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세종시 선수단이 '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참가해 역대 최고 성적을 거뒀다. 세종시 선수단은 지난 19일부터 24일까지 울산시 일원에서 개최된 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종합득점 1만 5천649점을 기록, 금메달 13개, 은메달 4개, 동메달 6개 등 총 23개의 메달을 땄다. 심재훈 선수는 펜싱 남자 에페, 플뢰레, 사브르 개인전 3/4등급에서 모두 승리해 개인전 3관왕을 차지한데 이어 남자 사브르 단체전에서도 금메달을 획득해 4관왕 달성의 기염을 토했다. 유도 종목에 출전한 정숙화(52㎏), 정종욱(73㎏), 황현(81㎏)도 각각 금메달을 획득했다. 사이클 종목에 출전한 신의현 선수는 남자 개인도로 독주 H5 18.6㎞, 74.4㎞에서 모두 금메달을 땄다. 역도 종목에서는 천민기 선수가 남자 49㎏급 파워리프팅, 웨이트리프팅, 벤치프레스 종합에서 모두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최현희 선수는 여자 67㎏급에 출전해 은메달 1개와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 보치아 종목에서는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창립 이후 사상 첫 금메달이 나왔다. 지난해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동메달에 그쳤던 안종민 선수가 이번에 남자 개인전 BC1
[충북일보] 세종하이텍고등학교가 2023학년도부터 세종미래고등학교로 교명을 변경한다.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18일 세종시의회 본회의에서 세종하이텍고의 세종미래고로의 교명 변경이 의결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교명 변경은 세종하이텍고 학과재구조화 사업과 함께 진행됐고,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총동문회 구성원 모두의 염원을 담아 이뤄졌다.. 최성식 교장은 "교명변경과 학과 재구조화를 시작으로 세종뿐만 아니라 중부권 최고의 명문 특성화고등학교로 거듭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고 있다"며 "앞으로 전문 기술 인력 양성을 선도하는 직업계 고등학교가 되겠다"고 말했다. 세종하이텍고는 교육부와 세종시교육청 승인을 받아 학과재구조화 사업을 추진했다. 이에 따라 2023학년도부터는 베이커리카페과, 코스메디컬과, 스마트기계과, 로봇트로닉스과 4개 학과로 개편한다. 또한 학과별 교육과정 로드맵에 따라 실습실을 비롯한 학교시설을 전면 재정비하는 한편 신입생 전원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의 기숙사를 갖추고 오는 11월 21일부터 2023학년도 신입생 모집을 시작한다. 세종 / 김정호기자
[충북일보] 속보=KTX세종역 건립과 관련 국회 국정감사에서 여당 의원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아 고무된 세종시가 후속 조치를 위한 발빠른 행보에 나섰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24일 기자간담회를 자청해 지난 20일 국감결과를 설명하고 향후 세종시의 계획에 대해 밝혔다. 이 자리에서 최 시장은 "KTX 세종역 신설이 세종이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필수기반시설"이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최 시장은 "이번 국감에서 이채익 위원장(국민의힘, 울산 남구갑), 박성민 의원(국민의힘, 울산 중구) 등께서 KTX 세종역 신설 필요성에 적극 공감, KTX 세종역 신설 추진의 탄력을 받게 됐다"며 "기술적 어려움에 대한 일부 감사위원님의 우려의 목소리도 있었지만 KTX 세종역은 행정수도 완성을 위해서뿐만 아니라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필수기반시설"이라고 밝혔다. 최 시장은 "KTX 세종역 설치 당위성을 정치권으로부터 인정받은 만큼 어려운 문제들을 해결하고 반드시 세종역을 설치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 시장은 "최근 국회세종의사당, 대통령 제2집무실 등 굵직한 국책사업들이 확정돼 광역교통망 확충 필요성이 더욱
[충북일보] 전국에서 가장 젊은 도시 세종의 30년후 가구 형태는 어떻게 변할까. 인구가 줄고 고령층이 증가하면서 우리나라의 가구형태에 큰 변화가 예상되는 가운데 세종도 이같은 흐름 변화에 따라 지금과 달리 많은 변화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 통계청은 최근 전국 17개 시·도의 장래가구추계치를 발표했다. 추계기간은 2020년부터 2050년까지 30년으로 잡았다. 이 기간 동안 총가구수, 평균 가구원수, 1인 가구, 부부가구, 부부+자녀가구 등의 변화 형태를 다양한 통계치를 통해 추계했다. 총가구수에 있어서 세종은 2020년 13만 6천 가구에서 2050년 30만 1천 가구로 2020년 대비 121.6%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특히 부산·대구는 2029년부터, 서울은 2030년부터, 울산은 2033년부터 가구 감소가 시작돼 2050년 세종을 제외한 모든 시·도에서 가구가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다. 평균 가구원수도 큰 변화가 올 것으로 보인다. 2050년 평균 가구원수는 세종과 경기를 제외한 15개 시·도는 2명 미만이 될 전망이다. 세종은 2020년 2.51명에서 2050년 2.05명으로 경기(2.02명)와 함께 유일하게 평균가구원수가 2명이 넘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은 오는 11월17일 실시되는 2023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를 앞두고 수능 시험장으로 지정된 15개교에 대해 안전점검을 벌인다. 안전점검은 24일부터 11월 4일까지 진행하며 우선 학교에서 자체 점검한 뒤 세종시교육청시설지원사업소에서 확인·점검할 계획이다. 점검 내용은 △건축물의 변형 및 부착물의 안전성 △지진 발생 대비 내장재, 부착물 등의 고정상태 △화재 대비 시험실 내 소화기 비치 및 화재감지기 등 소방시설 정상 작동 여부 △수능시험장 주변 통행로, 절개사면, 공사장 등 안전점검 △시험장 난방시설 작동 여부 및 동파 예방 점검 △방송시설에 대한 작동 여부 등이다. 안전점검 결과 현장에서 시정조치 가능한 경미한 사항은 해당 시설 관리주체가 즉시 시정토록 조치하고, 중대한 결함 또는 위험요인 발견 시에는 재난 발생 방지를 위한 긴급 보수·보강 등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세종 / 김정호기자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은 오는 12월 16일까지 초·중·고 29개 학교를 대상으로 '디지털 성폭력 예방 교육'을 집중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세종YWCA성인권상담센터(센터장 장은정), 종촌종합복지센터가정·성폭력통합상담소(소장 김미경)와 협력해 초등학생 5학년부터 고등학생까지 희망학교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주요 교육 내용은 학생들이 온라인에서 지켜야 할 디지털 예절과 디지털 성범죄의 유형 및 심각성을 사례를 통해 알아본다. 특히 초·중·고등학생의 발달 수준에 맞게 교수-학습 프로그램을 개발해 교육한다. 또한 교육을 마친 뒤 학교의 만족도 조사 결과 분석과 평가를 통해 내년도 성교육에 반영할 예정이다. 김동호 민주시민교육과장은 "이번 예방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지켜야 할 디지털 예절에 대해 알고 실천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세종 / 김정호기자
[충북일보] 세종시 기업들의 잇단 장학금 기탁이 지역의 우수인재 발굴과 육성에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다. 세종인재평생교육진흥원(원장 박영송)은 지난 21일 시청 접견실에서 NH농협은행 세종영업본부, ㈜전월, 기신농장 등 지역기업 3곳과 장학금 기탁식을 가졌다. NH농협은행 세종영업본부(본부장 김기관)는 이날 장학금 2천500만 원을 기탁, 지난 2016년부터 올해까지 7년째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코로나19 특별 장학금으로 1천만 원을 추가로 쾌척하는 등 지역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향토기업인 ㈜전월(대표 이은영)과 기신농장(대표 천용민)도 이날 각각 500만 원을 장학금으로 기탁했으며, 이들 기업 역시 지난해부터 2년 연속 나눔 실천에 동참하고 있다. 세종시 관계자는 "경기침체 장기화로 어려운 여건에서도 세종시의 장학 사업에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에 감사드리며, 기업 이익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자 노력해 주시는 마음을 잊지 않겠다"며 "지역의 학생들이 기부금을 발판 삼아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부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세종인재평생교육진흥원 인재육성팀(☎044-86
[충북일보] 세종시 다정동이 오는 29일 다정동 주민센터에서 '다정한 가온한마당 축제'(사진)를 개최한다. 다정동은 이번 축제에서 △쓰담걷기(쓰레기 주으면서 걷기) △주민참여 공연 △어린이 돗자리장터 △체험부스 운영 △마술 서커스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한음오페라단 초청공연을 통해 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쓰담걷기는 쓰레기를 주으며 걷는 활동을 통해 주민 생활건강증진과 환경보호 의식을 높이고, 주민참여 공연은 어린이 합기도 시범부터 어르신 하모니카 공연까지 온 세대가 참여한다. 홍한기 다정동장은 "다정동 개청 이후 처음으로 주민을 위한 축제가 열린다"며 "화합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세종 / 김정호기자
[충북일보] 세종시 조치원읍이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조치원읍 복컴, 중심가에서 '제2회 조치원문화제'(사진)를 개최한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 조치원문화제는 조치원읍과 조치원문화제추진단이 공동 추진하는 지역문화축제로, '미래를 품은 조치원', '문화로 우리를 잇다'라는 표어로 진행된다. 이번 문화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행복을 선사하고, 시민소통 및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민관합동으로 준비됐다. 첫날에는 조치원읍복컴 야외무대에서 개회식을 가진 후 '2022 가을음악회'를 진행한다. 둘째날에는 '중심가로 문화축제'로 △스탬프 투어 △거리공연(버스킹) △사생대회 △줄넘기대회 △마을장터 △코스튬대회 △읍민노래자랑이 열린다. 마지막날인 30일에는 △플리마켓 △동네밴드 프로젝트 △폐막식이 진행된다.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균화지음 전국국악경연대회 △청자장 홍차 시음회 △생활문화거점시설 목공체험 △번암리 마을투어 △도시재생 문화해설투어 △조치원문화정원 심야영화관 △청춘관 제22회 전시회 '한림제지' △상생협력상가 전시회 등 다양한 볼거리가 열린다. 김정섭 조치원읍장은 "조치원문화제의 다양한 이벤트와
[충북일보] 발암물질 성분을 함유한 열매 '빈랑'이 최근 5년간 100t이 넘게 수입됐지만 제대로 관리가 안돼 대책마련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다. 더불어민주당 홍성국 의원(사진·세종시갑·기획재정위원회)이 관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발암물질 성분을 함유하는 열매 '빈랑'이 최근 5년간 103.2t이 수입됐다. 빈랑 열매에 함유된 '아레콜린' 성분은 2004년 세계보건기구(WHO) 국제 암 연구소에 2급 발암물질로 등록됐다. 흔히 구강암을 유발하고 중독·각성 증상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빈랑을 기호품처럼 다량 소비하는 중국에서는 이미 강력한 제재를 가하고 있다. 2020년 식품 품목에서 제외했고 지난해부터는 온라인 홍보·판매 행위를 전면 금지했다. 일부 지역에서는 진열된 제품을 수거하는 조치까지 취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국내에서는 한약재로 분류되는 탓에 수입통관 제재 없이 5년간 103t 넘게 수입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올해는 8월말 기준 30.3t이 수입되며 지난해 전체량 대비 1.42배 증가했다. 주무부서인 관세청과 식약처는 그동안 수차례 지적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이렇다할 대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홍성국 의
[충북일보] 속보=이범석 청주시장이 행정가의 태를 벗고 정치인으로 변모해야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공직생활 30여년 이후 청주시장에 당선된 이 시장이 정치무대에 데뷔한 지 2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행정가적 면모에만 힘을 주고 있다는 지적이다. 이를 방증하듯 이 시장은 '가능성이 높은 일에만 매진한다'는 행정가 출신들 특유의 행동원리에 묶여, 반대로 가능성이 낮은 일에는 도전조차 하지 않고 있다. 대표적인 예로 충북일보가 제시한 '청주교도소 이전 방안'을 들 수 있다. 지난 1990년대부터 30여년간 청주교도소 이전 문제는 지역의 가장 큰 숙원사업이었지만, 그동안 청주지역 내에서의 이전만을 고려하다보니 해법을 찾지 못해 난항을 겪어왔다. 그러다 본보 취재 과정에서 교도소 유치를 희망하는 지자체들이 하나둘 의향을 보이면서 이 문제는 새로운 길이 보이기 시작했다. 청주지역 내에서의 이동이 아닌 타 지자체로의 이전이다. 이에대해 교도소 이전 권한을 가지고 있는 법무부도 본보를 통해 원칙적으로 불가능한 일은 아님을 밝히기도 했다. 청주시 담당자들 역시 "새로운 길이 생겼다"며 기뻐했다. 하지만 문제는 이 시장이 이 문제를 해결하기란 쉽지 않을 것으로
[충북일보] 충북지역에 국공립장기요양기관이 2020년, 2022년 각 1곳씩 2곳이 운영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문제는 노인 인구 1천만명이 넘어서고 있지만 전국 153개 시·군·구에는 국공립 기관이 전무한 데다, 절반 이상이 서울에 집중돼 있다는 점이다. 더불어민주당 남인순(보건복지위원회) 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장기요양기관 유형별 현황'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장기요양기관이 전국에 2만8천868곳 있지만, 이 중 국가나 지자체가 설립한 기관은 256개소로 전체의 0.9%다. 법인은 3천984개소로 전체의 13.8%이고, 개인이 설립한 기관은 2만4천628개소로 전체의 85.3%를 차지했다.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국가 및 지자체가 신규 설립한 국공립 시설 현황'에는 2020년부터 2024년 7월말까지 국가나 지자체가 신규로 설립한 장기요양기관은 36개소뿐이었다. 남 의원은 "우리나라는 노인 돌봄에 있어 민간 기관에 지나치게 의존하고 있으며, 국공립 시설은 전체의 1%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다는 문제는 꾸준히 지적돼 왔다"며 "특히 153개 시군구에 국공립 장기요양기관이 전무하며, 현재 운영 중인 국공립 시설
[충북일보] 청주국제공항 민간 전용 활주로 신설의 향후 검토 가능성이 열린 가운데 충북도가 실현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도는 연구용역을 통해 새 활주로 사업의 타당성을 검토하는 한편 특별법 제정을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6일 도에 따르면 청주공항 민간 활주로 신설을 위한 특별법을 만들기 위해 오는 8일 자문회의를 개최한다. 회의에는 항공 관계자와 공항 관련 기술 용역사 등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도는 특별법 제정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입법 전략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1997년 문을 연 청주공항은 공군 17전투비행단과 함께 사용하는 민군 복합 공항이다. 군용 활주로 2개 중 1개를 군과 민항기가 공동으로 쓰고 있다. 이에 청주공항은 슬롯(시간당 항공기 이·착륙 횟수)이 제한될 수밖에 없다. 공군이 민항기에 할애한 여객기 슬롯 횟수는 주중은 7~8회, 주말은 8회로 적은 편이다. 게다가 활주로 길이도 2744m여서 대형 항공기는 이·착륙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장거리 국제선이나 화물기를 띄울 수 없다. 민간 전용 활주로 신설을 추진하는 이유다. 도는 군 공항을 겸하는 청주공항에 활주로를 신설하거나 연장하려면 국방부 등 군 당국의 이해와 동의가 필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