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세종시가 환경부 금강유역환경청이 실시한 '2022년 국가하천 유지관리실태 심사'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심사는 금강과 삽교천 수계를 유지관리하고 있는 대전·세종·충남·충북·전북지역의 자치단체 20곳을 대상으로 지난달 25일부터 일주일간 실시됐다. 심사 결과 세종시는 국가하천 시설물 안전관리, 예초 및 수목관리, 불법점용 관리, 국고보조금 집행실적 등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이로써 세종시는 2019년, 2020년, 2021년에 이어 4년 연속으로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시는 이번 최우수 기관 선정으로 내년도 국비 지원 혜택 2억 원을 추가 교부받게 되며, 환경부장관 표창을 받게 된다. 세종 / 김정호기자
[충북일보] 행정중심복합도시인 세종시와 충청권 4개 시도를 아우르는 광역도시계획의 밑그림이 완성됐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국가균형발전의 새로운 거점을 구축하고, 충청권의 새로운 장기발전방향을 제시하는 '2040년 행복도시권 광역도시계획'이 국토교통부 승인을 받아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행복청과 충청권 4개 시·도는 행정구역을 뛰어 넘어 변화된 여건에 맞춰 충청권의 위상을 정립하고 장기적인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해'국토의 새로운 중심, 함께하는 행복도시권'을 비전으로 정하고 광역도시계획을 수립했다. 이 광역도시계획에는 구체적으로 △목표와 전략 △주요지표 △공간구조 구상 및 기능분담계획 △부문별 계획 △개발제한구역의 조정 집행 및 관리 등이 담겼다. 특히 제5차 국토종합계획에서 제시한 자율적 협력권역을 형성하고 행복도시와 인근 지역 간 연계 강화해 계획의 실행력을 확보하고 사업추진의 효율성을 크게 개선했다. 또한 기존 9개 시·군(면적 3천597㎢)에서 22개시·군(1만2천193㎢)으로 행복도시 광역계획권을 통합·확대해 기존 충청권 5개 광역계획권역간의 권역 중첩으로 인한 비효율성 및 기능적 연계 미흡으로 인한 불필요한 행정비용 발생 등의 문제
[충북일보]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한 '2022년 대한민국 수학교육상'에 세종 수왕초 고재형 교사와 나성중 김문수 교사가 선정됐다. '대한민국 수학교육상'은 수학교육 발전에 기여한 교원에 주는 상으로, 지난 2013년부터 전국단위 선정심사를 통해 매년 10명씩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수왕초 고재형 교사는 이야기가 있는 수학교실, 누구나 따라할 수 있는 수학활동, 세종수학체험센터 프로그램 등을 개발했다. 또한 소외 계층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수학클리닉, 수학 문화 확산을 위한 수학 버스킹, 창의적인 수학영재 프로그램 수업 등 수학 교육의 발전에 기여했다. 나성중 김문수 교사는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수학공부 10분 개발, 수업아카데미 등으로 교실 수업을 선도했다. 수학교육 연구회 활동을 통해 대구 4곳, 세종 2곳 등 'Math Tour'을 개발하고, 세종수학체험센터 콘텐츠 개발, 찾아가는 수학체험전을 통해 세종수학체험센터 건립 및 수학 대중화에 힘썼다. 세종 / 김정호기자
[충북일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세종지역본부(본부장 박미애)는 지난 16일 시청 접견실에서 세종시(시장 최민호)에 '2022 초록우산 산타원정대 캠페인'을 통해 마련한 성금 9천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세종후원회를 비롯해 ㈜청이엔지(ENG)건축사사무소, 에이치엘비㈜ 헬스케어, 유앤이내과, ㈜이에이치엠, 쎈종합건설㈜, 동원유지, ㈜케이앤케이가 참여했다. 또한 한화에너지㈜, 명학일반산업단지입주기업체협의회, 하남종합시멘트, 세종시닷컴, 다빈기획, 엔에이치(NH)농협 세종본부, ㈜대명연마, 국공립 예일어린이집, 정부세종청사 차오름어린이집, ㈜레이크머티리얼즈, 베어트리파크, 도아협동조합, ㈜학교종이 등 관내 기업·단체·개인이 후원의 손길을 더했다. 최민호 시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캠페인에 동참해 온정의 손길을 베풀어준 모든 분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더욱 많은 아동들이 따뜻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종 / 김정호기자
[충북일보] 세종시가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라는 사실이 정부 평가에서 확인됐다. 지난해 통계를 기준으로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2022년 지역안전지수'에서 전체 6개 분야 중 화재·범죄·자살·감염병 4개 분야에서 1등급을 획득, 특·광역시 중 1위를 차지했다. 지역안전지수는 행정안전부에서 매년 각종 안전 통계를 바탕으로 △교통사고 △화재 △범죄 △생활안전 △자살 △감염병의 6개 분야별로 지역별 안전 수준을 1∼5등급으로 평가해 발표한다. 특히 분야별 1등급은 특·광역시 중 안전지수가 가장 높은 1개 지자체에만 주어진다. 시는 화재 분야에서 화재사고 예방활동 강화와 선제적 소방안전 관리를 펼쳐 전년도 4등급에서 올해 1등급으로 대폭 상승했다. 또한 범죄·자살·감염병 분야는 2년 연속 1등급을 획득했다. 생활안전 분야는 응급안전 장비 확충과 안전 점검 강화를 통해 전년도 5등급에서 4등급으로 1등급 개선됐고, 교통사고 분야는 전년도와 동일하게 3등급을 유지했다. 시는 한층 더 안전한 도시 조성을 위해 시민안전실장을 단장으로 하는 지역안전지수 관리 전담반(TF)을 운영하고, 취약 분야 컨설팅 및 지표분석 등에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다만 상대적
[충북일보] 최교진(사진) 세종시교육감이 국가교육위원회의 '2022 개정 교육과정'의 표결처리에 대해 강도 높은 비판을 가했다. 최 교육감은 지난 16일 입장문을 통해 "국가교육위원회는 교육부가 상정한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대해 충분한 토론이나 합의 과정 없이 강행 표결 처리했다"고 성토했다. 최 교육감은 "아직 해소되지 못한 쟁점이 있어 이를 해결하기 위해 소위원회를 구성해 논의가 진행 중인 가운데 표결로 결정하는 것은 성급하고 바람직하지 못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최 교육감은 "자유민주주의와 민주주의를 혼용한 표현, 일과 노동의 가치가 총론과 각론에서 구체화되지 않은 부분, 생태전환교육의 학교급별 목표와 내용 요소의 부재, '성평등' 용어 삭제 등은 국가교육위원회 차원에서 더 심도 있게 토론하고 결론을 내렸어야 했다"고 강조했다. 최 교육감은 또 "짧은 토론과 표결에 의한 심의·의결 방식은 백년대계 교육의 초석을 놓아 줄 것이라는 기대로 국가교육위원회를 출범시킨 국민들에게 실망과 우려를 안겼다"며, "매우 안타까운 일"이라고 비난했다. 최 교육감은 "이번 논의 과정에서 반영되지 않았던 생태전환교육, 민주시민교육, 일과 노동의 가치 등의 부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유기홍·강민정·도종환·서동용·안민석 의원과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가 공동주최하는 '교육자치 발전 방안 마련을 위한 국회 정책토론회'가 오는 22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국회정책토론회는 최근 정치권에서 정치개혁과 지방자치 발전 방안의 일환으로 시도지사와 교육감 러닝메이트제 얘기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열려 주목을 끌고 있다. 정책토론회에서는 '교육감 선거 제도를 중심으로 본 교육자치의 발전 방향'이라는 주제로 김성천 한국교원대 교수가 발제에 나선다. '교육감 선거 제도를 둘러싼 쟁점'을 주제로 진행되는 제안 토론에는 고전 제주대 부총장, 김규태 계명대 교수, 노시구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정책실장, 최미숙 학교를 사랑하는 학부모 모임 상임대표, 이윤경 참교육을 위한 전국 학부모회 회장이 참석해 교육감 선거 제도의 발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교육감 직선제는 무상급식 등의 교육복지 확대, 마을교육공동체와 미래교육 확산, 교원학습공동체 확산, 학부모의 교육 참여 확대라는 성과를 가져오게 한 핵심 바탕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는 것이 시도교육감협의회 판단이다. 교육계에서는 교육감 러닝메이
[충북일보] 세종국제고 입학경쟁률이 높아졌다. 세종국제고에 따르면 2023학년도 신입생 원서접수 결과 일반전형 1.73대 1, 사회통합전형 1.55대 1, 특례전형 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올해 일반전형 1.45대1, 사회통합전형 1.1대1, 특례전형 1대1과 비교할 때 경쟁률이 모두 상승한 것이다. 2023학년도 신입생은 자기주도학습 전형으로 선발되며, 19일 낮 12시 이후 진학사 누리집을 통해 1단계 합격자 발표와 함께 면접 전형 안내도 함께 이뤄진다. 면접 전형은 오는 29일, 최종 합격자는 내년 1월 2일에 발표한다. 세종국제고는 세종시와 국제고가 설립되어 있지 않은 시도 학생을 대상으로 일반전형 80명(지역우수자 24명 우선 선발), 사회통합전형 20명 등 100명(정원 외 최대 6명 추가 선발 가능)을 전국 단위로 선발해 소수 학생을 대상으로 특화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세종 / 김정호기자
[충북일보] 3대 세종시 체육회장에 오영철 전 세종시체육회 부회장(77)이 당선됐다. 오 당선인은 지난 15일 세종시선관위 주관으로 실시된 선거에서 전체 투표수 231표 중 62표(26.8%)를 얻어 당선의 영광을 차지했다. 재선도전에 나선 정태봉 현 회장은 54표(23.3%)를 얻는데 머물렀다. 오 당선인은 연기군 행정수도 추진대책위원회 공동대표, 세종시 생활체육회장, 세종시체육회 부회장, 민주평화통일위원회 부의장 등을 지냈다. 오 당선인은 내년 2월24일부터 4년간 3대 회장을 맡게 된다. 오 당선인은 "세종시 생활체육회장과 세종시체육회 수석부회장 시절 세종시 체육인들과 함께 땀 흘렸던 시간을 또렷하게 기억하고 있고, 그들의 열정과 꿈이 저를 지금 이자리로 이끌었다"며 "세종시가 글로벌 '스포츠 수도'로 도약하기를 바라는 세종시 체육인들의 염원을 담아 열심히 봉사하고 헌신하겠다"고 밝혔다. 오 후보는 또 "조직위원회와 시 체육부서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2027세계대학경기대회' 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세종체육인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오 후보는 주요 공약으로 △각종 종목단체와의 협업을 통해 생애주기별 맞춤형 스포츠 제공
[충북일보] 세종충남대병원 외과 한선종 교수가 2020년 7월 개원 이후 2년 4개월 만에 '복강경 담낭절제술' 1천례를 돌파했다. 한선종 교수가 단일 집도의로서 2년 4개월 만에 복강경 담낭절제술로 1천례 이상의 수술을 달성한 것은 의료계에서도 뛰어난 기록으로 인정받고 있다. 더욱이 1천례 이상의 수술을 집도하면서 수술 이후 100%의 성공률을 보여 수술의 안정성까지 입증했다. 한 교수는 복강경 수술과 최소 침습 절개술로 환자의 회복 기간을 단축할 뿐 아니라 수술 흉터를 최소화해 치료 성과를 넘어 환자의 만족도까지 끌어올리고 있다. 한선종 교수는 "중증 및 응급 환자들의 치료를 넘어 삶의 질도 제고하는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한걸음씩 전진하다보면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듯이 앞으로도 많은 경험과 프로그램으로 환자의 만족도를 높이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병원측은 단일 수술로는 첫 1천례를 달성한 한선종 교수의 '복강경 담낭절제술 1000례 달성' 기념식을 지난 16일 가졌다. 세종 / 김정호기자
[충북일보] 속보=이범석 청주시장이 행정가의 태를 벗고 정치인으로 변모해야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공직생활 30여년 이후 청주시장에 당선된 이 시장이 정치무대에 데뷔한 지 2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행정가적 면모에만 힘을 주고 있다는 지적이다. 이를 방증하듯 이 시장은 '가능성이 높은 일에만 매진한다'는 행정가 출신들 특유의 행동원리에 묶여, 반대로 가능성이 낮은 일에는 도전조차 하지 않고 있다. 대표적인 예로 충북일보가 제시한 '청주교도소 이전 방안'을 들 수 있다. 지난 1990년대부터 30여년간 청주교도소 이전 문제는 지역의 가장 큰 숙원사업이었지만, 그동안 청주지역 내에서의 이전만을 고려하다보니 해법을 찾지 못해 난항을 겪어왔다. 그러다 본보 취재 과정에서 교도소 유치를 희망하는 지자체들이 하나둘 의향을 보이면서 이 문제는 새로운 길이 보이기 시작했다. 청주지역 내에서의 이동이 아닌 타 지자체로의 이전이다. 이에대해 교도소 이전 권한을 가지고 있는 법무부도 본보를 통해 원칙적으로 불가능한 일은 아님을 밝히기도 했다. 청주시 담당자들 역시 "새로운 길이 생겼다"며 기뻐했다. 하지만 문제는 이 시장이 이 문제를 해결하기란 쉽지 않을 것으로
[충북일보] 충북지역에 국공립장기요양기관이 2020년, 2022년 각 1곳씩 2곳이 운영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문제는 노인 인구 1천만명이 넘어서고 있지만 전국 153개 시·군·구에는 국공립 기관이 전무한 데다, 절반 이상이 서울에 집중돼 있다는 점이다. 더불어민주당 남인순(보건복지위원회) 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장기요양기관 유형별 현황'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장기요양기관이 전국에 2만8천868곳 있지만, 이 중 국가나 지자체가 설립한 기관은 256개소로 전체의 0.9%다. 법인은 3천984개소로 전체의 13.8%이고, 개인이 설립한 기관은 2만4천628개소로 전체의 85.3%를 차지했다.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국가 및 지자체가 신규 설립한 국공립 시설 현황'에는 2020년부터 2024년 7월말까지 국가나 지자체가 신규로 설립한 장기요양기관은 36개소뿐이었다. 남 의원은 "우리나라는 노인 돌봄에 있어 민간 기관에 지나치게 의존하고 있으며, 국공립 시설은 전체의 1%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다는 문제는 꾸준히 지적돼 왔다"며 "특히 153개 시군구에 국공립 장기요양기관이 전무하며, 현재 운영 중인 국공립 시설
[충북일보] 청주국제공항 민간 전용 활주로 신설의 향후 검토 가능성이 열린 가운데 충북도가 실현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도는 연구용역을 통해 새 활주로 사업의 타당성을 검토하는 한편 특별법 제정을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6일 도에 따르면 청주공항 민간 활주로 신설을 위한 특별법을 만들기 위해 오는 8일 자문회의를 개최한다. 회의에는 항공 관계자와 공항 관련 기술 용역사 등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도는 특별법 제정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입법 전략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1997년 문을 연 청주공항은 공군 17전투비행단과 함께 사용하는 민군 복합 공항이다. 군용 활주로 2개 중 1개를 군과 민항기가 공동으로 쓰고 있다. 이에 청주공항은 슬롯(시간당 항공기 이·착륙 횟수)이 제한될 수밖에 없다. 공군이 민항기에 할애한 여객기 슬롯 횟수는 주중은 7~8회, 주말은 8회로 적은 편이다. 게다가 활주로 길이도 2744m여서 대형 항공기는 이·착륙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장거리 국제선이나 화물기를 띄울 수 없다. 민간 전용 활주로 신설을 추진하는 이유다. 도는 군 공항을 겸하는 청주공항에 활주로를 신설하거나 연장하려면 국방부 등 군 당국의 이해와 동의가 필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