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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생명존중안심마을 실현…실무자 간담회 열어

14개 기관 참여, 고위험군 발굴과 맞춤형 지원 방안 논의

  • 웹출고시간2025.04.13 14:02:25
  • 최종수정2025.04.13 14:02:25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생명존중 안심마을 실무자들이 간담회에 참여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는 11일 보건소 다목적 회의실에서 '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을 위한 실무자 간담회를 열고, 자살 예방과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본격적인 논의에 나섰다.

이번 간담회는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충주시의 정책 기조에 따라, 읍면동 단위의 자살 예방 안전망 구축 및 고위험군 지원 방안 마련을 목표로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총 14개 기관의 실무자들이 참석해 각 기관의 역할과 향후 추진할 사업 목표를 공유하고, 지역 중심의 생명존중 활동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올해 생명존중안심마을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대소원면과 연수동을 중심으로, 자살 고위험군 발굴과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한 실천적 전략에 집중하며 민·관 협력체계 강화를 다짐했다.

참석자들은 "지역사회 구성원 간 유기적인 협조와 조기 개입이 자살 예방의 핵심"이라며 "지속 가능한 안전망 구축을 위해 상호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읍면동 기반의 실효성 있는 자살 예방 사업을 추진하겠다"며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충주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참여기관들과 협약식을 체결하고, 생명지킴이 활동 등 본격적인 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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