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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기업하기 좋은 도시' 13년 연속 선정

철도 개통, 산업단지 조성 등 기업친화적 인프라 구축 높은 평가

  • 웹출고시간2025.04.16 14:44:06
  • 최종수정2025.04.16 14:44:06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충주시가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기업하기 좋은 도시 부문 대상으로 수상하며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가 '2025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기업하기 좋은 도시'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13년 연속 이 타이틀을 유지하는 기록을 달성했다.

16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이번 시상식에서 충주시는 기업 관련 기반 시설 확충과 기업 중심의 현장 소통 행정, 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행정·재정적 지원을 꾸준히 확대해온 점을 인정받았다.

해당 상은 iMBC, 동아닷컴, 한경닷컴이 주관하고 동아일보, 한국경제신문이 후원하는 행사로, 소비자가 직접 설문에 참여해 부문별 최고 브랜드를 선정하는 객관적인 평가로 알려져 있다.

이번 '기업하기 좋은 도시' 부문에서는 총 8개 시·군이 경합을 벌였다.

충주시는 중부내륙선철도 판교충주문경 구간 개통, 권역별 맞춤형 신산업단지 조성, 충주바이오헬스 국가산단 최종 승인, 신성장산업 육성 종합계획 수립 등 편리한 지리적 접근성과 기업 중심의 적극적인 행정 서비스가 심사위원과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조길형 시장은 "'기업하기 좋은 도시' 13년 연속 선정은 충주의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이며 우량기업 유치의 기폭제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모든 역량을 집중해 중부내륙권 신산업도시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충주시는 지리적으로 한반도 중심부에 위치해 전국 어디서나 2시간 내 접근이 가능한 교통 요충지로, 최근 중부내륙선철도 개통으로 수도권과의 접근성이 더욱 향상됐다.

또 중부내륙고속도로와 평택제천고속도로가 교차하는 지점에 위치해 물류 이동이 편리하다는 장점도 갖추고 있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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