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세종시가 정당·정치 발전을 보장하기 위한 방안으로 내달 1일부터 '정치 현수막 우선 지정게시대(정치용 게시대)'를 설치하고 운영에 나선다. 정치용 게시대는 정당·정치인 명절인사, 정책홍보 등 정치 현수막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마련했다. 시는 행정안전부로부터 2천만 원 사업비를 교부받아 교통량과 유동인구가 많은 어진동 성금교차로, 조치원읍 번암사거리에 각각 1곳씩 정치용 게시대를 설치했다. 정치용 게시대는 국회의원, 시의원 등 정당·정치인이 주요 정책 홍보와 명절인사, 수능 응원 등 의례적인 내용으로 이용 가능하며, 비방이나 욕설 등 법령으로 금지하는 내용은 게시가 불가하다. 게시대 이용 신청은 내달 1일 오전 10시부터 가능하며, 세종시옥외광고협회 누리집(www.sjkoaa.or.kr)에서 하면 된다. 한윤식 도시경관과장은 "정치 현수막 게시대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행정용 현수막도 게시하도록 할 계획"이라며 "정치용 게시대 시범운영을 통해 향후 시설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세종 / 김정호기자
[충북일보] 세종시가 오는 4월 개최하는 2023년도 세종시 기능경기대회에 앞서 16일부터 27일까지 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올해는 헤어디자인, 제빵, 애니메이션 등 50가지 직종을 대상으로 참가원서를 접수하며, 직종별 4명 이상 참가해 경기가 성립되는 직종에 한해 4월 3일부터 7일까지 관내에서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참가 자격은 세종시민(6개월 이상 거주자)이거나 세종시 소재 학교·학원·산업체 등 단체에 소속된 자로, 참가 희망자는 마이스터넷 누리집(http://meister.hrdkorea.or.kr)을 통해 원서를 신청하면 된다. 다만 국제기능올림픽대회 입상자 등 일부는 참가가 제한된다. 직종별 입상자에게는 오는 10월 충남에서 개최되는 제58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시 대표선수로 참가할 수 있는 자격과 국가기술자격법이 정한 바에 따라 해당직종 기능사 시험이 면제되는 특전이 부여된다. 시 관계자는 "기능인들의 땀과 열정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뜻깊고 공정한 대회를 준비하겠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세종 / 김정호기자
[충북일보] 세종시가 시민참여형 거래터(플랫폼) '세종시티앱'(사진) 개편과 동시에 16일부터 내달 5일까지 시범운영기간을 갖는다. 또 이 기간에 신규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참여이벤트를 개최한다. 참여이벤트는 모바일 신분증명(시민증, 회원증, 통합할인증 등 신청·발급), 행사예약 이용 신청 및 활용 등 신규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시티앱 참여포인트가 2배로 적립된다. 세종시티앱을 휴대전화에 설치한 후 '내지갑(앱하단)-세종시서비스·세종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서비스별 이용 절차는 모바일 시민증과 통합할인증, 국·시립도서관의 기존 회원의 경우 온라인으로 즉시 발급이 가능하다. 다만 국립세종수목원의 기존·신규 회원, 국·시립도서관의 신규 회원인 경우만 현장 방문를 통해서 이용할 수 있다. 세종행사서비스는 공공·민간기관, 단체 주관 문화예술행사, 교육 등을 등록할 수 있어 운영기관이나 이용자 모두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신규 서비스는 행정안전부 공공 마이데이터의 이용기관 서비스를 통해 이용자에 대한 신원 검증으로 신뢰성을 확보하고 있어 안심하고 활용할 수 있다. 시는 2020년부터 국토교통부, L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이 2023학년도 일반고와 자율고 신입생 배정결과 지망외 학교에 배정된 학생이 지난해보다 크게 늘어났다.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13일 일반고와 자율고 등 15교 신입생 3천979명을 전산 추첨 배정결과를 발표했다. 배정결과는 1지망 3천505명(88.1%), 2지망 261명(6.6%), 3지망에서 7지망 사이 161명(4.1%)으로 지난해와 비슷한 비율로 배정됐다. 전체 지원 학생의 약 1.31%인 52명은 지망 외 학교에 배정됐다. 이는 지난해 19명 보다 3배 가까이 늘어난 것이다. 세종시 일반고 및 자율고등학교에 배정받은 학생들은 배정받은 고등학교 누리집 공지 사항을 통해 등록 방법을 확인하고 16일부터 17일까지 입학 등록을 해야 한다. 본배정 이후 세종시로 전입한 학생들을 위해 입학전배정을 실시한다. 원서접수 기간은 2월 6일부터 8일까지이며, 본배정 이후 결원이 있는 학교를 대상으로 입학전배정을 실시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타 시도 중학교 졸업(예정)자가 해당 지역의 당해 연도 고등학교 신입생 입학 전형에 응시해 합격(배정)한 자로서, 전 가족 거주지가 원서접수 전까지 세종시로 이전돼 있는 경우 지원할 수 있다
[충북일보] 세종을 제외한 충청권에 고향사랑기부금 전달 의사를 밝힌 최민호 세종시장이 지난 13일 충북과 대전, 충남에 각각 100만원을 기부했다. 최 시장은 이날 시청1층 NH농협 세종시청점에서 대전·충남·충북에 각각 100만 원씩 모두 300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다. 최 시장의 이번 기부는 올해부터 시작된 고향사랑기부제를 활성화하고, 2027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등 충청권 현안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 시장은 "애창곡이 '내고향 충청도'일 정도로 충청권은 대전·충남·충북 구분할 것 없이 모두 같은 고향"이라며 "앞으로도 충청권이 하나가 돼 다양한 현안사업들을 함께 풀어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향사랑 기부제는 지방자치단체 재정을 확충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와 지역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1일부터 시행 중인 제도다. 세종 외 거주자가 세종시에 일정액(500만 원 이내)을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액의 30%(최고 150만 원 범위)내에서 지역특산품 등 답례품이 제공된다. 기부는 고향사랑이(e)음(www.ilovegohyang.go.kr)과 전국 농협을 통해 가능하다. 세종 / 김정호기자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이 학교-마을연계 교육지원 온라인 시스템 구축 사업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 이 사업은 마을교육공동체 사업 운영의 안정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고, 마을교육의 업무 효율성을 높여 지속가능한 마을교육 활동의 여건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한다. 세종시교육청은 ㈜알앤씨소프트(대표 류영택)와 지난달 계약을 체결하고, 지난 12일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4월 오픈을 목표로 본격적인 구축을 시작한다. 온라인 시스템은 마을교육 이력관리와 학교-마을 연계로 구성됐다. 마을교육 이력관리는 마을교육활동가의 다양한 학습경험과 활동의 개인별 이력을 교육청 관련 사업과 교육 신청 등에 활용하기 위한 시스템으로 △학습(활동)이력 등록·관리 △학습(활동) 진단 및 설계 △증명서 발급으로 이뤄진다. 학교-마을연계는 학교와 마을을 연계하는 시스템으로 마을교육공동체 사업(마을교사, 청소년 자치배움터, 마을학교, 사회적경제 교육)의 신청·현황·활동내용·마을교사 협력수업 매칭·수업 및 관련 서식자료 제공을 위한 게시판으로 꾸려진다. 최교진 교육감은 "온라인 시스템 구축을 통해 학교와 마을이 아이들의 성장을 위한 다양한 교육활동을 함께 하는데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
[충북일보] 세종특별자치시 연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준용·채용운)가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13일 연동면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취약계층 100가구에 각각 10만 원 상당의 식료품·생필품을 담은 꾸러미를 제작해 전달했다. 꾸러미는 세종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모금액 1천만 원을 배분받아 제작했다. 연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해마다 명절마다 생필품과 식료품을 담은 꾸러미를 제작해 소외 이웃에게 전달해 오고 있다. 채용운 민간위원장은 "설을 맞아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무척 기쁘다"며, "지역의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나눔과 사랑을 전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종 / 김정호기자
[충북일보] 세종소방본부(본부장 최용철)가 관내 대형화재를 예방하고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 '2023년 화재안전조사 추진계획'을 수립·추진한다. 화재안전조사는 '화재의 예방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소방시설 등 설치·관리상태를 점검하고 소방대상물에 화재 발생 위험 등을 확인해 관계법령에 따라 불량사항을 조치하기 위해 실시한다. 세종소방본부는 이번 화재안전조사를 통해 관내 특정소방대상물 7천896곳에 화재 취약요인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고 화재예방을 위한 맞춤형 대책에 나선다.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은 최근 '화재의 예방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과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로 분법되면서 조사항목이 8가지에서 15가지로 확대됐다. 주요 내용은 △계절·특정시설별 화재안전조사 △화재취약·고위험 시설 등 중점관리대상 현장점검 △비상구 폐쇄 불법행위 단속 비화재보 대상 합동점검 등이다. 이번 조사에서 화재 등 재난예방을 위해 필요하거나 화재 발생 시 대규모 인명·재산 피해가 우려되는 중대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강력한 행정처분을 내릴 계획이다. 동시에 화재로부터 건축물의 안전성을 강화하고 도출된
[충북일보] 세종시가 과수·채소·특작 등 원예분야 지원사업 신청을 오는 2월 3일까지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하는 가운데 분야별 지원이 대폭 확대된다. 시는 올해부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에서 생산된 퇴비에 대해 원예작물만 300원 지원하던 것을 모든 농작물에 대해 포당 300원을 추가 지원한다. 또한 영농자재 가격 급등에 따른 농가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수정벌 등 9가지 영농자재 지원사업 단가를 5∼50% 상향 조정해 농가경영안정에 힘을 보탠다. 이밖에 고품질 원예작물과 생산 효율성을 강화하기 위해 시설현대화 지원을 추진하는 한편 우크라이나전쟁 이후 영농자재 가격이 상승하고 금리 인상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경영안정을 위한 지원사업도 실시한다. 아울러 농업 경영 중 자연재해에 따른 보상을 위해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금액 총비용에 대해 90%를 지원하며, 농가는 지역농협에 자부담 10%를 납부하고 가입하면 된다. 코로나19, 경기 위축으로 늘어나는 도시 구직자를 모집해 인력 부족이 심화되는 농촌현장에 중개하는 '도농상생 농촌인력중개센터'도 지난해 이어 올해도 연중 운영한다. 구직자 또는 구인자는 서세종농협 농촌인력중개센터에 전
[충북일보] 유입인구의 증가로 해마다 늘어나던 세종의 취학아동수가 최근 유입인구 증가폭이 둔화되면서 감소세로 돌아섰다. 세종시교육청에 따르면 취학아동수가 지난 2021년 5천552명을 정점으로 2년 연속 해마다 30~50명이 줄어들었다. 2022년 취학아동수는 5천521명으로 2021년에 비해 31명이 감소했고, 올해 취학 대상자는 2016년에 출생한 적령아동과 조기입학을 신청한 2017년생 아동 등 모두 5천478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보다 43명이 감소한 것이다. 이같은 2년 연속 취학아동 감소현상은 지난 2020년 4천880명에서 2021년 5천552명으로 불과 1년 사이에 672명이 급증했던 것과는 대조적인 모습이다. 이에 따라 내년에도 취학아동수가 감소할지, 아니면 반등세로 돌아설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일각에서는 인구유입이 둔화되면서 취학아동 감소로 이어진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감소 폭이 크지 않아 큰 의미 부여를 할 필요가 없다는 얘기도 나오고 있다. 세종 / 김정호기자
[충북일보] 속보=이범석 청주시장이 행정가의 태를 벗고 정치인으로 변모해야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공직생활 30여년 이후 청주시장에 당선된 이 시장이 정치무대에 데뷔한 지 2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행정가적 면모에만 힘을 주고 있다는 지적이다. 이를 방증하듯 이 시장은 '가능성이 높은 일에만 매진한다'는 행정가 출신들 특유의 행동원리에 묶여, 반대로 가능성이 낮은 일에는 도전조차 하지 않고 있다. 대표적인 예로 충북일보가 제시한 '청주교도소 이전 방안'을 들 수 있다. 지난 1990년대부터 30여년간 청주교도소 이전 문제는 지역의 가장 큰 숙원사업이었지만, 그동안 청주지역 내에서의 이전만을 고려하다보니 해법을 찾지 못해 난항을 겪어왔다. 그러다 본보 취재 과정에서 교도소 유치를 희망하는 지자체들이 하나둘 의향을 보이면서 이 문제는 새로운 길이 보이기 시작했다. 청주지역 내에서의 이동이 아닌 타 지자체로의 이전이다. 이에대해 교도소 이전 권한을 가지고 있는 법무부도 본보를 통해 원칙적으로 불가능한 일은 아님을 밝히기도 했다. 청주시 담당자들 역시 "새로운 길이 생겼다"며 기뻐했다. 하지만 문제는 이 시장이 이 문제를 해결하기란 쉽지 않을 것으로
[충북일보] 충북지역에 국공립장기요양기관이 2020년, 2022년 각 1곳씩 2곳이 운영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문제는 노인 인구 1천만명이 넘어서고 있지만 전국 153개 시·군·구에는 국공립 기관이 전무한 데다, 절반 이상이 서울에 집중돼 있다는 점이다. 더불어민주당 남인순(보건복지위원회) 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장기요양기관 유형별 현황'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장기요양기관이 전국에 2만8천868곳 있지만, 이 중 국가나 지자체가 설립한 기관은 256개소로 전체의 0.9%다. 법인은 3천984개소로 전체의 13.8%이고, 개인이 설립한 기관은 2만4천628개소로 전체의 85.3%를 차지했다.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국가 및 지자체가 신규 설립한 국공립 시설 현황'에는 2020년부터 2024년 7월말까지 국가나 지자체가 신규로 설립한 장기요양기관은 36개소뿐이었다. 남 의원은 "우리나라는 노인 돌봄에 있어 민간 기관에 지나치게 의존하고 있으며, 국공립 시설은 전체의 1%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다는 문제는 꾸준히 지적돼 왔다"며 "특히 153개 시군구에 국공립 장기요양기관이 전무하며, 현재 운영 중인 국공립 시설
[충북일보] 청주국제공항 민간 전용 활주로 신설의 향후 검토 가능성이 열린 가운데 충북도가 실현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도는 연구용역을 통해 새 활주로 사업의 타당성을 검토하는 한편 특별법 제정을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6일 도에 따르면 청주공항 민간 활주로 신설을 위한 특별법을 만들기 위해 오는 8일 자문회의를 개최한다. 회의에는 항공 관계자와 공항 관련 기술 용역사 등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도는 특별법 제정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입법 전략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1997년 문을 연 청주공항은 공군 17전투비행단과 함께 사용하는 민군 복합 공항이다. 군용 활주로 2개 중 1개를 군과 민항기가 공동으로 쓰고 있다. 이에 청주공항은 슬롯(시간당 항공기 이·착륙 횟수)이 제한될 수밖에 없다. 공군이 민항기에 할애한 여객기 슬롯 횟수는 주중은 7~8회, 주말은 8회로 적은 편이다. 게다가 활주로 길이도 2744m여서 대형 항공기는 이·착륙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장거리 국제선이나 화물기를 띄울 수 없다. 민간 전용 활주로 신설을 추진하는 이유다. 도는 군 공항을 겸하는 청주공항에 활주로를 신설하거나 연장하려면 국방부 등 군 당국의 이해와 동의가 필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