(상·하), 마스크, 보안경으로 구성된 농작업 안전사용 장비 830세트를 농가에 보급한다고 밝혔다.농작업 안전사용 장비는 농업인이 농약 방제시 약제와의 접촉으로 인한 피부장해 등을 예방하고자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3~5월까지 읍면에서 신청 받아 선정된 벼 재배 농가에 공급한다.안전사용 장비는 방수, 방호성 및 땀 배출 기능이 강화된 제품으로 공인 인증기관의 검정을 받은 규격제품이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기세가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고 있는 가운데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고생하는 후배 공무원에게 선배의 칭찬 글로 힘을 실어줬다.홍형기(62.사진) 전 음성군 보건소장은 19일 오후 음성군청 누리집 칭찬코너에 '선배 공무원이 박수 보냅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단 한명의 의심환자도 발생하지 않은 것에 대해 군민의 한사람으로서 든든하다고 썼다.홍 전 소장은 칭찬 글에서 "메르스로 인해 군민은 불안하고 경제활동 둔화로 소상공인들은 더욱 장사가 안된다고 하소연중"이라며 "저승사자와 싸우는 군수, 보건소장, 직원들이 있어 믿음직하다"고 밝혔다.홍 전 소장은 이어 "(보건소 직원들은) 메르스를 가장 가까이에서 접해야하는 어려움 있지만 혼연일체가 돼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어 군민 한사람으로서 든든하다"고 전했다.음성군의 메르스 확산방지를 위한 모의훈련 실시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가상연습까지 실행함으로서 단 한명의 의심환자도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직원들의 완벽한 노력과 대책이 있어 가능했다"고 칭찬했다.그는 메르스를 불안해하지 말고 개인위생 관리에 철저를 기해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이어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해외여행을 준비 중인 군민들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담은 '해외안전여행 길잡이' 책자를 제작해 배포한다고 밝혔다.'해외안전여행 길잡이'는 지난 3년간 여권 발급 건수가 매년 평균 3천500건에 이르는 등 해외 여행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군민들이 안전한 해외여행을 즐기고 여행 전에 준비해야 할 필수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제작했다.'해외안전여행 길잡이'는 여행 시 들고다니기 편하도록 54쪽 분량의 소책자 형태로 제작됐다. 책자는 '여행 전 알아두세요', '여행 중 알아두세요', '기타' 등 총 3장으로 나눠 여권발급 방법부터 SeS자동출입국심사서비스, 위기상황별 대처매뉴얼, 해외여행시 에티켓 등을 소개하고 있다. 제1장(여행 전 알아두세요)에는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정보 검색, 여권발급, 비자발급, 국제운전면허, 여행준비물 체크리스트, 항공기 반입금지 물품안내, 해외여행자 사전등록, 여행경보제도, 여행자검역, SeS자동출입국심사서비스 등 내용이 담겨 있다.제2장(여행 중 알아두세요)에는 영사콜센터 안내, 신속해외송금지원제도, 위기상황별 대처매뉴얼, 해외 여행사 에티켓 등을 소개하고 있다.제3장(기타)에는 중국, 미국 등 10개 국가
[충북일보=음성] 음성군보건소로 해외 국가들의 벤치마킹이 잇따르고 있다. 음성군보건소는 지난 19일 캄보디아 등 10개국 의사 및 보건관계자가 음성군의 보건행정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이 6번째이며 최근에는 지난 3월 라오스, 스리랑카, 미얀마, 베트남 등 5개국이 방문했다.이번 해외 방문 국가는 라오스, 캄보디아, 미얀마, 우즈베키스탄, 스리랑카, 키르기스스탄, 에티오피아, 모잠비크, 탄자니아, 가나 등 모두 10개국이다. 이들 국가의 보건관계자들은 음성군의 우수 보건사업과 중점추진사업 그리고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의 운영에 대한 연수를 받았다.특히, 보건소의 진료 및 사업체계, 중점 추진사업인 건강생활실천사업, 심혈관예방관리사업, 보건지소 및 보건진료소의 역할 등에 대한 보건행정을 배우는데 적극적인 열정을 보였다.또한, 보건소 외 차평보건진료소를 방문해 보건의료시스템, 의료장비 및 주민들을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에도 큰 관심을 보였다.김홍범 보건소장은 "우리 군 보건소의 우수한 보건행정을 널리 전파하고, 세계로 뻗어나가는 명품 보건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제도와 사업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다음달 1일 조직개편(2국 2담당관 17과)을 대규모로 시행함에 따라 원활한 대민 행정업무 지원을 위해 본청 및 사업소 읍면사무소의 행정전화번호를 새로운 번호 체계로 개편 변경한다고 밝혔다.군은 기존에 본청에서 사용하던 노후화된 전자식교환기를 최신 IT기술을 활용한 인터넷전화방식으로 교체해 본청과 사업소 읍면사무소 간 행정전화시스템을 통합 운영키로 했다.아울러 본청 및 사업소 읍면사무소 직제 순에 맞추어 팀당 9개씩 연번으로 부여해 그동안 부족했던 행정전화번호를 해소하여 민원행정서비스가 한층 향상 시킬 예정이다.변경되는 전화번호는 행정복지국(8개과) 3020~3599, 경제개발국(9개과) 3600~3849, 음성군 의회 2000~2029, 보건소 2100~2199, 농업기술센터 2300~2389, 수도사업소 2400~2459, 시설관리사업소 2460~2489, 읍면사무소(9개소)는 2500~2949번을 부여했다.군 관계자는 "행정전화번호 체계의 개편으로 인한 주민들의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행정전화번호부를 각 민원실 및 군 홈페이지에 비치·게재하고 음성군 소식지 등 다양한 언론매체를 통해 홍보활동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충북일보=음성] 음성의 용산산업단지 조성사업에 대한 10억원 이행보증 합의해제가 도마에 올랐다.용산산단에 대한 이행보증 합의해제 논란의 출발점은 2011년 음성군과 외식업체인 J사가 음성읍 용산리 일대 40여만㎡을 개발하기로 투자협약을 체결하면서 시작된다. 이 투자협약에는 2013년 11월까지 산업단지 조성공사를 착공하지 못하면 협약 해지와 함께 10억원의 이행보증금을 음성군에 귀속한다는 내용이 포함됐다.당시 J사는 사실상 용산산단 조성을 추진하기 어려운 상황이였던 것으로 알려졌었고, 기한 내 착공을 못한다면 협약에 따라 10억원을 음성군에 지급해야될 상황이었다.이때 용산산단을 공영개발로 전환하기 위해 J사와 음성군이 협약을 합의 해제함에 따라 J사는 음성군에 이행보증금 10억원을 지급할 책임을 면하게 됐다.이에 대해 한동완 군의원 "음성군의 결정은 스스로 권리를 포기한 것일 뿐 아니라 지방의회의 의결 없이 이뤄진 것이기 때문에 합의해제 협약은 무효"라며 "합의해제에 서명한 군수와 이를 승인한 군정조정위원들에게 구상권을 청구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지난 15일 열린 임시회에서도 한 의원 "이 문제는 지방자치법과 지방재정법을 위반한 것"이라며 "시
[충북일보=음성] 메르스로 격리 중인 사람의 수가 하루 사이 900명 이상 급증하면서 불안이 증폭되고 있는 가운데 공무원노조가 확산을 막기 위해 마스크를 기증했다.전국공무원노동조합 음성군지부(지부장 이화영)는 18일 음성군청에서 마스크 1천개(150만원 상당)를 음성군에 기증했다. 군은 이 마스크를 민원인을 많이 상대하는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배부할 계획이다.음성지부가 마스크를 기증한데는 최근 공무원들이 메르스 양성 판정을 받는 사례가 잇따라 나타났기 때문이다. 서울 중구청 공무원과 경기도 평택경찰서 경찰관이 메르스에 감염돼 공직사회마저 적색등이 켜졌다.이화영 음성지부장은 "많은 사람을 접촉하는 일선 읍면과 민원실 공무원이 메르스에 노출되면 그 피해는 걷잡을 수 없다"며 "메르스 예방에 힘을 모으자는 의미에서 마스크를 기증하게 됐다"고 전했다.이필용 음성군수는 "마스크를 기증해준 공무원노조 음성지부에 감사드린다"며 "군은 확산방지를 위한 모의훈련을 실시하는 등 메르스 청정지역을 유지하기 위해 심혈을 기우려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 군수는 이어 "개인 위생관리에 최선을 다해 주시고 고열과 기침 등의 증세가 나타나면 즉시 보건소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한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의 감곡면이 면사무소 청사와 주차장을 새단장했다.그동안 감곡면사무소 청사는 준공한지 35년이 넘어 노후화되고 주차공간 부족으로 주민 불만이 끊임없이 제기되는 등 정비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었다.이에 면은 지난 5월부터 8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청사와 주민자치센터 외벽을 새로 색칠하고 청사 앞에 설치된 정자와 민방위급수시설 위치를 옮겨 주차공간을 확장했다.이와 함께 주민자치센터 외벽에는 감곡의 특산물이자 자랑거리인 감곡 햇사레 복숭아 그림을 그려 감곡 햇사레 복숭아 홍보와 함께 감곡에 대해 자부심을 느끼게 했다.구자평 감곡면장은 "발전해나가는 감곡의 이미지에 맞게 청사를 새롭게 단장하고 주민들이 면사무소를 이용하는데 불편이 없었으면 하는 바램이며, 지속되는 무더위와 가뭄에 지친 면민들의 삶의질 향상을 위해 직원일동은 더욱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지난 16일 ㈜크림하우스(대표 양지현·충주시 대소원면)와 음성·진천고물연합회(회장 김진택)가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1천76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날 ㈜크림하우스는 1천660만원 스노우 파레트(매트)등 2종 60개를 기탁하고 음성·진천고물연합회는 기탁 받은 물품을 각 가정에 배송·설치를 담당하면서 100만원 상당의 쌀(10kg) 42포도 함께 전달했다.음성·진천고물연합회 김진택 회장은 "평소 봉사는 특별한 것이 아닌 우리생활의 일부라고 생각해왔는데, 크림하우스와 희망복지지원단과 함께 희망을 전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군은 전달받은 물품을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처리 후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과 드림스타트 아동에 전달할 예정이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 올해 11월 14일 치러지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가늠자가 될 '9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 국어, 수학, 영어는 상위권 변별력이 없는 시험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1일 종로학원은 지난달 4일 실시된 9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하며 "국어, 수학, 영어 모두 최상위권 변별력이 사실상 제로 수준으로 출제됐다"며 "수험생들이 9월 모의평가 수준으로 난이도를 조절하는 것은 매우 위험할 수 있다"고 밝혔다. 종로학원에 따르면 수학 표준점수 최고점(통상 만점)은 136점으로 2022학년도 통합 수능 도입 이후 가장 쉽게 출제됐다. 지난해 실시된 2024학년도 9월 모의평가에서 수학 표준점수 최고점은 144점으로 가장 최저치였으며 수능은 2023학년도 145점이 최저치였다. 표준점수는 수험생 전체의 평균에 대비해 해당 수험생의 상대적 위치나 성취 수준을 보여 주는 점수를 말한다. 시험이 어려워 평균이 떨어지면 표준점수 최고점은 올라가고 시험이 쉬워 평균이 올라가면 표준점수 최고점은 내려간다. 통상 표준점수 최고점이 140점대 이상이면 어려운 시험으로 통한다. 수학 표준점수 최고점인 136점 동점자는 136명,
제천시가 지난 30일 역대급 규모인 5천억 원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데이터센터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발맥스기술 윤진석 대표이사, 화인자산운용 김태훈 PE부분 대표, 남사드림에너지 이희웅 부사장 등 대내외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사업은 제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제4산업단지 내의 부지 6만6천㎡에 5천억원을 투자해 20㎿ 규모의 친환경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데이터센터를 건립한다. 기존 한국전력을 통한 전력공급이 아닌 태양광발전 및 하수슬러지와 음식물쓰레기 과정에서 나오는 바이오가스, 그리고 미 이용 산림 목재 바이오매스 등의 열병합발전을 통해 탄소중립 및 RE100 이행이 가능토록 운영될 계획이다. 특히,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맥스기술은 재생에너지 개발 및 투자를 담당하고 남사드림에너지는 데이터센터 개발을 담당하며 화인자산운용은 데이터센터와 재생에너지 개발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자금조달을 주관할 예정이다. 최근 국내에서 데이터센터의 수도권 집중으로 전력 수급 문제가 대두되는 가운데 정부는 지방 분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대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한 기업들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충북일보] 원광희 청주시정연구원장이 "청주시의 100년 앞을 내다보며 첫 발을 뗄 수 있었던 1년이었다"며 취임 1주년 소감을 밝혔다. 원 원장은 30일 충북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10월 취임한 뒤 벌써 1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며 "그동안 청주시정연구원은 정책연구과제를 비롯해 크고 작은 연구용역을 진행해왔다"고 운을 뗐다. 이어 "지금은 태동하는 조직의 작은 한 걸음이지만 앞으로의 시정연구원의 행보는 청주시정 발전에 있어 방향타 역할을 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원 원장은 앞으로의 연구과제 수행은 '양'보다는 '질'에 집중하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양적 성장 뿐만 아니라 질적 성장을 이뤄내는 정책연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집중할 것"이라며 "현재 청주시가 당면한 현안 과제들을 더욱 심도 깊게 파고들어 대안을 제시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난 1년간의 성과 중 하나로 원 원장은 '지역사회 상생 부분 대외협력 추진'에 방점을 찍었다. 전국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의 각 연구원 모임인 '전국대도시연구원협의회'에 청주시정연구원도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는 것이다. 회원사로 인정을 받음과 동시에 대표 연구과제도 맡게 됐다. '대도시 권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