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음성] 음성군 원남면은 12일 관내 거주하고 있는 고등학생 10명에게 작은 희망의 씨앗성금 10만원씩 모두 1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희망의 씨앗성금은 원남면 직원들이 2015년 상반기 동안 매월 1인당 1만 원씩의 중식비를 절약해 모은 성금으로 관내 청소년들에게 전달해, 작지만 희망의 씨앗을 심어주고 있어 주위를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성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층과 성적우수 학생에게 전달되며, 원남면 공무원들은 2013년부터 23명의 원남면 관내 중학생들에게 총 339만원을 희망의 씨앗성금을 전달한 바 있다.원남면 임승순 이장협의회장은 "공직자들이 앞장서서 절약과 사랑 나눔을 몸소 실천해 청소년에게 희망을 선사함은 물론 작지만 아름다운 기부문화가 각계로 확산되어 모두가 더불어 사는 공동체를 건설하고 신뢰받는 공직자상을 확립하는 좋은 본보기"라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전국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전 국민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운동'확산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군은 주민들의 참여와 광복절 경축 분위기 조성을 위해 청사 외벽에 대형태극기를 게양하고 군청광장, 문화예술회관 주차장 등에 배너형 태극기를 게양했다. 또한 음성읍 중앙로를 비롯한 9개 읍면 소재지에 태극기(가로기) 2천여개를 게양함은 물론, 중심가 다리에 태극기를 내걸어 태극기 사랑 열기를 확산 전파시키고 있다.이와 함께 읍면사무소에서는 현수막, 태극기 바람개비 등을 설치해 주민홍보에 앞장서고 있다. 농협, 산림조합 등 유관기관에서도 건물 외벽에 대형 태극기를 게시해 태극기 사랑 운동에 동참하고 있다.군은 지난 7월 22일 광복절까지 사업용 택시에 태극기를 부착하고 운행 하도록 '사업용택시 태극기 달기운동 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로 인해 사업용택시 200여대는 시내 곳곳을 누비며 태극기 달기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최인식 음성군 자치행정과장은 "오는 15일 광복절에는 음성군 전역이 태극기 물결로 넘치도록 각 가정마다 반드시 태극기를 게양해 주길 바란다"며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이 지난해 도입한 독거노인응급안전돌봄시스템이 홀몸 노인들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독거노인응급안전서비스사업이란 만65세이상 실제 홀로 사는 기초생활수급·차상위 노인을 대상으로 독거노인 가구에 월1회 이상 방문해 안전을 확인하는 사업이다. 또, 화재·가스 감지, 응급호출 및 활동감지 등 긴급상황에 대비한 응급안전돌봄시스템을 설치해 비상시 소방서나 서비스관리자에게 자동신고 하고 응급 상황을 알려주는 사업이다.군은 화재·가스 감지기, 응급호출 및 활동감지 등의 장비를 2013년도에 50가구, 2014년도에 54가구를 설치했다. 올해는 연말까지 44가구를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군에 따르면 작년에 이 장비를 통행 292건의 신고 중 4건이 실제 응급상황이었고 올해는 877건 중 53건이 실제 응급상황이었다.실제응급호출이 아닌 나머지 1천63건은 가스센서 작동이었다. 이 가스센서 작동으로 어르신들이 가스렌지를 켜 놓은 것을 잊어버려 화재가 발생 할 수도 있는 것을 사전에 방지할 수 이었다. 특히, 폭염 주의보가 발령 중인 경우에도 안전과 더위에 취약한 독거노인들의 응급 상황에 신속 대응 할 수 있어 홀몸노인에 대해 종
[충북일보=음성] 친일파 이무영 잔재 청산을 위한 음성군 대책위원회(대표 차흥도 목사·집행위원장 김규원 이하 대책위)은 12일 음성군청 현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광복70년을 맞아 1급 친일파 이무영의 잔재 청산을 촉구했다.이번 대책위의 기자회견에는 광복회충북지부 북부연합지회, 광복회 음성지회, 음성군지역개발회, 감리교농촌선교훈련원, 가섭사, 성공회 음성교회, 음성민중연대(전국공무원노조 음성군지부, 전교조 음성지회, 공무원노조 교육청지회, 음성축협노조, 음성군농민회, 음성군여성농민회, 음성농민약국, 음성군민주연합노조, 음성노동인권센터) 등의 단체가 참여했다. 이날 대책위는 "오늘 우리는 비통하고 참담한 심정으로 이 자리에 섰다"며 "음성지역 곳곳에는 아직도 친일파 이무영의 잔재가 고스란히 남아 있고, 국가가 인정한 1급 친일파인데도 불구하고 아직도 잔재가 청산되지 않고 있어 조국의 독립을 위해 자신의 안위는 돌보지 않은 채 희생한 독립 유공자들과 그 후손들을 보기 정말 부끄럽다"고 개탄했다. 대책위는 "이무영의 친일 행적은 그의 문학 작품과 기고 글 등에 고스란히 녹아 있다"고 전했다. 그는 단순한 친일, 잘 몰라서 한 친일, 어쩔 수 없어서 한 친일과는 거리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2국(局) 신설 및 전면적 조직개편에 따른 혼란을 미연에 방지하고 민선6기 군정방침인 협업과 융복합 행정 추진을 뒷받침하기 위해 부서간 분쟁 조정을 위한 가칭 분쟁조정 실무기구를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군에 따르면 2개 국 설치, 과 분리 및 증설 등 조직개편에 따라 팀 간 이동, 부서 간 업무 변경 등 군정 업무 환경의 대대적인 변화에 따라 불분명한 성격의 업무 등으로 인한 부서 간 갈등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한 차원에서 설치됐다. 분쟁 조정 실무기구는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해 5인 이내 위원들로 구성되며 분쟁이 예견되는 업무에 대해 해당 부서에서 신청을 하면 7일 이내 개최하도록 했으며 공정성을 가지고 토론 등을 통해 대안을 제시함으로써 신속하게 분쟁이 해결될 수 있도록 돕는 기능을 가진다. 최인식 자치행정과장은 "협업과 소통을 통해 상생 협력하는 정서를 구축하고 대화와 사전 타협을 유도하는 동시에 대안을 제시함으로써 사회적 비용 등을 절감하고 나아가 군민 행정 서비스의 질 향상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예견된다"고 밝혔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소방서 중앙119안전센터 직원들은 11일 지속되는 폭염주의보에 따라 무극1리 마을회관 무더위 쉼터를 방문해 건강상태 체크와 폭염시 주의사항에 대한 교육를 실시했다.이는 올해 들어 음성군 관내에서 더운 날씨에 밭일을 하다 쓰러진 폭염관련 환자가 2명이나 발생해 폭염특보 발령시 행동요령과 폭염 관련 질병예방 및 대처 방법 등을 설명해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진행됐다.119구급대원들은 어르신들의 혈압 및 체온, 당뇨수치측정 등 건강상태를 체크했으며, 냉방기기 사용이 급증함에 따라 안전수칙 설명과 과부하로 인한 화재가 빈발하고 있어 화재발생시 대피요령 및 소화기·심폐소생술 교육 등을 실시했다.한동찬 중앙119안전센터장은 "폭염경보나 주의보 발령시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탈수를 대비해 평소 물을 충분히 섭취하고 야외활동 중 열사병 등 초기증상이 보일 경우 즉시 시원한 장소로 이동해 119구급대원을 기다려야 한다"고 당부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관내 거주하는 여성들을 대상으로 건전한 여가생활과 능력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제2기 여성 취미·기술교육을 운영키로 하고 오는 17일 부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오는 9월 1일부터 12월 18일까지 16주 과정으로 정리수납을 비롯해 한식조리사반, 미술심리치료2급, 포크아트, 민화, 홈패션, 양재반 등 모두 7개 과정이 운영된다.내용은 실생활에 직접 응용하거나 건전한 여가생활을 위한 취미과정으로 구성됐으며 경력단절여성의 재취업을 돕기 위한 기술교육 과정도 운영되고 있다. 수강료는 4개월 기준 4만원(정리수납 2만원)으로 자세한 사항은 음성군청 홈페이지(www.eumseong,go.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신청접수는 8월 17일부터 8월 28일까지 선착순 접수이며, 음성군 여성회관(2층 취업지원센터)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오는 31일까지 개별주택가격(안)(6월 1일 기준)에 대한 열람 및 의견제출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주택가격 열람 대상은 올해 1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신축 및 용도변경, 주택부속토지의 분할·합병된 주택 137호에 대해 국토교통부에서 선정한 표준주택가격을 기준으로 주택의 특성을 비교 분석해 가격을 산정한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마친 가격이다.개별주택가격 열람은 군청 세정과 과표팀과 읍·면사무소 재무팀에서 열람이 가능하며 열람가격에 대한 의견이 있는 주택소유자나 법률상 이해관계인은 열람기간 안에 의견을 제출하면 된다.의견제출 방법은 의견제출서를 작성해 군청 세정과 또는 읍·면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의견이 접수된 주택는 가격산정 적정여부를 재조사 후 음성군 부동산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서면으로 통지하고 오는 9월 30일 최종 결정·공시할 예정이다.이재무 세정과장은 "매년 공시되는 개별주택가격은 재산세 등 지방세의 과세표준 결정자료로 활용되며, 국세 등 각종 기준시가로 활용되기 때문에 반드시 열람기간 내에 열람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실시한 2015년 과실생산·유통지원사업 연차평가에서 7년 연속 1등급(매우 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평가에서 음성군과 햇사레과일조합공동사업법인은 "햇사레" 파워브랜드를 바탕으로 출하약정 이행률과 통합마케팅 추진 등이 우수하다고 평가 받았다.또한, 일괄입찰 등을 통한 구매단가 인하와 보조금 부정수급 방지대책 수립 등에서 점수를 받았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평가대상 전국 57개소 중 1등급(매우 우수)에 선정되는 큰 성과를 거뒀다.군과 햇사레과일조합공동사업법인은 이번 평가에서 1등급(매우 우수) 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내년도 과수 고품질시설 현대화 사업비 30% 증액과 사업시행주체에 인센티브 사업비 1천500만원을 지원 받게 됐다. 군 관계자는 "음성군 과수발전계획에 따라 과실전문생산단지 조성사업 및 과수고품질시설현대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과수생산기반시설 확충을 통해 전국 최고의 과일을 생산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강동대학교는 오는 17~18일까지 이틀간 공산기념관 강당에서 교원을 대상으로 국가직무능력표준(NCS 이하NCS) 적용 교육과정 개편·개발의 이해와 활용 교원연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현장중심 맞춤형 교육과정과 NCS 적용 교육과정의 이해를 통한 교수의 교과 적용 역량강화를 위해 NCS지원센터 및 교수학습지원센터에서 공동주관해 개최한다.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이란 산업현장에서 직무를 수행하기 위해 요구되는 지식, 기술 및 소양 등의 내용을 국가가 산업부문별, 수준별로 체계화하고 산업현장의 직무를 수행하기 위해 필요한 능력(지식·기술·태도)을 국가적 차원에서 표준화하는 것으로 교육부의 주요한 정책 과제 중 하나이다. 이에 강동대에서는 교육부 주요정책을 대학교육에 적극 반영하고자 NCS지원센터를 통해 NCS를 적용한 교육과정 개편 및 개발을 진행하고 있으며, NCS에 대한 교원들의 이해도와 참여도를 증대시키기 위해 교원연수를 실시하게 됐다. 1일차 연수는 2015년도 NCS 교육과정 개편 ·개발 안내(NCS지원센터장 류정숙), 2016학년도 NCS 적용 교육과정 개편·개발 매뉴얼 설명(NCS지원센터 팀장 홍성달), NCS 적용
[충북일보] 올해 11월 14일 치러지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가늠자가 될 '9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 국어, 수학, 영어는 상위권 변별력이 없는 시험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1일 종로학원은 지난달 4일 실시된 9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하며 "국어, 수학, 영어 모두 최상위권 변별력이 사실상 제로 수준으로 출제됐다"며 "수험생들이 9월 모의평가 수준으로 난이도를 조절하는 것은 매우 위험할 수 있다"고 밝혔다. 종로학원에 따르면 수학 표준점수 최고점(통상 만점)은 136점으로 2022학년도 통합 수능 도입 이후 가장 쉽게 출제됐다. 지난해 실시된 2024학년도 9월 모의평가에서 수학 표준점수 최고점은 144점으로 가장 최저치였으며 수능은 2023학년도 145점이 최저치였다. 표준점수는 수험생 전체의 평균에 대비해 해당 수험생의 상대적 위치나 성취 수준을 보여 주는 점수를 말한다. 시험이 어려워 평균이 떨어지면 표준점수 최고점은 올라가고 시험이 쉬워 평균이 올라가면 표준점수 최고점은 내려간다. 통상 표준점수 최고점이 140점대 이상이면 어려운 시험으로 통한다. 수학 표준점수 최고점인 136점 동점자는 136명,
제천시가 지난 30일 역대급 규모인 5천억 원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데이터센터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발맥스기술 윤진석 대표이사, 화인자산운용 김태훈 PE부분 대표, 남사드림에너지 이희웅 부사장 등 대내외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사업은 제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제4산업단지 내의 부지 6만6천㎡에 5천억원을 투자해 20㎿ 규모의 친환경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데이터센터를 건립한다. 기존 한국전력을 통한 전력공급이 아닌 태양광발전 및 하수슬러지와 음식물쓰레기 과정에서 나오는 바이오가스, 그리고 미 이용 산림 목재 바이오매스 등의 열병합발전을 통해 탄소중립 및 RE100 이행이 가능토록 운영될 계획이다. 특히,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맥스기술은 재생에너지 개발 및 투자를 담당하고 남사드림에너지는 데이터센터 개발을 담당하며 화인자산운용은 데이터센터와 재생에너지 개발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자금조달을 주관할 예정이다. 최근 국내에서 데이터센터의 수도권 집중으로 전력 수급 문제가 대두되는 가운데 정부는 지방 분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대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한 기업들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충북일보] 원광희 청주시정연구원장이 "청주시의 100년 앞을 내다보며 첫 발을 뗄 수 있었던 1년이었다"며 취임 1주년 소감을 밝혔다. 원 원장은 30일 충북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10월 취임한 뒤 벌써 1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며 "그동안 청주시정연구원은 정책연구과제를 비롯해 크고 작은 연구용역을 진행해왔다"고 운을 뗐다. 이어 "지금은 태동하는 조직의 작은 한 걸음이지만 앞으로의 시정연구원의 행보는 청주시정 발전에 있어 방향타 역할을 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원 원장은 앞으로의 연구과제 수행은 '양'보다는 '질'에 집중하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양적 성장 뿐만 아니라 질적 성장을 이뤄내는 정책연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집중할 것"이라며 "현재 청주시가 당면한 현안 과제들을 더욱 심도 깊게 파고들어 대안을 제시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난 1년간의 성과 중 하나로 원 원장은 '지역사회 상생 부분 대외협력 추진'에 방점을 찍었다. 전국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의 각 연구원 모임인 '전국대도시연구원협의회'에 청주시정연구원도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는 것이다. 회원사로 인정을 받음과 동시에 대표 연구과제도 맡게 됐다. '대도시 권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