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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독거노인응급안전돌봄시스템 안전지킴이 역할 톡톡

현재 104가구 운영…연중 44가구 추가 설치

  • 웹출고시간2015.08.12 13:35:21
  • 최종수정2015.08.12 13:35:19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이 지난해 도입한 독거노인응급안전돌봄시스템이 홀몸 노인들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독거노인응급안전서비스사업이란 만65세이상 실제 홀로 사는 기초생활수급·차상위 노인을 대상으로 독거노인 가구에 월1회 이상 방문해 안전을 확인하는 사업이다. 또, 화재·가스 감지, 응급호출 및 활동감지 등 긴급상황에 대비한 응급안전돌봄시스템을 설치해 비상시 소방서나 서비스관리자에게 자동신고 하고 응급 상황을 알려주는 사업이다.

군은 화재·가스 감지기, 응급호출 및 활동감지 등의 장비를 2013년도에 50가구, 2014년도에 54가구를 설치했다. 올해는 연말까지 44가구를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군에 따르면 작년에 이 장비를 통행 292건의 신고 중 4건이 실제 응급상황이었고 올해는 877건 중 53건이 실제 응급상황이었다.

실제응급호출이 아닌 나머지 1천63건은 가스센서 작동이었다. 이 가스센서 작동으로 어르신들이 가스렌지를 켜 놓은 것을 잊어버려 화재가 발생 할 수도 있는 것을 사전에 방지할 수 이었다.

특히, 폭염 주의보가 발령 중인 경우에도 안전과 더위에 취약한 독거노인들의 응급 상황에 신속 대응 할 수 있어 홀몸노인에 대해 종합적인 안전대책 역할을 하고 있는 셈이다.

음성군은 독거노인응급안전돌봄시스템을 지난 4 ~ 7월까지 화재·가스 센서 정상작동, 119 및 지역센터 적정연결 확인 등 전수점검을 실시해 서비스성과가 극대화 될 수 있도록 관리하고 있으며, 독거노인들의 안전한 생활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증설시킬 예정이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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