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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5.04.24 13:46:16
  • 최종수정2025.04.24 13:46:16
[충북일보] 옥천군은 봄철에만 만나볼 수 있는 신비로운 자연의 선물 '옥천 참옻 순'을 26일부터 5월 6일까지 주말과 공휴일에만 옥천 향수공원과 옻 문화단지 입구에서 현장 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

군은 지난 2005년 전국에서 유일하게 '옻 산업 특구'로 지정된 곳이다. 현재 176 농가가 65ha에서 옻나무를 재배하고 있다.

천혜의 자연환경 속에서 자란 '옥천 참옻 순'은 고소한 맛과 아삭한 식감으로 미식가들의 입맛을 사로잡아 전국적으로 유명하다.

판매처인 옥천참옻영농조합법인(대표 김인하)은 어려운 경기에 치솟은 밥상 물가를 반영해 현장에서 옥천 참옻 순 1박스(1kg)를 2천 원 할인해 2만3천 원에 판매할 예정이다.

옻닭이나 옻백숙 등을 만들 때 활용할 수 있는 옻나무나 옻 껍질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팔기로 했다.

이 법인은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를 활용한 온라인 판매를 병행해 현장을 방문하지 못하는 애호가들도 손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대표는 "옥천에서 자란 참옻 순은 건강에 좋은 영양소를 다량 함유한 자연의 선물"이라며"새로운 생명이 움트는 시기에 제철 임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만나보시길 바란다"라고 했다. 옥천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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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KLJC 대선 주자 공동인터뷰 ④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

[충북일보]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는 "새로운 시대를 만들어 가는 첫 대통령으로 불리고 싶다"고 말했다. 정책·이념을 넘어 서로 감옥 보내려고 하는 정치는 이제 멈쳐야 한다고도 했다. 그러면서 세계 추세인 글로벌 마인드·이공계 출신의 대통령이 대한민국에서도 탄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본인이 당선돼야 하는 이유는. "이번 탄핵을 겪으면서 대한민국 정치가 근본적으로 바뀌어야 된다고 생각을 하시는 분들이 많다. 최근 3~4년 동안의 기간을 보면 여야는 정책이나 이념의 대립보다는 서로를 감옥 보내려고 하고 방탄하려고 하는, 정치가 교착 상태에 빠지는 상황이다. 최근 트럼프발 경제 위기, 중국의 과학기술 강국으로의 부상 등에 대처하지 않으면 대한민국은 국제 경쟁에서 도태될 수 있다. 대한민국이 선진국이 된 이후에 자라온 세대의 입장에서 완전히 다른 대한민국을 만들어야 된다. 그래서 글로벌 마인드가 있고 이공계 출신인 저 이준석이 경쟁력이 있다고 생각한다." ◇양극화 문제와 지역균형발전의 해법은. "윤석열 정부 들어 재정이 굉장히 안 좋아진 건 사실이다. 특히 문재인 정부 시절부터 100조원대 재정 적자들이 나오기 시작하면서 이 문제가 고착화됐다. 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