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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봉양도서관, '2025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공모 선정

이포지역아동센터와 함께 그림책 연계 프로그램 운영

  • 웹출고시간2025.04.21 13:25:38
  • 최종수정2025.04.21 13:25:38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제천 봉양도서관 관계자가 '2025년 도서관과 함께 책읽기' 사업으로 지역 어린이들과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 제천 봉양도서관이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관하는 '2025년 도서관과 함께 책읽기'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선정된 공모사업은 도서관 접근이 어려운 정보취약계층 아동에게 책 읽는 즐거움을 전하고 독서 습관 형성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봉양도서관은 이포지역아동센터와 협력해 오는 7월부터 10월까지 총 15회에 걸쳐 그림책 연계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사서, 독서 지도 강사, 성우가 함께 참여해 아이들이 책을 중심으로 상상력과 표현력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 통합형 독서 활동으로 진행된다.

특히 성우와 함께하는 그림책 연극 놀이 활동이 포함돼 아이들이 그림책 속 이야기를 직접 목소리로 표현하고 몸으로 체험하는 생생한 독서 경험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그림책을 활용한 도서관 체험, 마음 들여다보기, 창의 드로잉 등 아동 참여 중심의 프로그램들이 다양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봉양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지역 아동들이 책을 더욱 가깝고 즐겁게 접할 기회를 얻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정보 소외 계층 아동을 위한 창의적이고 따뜻한 독서 지원 활동을 지속해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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