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은 다음 달 11일부터 12일까지 증평민속체험박물관 일원에서 개최되는 '2016증평들노래축제' 홍보를 위한 소셜미디어(페이스북)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는 오는 30일부터 6월9일까지 진행되며, 참여는 증평군청 공식 페이스에 접속해 증평군청 '좋아요'를 누르거나 이벤트 '응원댓글'을 게시하면 된다. 참여자격은 전국 누리꾼 누구나 가능하며 무작위 추첨으로 △들노래상 5명에게 4만5천원 상당의 증평 농특산품 된장고추장 세트 △장뜰상 10명에게는 2만5천원 상당의 잡곡 세트 △축제상 10명에게는 1만5천원 상당의 유기농 토마토 △화합상 10명에게는 1만원상당의 아이스크림 교환권 등 푸짐한 상품을 제공한다. 신연택 행정과장은"페이스북 이벤트를 통해'2016 증평 들노래 축제'가 많이 알려져 많은 관람객들이 찾아와 다양한 체험을 통해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증평군 공식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greenjp)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한편 '전통문화와 예술 그 아름다운 만남'을 주제로 펼쳐지는 증평들노래 축제는 전국시조경창대회, 효콘서트 국악한마당, 전
[충북일보=괴산] 괴산군보건소는 지역의 보건기관에 등록된 50세 이상 고혈압, 당뇨, 이상지질혈증 환자 중 합병증이 우려되는 심·뇌혈관질환 고위험군 49명을 선정해 경동맥 초음파 검사비를 지원한다. 괴산성모병원과 괴산군보건소는 지난 11일 보건소회의실에서 경동맥 초음파 검진사업 협약을 맺고, 6월 중 검사를 실시키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선정된 대상자에 한해 초음파 검사비는 3만6천원으로 본인부담액 발생 없이 전액 보건소에서 지원하고, MRI(뇌정밀 자기공명검사)는 20% 경감된 금액인 32만원에 시행한다. 경동맥 초음파 검사란 목주위의 경동맥에 초음파를 통해 경동맥의 좁아진 상태와 경동맥으로 흐르는 혈류의 상태를 파악하는 검사로, 경동맥 내막 두께를 측정해 심장 등의 동맥경화를 예측할 수 있어 심·뇌혈관질환을 조기 진단하는데 도움이 된다. 한편 보건소는 오는 10월까지 매월 1회(둘째 주 목요일) 심·뇌혈관질환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군민강좌를 운영하여, 만성질환자의 자가 관리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 김금희 괴산군보건소장은 "고혈압·당뇨병 등의 심·뇌혈관질환자는 정기검진을 통해 뇌졸중, 심근경색증과 같은 심·뇌혈관질환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은 군정 주요정책의 결정·집행과정에서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정책실명제의 중점관리 대상사업 26건을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정책실명제는 정책결정 및 집행과정에 참여하는 관련자의 실명과 의견 및 사업의 이력을 관리하고, 지역민에게 이를 공개함으로써 정책수행자의 책임성과 군정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제도다. 중점관리 대상사업 선정기준은 △주요 군정 현안에 관한 사업 △사업비 10억원 이상 대규모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 △5천만원 이상의 용역 △기타 중점관리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사업 및 시책, 자치법규 등이다. 군은 지난 25일 괴산군 정책실명제 심의위원회를 개최 2016년도 정책실명제 중점 관리 대상사업인 감물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일반지구)을 비롯해 괴산생활체육공원조성, 괴산공공하수처리시설증설사업 등 26건의 다양한 정책 사업들을 선정하고 목록과 추진상황 등을 군 홈페이지 정책실명제 코너에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추후 사업 완료시 이력을 공개해 군민들이 정책추진 과정에 참여한 담당자와 관련자의 실명을 알 수 있게 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정책실명제는 주요정책 결정 및 집행 과정과 관련된
[충북일보=증평] 증평 삼보사회복지관(관장 이광훈)이 26일 오전 복지관의 지역사회복지사업비를 마련키 위해, 증평 주공3단지 주차장에서 알뜰 바자회를 개최했다. 주민 700여명이 참석한 이번 바자회는 지역내·외 20여개의 업체와 개인이 후원한 식품과 의류, 문구류, 주방용품 등 기타 잡화와 먹거리 등을 판매하고, 우울증 심리검사 및 경품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충북일보=증평] 전국공무원노조증평군지부가 26일 군청 현관 앞에서 성과급 차별 지급 중단 결의대회를 갖고 조합원들의 동참을 호소했다. 김장희 지부장은 이날 삭발식을 하며, 결의를 다졌다. 김 지부장은 △행자부가 지위를 이용하여 법을 무시하고 지자체를 협박하고 있으며 △ 전국공무원노동조합은 노조의 일정 요건을 갖춘 법외노조로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에 따라 법의 보호를 받는 노동조합임을 주장하며, 지부의 방침에 따라 개인별로 통보된 성과평가 등급 이의신청 투쟁과 반납투쟁에 조합원들의 적극 동참을 호소했다. 증평 / 김성훈기자
[충북일보=증평] 증평군 제13공수특전여단 100여명이 26일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증평군노인복지관을 방문 힐링 족욕 및 발마사지 자원봉사를 펼쳤다. 이어 김용예 증평군노인복지관 관장이 장병들을 위한 노인복지관의 소개와 아울러 자원봉사 및 후원에 대해 젊어서부터 국가와 지자체의 정책들에 대한 변화와 필요한 역할을 장병들이 굳건히 할 수 있도록 하는 인성바로세우기 특강의 시간도 가졌다.
[충북일보=괴산] 괴산군 문광면 면민화합 및 경로행사가 26일 문광초에서 열렸다. 면민화합 및 경로행사 추진위원회(위원장 안종운)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지역 내 어르신과 주민, 초청인사, 자매결연 관계자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광면 주민자치프로그램인 장자봉악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최됐다. 이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노부모를 극진히 봉양하고 지역사회발전에 공헌한 장경덕(63·여)씨가 괴산군수로부터 효행자표창을 받았다. 또한 △괴산성모병원(원장 김종성)은 지역의 25개 경로당에 각각 선풍기 1대와 관내 초중학생 3명에게 장학금(40만원 상당) 수여 △문광면 GS모임에서는 전 경로당에 백미(20KG/26포대)를 기증 및 면민장학회 장학금으로 100만원을 기부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장수어르신 두분을 선정, 전기매트(2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이어 2부 행사에서는 축하공연 및 어르신가요제와 명랑운동회, 경품추천 등 다양한 이벤트 행사로 참가자 모두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안종운 축제추진위원장은 "행사추진에 협조해 주신 주요 기관단체장님들과 함께 해 주신 관내 지역 주민 여러분들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오늘 이 자리가 노인에 대한
소년단 발대식 및 안전교육 (6) - 괴산소방서(서장 염병선)는 25일 괴산 동인초를 방문 '한국119소년단 발대식' 행사를 가졌다. 한국119소년단은 자신이 터득한 안전지식과 정보를 일상생활에 접목해 자신은 물론 주변의 안전까지 배려할 수 있는 어린이로 육성하기 위한 단체로 지역에 6개단 142명이 활동하고 있다. 사진-괴산소방서(서장 염병선)는 25일 괴산 동인초를 방문 '한국119소년단 발대식' 행사를 가졌다. 한국119소년단은 자신이 터득한 안전지식과 정보를 일상생활에 접목해 자신은 물론 주변의 안전까지 배려할 수 있는 어린이로 육성하기 위한 단체로 지역에 6개단 142명이 활동하고 있다.
[충북일보=증평] 증평군립도서관이 3GO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올해 증평군립도서관에서 처음 선보인 3GO프로그램은 사서와 동화구연 강사가 2인 1조로 어린이집을 방문해 도서관 이용 안내, 독서 방법, 동화 구연 등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3월부터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유아를 대상으로 독서 프로그램을 진행해 올바른 책 읽기를 유도키 위해 마련됐다. 3GO 프로그램은 △어린이집을 방문해 도서관을 소개하는 '찾아가GO' △증평군립도서관에서 1박2일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찾아오GO' △지역 주부 10여 명의 재능기부로 탄생한 '수수팥떡'동극단이 창작 동극을 만들어 도서관 초청 및 방문 공연을 펼치는 '함께하GO'로 구성 운영된다. 도서관 관계자는"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동화구연으로 아이들의 흥미를 이끌고 동시에 도서관 이용 교육도 겸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증평 / 김성훈기자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은 효율적인 폐농약병 회수를 위해 농약빈병수거함을 설치한다. 군은 논밭에 방치된 폐농약병이 토양과 하천에 흘러 환경을 오염시킴에 따라 이를 방지하기 위해 사업비 500만원을 들여 농약빈병수거함을 설치한다. 설치장소는 마을회관, 작업장 등 농업인의 접근 및 관리가 용이한 곳으로 수거된 폐농약병을 모으면 1kg당 농약봉지는 2천760원, 플라스틱병은 800원의 보상금을 한국환경공단에서 받을 수 있다. 군은 25일부터 오는 6월10일까지 읍, 면사무소를 통해 농약빈병 수거함 설치 신청 접수를 받는다. 단 신청 마을은 농약빈병수거함 관리자를 사전 선정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이번 농약빈병 수거함 보급을 통해 자원재활용과 수익창출의 효과를 볼 수 있으며 앞으로도 깨끗한 증평, 푸른 농촌 만들기를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성훈기자
[충북일보]이재명 후보는 17일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대한민국 균형발전의 심장, 충청을 행정·과학 수도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 후보는 "충청은 국토의 중심이자 대한민국의 심장이고, 수도권과 남부권을 잇는 전략적 요충지"라며 "충청의 심장이 힘차게 뛰어야 대한민국 경제의 혈맥이 살아난다"고 진단했다. 이 후보는 세종은 명실상부한 행정수도로, 대전은 세계적 과학수도로, 충북은 미래산업의 중심지로, 충남은 환황해권의 거점으로 각각 완성하겠다는 계획안을 내놓았다. 구체적으로 세종은 행정수도의 중심으로 완성하고 제2차 공공기관 이전을 조속히 추진하는 한편 국회 세종의사당과 대통령 세종 집무실을 임기 내 건립하겠다고 약속했다. 대전과 충남 혁신도시에는 지역 경쟁력을 고려한 공공기관을 유치하고, 충북혁신도시는 중부내륙 성장거점으로 키우겠다고 했다. 대전(AI·우주산업)~세종(스마트행정)~충북(바이오·반도체·이차전지)~충남(디스플레이)을 잇는 유기적인 첨단산업벨트를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충북은 K-바이오스퀘어를 조기 조성해 글로벌 바이오산업 클러스터로 육성하고, 이차전지·반도체사업 분야는 R&D와 인력 양성 인프라를 강화해 초격차 경쟁력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이범석 청주시장이 민선 8기 후반기 시정운영 비전으로 제시했던 '글로벌 명품도시' 구현을 위해 청주시가 세계화 전략 추진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올해 안에 베트남 하노이에 해외통상사무소를 개소하고 지역 기업들의 해외진출을 돕는 한편 글로벌 도시 청주를 세계에 알리겠다는 계획이다. 시가 해외통상사무소를 개소하는 것은 지난 2015년 중국 우한 해외통상사무소 설치 이후 10년만이다. 베트남 하노이 해외통상사무소 개소를 위해 시는 기초적인 제반사항을 추진중이다. 먼저 하노이 현지에 사무실을 구하고 있으며, 리모델링비와 운영비 등 관련 예산 1억8천만원을 시의회 추가경정예산안에 상정할 계획이다. 또 현지에 파견을 나갈 직원들에 대한 모집에도 나섰다. 시는 공무원 경력 5년 이상인 6급 팀장급 공무원을 하노이 현지로 파견할 예정이다. 모집기간은 이번주부터 오는 28일까지다. 선발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로 진행되고 파견기간은 2년이다. 사무소 개소와 운영을 위해 올해 하반기에 곧바로 하노이로 파견되고 오는 2027년 하반기에 복귀하는 일정이다. 파견되는 팀장급 공무원은 사무소의 인력운영과 시정 홍보, 해외 인적 네트워크
[충북일보] 김동연 경기지사는 "'당당한 경제 대통령'으로 불리고 싶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이 기울어진 경선 룰을 확정했지만 국민과 당원만 바라보고 당당히 경쟁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어대명'(어차피 대통령은 이재명) 아닌 '어대국'(어차피 대통령은 국민)을 강조했다.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국회·입법·사법부를 세종·충청으로 이전하고 대통령 임기 단축의 지방분권형 개헌과 50조 슈퍼 추경을 통해 국민통합을 이뤄야 한다고도 했다. ◇6·3 대선에서 가장 중요한 의제는. "지금 국민들이 요구하는 시대정신은 '경제'와 '통합'이라고 생각한다. 민생경제의 위기에 더해 정치권에서 촉발된 분열과 적대의 골은 점차 깊어지고 있다. 내란과 탄핵으로 인한 정치적 불안을 해소하고 국민을 하나로 통합하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다. 이념에 휘둘리지 않는 정책과 확고한 비전, 실행력으로 경제위기 속에서 중심을 잡고 재도약을 이룰 리더십이 절실하다. 국민통합을 위해서는 정치개혁이 필수다. 다음 대통령은 임기 단축이라는 희생을 결단하고, 동시에 일관된 비전과 정책으로 대통령직을 수행해 국민통합의 마중물이 되고, 새로운 대한민국의 문을 열어야 한다." ◇김동연 후보의 강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