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농촌재능나눔 지자체 활동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돼 오는 2017년까지 2년간 국비 3천 750만원을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도시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농촌의 부족함을 채우는 재능나눔을 통해 농촌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고 지역의 특성에 맞는 재능나눔 프로젝트를 발굴하는 사업이다. 군이 농림축산식품부에 제안한 '재능기부 발굴을 통한 랄랄라 음성(재기발랄 음성 프로젝트)'의 사업은 △읍·면 장날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시장에 가면', △여름방학기간 관내 초등학생 대상 '인성 교육봉사', △테마가 있는 하천 벽화그리기, △재능기부자들의 축제 '재기발랄 한마당'등이다. 평생학습에 참여한 학습자와 강사들이 프로그램 수강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학습동아리를 구성하고 지역사회에 재능을 다시 나누는 활동을 지속해 나가고 있는 음성군은 이번 농촌재능나눔 활동 지원 사업을 통해 더욱 더 활발하게 나눔활동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도내 대학교와의 연계를 통해 대학생들이 지역에 대한 관심을 갖고 나눔의 행복을 실현하는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필용 음성군수는 "평생학습을 통한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새해부터 민원사무 처리 단축기간을 정비하고 정확하고 합리적인 민원처리에 힘쓰기로 했다고 밝혔다. 당초 군은 민원사무에 대해 처리기한을 최대 50% 단축했으나, 민원처리 부서의 지속적인 업무 증가로 어려움이 발생함에 따라 법정처리 기간 4일 이상 민원에 대해서는 처리기한을 30%만 단축하기로 조정했다. 해당 민원사무는 유기한 민원 381종과 신설된 민원업무 및 처리기간 변경사항 533종을 추가해 모두 914종 민원사무를 대상으로 했으며, 적정 단축일수는 담당공무원의 의견수렴 및 분석을 통해 새올행정시스템에 정비토록 했다. 아울러 단축일수가 실제 처리기간에 비해 과도하게 운영되거나, 단축할 수 있음에도 단축 없이 운영된 경우 등을 전수 조사해 민원처리 신속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한편, 용역의뢰, 현장확인, 타 기관 의견조회 등 업무의 특성상 단축처리하기 곤란한 건축허가, 개발행위, 기초노령연금 등 38종 민원사무에 대하여는 단축 없이 법정 기일 내에 처리하도록 해 업무의 가중을 줄이는 합리적인 조정을 거치기로 했다. 성기운 민원과장은 "민원처리 현황을 매월 점검·분석하여 민원처리 지연을 사전에 예방해 보다 빠른 민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이 연말 예산집행 쏠림 방지와 이월예산 최소화를 위해 추진한 하반기 지방재정 실적에 대한 자치행정부 1차 평가에서 충청북도에서 유일하게 전국 군 단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군은 지난 12월 20일까지 집행실적을 가지고 평가한 1차 평가에서 하반기 지방재정집행 예산현액 5천301억원 중 80%인 4천241억원을 집행했다. 하반기 재정집행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해 군은 임택수 부군수를 단장으로 조기집행 상황실을 구성하고, 매주 월요일 주간업무 보고 시 부서별로 추진 상황을 점검하는 등 재정집행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경기안정화 및 서민경제 활성화 지원을 위해 민간에 파급 효과가 큰 일자리창출, 서민생활안정, SOC사업 등 3대 중점사업 위주로 내실 있는 집행을 했고, 조기집행에 따른 이자손실을 최소화하는 등 선택과 집중 원칙하에 의무지출 및 재량지출의 균형적 집행을 추진해왔다. 임택수 부군수는 "부서별 각 담당 직원들이 열심히 노력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좋은 결과가 있었다"며 "이번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받은 1억2천500만원 인센티브는 현안사업과 주민복지증진 분야에 투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5년 하
[충북일보=음성] 음성상공회의소가 5일 음성지역 관내 음식점에서 2016 신년인사회를 개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설영건 음성상공회의소 회장은 "지난 한 해는 연초부터 구제역과 AI, 메르스 발병 등으로 내수경기침체와 글로벌 경기둔화에 따른 수출부진으로 모두가 어려운 한 해를 보냈다"며 "올해도 경기 회복세는 더디게 진행될 것이라는 전망이 많지만 수출과 소비, 투자여건 등이 개선될 것이라는 희망 섞인 예측도 나오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설 회장은 "국내외 경제상황이 밝은 것은 아니지만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규제개선과 개혁 법안들이 조속히 마련되고 음성군이 추진하는 산업단지 조성과 정주여건 개선사업 등이 가속화 되어 투자유치와 인구유입이 늘어나면 침체된 지역 경제가 활성화되고 음성군이 한 단계 도약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필용 음성군수는 "2016년 새해를 맞아 군민 여러분의 가정에 행복이 깃들기를 소망하고 원하는 모든 일이 성취되길 기원하며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15만 음성시 건설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이날 신년인사회에는 이필용 음성군수, 경대수 국회의원, 임국빈 경찰서장, 고병일 교육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농업기술센터에서만 접수했던 토양시료 접수를 올해부터 각 읍면사무소에서도 접수 받는다고 5일 밝혔다.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올해부터 농업인의 편리한 이용을 위해 5일부터 2월 4일까지 각 읍·면에서 열리는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장'에 간이 접수대를 설치해 토양시료를 접수받는다. 토양검정을 위해서는 편지봉투에 가득 찰 정도의 토양을 3곳 정도에서 채취하거나 정밀한 토양관리를 위해서는 시설의 경우 하우스 각 동별로 채취하고 노지의 경우에는 5구역을 나눠 채취해야 한다. 토양검정은 신청 후 2주일 후에 완료되고 작물생육에 적합한 성분량과 경작지 토양의 양분 함량이 표기된 시비처방서를 신청농가의 주소로 우편발송되며 전화 및 내방시에는 구체적인 설명을 들을 수 있다. 토양검정 담당자는 "불필요한 비료 살포로 발생하는 경영비 과다 문제와 토양의 영양 불균형으로 인한 농작물 생육 불량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농사시작 전 미리 토양검정을 통한 시비처방을 받아 토양을 관리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환경농업과 지속 가능한 토양환경을 유지하기 위한 과학적 토양분석 서비스를 연중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음성 / 남기중기자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1월 1일부터 국민안전처가 제공하는 인터넷·모바일 '생활안전지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생활안전지도는 안전정보통합관리시스템의 정보를 지리정보시스템(GIS)과 결합해 2차원 또는 3차원 지도형태로 인터넷(www.safemap.go.kr)과 모바일 '생활안전지도' 애플리케이션에서 보여주는 서비스다. 사고빈도와 가능성이 높을수록 진한 붉은색, 낮을수록 흰색에 가깝게 표시된다. 현재 국민생활안전과 밀접한 치안·교통·재난·맞춤안전 등 4대 분야에 대해 서비스 되고 있다. 치안의 경우 강도·성폭력·절도·폭행 등 범죄 발생빈도에 따라 사용자가 해당지역의 위험정도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고, 교통의 경우 사고 피해자 계층이나 시간대별 교통정보를 제공한다. 재난 분야에서는 재난 발생정보는 물론 이에 따른 인근의 대피소 정보를, 맞춤안전분야는 어린이와 여성, 노약자 등 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정보 제공에 초점을 맞췄다. 군 관계자는 "안전취약지역을 한눈에 인식할 수 있는 생활안전지도 서비스를 바탕으로 취약지역에 방범등 등 안전시설을 보강하고 경찰관서는 단속을 강화해 각종 안전사고와 범죄가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고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감곡면은 관내 선민교회의 지원으로 지난 4일부터 15일까지 열흘간 감곡면 주민자치센터 공부방에서 작년 여름방학에 이어 올 겨울방학에도 관내 초·중학생들을 위한 제2회 영어캠프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영어캠프는 지난 제1회 영어캠프에 이어 좋은 호응을 보여 24명의 초·중학생들들이 신청하였으며, 작년과 마찬가지로 무료로 운영된다. 또한, 영어를 가르치는 것뿐만 아니라 아이들에게 값진 경험과 추억을 남겨주기 위해 홍천 비발디파크로 1박 2일 눈썰매 체험을 가질 예정이다. 아울러 오는 13일에는 감곡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그동안 들은 수업내용을 바탕으로 스스로 연구하여 발표할 수 있는 영어 말하기 대회를 개최한다. 안현기 감곡면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재능기부를 해준 선민교회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감곡면에 재능기부 등 나눔 활동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금왕읍은 4일 관내 금왕할인마트이 금왕읍사무소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 달라고 백미 1천kg(100포)을 기탁했다. 금왕할인마트 홍승관 사장은 유통업에 종사하면서 청주 등 여러 곳에서 할인마트를 운영하고 있다. 홍 사장은 "금왕읍민들 덕분에 지금의 금왕할인마트가 있었다"며 "그동안 받은 사랑을 주변의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답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홍 사장은 또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 및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금왕할인마트가 되겠다"고 말했다. 정용범 금왕읍장은 "사회지도층의 솔선수범인 아쉬운 이 시대에 자신의 이윤을 아낌없이 이웃과 나누고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기탁하신 쌀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따듯한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했다. 한편, 금왕읍사무소에 전달된 쌀은 금왕지역 불우이웃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교육지원청은 2015년도 '자랑스러운 음성인 교육대상' 수상자를 선정하고, 4일 음성교육지원청대회의실에서 상장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음성교육지원청은 자랑스러운 음성 학생상을 정립하고, 보람과 긍지를 지닌 교직사회 정착을 위해 매년 음성교육발전에 공헌한 모범 학생, 교원, 일반직을 선발해 시상하고 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초등학생 부문에서 양준석(대소초 5년), 이수민(대소초 6년), 권윤민(무극초 6년), 최수현(무극초 6년), 유효정(수봉초 6년), 임진영(남신초 6년), 김민서(동성초 5년)학생이, 중학교 부문에서는 신유진(대소중 3년), 정채윤(대소중 2년), 조성윤(음성여중 3년) 학생이 표창을 받았다. 초등교원 부문에서는 대소초 장영옥 교사, 중등교원부문에서는 대소중 김태호 교사, 음성여중 박영숙 교사, 일반직 부문에서는 음성교육지원청 함상우 주무관이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이필용 음성군수와 공직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시무식을 열고 도약과 번영의 새해를 맞이하는 공직자의 의지를 다졌다. 이필용 군수는 신년사를 통해 "올해에는 음성 100년 번영을 향한 튼튼한 기초를 다지고 15만 음성시 건설을 다지는 역사적인 한해가 되기를 바라며, 감곡역세권 개발, 대규모 산업단지 조성, 반기문 유엔 기념관 건립, 품바 재생촌 건립, 생활체육공원 조성 등 현안사업을 적극 추진해 음성군 발전에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 나갈 것"임을 밝혔다. 또한 "적극적인 투자유치와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로 군민이 웃음 짓는 행복한 음성건설에 최선을 다할 것"을 전하며 참석한 직원들과 새해 덕담을 나눴다. 시무식에 앞서 이필용 군수와 간부공무원 등 30여명은 음성 감우재 충혼탑에 들러 헌화와 분향, 묵념 등 참배를 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 올해 11월 14일 치러지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가늠자가 될 '9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 국어, 수학, 영어는 상위권 변별력이 없는 시험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1일 종로학원은 지난달 4일 실시된 9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하며 "국어, 수학, 영어 모두 최상위권 변별력이 사실상 제로 수준으로 출제됐다"며 "수험생들이 9월 모의평가 수준으로 난이도를 조절하는 것은 매우 위험할 수 있다"고 밝혔다. 종로학원에 따르면 수학 표준점수 최고점(통상 만점)은 136점으로 2022학년도 통합 수능 도입 이후 가장 쉽게 출제됐다. 지난해 실시된 2024학년도 9월 모의평가에서 수학 표준점수 최고점은 144점으로 가장 최저치였으며 수능은 2023학년도 145점이 최저치였다. 표준점수는 수험생 전체의 평균에 대비해 해당 수험생의 상대적 위치나 성취 수준을 보여 주는 점수를 말한다. 시험이 어려워 평균이 떨어지면 표준점수 최고점은 올라가고 시험이 쉬워 평균이 올라가면 표준점수 최고점은 내려간다. 통상 표준점수 최고점이 140점대 이상이면 어려운 시험으로 통한다. 수학 표준점수 최고점인 136점 동점자는 136명,
제천시가 지난 30일 역대급 규모인 5천억 원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데이터센터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발맥스기술 윤진석 대표이사, 화인자산운용 김태훈 PE부분 대표, 남사드림에너지 이희웅 부사장 등 대내외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사업은 제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제4산업단지 내의 부지 6만6천㎡에 5천억원을 투자해 20㎿ 규모의 친환경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데이터센터를 건립한다. 기존 한국전력을 통한 전력공급이 아닌 태양광발전 및 하수슬러지와 음식물쓰레기 과정에서 나오는 바이오가스, 그리고 미 이용 산림 목재 바이오매스 등의 열병합발전을 통해 탄소중립 및 RE100 이행이 가능토록 운영될 계획이다. 특히,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맥스기술은 재생에너지 개발 및 투자를 담당하고 남사드림에너지는 데이터센터 개발을 담당하며 화인자산운용은 데이터센터와 재생에너지 개발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자금조달을 주관할 예정이다. 최근 국내에서 데이터센터의 수도권 집중으로 전력 수급 문제가 대두되는 가운데 정부는 지방 분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대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한 기업들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충북일보] 원광희 청주시정연구원장이 "청주시의 100년 앞을 내다보며 첫 발을 뗄 수 있었던 1년이었다"며 취임 1주년 소감을 밝혔다. 원 원장은 30일 충북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10월 취임한 뒤 벌써 1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며 "그동안 청주시정연구원은 정책연구과제를 비롯해 크고 작은 연구용역을 진행해왔다"고 운을 뗐다. 이어 "지금은 태동하는 조직의 작은 한 걸음이지만 앞으로의 시정연구원의 행보는 청주시정 발전에 있어 방향타 역할을 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원 원장은 앞으로의 연구과제 수행은 '양'보다는 '질'에 집중하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양적 성장 뿐만 아니라 질적 성장을 이뤄내는 정책연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집중할 것"이라며 "현재 청주시가 당면한 현안 과제들을 더욱 심도 깊게 파고들어 대안을 제시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난 1년간의 성과 중 하나로 원 원장은 '지역사회 상생 부분 대외협력 추진'에 방점을 찍었다. 전국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의 각 연구원 모임인 '전국대도시연구원협의회'에 청주시정연구원도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는 것이다. 회원사로 인정을 받음과 동시에 대표 연구과제도 맡게 됐다. '대도시 권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