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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과 음악의 특별한 대화 '성료'

정재승 교수 북콘서트

  • 웹출고시간2025.04.13 14:00:12
  • 최종수정2025.04.13 14:00:12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열두 발자국’의 저자 정재승 교수가 지난 12일 보은 군립도서관에서 북콘서트를 하고 있다.

ⓒ 보은군
[충북일보] 보은 군립도서관은 지난 12일 오전 10시 도서관 주간과 개관 4주년을 기념해 이 도서관에서 북콘서트를 개최했다.

보은 군립도서관에 따르면 '열두 발자국'의 저자이자 대중과 소통하는 과학자로 널리 알려진 정재승 KAIST 교수가 '인공지능 시대, 뇌과학에 길을 묻다'라는 주제로 강연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 감성적인 연주로 주목받는 서율밴드가 아름다운 선율로 북콘서트 분위기를 돋우었다.

정 교수는 이날 인공지능과 뇌과학이라는 다소 어려울 수 있는 주제를 흥미로운 이야기와 감미로운 음악으로 풀어냈다.

보은 군립도서관은 오는 9월 '아버지의 해방일지'의 저자인 정지아 작가와 서율 밴드를 토빙해 2차 북콘서트를 개최한다.

이옥순 군 주민행복과장은 "지식과 감성이 조화를 이루는 행사를 통해 도서관이 일상의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보은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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