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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새마을부녀회, '사랑의 효 편지쓰기'로 따뜻한 마음 전해

초등·아동센터 아동 180여명 참여

  • 웹출고시간2025.04.29 13:28:05
  • 최종수정2025.04.29 13:2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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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새마을부녀회에서 마련한 사랑의 효 편지쓰기에 지역 아이들이 참여하고 있다.

ⓒ 충주시새마을회
[충북일보] 충주시새마을부녀회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사랑의 효 편지쓰기' 행사를 진행하며 가족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사업은 4월 25일부터 5월 2일까지 금릉초등학교와 행복을 꿈꾸는 지역아동센터 학생 180여명을 대상으로 펼쳐졌다.

참여 학생들은 부모님, 교사, 감사한 이들에게 손편지를 써서 직접 마음을 전하며 가족과 이웃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느끼는 기회를 가졌다.

'사랑의 효 편지쓰기'는 디지털 시대에 점점 사라져가는 손편지 문화의 소중함을 되살리고, 어린이들이 '경(敬)'의 정신을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은 한 글자 한 글자 정성껏 써 내려간 편지를 통해 따뜻한 감성과 배려의 마음을 키웠다.

최숙자 부녀회장은 "편지를 통해 가족과 이웃을 향한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정과 예를 나누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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