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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경영 캠프 "SBS '허경영 죽이기' 조사해야"

공중파 방송에 정정보도·재방영 금지 요구
"정치인 통틀어 세금 최고액 납부" 주장도

  • 웹출고시간2021.12.05 12:54:45
  • 최종수정2021.12.05 12:54:45
[충북일보] 최근 일부 여론조사에서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에 이어 깜짝 상승세를 보여준 국가혁명당 허경영 후보 캠프가 4일 보도자료를 통해 "허경영 대선 후보에 대한 음해공작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캠프는 이날 "허경영 국가혁명당 대선 후보가 여론조사에서 안철수·심상정 후보 등에 앞서고 있다"며 "특히 20~30대 층에서 크게 선전하면서 '허경영 죽이기' 등 각종 음모론이 유포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허경영 후보를 음해하는 공작정치는 공정선거를 심각하게 위협하는 선거법 위반 사례"라며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그 출처를 철저히 조사하고 사법처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난 4일 방영된 SBS의 '그것이 알고 싶다'는 '허경영 죽이기'를 통해 공중파 방송의 공공성을 역행했다"며 "허 후보에 대한 불공정 방영에 대해 정정보도와 재방영 금지를 요구한다"고도 했다.

허 후보 캠프는 "허경영은 많은 정치인들을 통틀어 고액의 세금을 납부하고 있고, 너무 투명해 속이 다 비칠 정도"라면서 현재 세금납부와 관련된 일부 언론의 의혹제기에 강력히 반발하고 있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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