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진천군지부(지부장 이영희)는 설명절을 맞아 15일 사회복지시설인 평화선교복지회(충북 진천군 이월면 신월리 329-7 소재)를 방문해 쌀, 라면 등을 전달하고 몸이 불편한 원생들을 위로 했다.
증평소방서(서장 이기봉)는 15일 오후 설 명절을 맞아 도안면 도당리에 소재한 정신지체 장애우시설인 의인신학교를 찾아가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이들에게 쌀과 라면등 위문품(40만원 상당)을 전달하고 관계자를 위로했다. 이날 방문은 증평소방서 직원들과 증평읍의용소방대, 증평읍여성의용소방대원들이 함께 방문해 관계자들과 대화를 나누며 어려움을 듣고 세밑의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초등 유치원감 △김경숙 만승초 ◇초등 유치원교사 △김은희 이월초 △변현옥 만승초 ◇초등 유치원교사 △한상남 진천상산초 △황정선 진천삼수초 △최충경 성암초 △박향숙 만승초 △홍미정 진천삼수초 △조영신 만승초 ◇초등교사 △고은실 진천상산초 △고은실 진천상산초 △김근중 진천상산초 △김혜용 진천상산초 △류현상 진천상산초 △박경옥 진천상산초 △손미라 진천상산초 △이영옥 진천상산초 △이찬우 진천상산초 △이효은 진천상산초 △장미숙 진천상산초 △정순채 진천상산초 △엄미선 진천삼수초 △오수경 진천삼수초 △이승경 진천삼수초 △정안나 진천삼수초 △곽순종 이월초 △김창권 금구초 △김성경 옥동초 △김숙영 옥동초 △안병진 한천초 △최경환 초평초 △강미선 구정초 △임혜진 문백초 △김윤나 문상초 △김주열 만승초 △이남복 진천상산초 △강미복 진천삼수초 △권연희 진천삼수초 △김규화 진천삼수초 △김병남 진천삼수초 △김성옥 진천삼수초 △신해숙 진천삼수초 △이은미 진천삼수초 △전경아 진천삼수초 △오경자 성암초 △이종희 성암초 △조옥경 성암초 △표순자 성암초 △박진숙 이월초 △이재선 이월초 △홍정임 이월초 △김선화 이월초 △홍정임 이월초 △김선화 상신초 △이채경 상신초 △강지현 옥동초
◇중등교감 △윤기운 진천중 △윤연옥 광혜원중 △연봉순 진천여중 △정광모 이월중 ◇중등교사 △조항도 진천중 △손종심 이월중 △김수옥 이월중 △유숙희 광혜원중 △정희용 광혜원중 △정숙희 광혜원중 △이은아 광혜원중 △이금희 덕산중 △정순신 덕산중 △전성실 진천여중 △한수환 진천여중 △김소연 광혜원중 △김순애 진천중 △이재언 이월중 △김장순 덕산중 △손경순 이월중 △송기복 광혜원중 △김오선 진천여중 △한광분 광혜원중 △강혜규 덕산중 △김학임 진천여중 △장창민 진천중 △이소진 진천중 △양창목 이월중 △정정희 광혜원중 △채희병 진천여중 △노민우 진천여중 △진은화 진천중 △유영희 진천여중 △김은희 이월중 △이석태 덕산중 △김남례 진천중 △남기영 광혜원중 △홍선표 광혜원중 △이윤숙 이월중 △박인자 백곡중 △김연희 진천중 △안미혜 광혜원중 △홍인기 진천중 △반미옥 광혜원중 △이세관 백곡중 △이효숙 광혜원중 △정헌숙 진천여중 △김월현 진천중 △김정미 이월중 △정해영 광혜원중 △김문권 광혜원중 △박선정 진천중 △김광술 덕산중
진천지역 일부 학교 진입구간에 갓길이 제대로 확보되지 않아 어린 이의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진천 초평초등학교 학부모인 김영근씨는 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초평초 진입도로 구간인 지방도 513호선에 보행공간이 없어 학생들의 등하교시 교통사고 위험이 높다”며 보행로 확보를 촉구했다. 그는 “도로 갓길이 없어 학생들의 등하교시 위험이 높아 일부에서는 마음에도 없는 학원을 보내 학원차로 하교를 시켜 엉뚱한 사교육비까지 부채질하는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진천중 정문 입구 역시 비좁아 교통사고 사각지대로 개선이 요구되고 있다. 그러나 이곳은 학교측과 토지·건물소유자와의 협의가 원할하지 않아 진입로 개선이 어려운 실정이다. 진천중 정문 앞은 승합차량이 회전하기가 쉽지 않아 주변 부지 확보가 시급하지만 토지·건물소유자가 이주시 생계문제로 이주를 완강히 거부하고 있다. 임현종 진천군 토목담당은 “매입시 건물과 토지에 대해 감정평가를 실시해야 하지만 보상금액에 대한 소유자와의 이견차가 있어 쉽지 않은 실정”이라며 “학교측에 지속적인 설득을 요청하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 다. 진천
충북일보는 설 명절을 맞아 14일 진천군 덕산면 하석리 자매결연 마을을 찾아 성품을 전달하고 우의를 다졌다. 본보 이상빈 부사장은 이날 오전 하석마을을 방문해 조강봉 이장과 마을주민들에게 김과 비누 등 생활필수품을 전달했다. 본보는 지난해 7월 27일 충북도내 언론사 가운데 처음으로 농촌마을과 자매결연을 맺고 100만원 상당의 노래방기기와 생활필수품을 결연기념으로 기증했다. 또 본보 임직원은 결연식 후 사과재배농가를 찾아 나무에 매달린 추 제거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진천 / 강신욱기자
진천지역 일부 학교 진입구간에 갓길이 제대로 확보되지 않아 어린 학생들의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진천 초평초등학교 학부모인 김영근씨는 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초평초 진입도로 구간인 지방도 513호선에 보행공간이 없어 학생들의 등하교시 교통사고 위험이 높다”며 보행로 확보를 촉구했다. 그는 “도로 갓길이 없어 학생들의 등하교시 위험이 높아 일부에서는 마음에도 없는 학원을 보내 학원차로 하교를 시켜 엉뚱한 사교육비까지 부채질하는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진천중 정문 입구 역시 비좁아 교통사고 사각지대로 개선이 요구되고 있다. 그러나 이곳은 학교측과 토지.건물소유자와의 협의가 원할하지 않아 진입로 개선이 어려운 실정이다. 진천중 정문 앞은 승합차량이 회전하기가 쉽지 않아 주변 부지 확보가 시급하지만 토지.건물소유자가 이주시 생계가 막막해 이주의사가 없음을 완강히 주장하고 있다. 임현종 진천군 토목담당은 “매입시 건물과 토지에 대해 감정평가를 실시해야 하지만 보상금액에 대한 소유자와의 이견차가 있어 쉽지 않은 실정”이라며 “학교측에 지속적인 설득을 요청하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다.
진천의 한 주류업체가 막걸리는 우윳빛이라는 고정 관념을 깨고 항암 성분이 들어 있는 흑미(黑米)를 재료로 한 분홍색 막걸리를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진천군 덕산면 소재 세왕주조(대표 이규행)는 14일 문백면사무소에서 문백특수미작목회 농업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 작목회에서 친환경농법으로 생산한 특산물인 흑미를 재료로 한 특산주 개발 시음회를 가졌다. 이 대표는 문백특수미작목회의 한 농업인으로부터 흑미를 이용한 술 제조 요청을 받고 성분을 분석한 결과 흑미에는 항암 효과가 있는 안토시아닌이 포도보다 5~8배가 더 함유돼 있어 포도주보다 좋은 술을 만들 수 있다고 보고 3개월여 전부터 본격 연구에 들어갔다. 이 대표는 흑미를 세척하면서 검붉은 색의 색소를 추출한 뒤 밥을 지어 효소를 넣고 5~6일 정도 숙성해 청정 암반에서 끌어 올린 물을 섞는 전통적인 방법으로 흑미 성분이 10~20%인 막걸리를 생산했다. 흑미 막걸리 원액은 검붉은 색을 띠지만 물을 넣어 희석을 하기 때문에 이 막걸리는 분홍색을 띠고 있고 막걸리 특유의 맛과 함께 포도주와 비슷한 떫은 맛도 난다. 또 발효기간을 15~17일까지 늘려 와인과 같은 방법으로 100% 흑미에서 추출한 검붉은 빛을
증평군이 지역언론인과 공무원, 주민들이 하루 동안 서로 역할을 바꿔 상호 이해를 넓히는 ‘혁신 테마여행 역지사지’를 운영하기로 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군은 이를 위해 다음달부터 분기별로 둘째 주 월요일에 지역언론사 기자를 1일 명예군수로, 군청 공무원과 주민을 1일 명예기자로 각각 위촉하기로 했다. 명예군수로 위촉되는 기자는 오전 8시30분 군수실에 출근, 간부회의를 주재한 뒤 각 부서의 업무를 브리핑 받고 결재를 하게 된다. 또 점심시간에는 간부들과 오찬을 겸한 간담회를 가져 행정의 애로사항 등을 솔직하게 토론하고, 오후에는 보건소, 농업기술센터, 증평읍 등을 방문해 현장 업무를 견학한 뒤 주민들과의 대화도 가질 예정이다. 명예기자는 오전 기자실에서 기사작성법과 신문제작 시스템 등의 교육을 받은 뒤 기자들과 현장 동행취재를 하고 지역의 관심인물을 만나 인터뷰 등을 하며 기자들이 겪는 어려움 등을 체험한다. 군은 1일 명예군수와 명예기자에게 소감문을 작성하도록 해 이를 군 소식지와 홈페이지 등에 올려 기자와 공무원, 주민이 상호 이해의 폭을 넓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기자와 공무원, 주민이 상대방의 입장에서 일을 하면 지역 발전을 위한 파트너
충북일보는 설 명절을 맞아 14일 진천군 덕산면 하석리 자매결연 마을을 찾아 성품을 전달하고 우의를 다졌다. 본보 이상빈 부사장은 이날 오전 하석마을을 방문해 조강봉 이장과 마을주민들에게 김과 비누 등 생활필수품을 전달했다. 본보는 지난해 7월 27일 충북도내 언론사 가운데 처음으로 농촌마을과 자매결연을 맺고 100만원 상당의 노래방기기와 생활필수품을 결연기념으로 기증했다. 또 본보 임직원은 결연식 후 사과재배농가를 찾아 나무에 매달린 추 제거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