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음성] 지난해 7월 15일 음성군과 태양광 모듈 설치에 관한 투자협약을 맺은 한화큐셀이 작년 한해 음성사업장에 700여 명의 직원을 신규로 채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태양광 시장에서 세계1위 업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한화큐셀은 2015년 3월 금왕산업단지에 공장등록을 하고 음성군과의 투자협약을 통해 500여명의 고용계획을 세웠는데 이를 크게 상회한 700여명의 고용창출효과를 이룬 것이다. 직접적인 신규 인력 채용뿐만 아니라 굴착기, 지게차, 덤프트럭 등의 장비업체와 도시락 업체 등도 공장 건설의 혜택을 보고 있어 한화큐셀의 투자가 지역에서 연쇄적으로 고용을 일으키고 있다. 김정묵 미래전략담당관은 "고용창출을 통해 인구증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는 한화큐셀(주) 측에 기대와 감사를 표하며, 15만 음성시의 조기달성을 위해 투자유치 기업의 실질적인 투자를 유도하고 대기업 및 협력업체를 우리 군에 유치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지난 28일 자동차세 연납자와 정기분 지방세 납기내 자진납부한 성실납세 군민을 대상으로 군청 세정과에서 이필용 군수를 비롯한 세정과 직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세 성실납세자 경품 추첨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불구하고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한 군민에게 인센티브를 부여함으로써 건전한 납세의무 풍토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경품 추첨은 2015년 자동차세 연납자와 6월과 12월 정기분 자동차세, 7월 주택분 재산세, 9월 토지분 재산세를 기한 내 납부한 군민을 대상으로 투명성과 공정성을 위해 지방세 프로그램을 활용한 전산추첨방식으로 진행됐다. 군은 추첨을 통해 당첨된 200명에 대해 개인당 3만원 상당의 음성지역사랑 상품권을 지급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 경품당첨자 명단을 군청 홈페이지(http://www.eumseong.go.kr)에 공개하고 상품권은 축하문과 동봉해 우편으로 개별 통지할 계획이다. 군은 앞으로도 '음성군 성실납세자 등 지원 조례'에 의거, 성실납세자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경품권 추첨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박태규 세정과장은 "군민이 성실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근무시간에 전입신고가 어려운 관내 기업체 등 임직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전입신고 이동접수팀을 1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음성군에는 1월 현재 2천여개의 기업체를 비롯 군부대, 대학교, 의료기관, 공공기관 등이 소재하고 있고 이에 따른 실질적인 전입인구가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주민들이 근무시간에 읍·면사무소를 찾아 전입신고하기가 불편한 상황이다. 이에 음성군은 전입신고 이동접수팀을 편성, 근무시간에 유관기관을 직접 찾아가 전입신고를 접수·처리하는 서비스를 시행한다. 신청 및 문의는 각 읍·면사무소에 하면 되고 신청업체 및 기관과 협의 후 세부 일정을 조율하게 된다. 한편, 음성군은 인구 15만 음성시 건설을 위한 인구늘리기 시책의 일환으로 '인구증가시책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다양한 정책을 발굴·추진하고 있다. 타 시·군 전입자 중 거주기간 6개월이 지난 주민은 음성군에서 지급하는 전입지원금을 신청하여 지급 받을 수 있으니 각 읍·면 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 성기운 민원과장은, "바쁜 일상으로 주민등록 미전입 상태에 있는 주민들의 편의를 증진하고 음성군 인구증가에 기여할 수 있는 정책이 원활이 이루어지도록 노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이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건강·복지·보육 분야별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드림스타트 사업을 1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0세부터 12세 이하의 저소득층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빈곤의 대물림 차단을 위한 사전예방 아동보호사업으로 통합사례관리 상담자가 대상 아동가구를 방문하고 상담과 조사를 통해 아동 개개인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한다. 올해는 부모의 부재 또는 역할부재로 인해 생일을 축하받지 못하는 아동의 소외감을 해소하고 가족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관내 제과업체 4개소의 후원을 받아 실시하는 생일축하 케이크 지원사업을 시작으로 신체건강 11개, 인지언어 9개, 정서행동발달 9개 프로그램 등 모두 29개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어려운 가정의 아이들이 미래에 대한 꿈을 가지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서비스를 지원하겠으며,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따뜻한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이광진 도의원(음성2)은 설명절을 앞두고 이웃나눔 사랑을 위해 지난 29일 음성군 금왕읍 소재 장애인보호시설인 새생명장애인의집을 방문했다. 이날 이광진 의원은 평소 자주 찾지 못해 죄송한 마음을 표하면서 정성스럽게 준비한 위문품을 전달하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소외계층 복지증진을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계신 시설 관계자를 격려하는 한편, 입소자들과는 담소를 가져 훈훈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 의원은 "새생명장애인의집은 원생 21명이 생활하는 개인 운영 시설로서 후원에 의지하고 있는데 최근 경기침체의 영향으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자그마한 위문품이지만 보탬이 되고자 방문하게 됐다"며 "이번 계기를 삼아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찾아뵈어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는 한편, 소외계층 장애인이 안정적 생활기반을 갖출 수 있도록 충청북도의회 차원에서 복지증진을 위한 정책적 지원과 예산확보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1박 2일간에 걸쳐 충북혁신도시 내 법무연수원에서 리더 역량 강화를 위한 간부공무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임택수 부군수를 비롯해 국장, 담당관, 과장, 소장 및 읍면장 등 40여명의 5급 이상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이루어진 워크숍은 토의와 교육, 재미가 함께한 분임토론식 교육을 위주로 이뤄졌다. 이필용 음성군수의 인사로 시작한 워크숍은 안성호 충북대 교수로부터 "리더의 역량강화"에 대한 소양교육을 듣고 난 후, 5개 분임으로 나눠 열띤 토론을 펼쳤다. 이날 토론에서는 정상완 강동대교수를 좌장으로 △정주여건 조성 △중부내륙철도 개통대비 시책개발 △산업단지 조성 및 기업지원 활동 강화 △교육강군 육성 △귀농 귀촌 인구 유입 등에 대한 주제를 가지고 진행됐으며, 도출된 토론결과에 대한 분임별 발표를 통해 '15만 음성시' 건설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이튿날에는 최미애 힐링연구소장의 "행복한 삶 & 건강만세"에 대한 교육을 듣고 다함께 함박산을 등산하며 친교를 다지고 마무리됐다. 워크숍에 참가한 군 관계자는 "여러 간부공무원들과 군정 비전을 공유하고 음성군의 미래 발전 성장 동력을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28일 보건소에서 강동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프로그램 운영"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프로그램에 관한 효율적 운영을 위해 운영에 관한 자문 및 강사 지원 등 활성화 방안에 관한 사항을 논의하고, 상호 협력사항을 준수할 것을 약속했다. 군 보건소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사업으로 운영하고 있는 프로그램은 모두 3가지로 "혈관튼튼 건강백세 실버태권도","최참판 프로젝트 건강교실", "건강빨강지팡이 봉사단"이 있다. 지난해 군보건소의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프로그램은 다양한 소재로 구성돼 지역주민의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군보건소는 올해도 지속적인 운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사업에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김홍범 보건소장은 "음성군의 심뇌혈관질환 유병률은 충북도내에서도 높은 수준에 있으며, 양 기관의 협업을 통해 지속적인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해 주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경대수 의원실과 음성군은 2017년도 정부예산 확보 및 지역현안 관련 실무자 정책간담회를 28일 음성군청에서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경대수의원실 보좌진과 음성군 예산담당 공무원 등이 함께했으며, 음성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을 목표로 2017년도 정부예산 사업과 지역현안에 대하여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경대수 의원실과 음성군은 예산신청 단계부터 정부부처 최종안 확정시까지 서로 공조체계를 유지하고 긴밀한 의사소통을 통해 보다 많은 2017년도 예산을 확보하기로 의견을 같이했다. 경대수 의원실은 "오늘 음성군과의 정책간담회를 시작으로 증평군, 진천군, 괴산군 실무자들과의 간담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올해에도 우리지역의 2017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부지런히 발로 뛰겠다"고 전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개별업체로는 전국 최초의 악취배출신고 대상 업체로 지정된 음성군 대소면 폐기물 중간처리업체인 A사가 지역 주민들로부터 원성을 사고 있다. 음성군 대소면 사회단체 및 주민 300여 명은 28일 A사의 퇴출을 요구하는 대규모 집회를 A사 앞에서 가졌다. 이날 김영호 대소면 이장협의회장은 "미곡리·삼정리 주민을 비롯한 대소면민들이 이 공장에서 배출되는 악취로 25년 동안 고통받아 왔다"고 주장했다. 이어 김 회장은 "최근 대소면 인구가 줄고 있는 원인에는 A사의 악취때문 일 것"이라며 "A사는 더 이상 대소면민들을 악취로 괴롭히지 말고 이 지역을 떠나라"고 이전을 촉구했다. 집회장에 모인 면민 300여명은 A사 퇴출을 촉구하는 피켓시위와 결의문을 낭독한 후 4㎞ 거리의 대소면사무소까지 가두행진을 벌였다. A사에 대한 집회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이날 집회에 앞서 지난 2012년 2월 대소면 미곡리 주민 100여 명이 음성군청 앞에서 "A사에서 배출되는 악취로 고통 받고 있다"며 음성군의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집회를 가진 바 있다. 이때 음성군은 악취배출시설 신고대상시설 지정 고시를 충북도에 요청했고, 충북도가 개별업체로는 전국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28일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충북혁신도시에서 공무원 및 옥외광고협회 음성군지부 회원 등 25명이 참여해 불법 유동광고물 합동 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 단속은 설명절을 귀성객들에게 깨끗한 음성 이미지를 제고하고 아파트 분양광고의 과다경쟁에 따라 가로변에 무질서하게 설치된 불법광고물로 인한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실시했다. 군은 도시 미관을 저해하고 운전자와 보행자의 시야방해로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현수막에 대하여는 무계고 철거와 상습 위반자에게는 옥외광고물 등 관리법에 따라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강력히 대처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음성군은 2015년 상습위반자에게 2천2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한 바 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 올해 11월 14일 치러지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가늠자가 될 '9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 국어, 수학, 영어는 상위권 변별력이 없는 시험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1일 종로학원은 지난달 4일 실시된 9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하며 "국어, 수학, 영어 모두 최상위권 변별력이 사실상 제로 수준으로 출제됐다"며 "수험생들이 9월 모의평가 수준으로 난이도를 조절하는 것은 매우 위험할 수 있다"고 밝혔다. 종로학원에 따르면 수학 표준점수 최고점(통상 만점)은 136점으로 2022학년도 통합 수능 도입 이후 가장 쉽게 출제됐다. 지난해 실시된 2024학년도 9월 모의평가에서 수학 표준점수 최고점은 144점으로 가장 최저치였으며 수능은 2023학년도 145점이 최저치였다. 표준점수는 수험생 전체의 평균에 대비해 해당 수험생의 상대적 위치나 성취 수준을 보여 주는 점수를 말한다. 시험이 어려워 평균이 떨어지면 표준점수 최고점은 올라가고 시험이 쉬워 평균이 올라가면 표준점수 최고점은 내려간다. 통상 표준점수 최고점이 140점대 이상이면 어려운 시험으로 통한다. 수학 표준점수 최고점인 136점 동점자는 136명,
제천시가 지난 30일 역대급 규모인 5천억 원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데이터센터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발맥스기술 윤진석 대표이사, 화인자산운용 김태훈 PE부분 대표, 남사드림에너지 이희웅 부사장 등 대내외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사업은 제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제4산업단지 내의 부지 6만6천㎡에 5천억원을 투자해 20㎿ 규모의 친환경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데이터센터를 건립한다. 기존 한국전력을 통한 전력공급이 아닌 태양광발전 및 하수슬러지와 음식물쓰레기 과정에서 나오는 바이오가스, 그리고 미 이용 산림 목재 바이오매스 등의 열병합발전을 통해 탄소중립 및 RE100 이행이 가능토록 운영될 계획이다. 특히,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맥스기술은 재생에너지 개발 및 투자를 담당하고 남사드림에너지는 데이터센터 개발을 담당하며 화인자산운용은 데이터센터와 재생에너지 개발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자금조달을 주관할 예정이다. 최근 국내에서 데이터센터의 수도권 집중으로 전력 수급 문제가 대두되는 가운데 정부는 지방 분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대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한 기업들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충북일보] 원광희 청주시정연구원장이 "청주시의 100년 앞을 내다보며 첫 발을 뗄 수 있었던 1년이었다"며 취임 1주년 소감을 밝혔다. 원 원장은 30일 충북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10월 취임한 뒤 벌써 1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며 "그동안 청주시정연구원은 정책연구과제를 비롯해 크고 작은 연구용역을 진행해왔다"고 운을 뗐다. 이어 "지금은 태동하는 조직의 작은 한 걸음이지만 앞으로의 시정연구원의 행보는 청주시정 발전에 있어 방향타 역할을 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원 원장은 앞으로의 연구과제 수행은 '양'보다는 '질'에 집중하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양적 성장 뿐만 아니라 질적 성장을 이뤄내는 정책연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집중할 것"이라며 "현재 청주시가 당면한 현안 과제들을 더욱 심도 깊게 파고들어 대안을 제시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난 1년간의 성과 중 하나로 원 원장은 '지역사회 상생 부분 대외협력 추진'에 방점을 찍었다. 전국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의 각 연구원 모임인 '전국대도시연구원협의회'에 청주시정연구원도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는 것이다. 회원사로 인정을 받음과 동시에 대표 연구과제도 맡게 됐다. '대도시 권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