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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신학기 학교·유치원 식중독 예방 점검… 중대 위반 업체 없어

세종시, 집단급식소·식재료납품업체 등 125곳 점검

  • 웹출고시간2025.04.17 14:05:27
  • 최종수정2025.04.17 14:05:26

봄 신학기 식중독 예방 합동지도점검 장면.

ⓒ 세종시
[충북일보] 세종시는 봄 신학기 학교·유치원 식중독 예방 합동지도점검 결과, 중대한 사항을 위반한 업체는 없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달 4일부터 한 달간 세종시와 세종교육청,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 합동점검반 편성을 통해 이뤄졌다.

점검대상은 관내 학교·유치원 집단급식소 86곳과 집단급식소 식재료 납품업체 39곳 등 총 125곳이다.

합동점검반은 △조리종사자 개인위생관리 △조리장 및 조리기구 위생 및 취급 기준 준수 여부 △식재료의 단계별 위생관리상태 △식재료 공급업체 운송차량 온도 기준 준수 여부 등을 살펴봤다.

또 조리식품과 조리기구 등에 대한 식중독균 검사를 병행했다.

점검 결과 식품위생법 위반 등 중대한 사항을 위반한 업체는 없었으며, 경미한 미흡사항은 현장에서 즉각 시정조치 완료했다.

이영옥 세종시 보건복지국장은 "앞으로도 식중독 예방 관리 컨설팅과 지도점검을 확대해 안전한 급식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세종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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