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변재일(청주 청원) 의원은 6일 청원구 지역발전과 재난예방을 위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4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청주 동부창고(37동) 예술터 조성 5억 원 △사천동 새터마을 도로개선공사 4억 원 △흥덕대교 보수보강공사 5억 원 등 총 14억 원이다. 변 의원은 "지역현안 대응과 재난안전 확보가 신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특교세를 확보했다"며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한 사업들이 예산부족으로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국비확보를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서울 / 김동민기자
[충북일보] 문상부 중앙선관위원 후보자가 선관위원 후보자로 내정된 뒤 종합소득세를 늑장 납부한 것으로 드러났다. 더불어민주당 임호선(증평·진천·음성) 인사청문특위 위원에 따르면, 문 후보자는 선관위원 후보자 내정 3일 만에 종합소득세 142만3천400원을 납부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10월 18일 중앙선거관리위원 지명 후 3일이 지난 21일에 종합소득세 2건(64만6천150원·77만7천250원'을 각각 납부한 셈이다. 문 후보자는 지난 2019년 3월부터 법무법인 대륙아주에서 고문으로 근무하고 있다. 당시 소득은 2019년 2천803만2천원, 2020년 3천260만 원이다. 이에 대해 문 후보자 측은 "대륙아주 근무 당시, 로펌에서 소득세 처리를 한 줄 알았다"고 답변했다. 임 의원은 "지난 여러 청문회에서 지적된 세금 늑장 납부는 '청문회용 세금'이라고 하더라"며 "후보자는 늑장 납부 배경에 대해 청문회에서 국민들에게 소상하게 설명하고 사과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서울 / 김동민기자
[충북일보] 국민의힘 이종배(충주) 의원이 올 하반기 행정안전부의 특별교부세 22억 원을 확보했다. 이번에 확보된 특교세는 총 3개 사업으로 △봉방동 음식물자원화시설 진입도로 확포장(7억 원) △안림동 약막삼거리~안심마을 도시계획도로 개설(5억 원) △산척면 석천지구 낙석방지시설 설치(10억 원) 등이다. 이 의원은 "국비확보를 통해 시민들의 통행 편의를 높이고,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충주시민을 위한 국비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이 의원은 올해 상반기에도 행안부 특별교부세 14억 원을 확보했다. 서울 / 김동민기자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임호선(증평·진천·음성) 의원이 올 하반기 행정안전부의 지역 현안 및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61억 원을 확보했다. 지역별로는 증평군 20억 원, 진천군 21억 원, 음성군 20억 원으로 총 8개 사업이다. 지역별로 보면 증평군의 경우 △삼기천 제방공사(10억 원) △신중앙자동차공업사 주변 도로개설사업비(5억 원) △농협한삼인~철도간 도로개설공사(5억 원) 등이다. 진천군은 △문화휴양시설 진입도로 인도설치(8억 원) △재난위험시설 신정교 보수공사(10억 원) △이월다목적체육관 건립(3억 원) 등이고, 음성군은 △음성읍 배수지 시설개선(10억 원) △음성천 재해위험 취입보 정비(10억 원) 등이다. 임 의원은 "이번에 확보된 특별교부세는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거나, 시설 노후화로 인해 주민들의 안전에 위험이 됐던 시설물을 보수·교체하는 사업"이라고 밝혔다. 앞서, 임 의원은 올해 1차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45억 원도 확보했다. 서울 / 김동민기자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변재일(청주 청원) 의원이 충북도와 청주시의 주요사업 추진을 위한 국비와 관련해 정부안 대비 56억6천200만 원을 추가로 반영시켰다. 이에 따라 내년도 예산안에 충북 콘텐츠기업 육성센터 조성사업비 48억 원을 신규로 반영했고, 청주 오창테크노폴리스 폐수연계처리시설 설치사업비도 8억6천200만 원 증액시켰다. 콘텐츠기업 육성센터는 전국 9개 시·도에서 이미 운영 중인 만큼 정부는 더 이상 늘이지 않겠다는 입장이었지만, 변 의원이 지역콘텐츠산업 균형발전 차원에서 충북에도 꼭 필요하다고 정부를 설득해 성과를 이뤄냈다. 충북 콘텐츠기업 육성센터는 청주 밀레니엄타운 부지 내에 오는 2023년까지 총 120억 원을 투입해 기업들의 입주공간과 관련 인프라를 구축한 뒤, 향후 4년 간 총 80억 원의 운영비가 지원될 예정이다. 이어 오창테크노폴리스 폐수연계처리시설은 내년에 공사하는 용수관로와 함께 추진해 적기에 가동될 수 있도록 7억 원에서 8억6천200만 원을 더해 모두 15억6천200만 원이 반영됐다. 변 의원은 "첨단산업의 전초기지로 발전해가는 청주가 가진 문화도시로서의 강점도 잘 활용하기 위한 콘텐츠산업 컨트롤타워를 조성하고, 기
[충북일보] 최근 일부 여론조사에서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에 이어 깜짝 상승세를 보여준 국가혁명당 허경영 후보 캠프가 4일 보도자료를 통해 "허경영 대선 후보에 대한 음해공작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캠프는 이날 "허경영 국가혁명당 대선 후보가 여론조사에서 안철수·심상정 후보 등에 앞서고 있다"며 "특히 20~30대 층에서 크게 선전하면서 '허경영 죽이기' 등 각종 음모론이 유포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허경영 후보를 음해하는 공작정치는 공정선거를 심각하게 위협하는 선거법 위반 사례"라며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그 출처를 철저히 조사하고 사법처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난 4일 방영된 SBS의 '그것이 알고 싶다'는 '허경영 죽이기'를 통해 공중파 방송의 공공성을 역행했다"며 "허 후보에 대한 불공정 방영에 대해 정정보도와 재방영 금지를 요구한다"고도 했다. 허 후보 캠프는 "허경영은 많은 정치인들을 통틀어 고액의 세금을 납부하고 있고, 너무 투명해 속이 다 비칠 정도"라면서 현재 세금납부와 관련된 일부 언론의 의혹제기에 강력히 반발하고 있다. / 특별취재팀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도종환(청주 흥덕) 의원은 4일 행정안전부로부터 올 하반기 특별교부금 총 14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된 특별교부금은 △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 건립사업 5억 원 △병천천 병천4지구 제방보수사업 9억 원 등이다. 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 건립사업은 청주시와 유네스코 협약에 따라 세계 최초의 유네스코 기록유산센터를 건립하는 내용이다. 세계적인 기록문화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기록유산 분야 국제교류협력 기반을 구축해 향후 기록유산제도 변화의 선도적 역할 및 국제 우호세력 확보가 가능하게 됐다. 병천천 병천4지구 제방보수사업은 지난 2020년 8월 청주를 비롯한 충청권 일대에 내린 집중호우(189.9㎜)로 충북과 충남 경계인 옥산면 사정리 일원에 침수 피해가 발생하면서 제방보수 사업의 시급성에 따라 예산을 확보했다. 도 의원은 "인류 기록유산의 안전한 보존과 보편적 접근에 대한 국제적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필요한 예산을 확보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청주를 문화적 도시로 위상을 공고하게 하며, 예고 없는 자연재해로부터 시민을 지키기 위한 예방대책 지원을 더욱 두텁게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울 / 김
[충북일보] "말 많고 탈도 많았지만, 코로나 백신을 2번 맞으면 마스크를 벗고 일상생활에 전념할 줄 알았는데 이거 뭡니까." 2일 오전 국회 곳곳은 텅텅 비어 있었다. 몇몇 사람들이 국회 주변을 오고 갔지만, 불과 2년 전 예산·법안 국회 당시와 사뭇 달랐다. ◇여전히 '비대면 권고' '위드 코로나'가 시작된 무렵. 국회는 한 때 사람들로 북적였다. 각 지자체 공무원들의 국회방문도 봇물을 이뤘다. 코로나 이후 현재까지 국회에서 나온 확진자만 100여 명에 달했는데도, 외부인의 방문은 줄어들지 않았다. 이 같은 현상은 최근 크게 달라졌다. 무엇보다 1일 5천 명이 넘는 확진자 발생에 대선 'D-100일' 이후에는 여야 국회의원들도 자리를 비우기 일쑤였다. 사정을 들어보니 여야 지도부가 국회에 남아있는 의원과 보좌관들을 지역구 관리에 투입해서다. 각 상임위별 예산심사가 끝난 지역구 의원들은 이제 주로 지역에서 내년 대선을 앞두고 이른바 '하방(遐方) 의정'에 주력하고 있다. 청와대 역시 마찬가지다. '위드 코로나' 이후에서 춘추관 기자들은 여전히 '고정출입제'를 시행하고 있다. '고정출입제'는 청와대만 출입하거나, 청와대만 출입할 수 없으면 비대면을
[충북일보] 날로 고도화되는 보이스피싱 범죄로부터 시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악성앱 탐지어플을 핸드폰에 기본 탑재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더불어민주당 임호선(증평·진천·음성) 의원은 2일 "핸드폰 제조업체 등이 보이스피싱 방지를 위한 기술적 조치를 하고 정부가 비용을 보조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전기통신사업법 일부개정 법률안'을 발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보이스피싱 범죄는 말로 현혹하는 과거 수준을 넘어 악성앱 설치를 유도해 피해자의 전화번호를 위변작하는 단계까지 이르렀다. 이로 인해 나이를 막론하고 모든 연령층에서 막대한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이 법안은 경찰대학 치안정책연구소가 국비 17억2천만 원을 들여 개발한 '시티즌코난' 등 악성앱을 탐지하는 어플을 핸드폰에 기본적으로 탑재하도록 하는 법적 근거를 담고 있다. '시티즌코난' 어플은 지난 11월 18일 현재 이용자수 12만 명, 악성앱 탐지건수 6천700건 등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지만, 고령층 등 정보약자들은 어플을 설치하지 못해 국가개발 앱의 혜택을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있다. 임 의원은 "날로 지능화되는 보이스피싱 범죄를 막기 위해서는 국가도 첨단방법을 동원해야 한다"며 "국회에서 신속
[충북일보] 충북지역 대중골프장들이 코로나 사태 이후 전국에서 가장 높은 초호황세를 누린 것으로 집계됐다. 한국레저산업연구소(소장 서천범)가 1일 발표한 '코로나19 사태 이후의 지역별 입장료 인상률 분석' 자료에 따르면 충북의 대중골프장 입장료 인상률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반면, 부산·경남권의 인상률은 가장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충북 대중골프장의 주중 입장료는 지난해 5월 13만5천 원에서 올해 11월 19만1천 원으로 무려 41.1% 인상해 인상률이 가장 높았고, 토요일 입장료은 같은 기간에 18만4천 원에서 24만5천 원으로 33.6% 인상했다. 이는 골프인구가 넘치는 수도권 골퍼들이 부킹난을 피해 충북지역 대중골프장을 많이 찾았기 때문이다. 두번째로 많이 인상한 지역(토요일 기준)은 제주도 대중골프장이다. 지난해 5월 10만9천 원에서 올해 11월 14만6천 원으로 34.0% 인상했고 토요일 입장료도 같은 기간에 14만5천 원에서 18만 원으로 24.2% 인상했다. 이는 해외 골프투어가 막힌 골퍼들이 해외 골프장 느낌을 주는 제주도 골프장을 많이 찾았기 때문이다. 주중 입장료 기준으로는 전북 대중골프장으로, 입장료 인상률은 주중 33.9%
[충북일보] 충북지역 외국인 유학생들의 지역 내 기업 취업과 정주를 돕기 위한 '외국인 유학생 취업박람회'가 31일 충북대학교 개신문화관에서 개최됐다. 교육부와 중소벤처기업부, 충북도가 주최하고 충북대, 한국연구재단,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주관한 이번 박람회에는 외국인 유학생 500여 명이 방문했다. 박람회에는 지역특화형 비자(F-2-R), 전문인력 비자(E-7) 발급이 가능한 △전자, 반도체·기계(현대엘리베이터㈜ 등 16개사)△식품·건강(㈜팜토리 등 10개사) △의약·의료장비(㈜휴온스 등 3개사) △화장품·뷰티(㈜뷰티화장품 등 5개사) △서비스업(㈜체인익스빌 등 2개사) △기타 제조업 (㈜금진 등 10개사) 분야 46개 지역 기업이 참가했다. 유학생들의 지역 기업 상담, 취업 면접 등이 이뤄졌다. 충북경찰청, 충북경제자유구역청, 청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등 유관기관은 외국인 유학생의 생활·취업·정주 등에 필요한 정보와 지원 사업을 안내했다. 구직 중인 유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이력서 컨설팅 부스, 증명사진 촬영 부스도 운영됐다. 외국인 유학생 취업박람회는 교육부와 중기부가 협업해 외국인 유학생들의 지역 내 기업 취업과
[충북일보] 지난해 겨울 청주시가 운영했던 눈썰매장에서 시설 붕괴사고가 발생하면서 10여명의 시민들이 부상을 입은 가운데 시가 올해도 눈썰매장 운영을 추진하고 있어 시민안전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시는 동계방학 기간 시민들의 신체·정신적 건강 증진을 위해 즐길거리를 제공한다는 취지로 눈썰매장을 운영하겠다는 구상이지만, 사고 이후 1년만에 곧바로 눈썰매장을 여는 것을 바라보는시민들의 시선은 곱지 않다. 심지어 당시 눈썰매장을 실질적으로 운영했던 외주업체 관계자들과 담당 공무원이 검찰의 수사를 받고 있는 상황에서 아무리 민선 8기 청주시가 '꿀잼청주'를 기치로 삼고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지만 이번 사업은 무리한 사업 추진이라는 비판도 나온다. 우선 시는 다음달 대행사 선정을 진행한 뒤 용역을 거쳐 12월 21일부터 내년 2월 2일까지 눈썰매장을 운영하겠다는 구상이다. 장소는 생명누리공원으로 정해졌고, 이곳에는 눈썰매장과 눈놀이동산, 편의시설 등이 조성된다. 이 사업에는 모두 2억9천8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무리한 사업 추진이라는 비판의 목소리에 대해 시는 올해에는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둬 아무런 사고가 없도록 만전을
[충북일보] 충북도가 주민들의 오랜 숙원인 중부고속도로 확장 등 도내 내륙지역 교통 인프라 구축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고속도로 건설과 확장을 통해 다른 지역과의 접근성을 개선하고, 낙후됐거나 인구감소 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다. 30일 도에 따르면 중부내륙시대를 선도할 수 있는 교통망 완성을 위해 중부고속도로 확장, 충북 동부축 고속도로 건설, 제천~영월 고속도로 건설 등을 추진한다. 먼저 '중부고속도로 전구간 확장'은 청주 남이와 경기도 이천 호법을 잇는 구간(78.5㎞)의 4차로를 6차로로 넓히는 사업이다. 구간별로는 남이~서청주, 서청주~증평, 증평~호법이다. 이 중 서청주와 증평 구간은 실시설계 중이다. 나머지 구간은 2차 고속도로 건설 계획(2021~2025년)에 반영된 만큼 추진 가능성이 크다. 증평~호법 구간은 사전타당성조사 시행, 남이~서청주 구간은 반영을 정부에 건의하고 있다. 도는 이 도로의 교통량이 계속 늘어 서둘러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산업 물동량과 대형 화물차 증가로 차량 지·정체 등 교통 혼잡비용이 계속 늘고 있다는 점도 내세우고 있다. 도내에서 상대적으로 낙후된 저발전 지역이자 인구가 계속 감소하는
[충북일보] "충북에 자리잡은 지 27년입니다. 이젠 충북의 발전을 위한 역할을 하고 싶습니다." 오스바이오㈜는 2018년 농업회사법인으로 설립돼 지난 7월 오스바이오 주식회사로 법인 상호명을 변경했다. 농업과 천연물을 기반으로 한 기술 개발과 특허로 코스메슈티컬 시장의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기업이다. 오스바이오㈜는 '의미(醫美 : Health & Beauty)'를 추구하는 기업으로 건강한 먹거리와 메디컬 푸드 식품, 뷰티 관련 사업을 주력으로 이끌어가고 있다. 이일호(50) 오스바이오㈜ 대표이사는 "그간 사업을 운영하며 지역의 브랜드 컨설팅이나 기획에 많은 참여를 해왔다"며 "하지만 지난해 10월부터 오로지 우리가 갖고 있는 독자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오스바이오'사업에 집중하고 있다"고 운을 뗐다. 오스바이오㈜는 미나리, 개똥쑥, 싸리나무, 미선나무 등 다양한 천연물 소재를 활용한 화장품, 식품, 의약품 연구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이 대표는 "독자 연구소를 갖고 있고, 회사 투자의 중심은 연구쪽으로 이뤄진다"고 밝혔다. 최근 오스바이오가 주력하고 있는 품목은 '비린내를 제거한 생선'과 '대나무 쌀을 활용한 효소 숙성으로 만든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