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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립합창단, 광복 80주년 기념 '모차르트 레퀴엠' 공연

오는 6월 12일 오후 7시 30분 청주아트홀서… 지난 25일부터 예매 시작

  • 웹출고시간2025.04.28 11:14:16
  • 최종수정2025.04.28 11:14:16
[충북일보] 청주시립합창단(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이민영)은 광복 80주년과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하기 위해 오는 6월 12일 개최되는 '모차르트 레퀴엠' 공연 예매를 진행 중이다.

레퀴엠(진혼곡)은 죽은 영혼을 위한 곡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지만, 남은 사람들을 위한 곡이기도 하며 삶의 평안을 위로하는 곡이다.

레퀴엠은 미완곡이지만 모차르트 작품 중 가장 위대한 걸작으로 꼽히는 곡으로 시립합창단의 애절하고도 울림 있는 목소리로 공연장을 가득 메울 예정이다.

이날 공연은 충북도립교향악단이 함께 연주하며, 솔리스트로는 △차이콥스키 국제콩쿠르 1위 소프라노 서선영 △경희대 교수 메조소프라노 이아경 △다양한 장르에서 재능을 선보이고 있는 테너 신상근 △볼로냐 국제콩쿠르 1위 베이스 이승왕이 참여한다.

이민영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는 "그 어느 때보다 희망이 필요한 시대에 모차르트가 남긴 위대한 작품 '레퀴엠'을 청주시립합창단의 목소리로 시민들에게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연은 입장료는 1층 1만 원, 2층 5천 원이며 잔여석에 한해 현장 예매가 가능하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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